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2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2024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평가에서 인구 30만 미만 시 49곳 중 3위(A등급)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지수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매년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인구 30만 이상 시, 인구 30만 미만 시, 군·구)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영역, 교통안전 영역, 보행형태 영역 항목에 대한 지표를 조사해 교통문화수준을 파악하고 지자체 간 교통문화 수준을 비교·평가하는 지수로 순위는 각 그룹별로 A(10%), B(25%), C(30%), D(25%), E(10%) 5개 등급으로 나누게 된다. 市는 평가 결과 △운전행태 영역
지하자원 하나 없는 나라에서 국민 모두가 밤낮없이 노력하고 일한 결과, 세계 6위의 경제 대국을 이뤄냈다. 정부와 산업계가 주장하는 주 52시간 탄력적 운용은 특정 직군에 한해 근로자의 동의를 얻어 실행하자는 것이다. 근로자의 일하고 싶은 욕구마저 막는 제도와 정책이 국민을 위한 것이란 고정관념은 챗GPT가 2023년 창업된 중국산 딥시크에 밀리는 것을 보면서 함께 내버려야 할 유물임을 깨닫게 된다.
대설위 상주향교(전교 김명희)는 을사년 정월 초 5일(양력 2월 2일) 상주향교 대성전에서 전교, 유림단체, 수석장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알례와 단배례를 가졌다. 정알례(正謁禮)는 정초(正初)에 성현들에게 세배를 올리는 예(禮)이며, 단배례(旦拜禮)는 합동세배, 일명 조배례라고도 한다. 행사에는 김명희 전교와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박은옥 상주교육장, 김홍배 상주문화원장을 비롯한도·시의원, 유림원로, 성균관 청년유도회 황의효 중앙회장, 김홍희 경북청년유도회장, 원로, 장의, 여성유도회, 청년유도회, 기타 시민 등이 함께 했다.
상주시는 지난 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학계 전문가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2024년도 사업성과 평가위원회’를 열었다. 상주시는 지난해 3월 공모를 통해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탄소중립 지원센터로 지정했다. 본 지원센터는 오는 2027년 12월까지 연간 총 2억원(국비 1억원 포함)의 사업비 지원을 통해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시행 지원 △온실가스 통계 작성, 분석 지원 △온실가스 감축사업 발굴, 방법론(감축원단위 등) 개발 지원 △탄소중립 인식 제고를 위한 시민 대상 교육·홍보 등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이행 전문기관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평가위원회에서는 사업계획 대비 예산 집행 실적과 사업 달성 정도 등을 보고 받고 위원들로부터 사업추진 방식, 사업비 조정 등의 의견을 받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평가위원회 결과를 2025년도 사업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3년간 탄소중립 지원센터와 함께 실효성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상주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평생을 지역발전과 시민복리증진을 위해 헌신‧봉사하다 영예롭게 퇴직하는 공무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열었다. 이번 정부포상 대상자는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으로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퇴직 공무원 14명으로 녹조근정훈장 6명, 옥조근정훈장 1명, 근정포장 6명, 장관표창 1명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공직 생활 마지막까지 상주를 위한 헌신과 노고를 아끼지 않은 여러분께 진심 어린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새로운 출발점인 인생 2막을 맞이한 여러분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상주시정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상주시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0일까지 8일간 상주실내체육관 신관과 구관에서 11개 남자대학교 선수 등 300여 명이 참가하는 '2025 한국대학농구연맹 상주 스토브리그'가 성황리 열린다. 한국대학농구연맹과 상주시 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고려대, 연세대, 건국대, 동국대, 중앙대, 경희대, 한양대, 성균관대, 단국대, 명지대, 상명대가 참가했으며 9일 오후 1시, 3시 준결승전을 거쳐 10일 오후 1시 결승전을 통해 우승팀을 가려낸다. 3월 중순 대학농구 U-리그 개막을 앞두고 저연차 선수들의 성장을 돕고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신설된 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에 다수의 관람객과 선수, 임원의 방문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초중고 농구부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농구 명문 도시 상주에서 한국대학농구연맹 상주 스토브리그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의성군청 남자컬링팀이 오는 9~14일까지 중국 하얼빈에서 열리는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6일 중국 하얼빈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11개의 팀이 참가한 가운데 A, B로 조를 나눠 예선전을 거친 후 4강전, 결승전 순 경기로. 스킵 이재범, 서드 김효준, 세컨 표정민, 리드 김은빈, 핍스 김진훈, 지도자 이동건 팀을 이룬 선수들은 오는 9일 필리핀과 첫경기를 시작, 키르기스스탄, 대만, 카자흐스탄순으로 예선전을 치른다. 특히, 이번에 출전한 의성군청 남자 컬링팀이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대회서 금메달을 차지할 경우 선수들은 병역면제의 혜택을 받게 되는 특혜가 주어지게 된다. 컬링팀 선수들은 "지난달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아쉽게 5위를 했지만 이번 대회에는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금메달을 차지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4일 창립 4주년을 맞아 창립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내부행사로 개최돼 공단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한해 동안의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공단 발전 및 지역 사회에 공헌한 우수직원 및 우수팀 표창 수여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을 통해 주민생활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는 노사공동선언문을 선포하였다. 공단은 노사공동선언문을 통해 노사 간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대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 수행, 근로조건의 개선, 공공의 이익 증진을 위해 노사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선언함으로써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을 표명했다. 김재광 이사장은 “지난 4년간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공단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온 직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만족도 향상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하여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공단이 되기 위해 전 직원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성군은 오는 5월 30일까지 식량 자급률 제고를 비롯한 쌀수급의 안정을 위해 ‘2025년도 전략작물 직불제' 시행에 따른 전략작물 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논에 동‧하계작물을 재배할 때 지원하며 신청은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각 읍면을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동계작물 신청은 오는 3월 31일, 하계작물은 5월 30일까지이며, 신청농지 접수 후 동계작물은 4~5월, 하계작물은 7~10월 중 점검한후 12월 경에 지급된다. 올해부터 하계작물 대상으로 깨가 추가됐으며, 직불금 지급단가는 1ha당 100만원이며, 조사료의 지급단가는 430만원에서 500만원, 동계 밀 지급 단가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인상됐다. 특히, 논타작물 및 작부체계 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하계 조사료는 600만원, 밀-하계조사료 이모작은 71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만큼 희망농가 신청이 요구된다. 김주수 군수는 "직불금 품목 확대와 지원단가가 인상되면서 농업인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는 만큼 많은 농업인들이 참여해 벼 적정생산에 기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지난해 6월 의성형 재난안종합대책 수립에 따라 환경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매뉴얼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2025년 재난안전종합대책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분야별 재난 데이터 및 지역특성과 사회환경변화를 반영해 시설물 재난·교통사고가 추가된 22개 유형으로 분류해 실질 대응체계를 수립한다. 특히, 복합재난상황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재난 유형별 실제상황과 유사한 훈련(모델)발굴과 상황·역할별 대응 시나리오를 수립해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각 분야(유형)별 발굴된 주
의성군은 지난 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경북도 모이소’ 앱과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서 2025년도 농어민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는 23일까지는 전년도 직불금 수령자만 ‘모이소’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24일부터는 모바일과 읍·면사무소에서 동시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지난 2023년 12월 31일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자 중 의성군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면서 계속 영농하는자나 타시도(시군구)서 경작하는 농업인도 가능하다. 반면,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 최근 5년 내 보조금 부정수급자, 농지·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 예방위반 처분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등은 제외된다.
지역 주력 산업인 철강과 이차전지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던 포항시가 대왕고래에 이어 마귀상어 심해 가스전 개발 발표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감이 한층 더 높아가고 있다. 이는 본지가 대왕고래 프로젝트 발표 후인 지난 10월 말 포항 시민 여론조사를 통해 나타난 결과를 봐도 충분히 확인할 수 있는 바다.( 본지 2024.11.4. 1면, 3면 보도)
김천상무가 2025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4일, 2025시즌 유니폼 ‘DYNAMIC GIMCHEON’을 공개했다. 새로운 유니폼은 김천상무가 지향하는 공격 축구를 콘셉트로 동적인 무늬를 바탕으로 디자인됐다. 김천상무의 2025시즌 유니폼은 지난 시즌과 대비해 큰 변화를 줬다. 가장 먼저 목 부분에는 제복을 형상화하는 옷깃을 적용했다. 유니폼 전면 엠블럼은 기존 전사 마킹에서 실리콘 패치로 변화한다. ‘DYNAMIC GIMCHEON’은 필드 홈, 원정과 골키퍼 홈, 원정으로 총 4종이 제작됐다. 유니폼 각각의 색상은 구단과 김천시를 상징하는 색상을 반영했다. 먼저 홈 유니폼은 구단의 ‘톤앤매너’인 붉은색과 군청색을 사용했다. 앞면에는 역동적인 사선 무늬로 김천상무의 공격 축구를 상징했다. 원정 유니폼은 흰색을 바탕으로 목 옷깃, 소매, 유니폼 옆면에 네이비 포인트를 주어 깔끔한 느낌을 강조했다. GK 홈 유니폼은 김천시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샤인 머스켓의 산뜻한 연두색을 형상화했다. 눈길을 사로잡는 GK 원정 유니폼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소인 김천 강변공원의 핑크뮬리 색상을 입혔다. 한편, 김천상무의 올 시즌 첫 경기는 오는 16일 전북현대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R 원정경기이며, 이번 주 6일 목요일부터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원정응원단을 모집할 예정이다.
경산시는 4일 읍·면 재산세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재산세 및 개별주택 업무 교육을 실시했다.
봉화군기독교연합회는 지난 3일 군청을 방문해 지역우수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해 귀감을 샀다. 이날 장학기금 전달식에는 박현국 이사장을 비롯해 군기독교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우수 인재육성과 지역 교육 발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관심을 보였다. 군기독교연합회는 장학기금 기탁, 불우이웃 돕기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에서 크고 작은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사랑 나눔을 실천해 호평을 받고 있다. 윤형배 회장(압동교회 목사)은 "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성도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4일 지사 강당에서 ‘본리동 공감 적십자봉사회’를 신규 결성했다. 신규 결성된 본리동 공감 적십자봉사회는 김인숙 회장을 포함한 12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결성을 계기로 달서구 전체 행정동(23개)에 총 29개의 적십자봉사회가 결성됐다. 김인숙 회장은 “나눔을 좋아하고, 봉사에 뜻 있는 사람이 함께 모여 봉사회를 결성하게 됐다. 어려운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고, 이를 보듬어주는 단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iM뱅크는 4일 수성동 본점에서 BNY(The Bank of New York Mellon, 은행장 Robin Vince)와 해외송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날 두 기관은 미국 특화 송금 서비스 도입으로 형성된 상호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송금 이용가능 통화 추가’ 사업을 진행하기로 협의하는 등 해외송금 이용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양사 간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iM뱅크는 고객들의 외환 편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해 왔다. 지난해 BNY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미국 특화 송금 ‘해외송금 Lite 서비스’ 출시에 이어 해외 은행 중계 수수료 등의 추가 비용부담 없이 단돈 700원으로 송금할 수 있는 ‘미칠 송금(feat.미국 칠백원)’ 이벤트를 실시했다.
DGB금융그룹은 미국 타임지가 발표한 ‘2025년 세계 최고의 지속가능 성장기업’에 선정되며 글로벌 ESG 경영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선정은 타임지와 독일 시장분석기업 스태티스타(Statista)가 2024년 말 전 세계 150개국 7000만 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평가를 거쳐 주요 글로벌기업 3000개 중 상위 15%에 해당하는 500대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성과다. DGB금융그룹은 ‘매출 성장’, ‘재무
포항시는 2025년부터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사업에 6가지 감염병(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B형간염)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6가 혼합백신(DTaP-IPV-Hib-HepB)의 무료 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6가 혼합백신은 기존 5가 혼합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5가지 감염병(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에 더해 B형 간염까지 한 번에 예방이 가능한 신규 백신이다.
포항시는 양성평등 인식 제고와 조화로운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0일까지 ‘2025년 포항시 양성평등 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지원 대상 사업은 양성평등문화 확산, 여성 인권 보호 및 복지증진 등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한 ▲양성평등 인식 제고 및 문화확산 사업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사업 ▲여성의 권익증진 및 복지증진 사업 ▲여성 능력개발 및 여성 경제활동 촉진 지원 사업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 사업 ▲기타 양성평등 정책 관련 사업 등 6개 분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