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SOL Pay 24-25 핸드볼 H리그가 '열정을 던져라'라는 슬로건으로 이달 10~19일까지 10일간 대구 계명문화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11월 10일 남자부를 시작으로 개막한 핸드볼 리그는 1월 1일 청주에서 여자부 리그에 돌입했다. 지난 시즌 우승팀인 SK슈가글라이더즈와 돌풍을 일으켰던 경남개발공사, 플레이오프에 빠지지 않는 서울시청과 삼척시청은 물론 FA선수 영입으로 선수단을 보강한 부산시설공단, 인천광역시청, 광주도시공사, 그리고, 現 국가대표선수인 정지인 선수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한 대구시청까지 모두가 힘찬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의성군은 쌀 공급과잉 해소와, 쌀값 안정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쌀 산업 구조개혁의 대책 5대 주요 과제 중 하나인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벼 재배면적 감축배정은 1195ha로 두류, 가루쌀, 옥수수, 조사료, 밀, 녹비작물, 휴경, 타작물 전환 등으로 벼 재배 감축을 이행할 방침이다. 또한, 식량작물 자급률 제고를 위해 전략작물직불제의 지급단가는 ㏊당 밀의 경우는 50만원에서 100만원, 하계 조사료는 43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인상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3일 오후 2시 도청 화백당에서 열리는 2025년 신규 전략시책 아이디어 보고회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3일 오전 11시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희망 2025 나눔캠페인 기탁식에 참석한다.
의성군은 지난 9일 청소년 센터 대강당에서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역여성지도자들과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여성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주과한 의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총 13개 단체 7천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단체로 여성신년교례회는 지역 여성의 권익증진과 여성평등 실현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의성군보건소는 지난해 12월 20일부터 독감유행 주의보가 발령돼 외출 전·후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 감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는 주로 환자의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감염후 1~4일(평균 2일)의 잠복기를 거쳐 38~40도의 고열, 근육통, 식욕부진 등을 동반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5가지 예방법은 △손씻기 △기침예절실천 △ 손 씻고 눈·코·입 만지기 △실내 2시간마다 10분씩 환기 △호흡기 증상 시 출근·등교자제, 의료기간 방문 등이다. 보건소는 설명절을 대비해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노인복지시설, 정신의료기관, 장애인복지시설) 34개소를 대상으로 백신 미접종 입소자들의 접종도 독려한다.
의성군은 올해부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일부 서비스(틈새돌봄·반찬지원·복지용구 대여·방역 및 대청소)5개 부분 '지역이음 전자바우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자바우처 시행은 지난해 하반기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3개 지자체가 선정된 가운데 노인 의료-돌봄 12개 시범 지자체 및 경북도에서는 의성군이 유일하다. 지역이음 전자바우처는 서비스 수행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상자가 국민행복카드로 결제 시, 비용처리가 전산상 자동 납부·수납의 편리성을 제공하는 제도다. 아울러 틈새돌봄과 반찬지원 서비스의 경우에는 오는 2026년도 시범사업의 전국화에 대비해 전자바우처 시행과 접목해 본인 부담금이 부과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0일 한국 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 제55회 졸업식에 참석하여 ‘한울본부 우수졸업생’표창장을 수여했다. 한울본부는 울진군 25개 초·중·고등학교 졸업생들에게 우수졸업생 표창을 하고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지원 대상자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성실한 학습 태도로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이다. 대상자는 총 49명으로 한울본부장 표창장과 함께 장학금 2260만원(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을 수여받았다. 송만영 한국 원자력마이스터고등
울진군의 새해 첫 아기가 지난 2일 새벽 1시 29분, 울진군의료원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여아로 태어났다. 울진군의 첫 아기는 3.32kg의 몸무게를 기록하며 순산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울진군 신생아는 189명이 출생했으며, 그중 80명이 울진군의료원에서 분만했다. 울진군의료원에서의 분만은 지난 2023년 49건 대비 63% 증가했다. 아울러, 24시간 365일 분만이 가능하며, 무통분만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산모와 신생아가 함께 지낼 수 있는 모자동실 운영과 24시간 면회 가능한 시스템을 통해 지역 산모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울진군의료원은 경북도
울진군은 올해 1~12월까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임상자문의로 위촉해 심층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다음달 7일까지 2025년 가업승계 청년농업인 지원 및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사업 신청 희망자를 받는다.
울진군은 다음달 5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울진군은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회에서 지난 7일 울진문화원 3층 회의실에서 회원, 내빈 및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닻을 올렸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에는 지난 한 해 동안 실시한 문화유산지킴이회 활동 영상 소개 및 지난해 연말 안동시에서 개최된 국가유산지킴이 경상권역단체 간담회 및 활동 발표회에서 울진 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회가 활동 우수단체로 선정된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한 회원 3명에게도 시상을 하여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기도 했다.
울진군은 오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는 1대당 연세액을 2분의 1의 금액으로 분할한 세액을 6월과 12월에 부과·징수하나, 납세의무자가 연세액을 1월에 미리 납부하는 경우 2월부터 12월까지의 자동차 세액 5%를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정부는 지난해 무산된 연금개혁을 올해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 논의가 시작되는 올 하반기가 되면 개혁이 힘들 것으로 보고, 마지막 골든타임인 상반기까지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올해부터 불법 영상물과 함께 유포된 피해자 신상정보도 삭제가 가능해진다. 또 전국 피해 지원기관 상담 전화를 1366으로 일원화한다.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이 실력과 열정을 겸비한 비상임단원(예능단원, 사무단원)을 공개 채용한다. 비상임단원의 위촉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 이내이고, 근무 시간과 보수는 ‘대구시 시립예술단 복무규정 및 운영 규칙’에 따라 현재 대구시향 단원과 같다. 예능단원 모집 부문은 △현악기(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관악기(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트럼펫, 트롬본, 튜바), △타악기이다. 응시 자격은 해당 악기 전공자로 2025년 2월 졸업예정자도 가능하다. 이번 예능단원 채용에서 눈여겨볼 부분은 오케스트라 악기의 거의 전 부문에서 오디션을 실시해 결원을 충원할 계획이라는 점이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문화 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되는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업으로 올해 대구 내 15만6330명의 대상자에게 연간 14만원이 지급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는 6세 이상의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공익사업이다. 2025년 카드 지원 금액은 연 14만원으로 2024년 대비 1만원 인상돼 더 많은 문화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보당 경북도당은 지난 10일 경북도경찰청 앞에서 국민의힘 소속 경북 국회의원 10명을 내란선동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경북도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진보당 경북도당이 고발한 대상은 지난 6일, 내란 수괴 윤석열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막기 위해 한남동 관저에 집결한 국민의힘 국회의원 40여명 중, 경북도를 지역구로 하는 강명구(구미시을), 구자근(구미시갑), 김석기(경주시), 김정재(포항시북구), 송언석(김천시), 이만희(영천시청도군), 이상휘(포항시남구울릉군), 임이자(상주시문경시), 임종득(영주시영양군봉화군), 조지연(경산시) 국회의원까지 총 10명의 국회의원이다. 남수정 진보당 경북도당 위원장은 발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을 계획하고 실행한 내란수괴로, 그가 직접 준비한 계엄 및 국회 해산 시도를 수사하려는 공수처의 체포영장을 방해한 것은 헌법을 훼손하고 법치를 무너뜨리는 중대한 범죄 행위”라며 주장하며 “경북 국회의원 10명은 이를 주도적으로 지지하고 옹호한 공범으로, 내란선동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발한다”고 고발을 진행하는 이유를 밝혔다. 두 번째 발언자로 나선 조장래 진보당 의성군위원회 위원장은 “국회의원으로서 헌법과 법치에 대한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을 국민들이 기억하고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 번째 발언자로 나선 문연지 진보당 경주시위원회 공동위원장은 경주 국회의원인 “김석기 의원은 윤석열 체포를 방해하며 내란 공범의 역할을 자처했다”며, “국민의힘 의원들이 법치를 부정하고 권력을 남용하는 사례를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진보당 경북도당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내란을 계획하고 실행한 책임자로, 법적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밝히며 진보당은 “헌법과 법률을 수호하기 위해 내란 동조 세력을 척결하고 국민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을 마무리하고 진보당 경북도당 남수정 위원장을 필두로 대표단 4명이 경북도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하고 내란 동조자들에 대해 엄중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기자회견문> 내란선동! 공무집행방해! 경북 10인의 국민의힘 의원 고발한다! 1월 6일 아침, 국민의힘 국회의원 마흔다섯 명이 윤석열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막겠다며 한남동 관저로 집결했습니다. 강명구(구미시을), 구자근(구미시갑), 김석기(경주시), 김정재(포항시북구), 송언석(김천시), 이만희(영천시청도군), 이상휘(포항시남구울릉군), 임이자(상주시문경시), 임종득(영주시영양군봉화군), 조지연(경산시) 등 10명의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포함된 자리였습니다. 이들은 법원의 영장발부와 공수처의 영장집행 행위를 ‘원천무효’라고 주장하며, 영장집행을 가로막아 윤석열을 지키겠다는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에 대한 공소장에서 알 수 있듯, 오래전부터 가까운 참모들과 함께 계엄을 준비하였고, 12월 3일 실제 계엄을 실행해 국민들에게 총부리를 겨눈 명실상부한 내란수괴입니다. 이에 대해 대한민국 헌법기관인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하였고, 공수처가 적법한 절차로 이를 집행하였습니다. 심지어 윤석열 측이 체포 영장이 위법하다며 제기한 이의신청을 냈지만 법원은 즉각 기각하였습니다. 국민 누구도 영장집행의 필요성과 정당성을 의심하지 않고 있는데, 국민의힘만 궤변을 늘어놓으며 이를 방해하고 지연시키고 있습니다. 한남동 관저를 방문한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앞장서서 내란수괴를 지키겠다고 선언하고, 공수처의 체포영장을 부정하며, 실제 관저 앞에 머물어 영장집행을 막고자 하였습니다. 이는 내란을 옹호·선동하고 적법한 공무집행을 방해하며, 더 나아가 범인 윤석열을 숨겨주는데 동조하는 아주 중대한 범죄행위입니다. 진보당 경북도당은 헌법과 법률을 수호해야 하는 국회의원의 책무를 져버리고, 당리당략에만 매달리는 경북 국민의힘 10명의 국회의원을 ‘내란선동’ ‘공무집행방해’‘범인은닉’ 혐의로 고발합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수사에 즉각 착수하길 바랍니다. 진보당은 대한민국의 헌법질서를 바로 잡고 내란동조세력들을 모두 척결하는 그날까지 앞장서겠습니다. 2025년 1월 10일 진보당 경상북도당
김천시 대항면 직지상가 번영회는 지난 9일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30상자를 기부했다. 이번 후원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번영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부로 이루어졌다. 후원된 라면은 저소득가정 및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직지상가 번영회는 “우리 지역의 상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