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는 인구정책국 신설 후 원활한 일자리사업추진을 위해 '일자리사업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10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공공일자리사업 관련 부서장과 민간 일자리분야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일자리협의체 구성원으로 참여 중인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남구는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 첫 회의는 일자리사업 관련 각 부서 및 외부 전문가들의 정보 공유와 의견 수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앞으로도 '일자리사업추진협의체'를 통해 일자리 유관기관 및 지역 산업계의 연계 협력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사업을 발굴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 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협의 통로인 일자리사업추진협의체 운영을 통해 민관 협력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자리들을 많이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무엇보다 남구 주민들이 만족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달서구는 깨끗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고 주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1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간부공무원 90여 명이 참석해 청렴실천 서약서에 서명하며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솔선수범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시하는 공직생활 실천 △부정청탁 및 금품·향응 근절 △청탁금지법 철저 준수 및 직무 성실 수행 △갑질 문화 근절 등 반부패 및 청렴실천 다짐을 공유했다 한편 달서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1년 연속 우수등급을 기록했다. 올해도 부패방지 및 청렴 종합대책을 강화하고, 민원 처리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며,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수 청렴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구민들의 신뢰와 간부공무원들의 청렴문화 확산 노력 덕분이다”며 “간부공무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부패 방지를 위한 의지를 실천해 청렴 일등 달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제4지역 청구라이온스클럽(회장 고장희)은 설 명절을 맞아 봉덕3동의 어려운 세대를 위해 지난 13일 라면 120박스(약220만원 상당)을 후원하며 지역 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또 청구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 12월 10일 봉덕3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나눔행사(3kg 200박스, 400만원상당)를 진행했으며, 학생 장학금을 매달 10만원씩 4년간 지원하고, 회원들이 추가로 240만원을 모금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더하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달서구는 바쁜 직장생활 등으로 만남 기회가 부족한 청춘 남녀를 위해 ‘2025 솔로탈출 결혼원정대’회원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결혼을 희망하는 미혼 남녀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공감 토크, 셀프 웨딩 아카데미, 커플매니저 양성과정,‘두근두근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결혼문화를 확산하는 결혼친화사업이다. 회원 자격은 달서구에 주소지나 직장이 있는 미혼 남녀 또는 협약 기관 소속자이며, 신청은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등록 회원은 ‘고고(만나고go, 결혼하go)미팅’ 등 소그룹 만남 행사에 우선 참여할 기회와 결혼 관련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결혼 공감대 확산을 위한 ‘결혼 공감토크’, 합리적인 결혼문화 정착을 위한 ‘웨딩플래너 양성과정’, 주민이 자발적으로 만남을 주선하는‘커플매니저 양성과정’ 등을 한층 확대 운영해 만남 기회가 부족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7주년을 맞는 ‘두근두근 페스티벌’은 특화된 부스와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청춘 남녀에게 만남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지역의 대표적인 결혼 축제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춘 남녀가 새로운 만남과 사랑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달서구를 행복과 희망이 넘치는 결혼친화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오후 6시 30분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열리는 대구경북지역발전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한다.
달성군은 14일 이수페타시스(대표 최창복)에서 달성군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2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창복 대표는 “이수페타시스는 초고다층 PCB 전문기업으로 지역 내 기업활동에 따른 사회적가치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바쁘신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달성군에 성금을 기탁해 주신 이수페타시스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 논공읍에 소재지를 둔 이수페타시스는 초고다층 인쇄회로기판(Ultra High _badtags PCB) 전문 생산기업으로 2014년부터 매년 2000만 원 이상의 성금 기탁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의 경우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어린이 통행이 거의 이뤄지지 않는 늦은 밤이나 새벽 시간 신호 대기 시간에도 불편함을 느끼는 이들이 많은데, 스쿨존 30km 규제는 일반 운전자들에게 너무나 큰 불편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점들을 개선코자 대구시경찰위가 제시한 가변형 속도 제한은 시민의 환영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운전 중 사망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사)로 A(60대)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전 6시 17분쯤 포항시 남구 일월동의 횡단보도에서 B(70대)씨를 치고 달아난 혐의다. 사고 발생 30분 후 행인이 숨진 B 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교통사고로 의심하고 주변 C
포항스틸러스가 2025시즌 주장단을 공개했다. 포항스틸러스는 새 시즌을 이끌어갈 주장단에 주장 완델손, 부주장 한찬희, 이동희를 선임했다. 지난해 ‘구단 최초 외국인 주장’ 타이틀로 팀을 이끈 완델손, 선후배 사이의 가교 역할을 했던 한찬희가 신임을 얻어 다시 한번 팀을 이끌게 됐다. 또한, 2000년생 이동희를 부주장으로 선임해 어린 선수들의 대표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완델손과 한찬희는 “지난해보다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 감독님께서 2년 연속 믿음을 주신 만큼 팀이 좋을 때나 어려울 때나 힘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올해 우리가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동희는 “프로 선수가 되고 주장단
포항남부경찰서는 14일 차로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도주치사)로 승려 A(70대)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18일 오후 6시쯤 자신의 SUV 차량을 몰고 포항시 남구 장기면 수성리 도로를 지나다 귀가하던 70대 주민을 치어 숨지게 한 후 그대로 달아난 혐의다. 경찰은 '농수로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주변 CCTV를 확보, 추적에 나서 사고 발생 8시간 만에 주거지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고 상황에 대해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사고 차량을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다.
재)달서문화재단 달서아트센터는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DSAC 로컬 아트 커넥션 '대구미술협회 : 새로운 모색'을 개최한다. 로컬 아트 커넥션은 지역 미술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문화예술 활동의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간 교류를 활성화 하기 위한 협업형 기획전시로 전시주제, 전시형태, 작가섭외 등 다양한 전시계획 수립부터 다양한 소통으로 진행하고자 했다. 새해 첫 번째로 소개되는 대구미술협회는 다양한 장르와 세대의 작가들이 모인 대구의 대표 미술단체로 지역 예술인의 권익뿐만 아니라 동시대 미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단체로 대구미술대전, 대구아트페스티벌, 청년미술프로젝트, 대구권 미술대학 연합전 등 대구미술을 대표하는 다양한 전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주제 ‘새로운 모색’은 대구지역에서 가장 많은 예술가들이 활동하고 있는 대구미술협회의 다채로움을 선보이고 작품들로 예술적 즐거움을 느끼도록 준비한 전시로 지역 미술의 저력과 예술적 다양성을 탐구을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며 준비했다. 보편적 소재를 바라보는 작가마다의 독창적인 시선과 개성적인 표현이 더해진 34명의 작가가 펼치는 현대미술을 조망하며 지역 미술의 동향을 파악하고 관람객과 소통을 통해 지역 미술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달성군은 14일 (주)아진P&P에서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7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아진P&P는 골판지, 제지, 포장 전문기업으로 2016년부터 매년 라면, 생필품, 후원금 기탁 등 기부활동을 추진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연욱 대표는 “아진P&P는 달성군에 위치한 기업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실천한 이번 나눔으로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태왕은 14일 ‘대구 동구 46 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에 따른 도급계약 체결을 마무리했다. 대구시 동구 신천동 842-15번지 일원에 위치한 ‘동구 46 재개발 정비사업’(가칭 : 신천동 태왕 디아너스)은 대지면적 2만3122㎡에 지하 2층, 지상 26층 9개동 473세대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공사금액은 1580억원이다. ‘동구 46 재개발 정비사업’은 도심에 위치하면서도 대구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신천변 입지로 동구지역에서는 마지막 노른자위로 통하는 지역이다. 사업지 남쪽으로는 수성구와 접해 있으면서 지근거리에 청구중·고와 중앙중·고가 위치해 있어 교육인프라가 매우 뛰어나다.
달성군은 지난해 3월 개교한 유가 대구테크노초등학교 일대 어린이 보행환경 개선과 더불어 주거 및 상업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한지 주차장을 조성해 15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테크노초등학교 주변은 학교행사와 일대 불법 주정차로 인해 방문객들이 겪던 불편이 컸다. 달성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테크노초등학교 인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토지를 무상으로 임차해 지난해 10월 공사를 착공해 지난 3일 준공했다. 예산 1억 1000여만 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로 어린이 통학을 위한 스쿨버스 대기공간 1개소와 소형차 주차공간 71면이 조성됐다. 이번 사업으로 개교 이후 주차장 부족으로 발생했던 주차난과 통행 불편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사업이 아이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 이미지 강화, 주차난 해소와 더불어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12월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달성군에서 공한지 주차장 조성을 통해 확보한 주차면수는 총 179면이다. 이는 모두 달성군이 토지소유주와의 협의 끝에 유휴부지를 무상으로 임차해 조성된 주차장으로, 토지 임차 후 2년간 운영되며 이후에는 토지소유주의 별도 요청이 있을 때까지 연장된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2000만원 및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경기침체로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와 희망을 전하고, 갑작스러운 사고로 큰 슬픔에 빠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들께는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17일 연세대 신촌캠퍼스 대강당에서 2025년 사립대학 재정진단 편람 시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재단은 대학 재정지원 기준으로 활용하기 위해 사립대학이 제출한 결산서와 공시자료를 기반으로 매년 ‘사립대학 재정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2025년 사립대학 재정진단 편람 시안을 공개한 바 있다. 2025년 주요 개정 예정사항은 △재정진단 대상교 확대 △자발적 구조개선 이행계획 승인 제도 폐지 △예상운영손실률 기준 변경(15%→5%) 3가지 사항이며, 2026년 도입할 재학생충원률(정원 내·외)의 적용방안도 사전 예고했다. 재단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대학 현장의 의견을 깊이 청취하고 최종적으로 의견을 검토·반영해, 2024학년도 내에 ‘2025년 재정진단 편람’을 확정할 계획이다. 공청회 참여를 원하는 대학 관계자는 안내 포스터 QR 코드에 접속해 16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1월 22일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버블앤저글링 매직쇼’를 개최한다. 1월 ‘한울 다누림 무비데이’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버블앤저글링 매직쇼’로 변경해 시행하며, LASHOW팀이 출연해 화려한 저글링과 신비로운 버블쇼를 선보일 것이다.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한울에너지팜 로비에는 관객을 위한 특별한 포토존도 마련될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7시 총 3회로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은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초청 관람을 시행할 것이며, 오후 7시는 선착순 300명까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입장 가능하다
영남대의료원은 최근 고용노동부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 2018년, 2021년에 이어 3회 연속으로 선정되며 근로자 안전보건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이번 우수사업장 선정 유효기간은 2027년 7월26일까지이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지침 제2조제1항에 따르면 근로자 건강증진활동이란 직업관련성질환 예방활동을 포함해 근로자의 건강을 최상의 상태로 하기 위한 일련의 활동을 말한다. 영남대의료원은 2024년 한 해에만 4건 이상의 건강증진 이벤트를 시행해 전 교직원이 건강증진활동의 주체로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대표적인 사례로 영남대의료원 안전보건팀은 직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카카오톡 채널 ‘안전 사이렌’을 운영하면서 교직원 중 누구나 원내에서 위험한 요소를 발견하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바로 신고하고, 관련 부서에서 바로 시정할 수 있도록 빠른 소통 제도를 정립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영남대의료원의 건강증진활동
대구시교육청이 교육부 주관 ‘2024년 대한민국 우수교육시설 공모전’에서 대구테크노초등학교와 대구수창초등학교가 “우수”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우수교육시설 공모전은 학교 공간을 사용자 중심으로 조성하고 설계와 디자인이 우수한 교육시설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교육부 주관으로 1998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최근 2년 이내 신축·증축·개축 및 리모델링한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전국 시도교육청과 대학에서 추천한 총 25개의 교육시설에 대해 교육, 설계, 시공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6개 교육시설이 선정됐다. 대구는 △2021년, 국제고 △2022년, 예아람학교 △2023년, 청구중에 이어 이번에 테크노초와 수창초 등 2개 학교가 ‘우수’에 선정돼 4년 연속 공모전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테크노초등학교는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지역에 2024년 3월 1일에 개교한 학교로 총 3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초등학교 22학급(특수4 포함), 유치원 18학급(특수9 포함) 등 총 40학급, 연면적 1만 6045㎡,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다. 유·초·특수 연계 교육과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전체 공간을 배치했고, 실내체육관, 옥상 놀이공간 등 다양한 다목적 공간이 마련되어 통합연계 교육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학교도서관을 조성해 지역의 복합화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수창초등학교는 중구 지역 재개발로 증가되는 학생 수용을 위한 총 12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연면적 7739㎡, 지상 4층 규모로 서관동을 현대식 학습공간으로 개축을 완료했다.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고자 1층 공용공간(홀)과 외부 조경 시설을 지역주민의 쉼터로 개방했고, 접근성이 용이한 개방형 도서관을 조성했다. 시청각실은 교원 연수와 학부모와 주민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기존 건축물 사이의 넓은 연결데크는 이동통로 뿐 아니라 학습과 휴식 공간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복합화 공간과 사용자 중심의 미래학교 공간으로 구성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우리 학생들이 쾌적한 학습공간에서 성장해 갈 수 있
영남이공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지방전문대학 활성화 사업)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지방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은 대학과 지자체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비수도권 사립대학의 특성화를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위한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수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전국 4개 권역, 비수도권 일반재정지원 전문대학 68개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2월 사업 종료를 앞두고 종합평가가 진행됐다. 영남이공대는 이번 사업에서 지자체-대학 간 협업·소통, 학사구조 및 교육과정, 성과관리, RISE 연계 계획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지난해 연차평가에 이어 이번 종합평가에서도 S등급을 받으며 사업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영남이공대는 모빌리티를 특성화 분야로 설정하고 지자체, 산업계, 지역기관과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기업취업매칭 플랫폼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지자체-대학 간 거버넌스 특성화 계획추진과 성과달성을 위한 연계·협력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대구시 5대 신산업 육성방안을 토대로 ‘모빌리티’ 산업 연계 학과를 ‘미래융합기술학부’로 확대 개편하고, 고교-대학-산업체 협약을 통한 인재육성 인프라 구축 및 교육과정 개편·운영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교-대학-산업체가 연계한 ‘일학습병행제’ 운영을 통한 고등직업교육모델 체계화, 원격교육시설 및 실습수업 여건개선과 평생학습자통합관리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평생학습자 친화적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청년 취업 지원 및 평생학습자 전형을 통한 청년-기업 취업 매칭 플랫폼 운영 등이 좋은 점수를 얻었다. 영남이공대는 교육청, 직업계고, 지역산업체 등과 공동의 청년 취업 활성화 협의 체제를 구축을 시작으로 첨단분야 청년 취업 지원 및 평생학습자 전형을 통한 대학 입학 기회 제공, 교원역량강화 연수지원, 원격교육시설 및 실습수업 여건개선, 청년-기업취업매칭센터 및 일학습기업관(모빌리티, 반도체, 대구경북앵커기업 등) 설립 등을 통해 지역 정주형 청년 취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이번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한 것은 우리 대학과 지역사회, 산업체가 긴밀히 협력해 혁신적인 교육 모델과 취업 연계 시스템을 구축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교-대학-산업체 간 협력과 지역 정주 기반 취업률 제고를 위한 청년-기업취업매칭센터를 통해 학생들을 위한 최고의 교육 환경과 취업 지원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