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025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2만3800건, 4억1800만원에 대한 고지서를 발송했다. 이번 과세 대상은 2025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지방세법 시행령 제39조에 따라 규정된 면허 중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보유한 개인 또는 법인이다. 등록면허세(면허분)는 행정관청으로부터 각종 면허를 받은 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보유한 면허 종류에 따라 1종부터 5종까지 차등 세율이 적용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위택스(www.wetax.co.kr), 인터넷 지로(www.giro.or.kr) 및 은행 인터넷 뱅킹 납부, 지방세입 ARS(142211) 납부 시스템을 통한 신용카드 및 계좌이체 납부, 납부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 계좌(전자 납부 번호) 등이 있다. 한편, 시는 폐업 신고와 관련된 등록면허세 비과세 요건을 완화해 당초 1월 1일 현재 '부가가치세법'에 따른 폐업 신고를 하고 폐업 중인 해당 업종의 면허에 대해서만 비과세를 적용했지만, 올해부터는 1월 25일 이내에 폐업이 확인된 면허까지 비과세를 확대 적용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달에는 설 연휴가 있어 납부하는 것을 잊기 쉬우니, 미리 납부하셔서 가산세를 추가 부담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고령군 동고령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12개 업체에서 모금한 2210만원과 교육발전기금 400만원을 고령군에 기탁했다. 동고령일반산업단지는 성산면 박곡리 일원에 23만평의 규모로 지난 2020년 준공해 금속가공, 기계장비, 고무 플라스틱, 자동차부품, 펄프 종이, 창고 유통, 섬유, 폐기물 등 다양한 업종이 입주하고 있다.
김천시 어모면은 지난 15일 오전 11시 어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어모면 이장협의회 1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박세현 회장 및 이장 30여 명과 윤숙이 어모면장, 진기상 시의원, 김창집 새김천농협 조합장, 정정화 어모파출소장이 참석해 홍보가 필요한 주요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2025년 신임 및 연임 임명장을 수여와 내빈 인사말, 전출입 직원 소개, 공지사항 전달,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3년 3~5월 대구 중구 동성로에 있는 한 클럽 영업직원인 A(28)씨와 B(25)씨는 손님 C(25)씨 등 9명에게 케타민을 판매했고, C 씨 등은 클럽 내에서 케타민을 투약했다. A씨는 클럽에서 마약류 투약을 원하는 손님을 유치하고 손님들에게 마약류를 판매했다. 해당 클럽은 일부 시민들에게 마약류를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이전에도 클럽에서 케타민을 판매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지만, 집행유예 기간 중 동일 범행을 저질렀다. 16일 대구지검에 따르면 강력범죄수사부 소창범 부장판사는 지난해 대구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마약류 밀수입 및 유통 사범, 마약류 투약 사범 등 785명을 단속하고 이 중 146명을 구속, 야바 12만9218정 등 다량의 마약류를 압수했다.
영주교육지원청은 학교 급식종사자의 안전과 보건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자율적인 안전 문화를 형성하기 하기 위해 16일 겨울방학 중 급식종사자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16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영주시민회관에서 진행된 교육은 초.중.고등학교 조리사와 조리원을 대상으로 급식실 산업재해 예방관리, 유해화학물질 취급요령, 폐질환 이해 및 혈관 관리 방법, 근골격계질환 예방 등을 내용으로 총 6시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학교 급식종사자들은 급식 업무를 하면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들을 사전에 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영주교육지원청에서 이렇게 교육의 자리를 마련해주어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박종진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과 먹는 즐거움에 가장 큰 기여를 하고 계신 분들이 조리사, 조리원"이라고 하면서 "오늘 교육으로 급식종사자 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에 이바지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천시 부항면 체육회는 지난 15일 부항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체육회 임원과 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부항면 체육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감사 및 결산보고와 함께 새로운 회장 선출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으며, 차춘화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의 연임이 결정됐다. 참석자들은 지난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 부항면 체육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고령군은 지난 15일 고령교육지원청 3층 대가야홀에서 고령교육지원청 급식종사자 50명 대상으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지킴이'는 자살 고위험군을 빨리 알아차리고, 자살 위험성에 대해 적극적이고 공감적으로 경청하며, 전문기관의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해 위급상황에서는 자살위험군의 자살시도를 예방해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는 역할을 수행한다.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적극적으로 자살예방 인식개선 및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통해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을 36.2%에서 23.2%로 일년사이 대폭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교육 참석자들은 “우리나라의 자살문제가 이렇게 심각한지 몰랐으며 내가 생명지킴이로서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책임감이 생겼다”, “생명지킴이라는 용어를 처음 알았는데 관심을 가지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좋았다”, “지금보다 더 관심을 가지고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겠다” 등 소감을 말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은 설 명절 전 임금체불 청산지도를 위해 현재 체불신고가 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관서장이 직접 방문 청산지도에 나서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영주노동청에 따르면 이번 지도는 우리의 고유 큰 명절인 설을 앞두고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해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근로자가 없도록 하고, 또한 사업 경영상 일시적인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사업주들에게 근로복지공단의 체불사업주 융자제도를 안내해 조기 청산을 유도 하기 위해서이다. 체불청산 지원 사업주 융자제도는 일시적인 경영상 어려움 등으로 체불이 발생한 사업주에게 사업장 당 1억5천만원(근로자 1인당 1500만원 한도), 연리 2.2~3.7% 이자율로 융자해주는 제도이다. 융자를 받은 사업주는 향후 1년 또는 2년 거치 후 3년 또는 4년 동안 분기별 균등 분할 상환하면 된다.
영주시 장수면에 소재한 ㈜동신산업과 ㈜삼일산업은 최근 장수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각각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동신산업은 골재채취, 원석(영주석), 콘크리트용 부순골재, 레미콘 제조, 화약류 판매업체로, 매년 나눔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나눔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다.
김천시 대항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설 명절을 앞두고 평화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며 지역 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행사에 참여한 대항면 직원들은 평화시장에서 명절 제사용품과 지역 특산물을 구매하며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제공했다. 또한, 상인들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직접 들으며 소통 중심의 행정을 구현했다.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20일부터 2월 26일까지 10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평생 구강건강'을 위한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서는 아동센터 어린이 및 종사자 26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 구강보건교육과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 도포 등을 실시해 지속적인 구강건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초를 다질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해 어린 시절부터 건강한 치아 관리가 평생의 구강건강을 좌우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영양교육과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교육도 병행해 종합적인 건강증진을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 한해 보건소는 다양한 건강증진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며 "평생 건강의 기틀이 될 뿐만 아니라 자신감과 대인관계 등 성격 형성에도 영향을 미치는 아동.청소년 구강건강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매년 1~2월 방학기간 동안 치과의사, 치과위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농업 실천과 비료 사용 저감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미생물 배양액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신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구지소 또는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미생물 배양센터에서 가능하다. 미생물 배양액은 다음달 3일부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총 150톤이 무상 공급되며, 공급대상은 △경종 및 축산업을 경영하는 농업인 △토양 예정지를 관리하는 농업인 △소규모 텃밭을 운영하는 시민들이다.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바실러스, 광합성균, 효모균, 유산균 2종, GH1-13, 악취저감균(축산용) 등 총 7종의 미생물을 배양해 공급한다. 이들 미생물은 토양환경 개선, 작물생육 촉진, 축사악취 저감, 퇴비부숙 촉진에 효과적이며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최수영 기술지원과장은 "미생물 배양액을 올바르게 활용하면 친환경 농업을 실현하고 농가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농업인들이 올바른 사용법에 따라 꾸준히 사용하여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 관련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기술개발팀(639
성주군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개최된 ‘성주 법전리사지 정비‧활용의 체계적 방향 설정을 위한 학술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성주군과 (재)불교문화유산연구소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지난 2021~2023년까지 진행된 사지 발굴조사의 성과와 ‘석조유물 복원 학술고증연구(2022)’, ‘가치와 복원・활용 학술대회(2023)’, ‘종합정비기본계획 수립 연구(2024)’ 등을 토대로 이번 학술대회에서 성주 법전리 사지의 역사적 의미와 발전 방향에 대해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법전리사지는 성주군 가야산 정상부에 위치한 절터로 통일신라 후기부터 조선 전기까지의 석탑재, 석조연화대좌, 석조부조상, 만세갑사명 기와 등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은 유물들이 출토되어 학계와 불교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발표는 △성주 가야산 만세갑사의 불교사적 의의(동의대학교 최연주 교수) △법전리사지 흔적의 보호와 폐허의 장소 활용 방안(우석대학교 신현실 교수) △법전리사지의 공간구조와 석조연화대좌 검토(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 김동화 전문위원) △법전리사지 공간 구성과 정비 방향(국토문화유산연구원 박만홍 실장) △법전리사지 정비 방향과 유적 활용방안 검토(원시역사박물관 박광식 학예연구팀장)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 종합토론에서는 ‘성주 법전리사지 정비 방향과 향후 과제’(좌장 : 임영애 동국대학교 교수)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성주 법전리사지의 가치를 발굴하고 성주 가야산 역사‧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성주 가야산의 새로운 탐방로와 연계한 성주 가야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16일 영주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행사에는 박남서 이사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장학회 임원진과 고액 기탁자들이 참석했으며, 축사, 제막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는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과 후원자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명예의 전당은 영주시장학회 출범 18주년을 맞이하여 영주시에서 고액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시 차원의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영주시청 본관 1층 로비에 마련됐다.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은 "영주시장학회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영주시장학회가 영주시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서 이사장은 "장학기금을 기탁해주신 모든 기부자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며 "기부자들의 뜻을 받들어 더 나은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속 가능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할 것을 다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7일 오전 10시 30분 풍기인삼상공인협동조합 성금 기탁식에 참석한 후 오후 6시 서울에서 열리는 재경영주향우회 정기총회 및 신년회에 참석한다.
설 명절을 앞두고 과일·채소 값 급등으로 인한 식탁 물가 상승에 들썩이는 휘발윳값까지 서민 가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정부는 '설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내놓는 등 물가 잡기에 나섰다. 16일 전문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올해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은 30만2500원, 대형마트는 40만9510원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대비 각각 6.7%, 7.2% 상승했다. 역대 가장 비싼 수준이다. 품목별로 보면 일부 품목은 가격이 소폭 하락했지만, 과일류와 채소류의 가격 상승이 전체 차례상 비용 상승으로 이어졌다. 차례상 물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성주군은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 소득기준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이달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중증 치매로의 진행을 막기 위해 치매 치료를 위한 약제비·진료비 중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 최대 3만원(연 36만원) 이내의 실비를 지원하며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확대 시행에 따라 기존에 대상자 선정에서 제외된 경우에도 재신청 기회가 주어진다. 치매치료관리비 신청은 성주군치매안심센터에 치매환자로 등록 후 구비서류(신분증, 신청일 직전 1년 이내 상병코드가 기재된 처방전, 통장사본 등)를 제출하면 지원 기준 검토를 거쳐 대상자 선정 여부를 안내한다. 자세한 사항은 치매치료관리비 담당자(054-930-8192)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 상태에 따라 돌봄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조호물품 지원사업, 치매환자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가족교실 운영, 치매환자 인지기능 저하를 늦추기 위한 치매환자쉼터 운영 등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치매치료관리비 확대 지원이 치매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덜어줬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치매극복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15일 대구시 동구 신암동 한국장학재단 본사 회의실에서 대구시 동구의회와 지역 청년인재 육성 및 지역발전 기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청년인재 육성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세부 내용으로는 △고등교육 관련 정보 교류 △학생지원사업 발전을 위한 자문 및 연구 지원 △인적 교류 및 자원 활용 지원 △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이다. 또한 양 기관은 실효성 있는 업무협력을 위해 교류를 확대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약내용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한국장학재단이 대구시 동구로 이전한지 10년이 된 해에 동구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 앞으로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한국장학재단과 동구의회의 교류가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인숙 대구시 동구의회 의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상호 간에 관심을 확대해 동구와 한국장학재단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올해 설 명절 연휴가 임시공휴일 지정과 휴무 등으로 최장 9일 황금연휴로 이어지면서 호텔, 여행업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정부가 침체한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임시공휴일(27일)을 지정하고 기업마다 전사 차원의 휴무(31일)에 적극 나서면서 소비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지만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실질 효과가 저조할 것으로 우려된다. 16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웨스틴 조선 서울의 서울 도심 호텔은 설 연휴 기간(25일~2월 2일 기준) 예약률이 70% 수준을 보이고 있다. 31일 전후로는 평일 예약 수준이라고 조선호텔 측은 전했다. 워커힐호텔앤리조트도 64.7%로, 전년 대비 낮은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7일 오후 2시 대신동과 삼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동 신년 업무보고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