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대표 건설업체 ㈜서한이 ‘대구 학정역 도시개발사업지구 공동주택 1098세대 건립 신축공사‘를 진행하는 내용의 공사도급협약을 사업의 시행사인 ㈜동진글로벌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총 공사비는 2546억원의 대규모 공동주택 공사도급계약으로 대구 북구 학정동 732-1번지 일원에 지하2층~지상29층 전용 84㎡ 이상의 중대형으로 구성된 총 1098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된다. 삼일자동차 부지로 알려진 학정역 도시개발사업지구는 바로 인근의 칠곡 경북대병원을 포함한 경북대 의과대학, 약 4000여 세대 아파트 단지 등으로 개발되는 학정지구 개발호재와 맞물려 그동안 많은 관심을 받아온 자리다. 학정역 도시개발사업지구는 도시철도 3호선 학정역 초역세권으로 인근에 칠곡경북대병원이 위치하며, 부지 바로 옆에는 팔거천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5대강 유역별 위험지역 주민 기생충 질환 조사’ 사업으로 지역 주민 대상 장내 기생충 질환 무료검사를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 대한민국 헌혈자의 날(6.14)을 기념해 지난 21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은 혈액사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헌혈에 참여해왔으며, 특히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헌혈자 급감으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을 비롯한 예하 부대의 장병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최근 4년간 총6166명의 헌혈 참여를 통한 혈액수급 위기 극복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김태욱 단장은 “국가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에 군인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며, 헌혈에 참여해준 부대원 개개인들 모두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2022년도부터는 혈액 수급의 지속적인 안정을 위해 연간 6회로 단체헌혈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시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열린 ‘2022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성과보고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포항시가 휴가철 해수욕장 개장으로 피서객이 급증할 것을 대비해 해수욕장 및 해안가 인근 카페 등의 매장 내 1회용품 사용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 중구청은 지난 22일 대구중구약사회와 함께 지역 내 위기 청소년의 건강증진과 면역력 증강을 위해 영양제, 구충제 등의 약품을 대구청소년지원재단에 지원했다. 이번 약품지원은 지난해 5월26일 체결한 ‘위기 청소년 건강안전망 구축 사업 재협약’에 따라 류규하 중구청장과 대구중구약사회 노수균 회장, 대구청소년지원재단 박선 대표가 참석해 진행됐다. 2019년 3개 기관이 처음으로 대구청소년지원재단 소속 위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발육을 돕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주요 협약내용은 청소년 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의 건강증진 및 신체 발달을 위한 의약품 등 제공, 전문적인 건강상담 및 질병 조기발견과 예방관리를 위한 전반적인 지원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하고 있다.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북구을)이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등 보훈대상자의 생활조정수당을 현실화하고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하는 개정법안 3건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에 발의된 3법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독립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 ‘보훈보상대상자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으로써, 각 법에 따른 생활조정수당 지급 대상에 모두 적용된다. 먼저 개정안은 생활조정수당의 현실화를 위해, 수당 지급 대상자의 기존 소득액과 지급되는 생활조정수당을 합산한 금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분의 60 이상’되도록 했다. ‘기준 중위소득 100분의 60’은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법원에서 인정하는 ‘인간다운 생활을 유지하기 위하여 필요한 생계비’에 해당한다.
포항시는 지난 22일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이하 ‘교육원’)과 협업해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2년 찾아가는 민방위대장 교육’을 개최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4일 오전 11시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6·25전쟁 제72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4일 오전 11시 구민홀에서 열리는 ‘6·25전쟁 제72주년 행사’에 참석한다.
포항시는 23일 포항시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 창조홀에서 수료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포항시 귀농귀촌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2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가정에 방문해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 날 행사는 류한국 서구청장, 대구지방보훈청 보훈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인 국가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렸다. 사업은 2019년부터 국가보훈처가 독립유공자를 대상으로 시행했고, 올해부터는 대상자가 전상군경유족, 공상군경유족, 무공·보국수훈자유족으로 확대되어 서구청은 총 408여 명의 국가유공자들에게 연말까지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통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가 조성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항시가 오는 25일, 26일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호미곶 광장에서 여름맞이 여행객 대상 포항 호미곶을 그리는 감성힐링체험 ‘호미곶 그리기 스케치’ 행사를 운영한다.
포항시는 지난 22일 장마철 집중호우 및 폭염에 대비해 흥해특별재생사업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의회는 23일 의회 1층 로비에서 제11대 도의원을 비롯해 이철우 도지사, 임종식 교육감, 경북도 및 교육청 간부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경북도의회 임기만료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임기만료 행사는 지난 4년 동안 경북 발전을 위한 열정과 도민의 뜻을 대변하기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온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그 동안의 활동을 회고하고 정리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특히, 고우현 의장은 전체 의원의 뜻을 담아, 도민의 복리증진과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이철우 도지사와 임종식 교육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포항시는 4차 산업으로 전환되는 산업구조 및 고용 현안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극심한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맞춤형 일자리 지원 빅데이터 분석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현행 중앙정부 주도의 일자리 정책은 전국 일률적·획일적인 정책으로 지역현안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어, 이번에 포항시에서 추진하는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 기반의 일자리 현안분석은 중앙정부의 일자리 정책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해 프랑스에서 경쟁 발표(PT·프리젠테이션)를 한 한덕수 국무총리가 23일 귀국했다. 한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3박5일간의 파리 출장을 마치고 막 한국에 돌아왔다"며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첫 대면 PT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한 우리 정부 연사의 PT도 흠잡을 데 없었고, 부산 개최의 당위성도 설득력 있게 잘 전달했다"고 했다. 또한 대표단이 프랑스어와 영어로 PT를 진행하고, 대통령까지 영상을 통해 유치 지지를 호소한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우리 정부는 지난 21일 국제박람회기구(BIE) 170개 회원국 대표가 참석한 총회에서 영어와 프랑스어로 직접 PT를 했다.
포항시는 2010년 이후 12년 만에 포항에서 개최되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발맞춰 바다에서 즐기는 다양한 대회와 행사 준비에 분주하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연구원이 한국연구재단 주관 2022년도 하반기 기초분야 ‘기본연구’ 신규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안전성평가팀 김동현, 이병현 연구원은 ‘염증매개체에 의한 나트륨 이온 통로 통증 조절 기전 연구’ 및 ‘이명과 중추신경계질환의 신경학적 연관 기전 및 치료 효과 연구’주제로 각각 2년간 총 1억원, 3년간 총 1.7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진행하게 된다.
포항시는 해양바이오 산업 기반 확대와 산·학·연 협력 촉진을 위한 ‘제4회 해양바이오 포럼’이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포스코 국제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제4회 해양바이오포럼’은 해양수산부, 경상북도가 공동주최해 해양바이오기술이 기반이 되는 바이오경제 육성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논의 결과는 추후 해양바이오산업 중점 추진방향 설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개회식에는 홍종욱 해수부 해양정책관, 이강덕 포항시장, 김남일 경북도 환동해본부장,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 환동해산업연구원장, 해양바이오학회, 해양바이오 전문가 및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해양바이오산업 생태계 경쟁력 조성방안과 발전전략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