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학생상담자원봉사자자연합회(회장 이혜안, 이하 학자봉)는 22일 영천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신입회원 오리엔테이션 및 연수회를 가졌다. 지난 1994년 발족한 학자봉은 지역 학부모 100여명이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신봉자 교육장, 경북도의회 이춘우 의원(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윤승오 의원(행정보건복지위원회), 영천Wee센터 상담인력,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기초집단상담 90시간 교육과정을 수료한 37기 2명에게 수료증 전달을 시작으로, 신입회원 12명 소개, 교육장 환영사 및 내빈 축사 후 서경숙 나눔 상담연구소장‘부모의 말이 자녀의 미래를 바꾼다’라는 주제로 상담 연수를 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경산시는 지난 21일 ‘K보듬 6000 사업’ 시행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 개발을 위해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김천시는 지역 내 유치원 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쑥쑥이 충치 예방 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보호자 동의를 얻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중앙보건지소 구강보건실에서 구강 진료 및 교육을 진행하고, 치아 불소(바니쉬)를 도포하는 사업이다. 또한, 올바른 칫솔질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이 우선으로 진행되며, 장기적으로 구강건강 습관을 개선하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한 치아 관리가 평생의 구강건강을 좌우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기초 구강건강 다지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올해 기후변화 주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22일 오전에는 대잠사거리와 우현사거리 등 주요 교통 요충지에서 ‘기후변화주간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에는 포항시 공무원과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등 약 120명이 참여해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했다.
대구한의대 DHU소상공인디지털전환지원센터는 지난 10일 교내에서 ‘2025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개강식과 함께 국내 플랫폼 입점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본격적인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이날 교육은 온라인 플랫폼 진출을 위한 실습 중심의 상세페이지 제작 강의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총 50여 명이 신청했으며, 온라인 마케팅 전략, AI 기반 이커머스 활용, 라이브커머스 실전 교육 등 국내 주요 플랫폼 입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실무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의 디지털 전환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천시 자산동은 김천에서 열리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 21일 자산동 지역 내 홍보 포스터 붙이기를 실시했다. 포스터 붙이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유난히 더웠던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청사, 은행, 마트, 식당 등을 중점적으로 방문해 포스터를 붙였다. 포스터를 붙이며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장소, 일정, 축하 가수 공연 등을 알렸으며,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어다니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2일 전남 장흥군 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민선8기 3차년도 제3차 공동회장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역사적으로 지방은 국가적 재난이나 정치적 혼란에도 늘 중앙의 공백을 메워왔고, 지금도 228명의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은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면서 “국가적 대전환의 시기이자 21대 대선을 맞아 자율과 책임, 협력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 완성을 위해 지방자치분권 확대・강화를 위한 공약 과제를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건의문에서 “중앙 중심의 정책과 구조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실현해야 한다”며 “다가오는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새로운 대한민국의 기틀을 다지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야 등 모든 정당과 대선후보들에게 실효성 있는 지방분권과 국가 균형발전 비전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며 특히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국가 차원의 과감한 정책 전환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협의회가 제시한 주요 대선 공약과제 채택 요청 내용을 보면, ‣ 첫째,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의 발전과 실질적인 지방자치분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 추진. ‣ 둘째, 자주재원 중심의 재정분권 강화를 위해 보통교부세 교부율을 5% 인상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재원을 5조 원으로 확대. ‣ 셋째, 협력과 자율 기반의 복지 분권을 위해 유보통합 및 통합돌봄에 따른 소요재원은 모두 국가에서 부담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울산과 경북·경남을 중심으로 발생한 국가적 재난인 대형 산불 발생시 개선해야 할 과제를 집중 논의했다. 협의회는 인명과 재산피해가 역대 최대를 기록한 이번 산불을 계기로 첨단기술(AI) 적극 활용, 산불 대응체계 고도화 및 감시 시스템 확대 등 시군구 차원에서 시급한 과제를 발굴해 적극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협의회는 지난 10일 전문가 포럼을 개최해 산불 등 재난안전관리 단계별로 자문을 받았으며, 앞으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적극 협력해 '재난재해지원 특별법' 제정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8곳의 피해지역을 조재구 대표회장이 직접 방문해 위로와 조속한 복구와 재기를 응원하는 의미에서 40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한편, 공동회장단회의에 참석한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방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다”며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과 재정분권을 통한 지방의 근본적 역량 강화는 시대적 소명이자 반드시 함께 이뤄
포항시 청하중학교(교장 김응삼) 화랑학생회(회장 이산하)에서 22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학교 축제 수익금 81만9천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2024년도 청하중학교 화랑학생회에서 주최하는 관송겨울축제에서 학생들이 직접 플리마켓, 비즈공예 등 부스를 운영하여 성금을 모았으며, 학생들의 뜻에 따라 ‘청하면 함께모아행복금고’에 수익금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이산하 학생회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배우고 함께 나눔을 경험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우리 학생들도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한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천시 율곡동 통장협의회는 22일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4월 두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근혜 시의원과 이성희 김천혁신농협조합장, 김용주 동부지구대장 등이 참석해 보름 앞으로 다가온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준비와 김천혁신농협하나로마트 이전, 봄철 산나물 불법 채취 방지를 비롯한 다양한 현안들을 공유했다. 또한 율곡동 통장 30명의 마음을 담은 영남 지역 산불 특별 성금 107만 원 전달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김천시는 22일 오전 10시, 황산공원 일원에서 ‘2025년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녹색도시 김천’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과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나무심기 체험으로 진행됐으며, 행사를 통해 200여 본의 편백나무가 식재됐다. 참가자들은 푸른 김천을 만들어 간다는 마음으로 직접 흙을 만지고 나무를 심으며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겼다.
포항시 남구 대이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재숙)는 22일 이동현대홈타운 입주민 일동(입주자대표회장 이철수)으로부터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30만6000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기탁된 성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북지역의 피해 복구와 생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천시립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양육 가정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5월 10일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사이언스 매직'을 공연을 개최한다. '사이언스 매직'은 일반 마술 공연과는 달리 화려한 과학실험과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를 통해 관객들과 함께 배우며 즐기는 소통형 공연으로, 부메랑의 원리, 초저온의 세계, 액체질소 화산 폭발 등의 깜짝 놀랄 만한 실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재미, 과학지식을 모두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 연일읍 중단2리 마을회(이장 김석규)는 지난 21일 연일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태우)를 방문하여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195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것이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을 통해 이재민 구호와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석규 이장은 “마을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정성이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인근 자치단체와 협력해 기부 참여를 이어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기부에는 공동 경제생활권을 이루는 김천시와 구미시 공무원 8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총 800만원의 기부금이 모금됐다. 특히 이번 기부는 지역 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이어가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함께 이루어 나가고자 하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14일부터 내달 중순까지 지역 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감리 업무 수행 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공계획서에 따른 감리업무 수행 현황,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 지도 실태 등을 점검한다. 또한 지반침하나 싱크홀 등 지하공간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하안전평가 협의 내용의 이행 여부를 면밀히 확인한다.
김천시 아포읍은 제63회 경북도 도민체전을 앞두고 김천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손님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밝은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22일 '아포읍 단체 합동 대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청결 활동은 대로변과 하천변으로 구역을 나눠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아포읍 22개 단체회원 180여 명은 아포읍 순환대로, 연봉천 등 주요 도로와 하천변의 쓰레기를 치우며 손님맞이에 심혈을 기울였다.
봉화경찰서는 지난 2월 11일 발생한 A(32‧남)씨가 B(48‧여)씨에게 지속적 협박성 문자메시지를 전송한 스토킹 사건에 대한 범죄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경찰서 상담실에서 범죄피해평가 전문가가 피해자를 대상으로 심리적‧신체적‧경제적‧사회적‧2차 피해를 종합적인 범죄피해 평가를 했다. 범죄피해평가 제도는 △살인‧강도‧중상해 등 강력사건 △교제폭력‧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 △노인‧장애인 등 사회적약자 대상범죄가 발생 시에 시행한다.
사랑의 집 고치기, 국토대청결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헌신하고 있는 유가읍 새마을회(협의회장 엄도·부녀회장 김애순)가 22일 지난해에 이어 유가읍 행정복지센터에 300
포항시가 시민의 주거 고민을 한층 더 가까이에서 해결하기 위해 나선다. 오는 24일부터 포항시는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를 열고 시민들이 실제로 생활하는 현장에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이동상담소는 포항시 주거복지센터와 한국부동산원 포항지사가 함께 운영하며,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직접 찾아간다. 특히 주거취약계층, 청년, 신혼부부 등 도움이 꼭 필요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주거복지 사업을 연계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포항시는 22일 ‘포항시 모빌리티산업 육성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미래 모빌리티 특화도시 구현을 위한 전략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의 고도화와 상용화에 따라 미래 모빌리티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정부도 드론·UAM·친환경차 등을 중심으로 관련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를 적극 추진 중이다. 포항시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지난해 혁신기업, 대학, 유관기관과 ‘첨단드론 기반 항공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및 신산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는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