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농식품 판매·유통 흐름의 변화에 따라 개인 방송(유튜브)을 활용한 지역 농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자 농업인 대상 유튜브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경북소방본부는 올여름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폭염시간대 야외활동에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첫 폭염경보 시기가 지난해 보다 20일 가량 앞당겨졌고 ‘라니냐’의 영향으로 뜨거운 공기가 뚜껑 형태로 지면을 감싸는 ‘열돔 현상’이 발생해 예년보다 기온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다.
포항시는 6일 포항시 소속 통합사례관리사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부터 총 4회에 걸쳐 조현순 교수(한국사례관리학회 이사)를 초빙해 진행됐는데, 사례관리 전 과정별 과업을 이해하고 어떻게 사례를 관리하고 기록해야 하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학습했다.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6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가진 1차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민생 경제위기 해결을 위한 물가 안정을 다짐하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차 추경 신속 집행, 추석 민생대책 마련 등을 약속했다. 또한 석유류와 농·축·수산물, 식품 분야와 관련해 발표한 대책을 속도감 있게 집행하기로 하면서 앞으로 매달 정례적으로 고위 당정 협의회를 열기로 했다.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고위 당정협의 브리핑을 통해 "당정은 물가 등 민생안정이 그 어느 현안보다 중요하고 최우선 순위로 두고 대응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물가 상승을 주로 견인하고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변에 위치한 ‘형산강 야외 물놀이장’이 7월 12일 개장을 앞두고 유수풀, 성인풀, 유아풀 등에 대한 시설점검을 하며 손님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형산강 야외 물놀이장은 강물이 아닌 수돗물을 사용해 수질이 좋고, 약 9,000㎡의 규모로 유아풀, 유수풀, 성인풀 등 각종 풀장과 워터슬라이드 등의 물놀이 시설이 갖춰져 있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6일 "본격적인 '우주 경제'시대를 열기 위해 정부는 과감하게 투자하고 항공우주청을 설치해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전에 있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을 찾아 누리호 2차 발사 성공을 축하하며 "우리의 미래가 국가경쟁력의 핵심 분야인 우주에 달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누리호 개발에 힘써온 항우연 연구진, 산업체 관계자 등에 "누리호의 영웅들"이라고 치하했다. 이어 "우주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위성기술과 누리호 성공으로 입증된 발사체 기술을 기업으로 이전,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과 6G 통신위성을 통해 자율차·드론·UAM 등 새로운 서비스산업을 본격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포스코가 6일 고려대학교와 ‘제1회 지속가능 미래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원자력 발전 및 철강 등 소재산업의 탄소배출 총량 저감을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반기문 前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해 ‘지속가능 미래를 위한 사회협력 네트워크(CONET)’의 고려대 박길성 사회학과 교수, 고려대 이준호 신소재공학부 학부장과 서울대 주한규 원자핵공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토론 패널로 고려대 이재혁 경영대학 ESG연구센터장, 최재철 前 UN기후대사, 산업연구원 정은미 성장동력산업 연구본부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신호정 기획평가조정실장이 참석했다.
대구경북연구원은 7일 대구EXCO 323호에서 대구국제폭염대응포럼 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제7회 대구국제폭염대응포럼 중 '폭염과 쿨산업' 세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션은 쿨 기술 및 산업 육성으로 폭염을 해결하고, 기후변화 적응과 더불어 2050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발표는 총 3편으로, 임영신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전문위원이 ‘기후탄력 중심의 맞춤형 적응인프라 발굴ㆍ적용’, 한승진 어스그린코리아(주) 기술사업부 팀장이 ‘건강한 도시
포항시는 지난해 10월 보상계획열람공고를 시작으로 올해 6월 약 8개월 만에 ‘옛 포항역 부지 개발사업’을 위한 모든 보상협의를 마쳤다. 구 포항역 일대는 일제강점기부터 포항의 중심지역으로 성장하기 시작한 지역으로 무허가건축물이 밀집돼 있고 상당수가 고령 노인층이 거주하고 있어 당초에는 주거 이전이 수반되는 보상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으나 지역주민과의 끊임없는 소통과 협의를 통해 모든 보상협의를 마무리했다.
포스코가 본사 2층에서 '포항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열었다.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신연우씨의 '공존'을 포함한 16점의 수상작이 전시된다. 포스코는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포항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사진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스페이스워크의 아름답고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수상작을 선정해 상을 수여했다.
독립유공자 후손과 청년들에게 주택을 지원하고 있는 경북도가 한국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이사장 김성수)는 6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2022년 정기이사회를 열고 경북도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사회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대신해 강성조 행정부지사가 참석했다.
포항시는 6일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차관이 배터리 규제혁신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는 ‘경북 포항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현장 점검을 위해 포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주현 차관은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 에코프로 포항캠퍼스 등 규제자유특구 실증현장을 둘러보고, 배터리 재활용·재사용 사업에 대한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며 특구사업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조 차관은 특구사업자 및 기업 관계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배터리 규제에 대한 현안을 청취하고 규제 해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주현 차관은 “규제 혁신을 통해 배터리 신산업의 성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대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정부에서 정책을 수립할 때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서 조주현 차관을 맞이한 이장식 포항시 부시장은 지역의 산업지도를 새로 그려나가고 있는 포항 배터리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해 배터리 혁신기업을 지방에 유치하고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건의했다. 한편, 포항시는 경북도와 함께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후 에코프로, 포스코케미칼, GS건설 등 대규모 투자 유치를 이끌내면서 신규 고용 창출, 블루밸리 국가산단 분양 등 배터리산업을 혁신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6일 "질 높은 공공서비스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공공기관 본연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 체질 개선과 혁신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산하 기관들의 적극적인 규제혁신 노력을 당부했다.
포항제철소의 1호 생산공장인 1후판공장이 5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4일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1후판공장 50주년을 맞아 퇴직 직원들을 초청해 기념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제철소 허춘열 압연담당 부소장이 참석했으며, 후판공장에서 근무했던 퇴직 직원들이 자리를 빛냈다. 퇴직자들은 후배 직원들에게 직접 제작한 기념패를 전달하고 1후판공장 조업 50년을 이끌어준 노고를 격려했다.
2020년 말 기준 경북의 인구가 전년보다 3만2000여명 줄고 가구 수는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가 6일 발간한 제61회 경북통계연보에 따르면 2020년 12월 31일 기준 경북의 인구수는 269만1891명으로 전년보다 1.2%(3만2064명) 줄었으나 가구수는 125만4482가구로 전년대비 2.2%(2만6934가구) 늘었다.
생후 15일 된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친부에게 2심에서도 징역형이 선고됐다.
경북도가 디지털 신원 인증이나 관광지 할인, 농어민 수당지급 등을 위한 모바일 도민증 도입에 나선다. 경북도는 6일 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경북 디지털 신원인증 마이데이터 플랫폼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6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9대 첫 회기인 제295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오전 8시 백인규 의장과 김일만 부의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들은 원구성 이후 첫 일정으로 충혼탑을 참배하며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되새기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의 각오를 다졌다. 본회의에 앞서 김성조 의원이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포스코 직장내 성폭력 사건에 대해 재발방지를 위한 강력한 조치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포항시가 이번 사태를 주시해 피해자 보호조치에도 관심을 가지고, 2차,3차 피해예방방지에 심혈을 기해줄 것을 촉구했다.
달서구는 지난 5일 최근 전국 육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월배중학교 육상부 선수단을 초청해 격려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전국 육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월배중학교 육상부 선수단(신성운 코치, 김동진, 곽의찬, 정우찬, 유재찬, 김태우, 정준우, 황재형)을 초청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준 데 대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월배중학교 육상부는 2008년 창단 이래로 전국대회에서 16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최강 육상명문으로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말 개최된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포항성모병원은 포항 시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4주 화요일에 누구나 무료로 교육 신청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