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곡동은 2025년 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에 대비해 지난 3일 대곡동 직원 16명, 산불감시원 4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화장비의 오작동, 미작동 여부 점검 및 등짐펌프 사용방법과 기계화 장비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모의 산불기계화 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화와 안전한 대응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직원들의 장비 운용 숙련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진화훈련에 참가한 대곡동 직원들은 등짐펌프 및 기계화 진화장비를 직접 작동해 보며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김천시는 최근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증하면서,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의 독감 백신 접종을 지금이라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현재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에서 13세까지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시에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가능한 병·의원은 김천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분증 지참 후 방문하고, 접종 당일은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휴식을 취하고 접종 후 2~3일은 몸 상태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기후변화로 인한 수온 상승, 어황 변화 등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계속 이어짐에 따라 수산물 총생산량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2일부터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 관련 피해자 유가족과 구조인력을 지원하기 위한 구호 활동을 전개한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달 30일 오전부터 광주전남지사를 중심으로 참사 유가족과 구조인력을 대상으로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재난대응차량, 회복지원차량 등 구호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북지사는 무안국제공항으로 이동식 샤워 차량
행정안전부는 2024년 주민등록 인구통계 분석결과 우리나라 출생(등록)자 수가 24만2334명으로 2023년(23만5039명) 보다 7295명(3.10%) 늘어 9년 만에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2024년 사망(말소)자 수는 36만757명으로 2023년 대비 6837명(1.93%) 늘었다.
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전입자와 신규 새내기 공무원 29명을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장 수여식은 상주교육지원청과 지역내 각급 학교로 전입한 공무원 22명과 신규 새내기 공무원 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임 주현미 행정지원과장은 경북도의회사무처, 경북도교육청연구원, 경북도교육청 행정과 등을 거쳐 1월 1일로 상주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으로 임용됐다. 박은옥 상주교육장은 “상주의 새로운 교육 가족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우리 모두 지혜와 뜻을 함께 모아 참된 사람! 따뜻한 상주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협중앙회 경북본부△본부장 최진수△부본부장 조현철 △(경제)부본부장 황성택NH농협은행 경북본부△본부장 김주원△경북영업부장 박지원농협중앙회 경북검사국△국장 송원선NH농협손해보험△경북총국장 김응만NH농협생명△경북총국장 이창훈신용보증기금 경북지역보증센터△센터장 이훈원농협중앙회 경북본부 단장△경북농촌지원단장 김성일 △경북상호금융지원단장 조동원농협경제지주 △경북광역연합사업단장 방인호시·군 회원지원단장△예천군회원지원단장 김명숙 △경주시회원지원단장 김창근△김천시회원지원단장 이창구 △문경시회원지원단장 이상현△상주시회원지원단장 장대표 ..
경북교육청은 지난 3일 사립유치원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회계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5학년도 사립유치원 예산편성 및 결산 지침’을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020년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전면 도입 이후 투명하고 건전한 사립유치원 회계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2학년도부터 매년 ‘사립유치원 예산편성 지침’을 안내하고 있다. 2025학년도 지침은 △결산 항목 추가 △변경된 법령 및 규정 반영 △활용 서식 및 세부 지침 제공 등을 통해 실무자의 이해를 돕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신규직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실무 내용을 포함하여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지침에는 △예산편성 △수입·지출 △결산 △차입금·적립금 △세입세출외현금 등 사립유치원 회계 전반에 필요한 사항이 담겨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유치원 현장에서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경북교육청은 지침의 현장 안착을 위해 사립유치원 회계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와 현장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맞춤형 현장 지원을 지속해서 제공해 사립유치원의 회계업무 효율성과 투명성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지침은 사립유치원의 회계업무를 시기별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며 “현장에서 적극 활용돼 사립유치원 회계의 공공성 강화와 업무 부담 경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3일 책임성과 효율성, 안전성을 강화한 2024년 학교시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발맞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성과는 △시설 사업 실명제 도입 △표준절차 모델 개발 △자재 선정 기준 개선 △학교시설 수선 주기 마련 △내진 보강 사업 완료 △설계 공모사업 운영 △화재 안전 대책 강화 등으로 나눠볼 수 있다. 먼저 시설 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설 사업 실명제’를 도입했다. 사업 부서와 기술직 공무원을 1대1로 매칭해 전문성을 보완하고, 사업추진 과정의 책임감을 높였다. 2024년 25건의 사업이 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비전문가도 쉽게 시설 사업을 이해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시설 사업 표준절차 모델’을 개발했다. 사업절차와 사례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사업절차 누락과 예산 과부족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지원했다. 학교시설 공사 자재 선정 기준과 집행 방법을 개선해 지역업체를 활성화하고 에너지 절약을 고려한 자재 사용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자재 선정의 객관성과 형평성을 확보하고 공사 청렴도를 높였다. 2023년 7월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학교시설 수선 주기’를 도입했다. 최근 3년간의 학교시설 공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79개 공사 항목의 수선 주기를 설정했으며, 이를 통해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 격차를 해소했다. 2024학년도 겨울방학까지 학교시설 내진 보강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내진 보강 사업이 완료되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안전한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도교육청 최초로 국토교통부의 건축 설계 공모 정보서비스 ‘건축 HUB 시스템’을 활용한 설계 공모 심사를 운영하며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2024년에는 가칭 ‘경북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 건립 공사’ 등 27건의 설계 공모를 이 시스템을 통해 운영해 업무 절차를 간소화하고 공정성을 강화했다. 스프링클러 소화설비는 화재에 자동으로 작동해 초기 진화가 용이하고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데 가장 효과적 설비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화재로부터 2차 피해 최소화와 피난 골든타임 확보로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코자 스프링클러 소화설비 설치를 시작했다. 현재까지 기숙사 166교 230동 중 125동(54%)과 특수학교 8교 38동 중 27동(71%)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했고, 앞으로 기숙사는 2026년까지, 특수학교는 2025년 내 스프링클러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된 내진 보강과 화재 안전 사업은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2025년에도 현장 요구를 반영해 책임성과 효율성을 바탕으로 시설 사업을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
성주군은 2025년도 건설공사의 조기발주를 위해 다음달 7일까지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을 위한 자체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 합동설계는 마을안길, 농업기반시설, 세천, 농로, 배수로 등 읍․면의 주민 숙원사업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117억2200만원 규모의 333건에 대해 추진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3일 전국 최초로 학교기반 정신건강 증진 부문에서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위한 체계적이고 선도적인 정책을 펼친 결과로 평가된다. 경북교육청은 2024년 학생 마음건강 종합대책(Project HOPE)을 수립하고 △위기 학생 맞춤형 지원 △가정과의 협력 강화 △정서 안정 프로그램 운영 △캠페인 활성화 등을 통해 학생들의 정신건강 안전망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학생 정신건강과 마음성장을 담당하는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22개 교육지원청의 Wee센터, 단위 학교의 Wee 클래스, 정신건강 전문가로 구성된 생명사랑센터를 중심으로 입체적인 안전망을 구축하며 학생들을 지원했다. 이러한 노력은 2024년 학생 자살률 68% 감소라는 획기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경북교육청의 정책은 교육부와 타시도교육청의 주목을 받았고 벤치마킹 사례로 자리 잡으며 전국적으로 일반화됐다. 이러한 성과로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학생정신건강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2025년 경북교육청은 기존 성과를 기반으로 △사회정서학습(SEL) 실시 △다국어 가이드북 배포 △관계기관 협력 강화 등 예방 중심의 통합 지원체계를 마련해 위기 대응을 넘어 학생 정서 안정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의 마음 건강은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지켜야 할 가치”라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예방과 맞춤형 지원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NH농협 울릉군지부 신임 정승욱(55)지부장은 울릉 출신으로 경북고등학교, 대구대학교를 졸업했다.
성주군은 지난 3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성주전통시장이 ‘첫걸음기반조성’ 대상으로 선정돼 2억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첫걸음기반조성’ 공모사업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대상으로 환경 및 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특성화 시장을 만들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결제편의개선, 가격원산지표시, 위생환경개선, 상인조직역량강화, 안전관리 등 5대 핵심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평가 결과에 따라 다음 단계인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연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성주군은 지난 2일 이재실 (재)우성공원묘원 대표와 이동환 재구성주향우회장이 각각 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성주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주군 선남면에 위치한 (재)우성공원묘원은는 국가유공자 미망인에게 봉안당을 무료로 제공하거나, 별고을 장학금 및 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 하는 등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하면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019년 12월 재구향우회장으로 취임한 이동환 회장은 애향심을 바탕으로 성주 출신의 대구에 거주하는 10개읍면 출향인들과 지역민과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2025년 새해를 맞아,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조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지난 2일 2025년 업무 개시 첫날, 지역 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한 이남철 군수는 업무담당 부서 관계자와 직접 현장을 점검하며 진행 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군정 현안이자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철저한 사업 관리·감독과 함께,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한 신속한 예산 집행 등을 당부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는 지난 3일 2025년 푸른뱀의 해, 을사년 신년맞이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존경하는 성주군민 여러분! 희망찬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설레는 기대감으로 맞이한 2025년, 새로운 목표와 희망을 가지고,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풍성한 한 해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지난해 2024년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비롯한 국제정세의 불확실성, 세계 경제의 복합 위기 뿐만 아니라 나라 안팎의 혼란 등으로 인해 민생 경제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성주군의회는 침체되어 가는 지역 경기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 방향을 통해 소통하여 왔으며, 특히 2025년도 본예산 심의시에 의원들은 군민들을 위한 각종 사업들을 꼼꼼하게 살펴 삭감 없이 원안 가결을 하여 군민들에게 더욱 도움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이처럼 맡은 바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 주신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저를 비롯한 성주군의회 의원들은
경북교육청은 지난 4일 구미 경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늘봄학교 운영의 핵심 인력인 늘봄지원실장(임기제 교육연구사) 55명을 추가 선발하기 위한 2차 전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은 학교별 늘봄학교의 관리자로, 늘봄지원실 업무를 총괄하고, 교내 늘봄학교 관련 인력을 지휘·감독하며, 기존 교감과 방과후(돌봄)부장이 맡고 있던 방과후·돌봄 업무를 포함한 늘봄학교 기획과 조정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선발에는 총 87명이 지원했으며, 1차 서류전형에서 75명이 합격해 2차 전형(서술평가·심층 면접)에 응시했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0일 발표되며, 선발된 55명을 포함한 총 112명은 도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배치된다. 늘봄지원실장은 오는 3월 1일부터 2년간 교육연구사 신분으로 근무하며, 이후 교사 직책으로 복귀한다. 이 제도는 학교 현장에서의 전문적 지원과 교육 현장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늘봄지원실장(임기제 교육연구사)을 선발함으로써 늘봄학교가 더욱더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인구감소지역 15개 시군의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25년 인구감소지역기업 경쟁력강화사업’을 시행한다. 그동안 도내 인구감소지역 시군은 기업지원 분야에서도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지역 불균형 문제가 야기됐다. 이에 따라 도는 인구감소지역의 기업 육성으로 기업 성장을 도모하고 고용인원을 확대해 정주인구를 늘리는 선순환 구조로 지역 소멸을 극복하는 기업지원 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공모로 진행하며 인구감소지역 15개 시군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제조 중소기업으로 2023년 기준 매출액이 10억원 이상의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상주시 이안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이장,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대 김호웅 이안면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김호웅 이안면장은 1992년 화남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총무과, 기획예산담당관, 공보감사실 등 주요부서를 두루 거쳤으며, 2025년 1월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이안면장으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