예천군은 예천읍 남본리 196-3 ‘남본교차로’ 명칭을 ‘개심사지교차로’로 정식 변경했다고 8일 밝혔다. 개심사지교차로는 보물 제53호 개심사지오층석탑 인근에 위치하며 개심사지오층석탑은 예천읍 남본리 송포들에 위치한 탑으로 고려 현종 1년(1010)에 세워진 고려시대의 탑 건축기법을 잘 표현한 아름다운 탑이다. 예천군은 개심사지오층석탑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문화재를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도로 명칭을 변경했다. 개심사지교차로 지명 제정은 예천군지명위원회의 안건으로 상정돼 경상북도지명위원회를 거쳐 국가지명위원회 심의·의결에서 전원 동의로 최종 결정됐다. 지난해 12월 26일 국가지명위원회에서 최종 고시된 지명은 향후 국가기본도 및 지명 데이터베이스에 반영되면 국토정보플랫폼에서도 지명 검색이 가능해진다. 김학동 군수는 “지명이 지닌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역사와 문화를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고유지명을 발굴하고 정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주 월요일 아침 '미(美)소 친절 감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이 교육은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민원인의 요구에 대비해 민원 처리 담당자의 행정역량을 강화하고 친절 다짐을 통해 고객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민원인을 배려하는 언어 및 상황별 응대 표현, 친절마인드 함양 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다. 또한, 정기적인 민원 서비스 만족도 평가, 친절도 조사 등 객관적인 평가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민원 처리 마일리지와 수시 모니터링 강화로 민원 처리 지연을 최소화하는 등 민원인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김천시는 민원실 내외부 환경, 민원 처리 실태, 민원 서비스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인증하는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제도에 2018년 신규 인증을 획득한 후 2021년에 이어 지난해 3회 연속 국민행복민원실로 재인증받았고, 2024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용환 열린민원과장은 “앞으로도 국민행복민원실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더욱 향상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균형발전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경북도 지역개발계획 수립’에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경북도는 8일 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22개 시군 공무원과 관계 용역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지역개발계획 수립 및 투자선도지구 공모’ 준비 발대식을 개최했다. 향후 10년의 지역개발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이번 발대식은 지역개발계획의 수립 절차와 기본방향을 논의하고 투자선도지구 등 2025년 국토교통부 지역개발사업 공모사업 다수 선정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역개발계획’은 시·도지사가 각 시군의 지역 잠재력과 특성을 충분히 반영해 주도적으로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국토교통부장관이 이를 승인해 파격적인 국비 예산과 다양한 행정적 특례를 지원하는 정책으로 2016년 12월 경북도가 전국 최초로 수립 추진했다. 현재 지역개발계획(2017~2026)에 반영돼 추진 중인 지역개발사업은 발전촉진형 15개 시군 96개소, 5조3580억원(국비1조2500억, 지방비 9592억, 민자3조1488억), 거점육성형 7개 시‧군 27개소, 1조7330억원(국비 3892억 지방비 5724억 민자 7714억)으로 올해 9년이 경과돼 제2차 기본계획 수립 기한이 도래했다. 경북도는 신규 수립하는 지역개발계획(2026~2035)에는 지난 10년 동안 급격히 변화한 지역의 사회·경제적, 지형적 입지 여건을 충분히 반영해 현시대의 인구감소, 지역소멸 문제의 대안이 될 수 있는 개발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내 민간기업, 경북도개발공사 등과 협력하고 지역 밀착형 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 설문조사도 시행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현재 개통된 국가철도와 지방권 최초 광역철도, 의성 통합신공항과 울릉공항 등의 우수한 광역교통 인프라, 신규 지정 국가산업단지 3곳(경주, 안동, 울진) 등을 연계한 22개 시군별 ‘1(ONE) 거점지역! 1(ONE) 투자선도지구 지정!’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또 2025년 국토교통부 지역개발사업 공모에 우리 도가 다수 선정되는 쾌거를 이룰 수 있도록 22개 시군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당부와 전문가 컨설팅 등 지원 정책도 발표했다. 도는 다음달 ‘경북도 지역개발계획 재수립 용역’ 을 조기에 착수해 타 도(道)보다 발 빠르게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신규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미래 10년의 경북도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중장기 계획인 만큼 급격히 변화한 우리 지역의 발전 잠재력을 바탕으로 실현 가능성 높은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수성구협의회는 지난 7일 수성아트피아 대극장 로비에서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 수성구 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주민자치단체 회원, 자문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역기관과 단체 간의 상호협력, 지역화합과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수성구 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 전달식, 신년 시루떡 절단식,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호경 협의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평통에 가져주신 관심에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우리 평통 수성구협의회에서는 통일 활동에 앞장서도록 노력할 계획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을사년 새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고 새해 복 많이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3년 9월 출범한 제21기 민주평통 대구 수성구협의회는 이호경 협의회장을 비롯한 180여 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8월 31일 까지 2년간 지역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국가통일정책 자문을 수행한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9일 오후 4시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1월 수성구통장연합회 월례회’에 참석한다.
김천시는 2025년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 신청받는다. 오는 13일부터 2월 6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받을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설치 지원시설은 철망 울타리, 목책기(전기식, 태양광식)이며, 신청 자격은 시설 설치 계획 면적 1천㎡ 이상이고 5년 이상 연작할 수 있는 소유자로서, 농림부 FTA 기금 등 피해 예방시설 지원을 받은 사실이 없는 지역 내 농·임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본 사업은 피해 예방시설 설치 비용의 60%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농가당 최대 지원 금액은 400만원이다. 김천시는 지난해 농가 129개소에 피해 예방시설을 지원하여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피해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고충 해결에 이바지했다. 임창현 환경위생과장은 “유해 야생동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농가에서는 적극적으로 해당 사업에 지원해주길 바라며, 시민의 안전과 농작물 보호를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대현 군위군 의흥면 명예면장(화인씨앤씨㈜ 대표이사)은 지난 7일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의흥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박대현 명예면장은 “고향인 의흥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의흥면 관내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박대현 명예면장의 따뜻한 마음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박대현 명예면장의 선행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박대현 의흥면 명예면장은 서울 소재 화인씨앤씨㈜ 대표이사로 지역 발전을 위해 매 해 현물 및 현금 기탁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지난 7일 군위군 산림조합에서 새해를 맞아 이웃돕기 성금으로 군위군에 기부했다. 군위군 산림조합은 지난 캠페인 기간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한데이어, 이번 2025희망나눔캠페인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홍희동 조합장은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은데 나눔으로 따뜻함으로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웃돕기 실천을 위해 전달된 성금이 꼭 필요한 가구를 위해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은 8일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에 선정된 유기질비료를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 및 자원화로 친환경적 자연순환농법 확대를 위하여 17억 9천만원 예산으로 유기질비료 119만포(약 2만3천톤)를 지원한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지난해 11~12월 혼합유박, 혼합 유기질, 유기 복합비료, 가축분퇴비, 퇴비 등 5종의 비료를 신청 및 접수받았으며, 농가가 구입시에 비종 및 등급에 따라 20kg 기준 1포당 1500원~1600원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군위군 관내에서 생산되는 유기질비료를 구입시 포당 300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올해부터 군위군 처음으로 농업경영체가 없는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농가 유기질비료 지원사업도 시행된다. 기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의 혜택을 동일하게 주기 위함이며 과세 가격 단가로 관내 생산 비료 포당 1800원을 지원하게 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유기질비료 적기 공급을 통해 농가 경영부담을 줄이고 경축순환농업 및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율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8일 율곡동에 소재한 엘리트 태권도장으로부터 이웃돕기 물품으로 101만원 상당의 라면 35상자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학생과 학부모 등 10여 명이 직접 율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했다. 아이들과 함께 전달식에 참석한 정주용 엘리트 태권도장 관장은 “새해를 맞아 아이들이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키우며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웃돕기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 대표 농산물 쇼핑몰 ‘아이군위’가 을사년 설날을 맞아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설맞이 할인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든 상품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아이군위’는 군위지역 농가와 소상공인 소득 증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품목으로는 사과, 한과, 딸기, 한우, 돼지고기, 대추, 표고버섯, 꿀, 쌀, 된장 등 소중한 분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군의 정성이 담긴 우수한 농․특산물로 사랑하는 가족과 지인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도는 7~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등에서 ‘CES 2025 경북공동관’을 운영한다. 4일간 열리는 CES 2025에서는 양자컴퓨터, 미래 모빌리티, 생성형 AI 활용 로봇, 에너지 전환 기술 등 현존하는 첨단기술의 변화를 확인 할 수 있다. CES는 ‘Connect 연결하고, Solve 해결하며, Discover 발견하라, Dive In 그리고 깊이 탐구하라’는 주제로 기술과 인류가 어떻게 함께 미래로 나아가며, 인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탐구를 바탕으로 CES가 이제 단순한 IT 전시회가 아닌 다양한 산업의 기술적 혁신을 촉진하는 글로벌 혁신 무대로 성장하고 있다. 경북도는 CES에 경북도관 16개사, 포항시관 10개사 경산시관 7개사, 포스코그룹 내 경북기업 6개사 등 39개 기업이 참가한 경북공동관을 운영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K-TECH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 CES에서는 경북도 대표기업이 5개의 혁신상을 받았는데 2024년에 최고 혁신상 2개를 포함해 7개 혁신상을 연이어 받은 것으로 도내 기업의 우수기술력을 세계로부터 검증받은 결과다. 미국을 방문한 도 대표단은(대표: 양금희 경제부지사, 경북도의회 배진석 부의장, 이선희 기획경제위원장) CES를 방문해 도내 참가 기업을 격려하고 국내외 유수 기업체 부스도 참관해 모바일, 모빌리티, 로봇 등 IT 가전 전 영역에 걸친 미래산업 기술 추세를 살펴봤다. 이후 경주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전시장에 경북도 주력산업과 첨단 미래산업 전시 콘텐츠 구성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CES에서 연이은 혁신상 수상으로 우리 지역 기업체들이 매년 우수하고 혁신적인 기술을 전 세계에 알려 큰 주목을 받고 있어 자랑스럽다”며 “경북도는 앞으로도 세계적인 흐름에 맞게 관련 사업 지원을
(사)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대구 남구지부는 지난 7일 대구 남구청을 방문해 다가오는 설명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떡국떡(2kg, 200박스)을 기탁했다. (사)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대구 남구지부는 올해로 17년째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웃사랑 떡국떡’을 후원해 오고 있다.
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유니온 신경과의원(동구), 경일신경과내과의원(달서구), 대구가톨릭대 칠곡가톨릭병원(북구)과의 치매조기검진사업 업무협약기간을 1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앞서 치매안심센터와 협약병원 세 곳은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주민들의 치매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해 힘써왔다. 이번 협약 연장에 따라 치매안심센터는 진단 및 감별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치매 의심 대상자를 협약병원에 의뢰하고,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대상자에 대해 치매 검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윤영국 보건소장은 “협약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치매관리사업이 이뤄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은 ‘2024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의 예술단체로 선정된 ‘문화예술그룹 우진’에서 제작한 창작뮤지컬 ‘기억의 열차 – 화본역 이야기’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4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6~17일,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과 다음달 7~8일, 대구 꿈꾸는시어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기억의 열차 – 화본역 이야기’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손꼽히는 화본역을 배경으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이 작품은 따뜻한 감성과 판타지적 상상이 어우러져 관객을 소중한 추억의 세계로 안내하며, ‘기억의 열차’를 통해 펼쳐지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재현한다.
대구 군위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면 군위군 최초 최우수 기관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7일 국무회의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군위군은 유형 평균보다 총점 6점이 높은 점수를 획득하면서 지난해 ‘보통’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최우수 등급을 받은 대구·경북 지방자치단체는 대구시 군위군과 달성군, 청송군, 칠곡군 4곳 뿐이다. 이번 평가에서 군위군은 사전정보공표 등록 건수, 충실성과 원문정보 공개율, 충실성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정보공개를 활성화하고, 정보공개제도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5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최우수 기관은 전체 상위 20%에 해당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 최초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달성은 전 직원이 군민의 요구에 투명하고, 적극적으로 업무처리를 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선제적, 적극적인 정보공개로 군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대구 남구는 복잡한 건축 행정에 대한 구민들의 이해를 돕고 생소함에서 벗어나 친숙한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건축사가 참여하는 건축 무료 상담 ‘아키데이’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축 무료 상담 ‘아키데이’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 오후 2시~4시까지 구청에서 지역건축사가 상담을 진행한다. 건축 무료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구청 방문을 통해 △건축인·허가와 관련한 건축 행정절차 △건축법 및 건축 관련 법률사항 △공사로 인한 생활불편 등 민원 대처 방안 △위반건축물에 대한 양성화 등 건축 관련 사항에 대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건축 무료 상담 서비스로 구민들이 건축 관련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고 구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건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튼에이치앤(주)는 지난 7일, 동구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컵라면 3,600개를 기탁했다. 한광웅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나눔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의관 부구청장은 “저소득 가정에게 후원해 주신 한광웅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대구 동구청은 8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세외수입 운영 실적 분석·진단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세외수입 운영 실적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자주재원인 세외수입의 징수실적과 관리시책을 평가하고,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2024년 평가에서는 징수율 개선, 체납액 정리실적, 체납관리 노력도‧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동구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전 직원이 하나 돼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공정한 세외수입 운영을 통하여 지방재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달서구는 8일 자동차부품 전문업체 ㈜우성씰텍(대표 김철수, 오택진)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우성씰텍은 달서구에 위치한 기업으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금을 기탁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철수 대표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고자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후원금을 기탁해 주신 우성씰텍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