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사회진입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청년들을 응원하고, 직면한 고민을 함께 나누기 위해 ‘2025년 청년사회진입 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사회진입 활동지원사업’은 상담희망 분야의 전문 상담사와의 1:1 맞춤형 상담을 완료한 지역 청년들에게 30만 원 상당의 하나은행 청년응원카드 포인트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000명으로 월별 125명을 연간 8회에 걸쳐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첫 참여자 모집은 20일부터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19세에서 39세 청년 중 현재 최종학력을 마치거나 졸업예정자로 미취업상태이면서, 가구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이다. 참여 희망 청년은 ‘청년사회진입활동지원시스템’(https://youthdream.daegu.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 조건 등의 자세한 사항은 시스템 내 게시판과 대구광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울진군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를 2025년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청도군 물관리사업소는 지난 18일 군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통한 군민 행복 증진을 위해 소속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지난 18일 울진시니어클럽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음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에는 울진군수, 군의원, 울진시니어클럽 관계자,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해 발대식 자리를 빛냈다. 울진군은 올해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등 3개 유형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난해 1,819명에서 827명이 증가한 2,646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이하 포항흥해공고)는 지난 18일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진행 현황 및 추후 계획 공유를 위한 컨소시엄 운영ㆍ성과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육성계획 성과 목표 수정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운영ㆍ성과관리위원회에는 포항시청 교육 청소년과 및 배터리 첨단산업과,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선린대, 한국폴리텍대, 한동대, 포항공과대, 포항대, 경상북도교육청, 포항소재산업진흥원, 한국생산성본부 담당자가 참여했다. 각 컨소시엄 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변화하는 교육 환경과 현실적인 실행 가능성을 반영한 성과 목표 수정안을 제시했다. 교육청 관계자, 학교 대표, 그리고 컨소시엄 담당자들은 협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재확인하며,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데 집중했다. 포항흥해공고 최영호 교장은 “오늘 운영 및 성과관리위원회를 통해 논의된 추진 상황과 성과 목표 수정은 본교와 지역 교육 발전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성공적인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과 함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오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후포면 왕돌초광장 일원에서 ‘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개최한다.
청도어린이도서관에서는 지역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독서·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울진군은 울진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새 이름을 찾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12일간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네이밍 공모전은 울진군민을 비롯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네이밍 평가방향은 △원자력 청정수소 국가산업단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창의성 △원자력 청정수소 국가산업단지의 정체성 △친환경적이고 발전적 가치를 담을 수 있는 함축성을 위주로 평가한다.
대구시는 2025년 시민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의료·복지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시 예산(8조 7695억 원)의 37.3%를 차지하는 보건복지재정(3조 2718억 원)을 실효성 있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생계지원과 서민복지를 강화하고, 사회구조변화에 따른 신 복지수요 대응, 고령친화도시 조성, 장애인 돌봄, 평생 건강을 누리는 환경 조성 등 보건복지정책 추진에 혼신의 힘을 쏟는다. △미래대응 의료·복지 인프라 확충. 대구시는 단순히 개인 건강의 문제를 넘어서 의료서비스 접근에 대한 불평등을 최소화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밑거름을 만들고자, 경북대학교 이전을 포함해 국내 최초 산·학·연·병을 연계한 ‘대구 종합의료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공공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은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공병원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우수 의료진 32명 추가 증원을 목표로 경북대학교병원과 협력해 지난달 기준 전문의 16명을 충원해 진료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그리고 3대 취약분야(소아·응급·감염병)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야간 소아진료와 뇌혈관센터를 운영하고, 전환형 격리병동(2025년 12월 완공) 70병상을 확충하고 있다.
울진군이 19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K-브랜드 어워즈’에서 미래혁신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청도군은 매달 현업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순회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성주군 초전면 초전공단 내 ㈜신원플라텍(대표 박성규)은 19일 초전 용봉2리 경로당에 대형TV(70인치)를 기증했다. ㈜신원플라텍은 평소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데, 어르신들이 큰 화면으로 TV를 보며 큰 불편을 해소하고 경로당이 주민들의 소통의 장소, 즐거움이 있는 따뜻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시 남구 오천읍(허성욱 읍장)은 지난 18일 오천읍 청소년지도위원회(이광화 위원장)와 함께 개학을 앞둔 청소년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오천읍 원동 일대의 술집, 음식점, 주점, 노래방 등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순회 점검을 진행했으며, 술·담배 판매 금지 표지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청소년 출입 금지 업소에 대한 안내 및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성주군은 ‘국가유산 방재의날(2.10.)’을 맞아 (전)국가유산 안전경비원 신태보가 국가유산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전국에서 단 5점의 민간인 및 유관기간에 수여된 것으로, 신태보 안전경비원은 한개마을에 10년 가까이 근무하면서 국가유산 보호 및 재난 예방을 위한 철저한 감시와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며, 지역사회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문화유산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주민들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힘써왔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대형산불 방지 기간을 맞이하여 19일 동해면 일대를 찾아 산불 예방 및 감시 활동에 힘쓰고 있는 산불감시원들에게 간식과 음료 등 격려 물품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남구청 산불감시원은 총 124명으로 구성돼 지난해 11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철저한 감시 활동을 통해 산불 없는 지역사회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성주군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가 지난 18일 군청 2층 문화강좌실에서 30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025년 협의체 운영방안과 행복금고 지원방안, 성주군 신규 복지사업 안내, 지난해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결과를 사전 검토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사업 ‘해산비지원’과 ‘교통불편 청소년 쿠폰지원’ 사업에 대해 위원들의 의견을 함께 나눴다. 또, 군 신규복지사업인 성주군 독립운동 기념공원 조성사업, 충혼탑정비사업, 조부모손자녀 돌봄사업을 각 부서의 담당이 직접 설명을 하고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실로암육아원에 근무하는 김순자 위원은 "교통불편 청소년 쿠폰지원 사업이 육아원 아동에게는 절실히 필요하다"며, "별고을택시가 지원되지 않는 오지마을도 있음"을 강조했고, 관운사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허정미 위원은 "성주군의 반찬지원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자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학종 위원장은 "실무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성주군의 복지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 한해 소통하는 협의체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4지역 신포항로타리클럽(회장 정민규)은 18일 포항시 북구 기계면 다둥이가정(자녀 5명)에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기계면의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국제로타리 3630지구 4개 지역 ‘지구 보조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신포항로타리클럽에서 주관하고, 서포항로타리클럽, 포항영일만로타리클럽, 포항도원로타리클럽 및 포항세오녀로타리클럽에서 참여하여 화장실과 주방 리모델링, 싱크대 교체, 지붕방수, 냉‧온풍기 지원까지 1,200만원 상당의 리모델링을 실시하였다.
포항 로타리클럽에서 지난 18일 신광면 취약계층 독거노인 3가구에“사랑의 집수리”주거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였다. 이번 사업은 국제로타리 3630지구 2024~2025년도 4지역 5개클럽 합동지구 보조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포항영일만로타리클럽이 주관하고, 서포항로타리클럽, 신포항로타리클럽, 포항도원로타리클럽 및 포항세오녀로타리클럽에서 참여하였다.
고령군은 다음달 3일까지 TV조선 인기 프로그램인 ‘노래하는 대한민국’ 예심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전국의 숨은 재주꾼들이 노래와 춤, 개인기 등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예심은 다음달 4일 오후 1시 고령군 대가야읍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진행된다. 예심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군청 문화유산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QR코드로 온라인 신청 또는 이메일(sh4482@korea.kr)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10~12팀의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또한 고령장날인 3월 9일 오후 2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개최되는 본선 녹화는 방송인 조영구의 사회로 나상도, 김의영, 김용필, 이애란 가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자는 대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 인기상 50만원의 시상금이 전달되며 본선 참가자 모두에게 메달 시상이 주어진다. 한편, ‘노래하는 대한민국 경북 고령군편’은 4월 20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에 TV조선을 통해서 방영될 예정이다.
청도도서관은 지난 18일,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에는 윤재석 경북대 인문학술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문학 분야의 협력을 통한 지역 사회의 문화적 발전을 도모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민을 위한 인문학 강좌 운영 △지역문화 콘텐츠 개발과 보급을 위한 협력 △지역민의 자치성과 정체성 확립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기로 했다. 특히, 청도도서관은 3월 5일부터 4월 23일까지 경북대 인문학술원과 협력해 ‘인문학으로 그리는 삶의 지도’라는 주제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민들이 인문학을 통해 삶의 방향을 탐색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조은희 청도도서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풍성한 인문학적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문화와 자치성을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