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2024년 한 해 대상 3개, 최우수상 14개, 우수상 16개 등 45개 분야에서 기관 표창을 수여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경북도 하천 사업 추진실적 평가’는 5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업기계 임대사업 종합평가 최우수상’, ‘2024년 경상북도 건축디자인 분야 우수기관 최우수상’ 등 분야를 불문하고 좋은 평가를 받았다. 행정 분야에서는 ‘2024년 공무원 후생 복지 사업 우수사례 공모’에 입상하는 등 시민뿐만 아니라 직원의 복지 향상에서도 단연 돋보였던 한해였다. 안동시는 민선 8기 109개 공약사업 추진에서도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SA(최고등급)을 받았고,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에서 가장 탁월한 공약 이행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안동시는 각종 지자체 및 단체와 70여 개의 MOU를 체결해 단체 간의 네트워크 강화 및 파트너십을 구축, 새로운 사업과 프로젝트의 추진 가능성을 높였다. 권기창 시장은 “위대한 시민의 성원을 바탕으로 1500여 공직자와 도전과 혁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좋은 결실을 거뒀다. 2025년 새해에도 안동시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시민의 삶에 행복한 변화를 일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이엠은 최근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친환경세제 1080박스(9500만원 상당)를 칠곡군에 기탁했다. 관내 읍면 저소득가구와 50여개소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됐다.
포항포은중학교가 2024년 경상북도교육청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성과관리 우수 학교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교육감)을 수상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은 도내 사업학교 85교를 대상으로 서면 심사와 자료 점검의 성과관리를 통해 우수학교를 선정하였으며, 포항포은중학교는 중등부문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 포항포은중학교는 교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교직원 협의체인 ‘마음건강협의회’와 연계하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학교생활 안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맞춤형 사례관리, 지역사회 자원 연계, 문화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였고, 가정-학교-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였다. 전우선 교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들과 늘 협조해 주시는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학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
영동중학교는 지난 12월 20일 교육부가 주관하고 EBS가 후원하는 ‘2024년 행복한 함께 학교’에서 우수학교 부문에 선정되는기쁨을 누렸다. 이날의 큰 경사를 기념하기 위해 12월 31일 종무식 후선생님들과 학생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이를 축하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이 현판은 본교 중앙현관에 게시하였는데 영동인의 자부심과 학교 교육활동의 우수성과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2024년 교육부는 학생.교원.학부모 간 서로의 생각과 정보를 나누는 ‘함께 학교’ 디지털 소통 플랫폼을 통해 학교 현장 미담사례를 확산하고 신뢰.존중 문화를 회복하기 위해 [2024년 행복한 함께 학교 우수사례] 30건을 선정하였는데 그 중에 한 사례가 본교의 아름다운 미담사례가 보도채택 되었다. 학생들은 "항상 영동중학교 학생이라는 자부심이 있었는데, 이렇게 행복학교로 지정되어서 더욱 자랑스럽다. "고 말했다. 이에 안명환 교장 선생님은 “평소 선생님들께서 사랑으로 학생들을 대하고 공감해 주는 교육 방식이 이런 영광스러운 명예를 얻은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영주시의회 김병기 의장은 5일 신년사를 통해 "영주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과 의정활동을 펼쳐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먼저 김 의장은 "지난 2024년은 국내외 경기 침체와 기록적인 폭염, 이른 폭설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며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다진 한 해였다"고 말했다. 특히 김병기 의장은 "영주시는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성원 속에서 본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고, 소백산과 영주댐을 중심으로 한 관광 활성화 계획을 통해 도시의 비전을 새롭게 정립했다"고 하면서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을 위한 기업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경제의 미래를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장은 "을사년은 지혜와 성실함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라고 한다.우리 영주시도 신중함과 혁신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며 더 큰 도약을 이루어내길 기대한다"고 다짐했다. 김병기 의장은 "열린 의정, 앞서가는 의회로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의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 하면서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 모두가 소망하시는 일을 이루시고, 가정에 항상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시민 누구나 배움을 통해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상반기 수강생을 오는 10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영주시의회는 최근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전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을 참배하며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5일 시의회에 따르면 참배에서 영주시의회 의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며 지난 한 해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시민의 복리 증진과 권익 신장, 나아가 영주시 발전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김병기 의장은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영주시민과 함께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며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갈 올바른 방향과 희망찬 비전을 제시하는 시의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영주시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의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한편, 주요 정책 추진에서는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영주시의회는 오는 2월 12일 제289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총 9차례의 회기(임시회 7회, 정례회 2회)를 운영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영주시는 최근 영주중앙로타리클럽이 새해를 맞아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성금 154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캠페인으로, 시민과 단체의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영주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올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규모를 전년 대비 37억원 증가한 596억원으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은 기업의 운영자금을 융자 지원하고 대출이자의 일부를 보전함으로써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영주시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소프트웨어업 등 12개 업종의 중소기업이다. 매출 규모에 따라 최대 3억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으며, 여성.장애인기업, 산업안전보건 최우수 인증기업, 우수 청년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지원된다. 올해는 경기부양 정책에 따라 대출금 이차보전율이 기존 4%에서 5%로 상향됐으며, 1년 거치 약정상환 조건으로 운용된다. 운전자금 신청은 예산소진 시까지 연중 가능하며, 경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www.gfund.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영주시청 기업지원실(054-639-6123)에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차보전율 확대와 운전자금 지원 규모 증액으로 지역 중소기업이 경영난을 극복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으로 기업들의 실질적
영주시는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총 7억9900만원을 모금하며, 지난해 4억3천만원 대비 82%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당초 목표액인 5억원도 크게 초과 달성한 결과다. 5일 시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를 맞아 향우회, 동창회, 출향인사, 교류협력 시군 등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홍보와 제도 개선으로 기부 활성화를 이끌었다. 특히, 지역 농축협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활용한 특색 있는 답례품을 개발하며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우, 한돈, 사과, 홍삼 등 지역 농축산물과 지역 장인의 수제품, 관광체험상품 등이 인기 답례품으로 자리 잡았다. 연말에는 '답례품 1+1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연말정산 혜택에 관심이 높은 직장인들의 참여를 유도, 두 달간 5억4천만원 이상의 기부금을 추가로 모았다. 답례품 판매 실적도 연간 2억원을 넘어서며, 지역 농특산물의 대외 홍보와 판로 개척에도 크게 이바지했다. 김준한 영주시 세무과장은 "이번 성과는 기부자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답례품과 효과적인 기부사업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기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새로
영주교육지원청은 최근 교육지원과 최연희 주무관, 행정지원과 김원빈 주무관을 영주교육지원청 2024년 하반기 'Best Worker'로 시상했다고 5일 밝혔다. 교육지원과 최연희 주무관은 학교폭력대책심의회 운영,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행정심판 및 행정소송업무 등을 적극적인 자세로 원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행정지원과 김원빈 주무관은 공무원연금, 4대보험, 공무원 맞춤형복지, 학교 정보공시 등의 업무를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을 받았다. 박종진 교육장은 "대내적으로는 적극적인 자세로 솔선하는 직원을 시상함으로써 직원들의 사기 진작 및 업무능률을 향상시키고 대외적으로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교육지원청은 반기별로 무기명 추천 방식으로 'Best Worker'를 선정해 시상하
포은중앙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내 어린이를 위해 코딩, 증강현실, 독서대 만들기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생각 회로, 아두이노 코딩(초등 3~4학년) ▲증강현실과 코딩으로 만나는 나만의 세상(초등 5~6학년) ▲자존감 독서대 만들기(초등 4학년~청소년)가 있으며 포은중앙도서관의 특성화 주제인 웹툰과 메이커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영주시는 2025년 푸른 뱀의 해(乙巳年)를 맞아 최근 영주상공회의소에서 '영주시 지역경제 상생 협의체'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의체는 영주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지역 경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을 조정하고 상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올해 처음 결성됐다. 협의체는 영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영주시장, 지역 국회의원, 경북도의회 의원, 영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로 구성되며, 앞으로 지역 경제 발전과 상생을 위한 자문 및 조정 역할을 맡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의 2
박남서 영주시장은 6일부터 13일까지 호주, 뉴질랜드 일원에서 진행되는 영주호 주변 개발사업을 위한 해외 관광지 개발 및 운영 견학에 참석한다.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재)는 3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1천만 원 상당의 떡국 떡 1톤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나눔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포항시 평생교육지도협의회 임원과 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로 이뤄졌다. 김용재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 “많은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새해맞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 북구 환호동 소재 희망아이태권도(관장 윤병국)는 3일, 환여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사랑의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사랑의 라면 기부는 몇 해째 겨울마다 이어져 오고 있으며, 희망아이태권도 원생들이 라면 1봉지에서부터 1박스에 이르기까지 십시일반 정성껏 모아 직접 작성한 사랑의 메시지와 함께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포항시 북구 흥해읍 마산리에 위치한 세종식자재마트(대표 김석기)가 새해를 맞이하여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 20kg 30포(160만원 상당)를 흥해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응수 신임 포항시 북구청장은 지난 2일, 산불방지를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는 것으로 공식적인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김응수 북구청장은 용흥동 1호 산불감시탑을 비롯하여 장성동 산불대응 센터 및 신광·기계·송라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대기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겨울철 산불예방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산불 감시 현장의 애로사항과 문제점 등을 파악해 개선 지시는 물론 산불진화대원 및 감시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갖고 현장에서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6일 오전 8시30분 영상회의실에서 국소본부장 회의를 주재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의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피해자 지원에 나섰다. 한수원은 지난 3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피해를 입은 유가족 지원을 위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또한 김성면 한수원 한빛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