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8일 달서건강복지관에서 열리는 달서건강주간 건강강좌에 참석한다.
대구시교육청은 7~11일까지 5일간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등 9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년 대구시 기능경기대회’에 18개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 208명이 35개 직종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과 대구시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시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광주시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대표 선수 선발도 겸하고 있다. 이번 대회 1, 2, 3위 입상자에게는 상장, 메달, 상금 및 해당직종의 국가기술자격기능사 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있으며, 9월에 있을 전국기능경기대회 대구 대표 자격이 주어진다. 또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협력해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지역 내 우수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이번 대회를 통해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현장실무 능력을 갖춘 미래기술 인력을 양성하는데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경찰청은 7일 대구경찰청 7층 회의실에서 iM금융그룹,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하여 대구경찰청은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지원, iM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어린이 안전우산 3000개를 제작, 대구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은 “지난 5년간 대구지역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는 2600여 건으로 연평균 500여 건 이상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어린이 교통사고는 그 사회의 안전망과 교통문화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로 사회적 파급력이 큰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민‧관이 협력해 미래세대 주인공인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통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달서구는 지난 6일 병암서원에서 달서구 상서고와 태국 친선결연학교인 퐁사와디 기술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청소년 한국전통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상호 문화 이해를 넓히고, 청소년 간 국제 우정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한복 착용 및 전통 예절 교육 △전통놀이(윷놀이, 딱지치기, 양궁 중 택1) △민화 부채 그리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전통 의상을 직접 입고 한국식 예절을 배우며 다양한 놀이와 예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궁’이 새롭게 추가돼 체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향후에는 △대건고-미국 뉴욕 프랩고 △경원고-네팔 카트만두 LRI School △송현여고-일본 호세이대학 국제고 등 총 4개국 학생 100여 명이 참여하는 교류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해외 청소년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하며 지역 학생들과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화의 매력을 세계에 알릴 수
한국장학재단과 신한은행이 함께 손잡고 출시한 ‘신한 돌려받는 장학적금’을 가입한 청년 6만2천명에게 상환지원금 62억원을 지급했다. 지난해 한국장학재단은 취업난, 고물가 등으로 학자금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돕기 위해, 신한은행과 상호협력해 ‘신한 돌려받는 장학적금’을 공동 개발·출시(2024년 7월)했다. ‘신한 돌려받는 장학적금’은 학자금대출 보유 청년이 6개월 간 60만원 이상 저축 시
김정기 대구 행정부시장은 8일 엑스코 서관에서 개최되는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에 참석한다.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으로 ‘서울모테트합창단 – 가브리엘 포레의 합창 명곡’을 오는 12일 오후 5시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수성아트피아가 마련한 4월 음악제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는 공연으로, 가브리엘 포레의 대표작 레퀴엠을 통해 깊은 울림과 감동 속에 음악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죽음을 위로와 평화로 노래한 포레의 레퀴엠은 그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에게 깊은 휴식과 묵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화려하거나 극적인 전개보다는 고요하고 따뜻한 위로를 담아낸 이 작품은, 4월 2주간 이어진 음악 축제를 고요히 마무리하며 봄의 끝자락에서 진한 여운을 남긴다
대구시는 감염병 발생 정보 감시 결과, 신학기 개학 후 집단생활로 인해 학령기 소아청소년층에서 집단발생 위험이 높은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백일해 주의를 당부하며, 예방 활동에 나섰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침방울 같은 호흡기 분비물 등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질환으로 단체생활을 하는 영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집단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수두는 미열을 시작으로 온몸에 발진성 물집(수포)이 발생하며,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은 귀밑 침샘 부위가 붓고 통증이 동반된다. 백일해는 주로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침방울을 통해 전파되며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하는 특징이 있다. 2024년 대구시를 포함한 전국 대규모 유행 이후 현재는 환자 수가 감소하는 추세이나 개학 후 발생 증가 가능성 있어 지속적인 예방 수칙 준수 및 주의가 필요하다.
재단법인 경북도호국보훈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 지역 간 전시 교류 지원사업’ 전국 공모에서 경북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지역 간 전시 교류 지원사업’은 전국 박물관·미술관의 우수 전시를 타지역에서 선보이며, 국민이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공평하게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민의 문화향유권 신장과 문화접근 기회를 보장하자는 취지에서 올해 처음 기획됐다. 이번에 선정된 전시교류 지원사업은 경북도호국보훈재단에서 기획하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학생 독립운동을 주제로 제77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개최했던 특별기획전 '식민지 조선 학생이여, 궐기하라!'展을 올해로 광복 80주년을 맞아 전시내용을 새롭게 보강해 재개최한다. 전시는 군위문화관광재단과 협력하고 군위군 삼국유사배움터 화본마을에서 새롭게 재구성된다. 삼국유사배움터 화본마을은 폐교된 학교를 2017년 국토부 지원사업으로 재생시킨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지역민과 예술인의 문화활동을 지원하며, 전시실‧카페‧회의실‧게스트룸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시는 오는 8월 5일부터 34일간 진행되며, 학생운동 당시 학교 학적부와 졸업증서, 학생 회고록과 구술영상, 문예지, 신문기사 등의 전시물과 전시상자 도입으로 전시의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영화를 통해 본 독립운동가 강연, 독립운동가 입체 퍼즐 만들기 체험, 전시관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 등 전시와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전시를 보다 풍성하게 만든다. 한희원 재단법인 경북도호국보훈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 교류는 독립을 위해 앞장섰던 학생들의 항일투쟁을 돌아보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호국보훈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시 일정과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정보는 경북도호국보훈재단 공식 누리집(https://815gb.or.kr/)과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대구시 수성구 고모동 팔현생태공원에 유채꽃이 만개해 싱그러운 봄을 화사하게 수놓고 있다. 레몬빛 유채꽃이 벚나무, 버드나무 등 다양한 수목과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설렘 가득한 봄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팔현생태공원은 대구의 대표적인 유채꽃 명소로, 도심을 흐르는 금호강의 상쾌함과 자연의 푸르름을 만끽할 수 있어 동구와 수성구 인근 주민들에게 산책코스로 사랑받는 곳이다. 수성구는 지난해 가을에 봄철 대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이곳에 유채를 파종했으며, 겨울을 이겨낸 유채가 금호강변의 햇살을 머금고 노랗게 만개해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유채꽃밭을 가로지르는 보행 동선을 따라 걸으며 꽃과 자연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큰 매력이며, 살랑이는 봄바람에 흔들리는 유채꽃은 사진을 찍지 않고는 지나치기 어려울 만큼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팔현생태공원의 유채꽃은 4월 중순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팔현생태공원의 유채꽃이 지역 주민들에게 활기와 에너지를 선물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자연과 함께 휴식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정서적 공간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구 수성구는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인 망월지에서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망월지 두꺼비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8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을 접할 기회가 줄어든 학생들에게 생태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 및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환경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와 가치관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체험은 지난달에 참가를 미리 신청한 지역 내 학급 및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은 △두꺼비의 생태적 의미 △인간과의 상호관계 △보호의 중요성 등에 대해 학습 후, 망월지 내 두꺼비 서식지를 직접 관찰한다. 수성구는 ‘망월지 두꺼비’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뚜비’를 개발했으며, 이번 체험에서도 학생들이 뚜비와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을 마련했다. 지난해 실시한 망월지 두꺼비 생태체험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는 94.3점을 기록, 재작년 91점 대비 3.3점 상승하며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소중한 생태자원인 망월지와 두꺼비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 함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7일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신천교 배수펌프장 등 주요 방재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침수 등 자연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사전 대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신천교 배수펌프장(중구 동인동3가 소재)을 방문한 류규하 구청장은 배수펌프의 작동상태와 비상 발전기, 수위 조절 센서 가동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유수지 및 배수로 관리 실태도 꼼꼼히 점검하고 재난에 대비한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 중구에는 신천교, 동신교, 수성교 지하차도 주변 침수를 방지하기 위해 5곳의 배수펌프장이 설치돼 있으며, 특히 저지대와 신천대로 인접한 지역은 배수펌프 정상 작동 여부에 따라 침수 피해 가능성이 높아 주기적인 점검과 유지보수가 필수적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상기후로 자연재난이 예측 불가능해진 만큼, 방재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신속 대응체계를 강화해 침수 등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황보 란 부구청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관계 공무원, 지역 자율방재단, 유관기관 등과 함께 수방 장비 교육 및 모의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달 22일 의성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협의회는 도내 22개 시군협의회와 함께 신속한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서며 공동체 정신을 보여줬다.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협의회는 산불 발생 직후인 지난달 22일부터 7일까지 총 7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대피소 급식, 청소, 구호물품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총 3천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는 의성군협의회를 비롯해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포항시, 칠곡군, 봉화군, 경산시, 영천시 등 각 시군협의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했고, 경기도협의회와 대전시협의회 등 타시도 협의회도 함께해 연대의 힘을 보여줬다. 특히 경북도협의회는 자체적으로 지난달 25일 김치(100만원 상당), 27일 물티슈(220만원 상당)를 지원했으며, 칠곡군협의회와 포항시협의회는 각각 타올, 양말, 속옷 등을 지원해 피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불편 해소에 기여했다. 바르게살기운동경북도협의회는 “산불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모든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뛰었다”며 “앞으로 재난 발생 시 가장 먼저 현장으로 달려가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공동체 가치 확산에 힘쓰고 있는 범국민운동이다.
대한민국 섬유산업의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2회 K섬유혁신포럼이 지난 4일 부산 벡스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Dornbirn GFC-ASIA 2025의 특별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국내외 섬유 전문가 및 산업 관계자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섬유산업의 미래 전략과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12월 12일 대구에서 개최된 제1회 K섬유혁신포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사단법인 K섬유혁신포럼이 공식 출범한 이후 처음 개최되는 포럼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제1회 포럼 이후 법인 설립 절차가 완료됐으며, 배진석 교수(경북대학교 대외협력처장)가 초대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K섬유혁신포럼은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이 함께 협력해 대한민국 섬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플랫폼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포럼에서는 대한민국 섬유산업
대구상수도사업본부는 매곡정수장 시설개량공사 송수펌프 및 입상활성탄 접촉지 역세척펌프 교체가 완료됨에 따라 고산수계로 전환됐던 남구 봉덕2·3동, 대명1·2·5·9동 전역 및 봉덕1동, 대명3·4·10동, 이천동 일부 지역을 원래대로 매곡수계로 환원 작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계 환원으로 8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남구 봉덕2·3동, 대명1·2·5·9동 전역 및 봉덕1동, 대명3·4·10동, 이천동 일부 4만 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울진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올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지난 1일 기성면(면장 김윤곤)에서 첫 못자리를 시작으로 울진군 농사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첫 못자리는 지난 1일 기성면 척산1리 이영호 육묘장에서 삼광, 백옥찰, 드래향 등 4000 상자를 파종했고, 이어 3일 기성면 기성리 김용찬 육묘장에서 진옥, 삼광, 백옥찰 등 2000 상자를 파종했다. 이중 드래향은 기존 다른 쌀보다 향기가 높은 쌀로 밥이 풍미가 높고 쌀 수량성이 높아 기존 향미보다 가격경쟁력이 높은 장점이 있다. 봄에 심었던 벼들이 농부의 땀방울을 먹고, 알갱이들이 잘 여물어 가을걷이에 농민들과 울진 군민들의 마음을 풍성하게 해줬으면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농가들의 적기 못자리 및 모내기를 실시할 것을 적극 장려하겠다”며 “농번기에 일손 등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어 농촌 일손 돕기 및 영농철 육묘용 상토, 친환경 비료 적기 공급 등 각종 보조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다음달부터 진행하는 ‘남성 어르신 청춘 요리교실’ 참여자를 선착순 10명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대구 군위군 소보면이 지난 6일부터 달산1리 새싹마을 만들기를 필두로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소보면 마을만들기 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화산권역을 포함한 27(새싹18, 열매6, 스타3)개 소보면 전체 마을이 참여한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이장, 노인회장, 새마을 남녀 지도자를 중심으로 모든 주민이 함께 마을 환경정화, 벽화 그리기, 꽃 식재 등 공동체 협업을 통한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추진 된다. 소보면장은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고민하고 이웃과 함께 마을을 가꾸며 결속력을 강화하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는 사업” 이라며 “주민 중심의 공동체 활동 활성화를 통해 살기
재부산삼국유사면 향우회는 지난 5일 삼국유사면 내 독거노인 2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회원 5명이 모여 마루철거, 전기배선 교체 등의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대상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오근석 회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 고향에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고향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찾아와 도움을 주신 향우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 군위군 부계면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한 산불 위험이 증가하고, 최근 연접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마을순찰대를 구성해 선제적으로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구성된 마을순찰대는 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의용소방대 등 지역주민들로 구성돼, 각 마을별로 산불 발생 위험지역을 점검하고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주민계도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특히 부계면은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과 연계하여 주민이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시 산불예방 캠페인을 병행하고 있다. 7일 창평2리에서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꽃 화단 조성 및 나무식재 작업을 실시함에 앞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우선적으로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주민들에게 산림 인접지 화재의 위험성,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 산불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함께 가꾸는 마을, 함께 지키는 산림”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주민 인식 제고에 힘썼다. 김병석 부계면장은 “군위형 마을가꾸기 사업과 연계한 산불예방 캠페인은 주민 참여를 높이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순찰과 캠페인을 통해 산불 없는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