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인증(예비선정)을 획득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2024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에서 학위과정과 어학연수과정이 동시에 인증대학으로 지정됐으며, 인증기간은 오는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1년간이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및 국내 학생 국제화 역량 제고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교육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제도이다. 교육부는 ‘불법체류율’, ‘전략 및 선발’, ‘유학생 지원’, ‘유학생 관리 및 성과’ 영역의 평가를 통해 우수한 국제화 역량을 갖춘 대학을 선별하고 인증대학에는 다양한 정책적 혜택을 부여해 대학의 국제화 분야에 대한 질 관리를 하고 있다. WISE캠퍼스는 이번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으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새로운 교육수요군인 우수 외국인 유학생들의 유치뿐 아니라 정부 및 지자체와 연계한 다양한 국책사업에 비교우위를 점하게 돼 지역대학의 위기를 극복할 중요한 모멘텀을 확보하게 됐다. WISE캠퍼스는 현재 국제화를 통한 대학의 특성화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 특화 교육과정, 외국인 유학생 전용 원격강좌, AI기반 실시간 자막·번역 시스템, DGFA(Dongguk Global Freshmen Academy), TOPIK 공식 시험기관, 지역특화형 비자를 통한 취업 및 정주 지원 등 다양한 콘텐츠, 시스템, 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하이테크 학습혁명과 글로컬 고등교육 혁신 모델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경주시는 6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경주농특산물판매장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경주몰(gjmall.cyso.co.kr) △경주농특산물판매장 본점(황남빵 본점 사거리) △불국점(불국사 상가 내)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할인 대상 품목은 지난 2023년 K쌀브랜드 대상을 받은 이사금쌀과 지난해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 쇼케이스 어워즈 금상 수상작인 멸치액젓을 비롯해 버섯, 벌꿀, 들기름, 미역, 전통차 등 고품질 농수산물과 경주의 특색 있는 기념품까지 다양하다. 시는 이번 행사와 함께 신규 회원 대상 5천원 쿠폰 증정 및 우수 구매후기 작성 회원에게 1만원 쿠폰 제공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수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촉진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와
경주시는 최근 10여 년간 지역 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매년 80명대에서 30명대로 크게 줄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마감한 의과대학 정시모집에서 지원 건수가 6년 만에 처음 1만건을 넘었다. 서울대 자연계열 지원 건수는 20% 가까이 줄었다. 의대 증원으로 최상위권 수험생이 의대에 집중적으로 지원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5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3일 마감한 전국 39개 의대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지원 건수는 1만519건이다. 지난해(8098건)보다 2421건(29.9%) 증가했다. 전국 39개 의대가 의학전문대학원에서 학부 모집으로 전환한 2022학년도 이래 지원 건수가 최다를 기록했다. 2020학년도 이후로 넓히면 최근 6년 새 처음 1만 명을 넘었다. 의대, 치의대, 수의대, 약대, 간호학과 등 이른바 메디컬 계열을 제외한 자연계열 지원자는 줄었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의 자연계열 학과 지원 건수는 8488건으로, 전년(9309건) 대비 821건(8.8%) 감소했다. 특히 서울대 자연계열 지원자는 18.7%(585명)나 줄었다.
구미시는 교통약자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택시 운수종사자 복지 개선과 감차 보상사업 등을 추진하며 택시 서비스를 전면 개편하고 있다. ▷임산부택시 도입과 바우처택시 증차 지난해 10월 10일부터 임산부 전용 택시인 'K맘택시'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별도의 이용권이나 증빙 절차 없이 전용 앱을 통해 간편하게 호출할 수 있으며, 임산부는 한 번만 등록하면 할인된 요금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구미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건설 분야 조기 발주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건설사업의 95% 이상을 조기 발주한다고 밝혔다. 올해 조기 발주 대상 사업은 치수 방재, 도로, 농촌개발, 상하수도, 공원 조성 등 총 402건으로, 사업비는 1613억 원 규모다. 이중 국·도비 보조사업은 88건(907억원), 자체사업은 314건(706억원)으로 분류된다. 특히, 자체설계 사업이 181건(157억원)에 달해 약 8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원활한 조기 발주를 위해 도시건설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기 발주 설계추진단이 운영된다. 추진단은 4개 반으로 구성돼 △상반기 95% 이상 조기 발주 △신속 집행 70% 이상 목표 달성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구미시는 지난 2일 미래 성장 가능성의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창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창업기업 지원사업'을 통합 공고했다. 이번에 공고한 사업은 창업 초기부터 혁신과 글로벌 진출 단계까지 창업기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2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초기 단계 지원사업인 '구미시 New Venture 창업지원사업'은 창업 5년 이내 기술 고도화를 준비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 사업은 최대 1억원의 개발자금을 비롯해 시제품 제작, 특허 출원, 인증 지원, 맞춤형 멘토링 등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제공한다.
대구 중구는 6일 오후 2시 김광석다시그리기길 야외콘서트홀 일대에서 김광석의 29주기를 추모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매년 1월 6일 개최되는 김광석 추모 행사는 고 김광석을 추모하는 동시에 김광석길 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구 중구와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의 모든 협의체와 단체가 후원해 한마음으로 만들어 그 의미가 깊다. 행사는 오후 2시 김광석 전신 동상 앞 추모식을 시작으로 2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추모 공연은 JTBC ‘싱어게인2’ 우승자 ‘김기태’와 대한민국 대표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과 ‘남예지’, 아름다운 일상을 노래하는 팝 재즈밴드 ‘튠어라운드’가 참여해 김광석이 남긴 명곡들을 부르며 추모제를 더욱 깊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29주기 추모제에도 전국의 김광석을 기억하는 팬들과 관광객분들이 함께하며 그를 기억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광석 전시기념관인 김광석스토리하우스(동덕로8길 14-3)는 무료 개방해 김광석을 기리는 추모행사에 동참한다.
국회의 예산 전액 삭감으로 불안한 출발을 한 동해 심해 가스·석유전 개발사업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분위기 반전 기회를 맞았다.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가능성을 꺼내든 데 이어, 경북도에서는 금융기관과 펀드를 조성해 사업비를 투자하겠다고 밝히면서 소위 '돈맥경화'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5일 정부 등에 따르면 연초 경제컨트롤타워인 기획재정부에서 처음 추경 편성 가능성에 대한 언급이 나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6일 오후 2시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에서 열리는 ‘김광석 29주기 추모제’에 참석한다.
설 명절을 앞두고 일부 농산물 가격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정부는 이번 주 물가 관리 대책을 발표한다. 설 성수품 공급과 할인 행사를 통해 가격 안정에 나설 전망이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을 보면 지난해 신선식품 지수는 전년 대비 9.8% 상승했다. 이 지수는 계절 및 기상 조건에 따라 가격 변동이 큰 55개 품목으로 구성된다. 채소류는 27개 품목 중 21개 품목(77.8%)의 가격이 상승했고, 6개 품목만 가격이 하락하며 평균 가격이 8.2% 올랐다. 특히 배추(25%)와 무(24.5%)는 급등하며 채소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 당근(20.9%)과 토마토(21%) 역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영양군은 지난 3일부터 ‘2025년도 건설공사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지난 3일 영양군 건설공사 합동설계를 위한 발대식을 합동설계 작업장에서 개최했으며 2달간 운영될 예정이다. 건설공사 합동설계단은 건설안전과장을 중심으로 6개반을 편성해 도로, 하천, 상・하수도, 농촌활력사업, 농업기반 시설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과 자체설계 등을 수행하고 실무자간 상호 지식과 기술전수 등을 통해 담당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자체설계를 통한 예산 절감, 직접 수행에 따른 사업의 조기발주가 가능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건설공사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올해 사업의 조기 완료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민의 숙원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영양군은 지역내 결식우려아동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급식 전자카드 제도를 도입해 올해 1월부터 시행한다. 영양군은 가맹점을 통한 원활한 급식업무를 지원하고, 현행 종이 식품권을 ‘급식 전자카드(경북참사랑카드)’로 변경하여 매월 발행 및 교부하는 종이식품권 인쇄 예산을 절감하고 급식업무의 효율성과 편리성을 증대하고자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아동급식지원사업은 결식이 우려되는 18세 미만의 아동에게 1일 1식 9천5백원 상당의 급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급식 카드는 일반 IC카드로 BC 카드 가맹점이면 어디든지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아동급식과 관련이 없는 미성년자 판매 금지품목(주류, 담배 등) 및 급식목적 이외의 품목은 아동 급식 전자카드로 결재할 수 없고, 적발 시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자카드 도입으로 급식 대상 아동은 전자카드 시스템(참사랑카드 홈페이지)을 통해 기호에 따라 우리 지역 이용 가능한 가맹점을 검색할 수 있고, 관리자는 실시간 사용 내역을 전자카드 시스템을 통해 확인이 가능해 상황변동에 따른 탄력적인 사업 운영으로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급식카드 도입으로 아동들이 차별 없이 눈치 보지 않고 편안하게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소중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오도창 영양군수는 6일 오전 8시 30분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영양군의회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2일 본회의장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김영범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충혼탑 참배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군민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했다. 이후 개최된 시무식은 의장 신년인사, 유공자 시상, 의원과 직원 간 새해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범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집행부와 서로 머리를 맞대고 협치의 묘미를 발휘해 급격한 인구감소와 복지부담 증가,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경쟁력 약화 등 산재한 과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의회의 전문성 함양과 침체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우리 영양군의회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영양군의회는 ‘군민과 함께 가는 영양군의회’란 의정 목표로 2월 중 제30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정례회 2회, 임시회 7회 등 총 9회의 의사일정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사)농가주부모임 영양군연합회는 지난 3일 영양군을 방문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50만원을 기부했다. (사)농가주부모임 영양군연합회는 6개 읍면 286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여성농업인들이 서로 협력해 농촌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선진 영농 활동의 동기를 부여하며, 여성농업인의 지위와 권익을 신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도농교류사업, 불우이웃돕기,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6일 오전 9시 2층 회의실에서 각 국, 소장 등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주재, 부서별 주요 현안 사업을 보고 받는다.
봉화군이 청년인구 유입과 농업인에게 참여기회 제공을 위해 조성하는 임대형 스마트팜 시공업체가 마을농민들을 무시한다고 크게 반발하는 등 말썽이 일고 있다. 군은 스마트 농업전환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봉성면 창평리 312~1번지 일원에 지난 2023년부터 3년간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기반 조성을 시행하고 있다. 특교세, 소멸기급, 군비 등 총 35억9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5.3ha부지에 ICT 융복합 스마트온실 3.63ha 규모로 (주)S건설이 지난해 10월 단지 내 기반 조성 공사를 착공했다. 하지만 (주)S건설이 임대 형 스
새대구로타리클럽은 지난달 31일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함장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 주요 사업인‘미래인재 꿈 키움 프로젝트’를 통해 꿈과 재능있는 4명의 청소년에게 각각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종한 회장은 “작은 도움이 청소년들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수성구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연말연시를 앞두고 지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넥워머와 모자 각 250개를 전달했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방한용품 나눔 전달식이 구청에서 있었으며,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