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는 지난 18일 금호강 동촌유원지 일원에서 ‘금호강 살리기 생태계교란종 퇴치 낚시대회’를 개최했다. 전국 낚시 애호가 등 3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낚시대회에서는 블루길, 배스 등 유해외래어종 총 12.89kg을 포획하는 성과를 거뒀다. 블루길, 배스 등 유해 외래어종은 하천과 저수지 등에서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하면서 토종 어종을 무분별하게 잡아먹는 등 수중 생태계를 교란하고 있어 환경부가 생태계 유해 어종으로 지정해 관리해오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0일 군수실에서 열리는 '군수님 귀는 당·나·귀 귀!' 프로그램에 참석한다.
대구시교육청은 폭염 등으로 인한 하절기 식중독 취약시기를 맞아, 학교급식 위생ㆍ안전사고 예방 활동으로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19~30일까지 부교육감 및 국ㆍ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지역 22개교를 대상으로,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내용은 △학교급식 위생ㆍ안전관리 관심도, △식재료 검수 상태, △식재료별 품질 상태,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식품보관실 관리상태, △급식시설(설비)ㆍ기구 관리, △보존식 관리 등 총 7개 항목으로, 부교육감 및 국ㆍ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학교급식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식재료 검수, 급식 배식 과정을 점검한다. 또 4개 교육지원청에서도 자체계획을 수립해 교육장 및 국ㆍ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시교육청 점검 학교를 제외한 31개교를 표집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학교급식 특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하고, 시정 및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서면지도와 부적정 사례 공유를 통해 동일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ㆍ조치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하절기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학교급식 위생 안전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을 통해, 안전한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6~17일까지 2일 일정으로 ‘2023년 임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청송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서비스(CS) 역량강화, 소통문화 정착 특강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번 고객서비스 강화교육은 기존의 강의식 교육이 아닌 실습위주의 고객 응대예절과 민원 사례별 응대 방법 등 현장중심의 고객서비스 교육으로 고객만족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연1회(상반기) 평생교육 바우처(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평생교육바우처 신청을 받는다. 이는 학습자가 자신의 여건, 교육수준 등에 따라 평생교육 수단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제공하는 평생교육이용권으로서, 만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기준 중위소득 65% 이상인 가구원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는 평생교육 희망카드(NH농협)를 발급받아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교재비 등 연간 35만원의 평생교육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평생교육 이수율 등으로 고려해 우수 이용자로 선정 시 하반기에 추가 35만원을 지원받아 최대 7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김천시의 평생교육바우처 이용가능 기관은 6개소로 김천동성직업전문학원, 김천요리제과직업전문학교, 지오문화센터, 경북보건대학교부설평생교육원, 지오문화센터김천혁신점, 에제르평생교육원이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바우처 상담센터(1600-3005), 평생교육바우처 홈페이지(www.lllcard.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성주군은 2050 탄소중립 시대에 발 맞추어 성주 감(減)탄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성주 감탄프로젝트는 다양한 교육, 행사, 캠페인을 실시하여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지역주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기후행동 프로젝트이다. □ 재활용동네마당 설치 – 탄소중립 실천의 시작
대구광역시는 지난 12~14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미국 수도협회(AWWA)가 개최한 미국 수도전시회(ACE 23)에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물기술인증원, 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물산업협의회 등 유관기관 및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과 함께 한국관을 공동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속 성장하고 있는 세계 물산업에서 미국 최대 규모의 상수도 전문 전시회를 통해 대구의 강소 물기업의 선진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미국 주요 물 관련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내 우수기술을 홍보하고 마케팅을 지원, 미국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너무 더워 숨이 턱턱 막히네요" 19일 오전부터 전국 기온은 25~30도를 보였고, 이날 낮 최고기온은 33~35도까지 올랐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안동 31.5도, 대구 31.2도, 서울 33.7도 등 전국이 폭염이 기승을 부렸고 포항은 비교적 서운한 23~25도의 날씨를 보였다. 전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19일 오후 2시께 포항 철길숲공원에서 만난 60대 시민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집안이 답답해 철길숲에 산책하러 나왔는데 더워서 더 이상 걷기가 힘들다며 손사래를 쳤다.
울진군 죽변면은 지난 17일 죽변면청년회 주최·주관으로 지역 내 어르신을 모시고 ‘2023년 죽변면 한마음 윷놀이잔치’를 개최했다.
김천시에서 김천시체육회 주최로 지난 17~18일까지 열린 ‘제19회 김천시생활체육대회’가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8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종합스포츠타운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축구, 그라운드골프, 배구, 테니스 등 20개 종목과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3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개회식 공연으로 김천시체조협회의 체조공연과 드림태권도 K-타이거즈 시범단의 아크로바틱한 태권도 퍼포먼스 공연, 김천시립국악단의 웅장한 대북공연이 펼쳐졌다.
중고차매매 사기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경북경찰청은 중고차매매 사기를 벌인 뒤 3억6000만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사기)로 16명을 붙잡아 이중 4명을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대기업 중고차매매 사이트와 유사한 사이트를 개설 후 지난해 8월부터 올 3월까지 이 사이트에 차량 판매글을 남긴 피해자들(35명)과 매매 상담을 진행 후 매매 대금의 10%를 계약금으로 피해자들에게 송금했다.
한희원 신임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은 지역 일부 시민단체 등에서 제기한 편향된 역사인식을 보인다는 주장에 대해 의견서를 통해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경북도 역시 신임관장이 제출한 의견서 등을 검토한 결과 편향된 역사인식이 없음을 확인했으며, 19일 한희원 동국대 법대 교수를 제4대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으로 임명했다. 한희원 신임관장은 동국대 법과대학 교수 재직 중인 2013년 강원도민일보에 게재한 '일본의 역사인식에 대한 단죄'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도쿄전범재판소를 통해 법정에 회부되지도 처벌받지도 않은 전범자들에 대해 인명록을 작성해 역사적 교훈으로 삼아야 된다”고 주장하는 등 역사인식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밝혀왔다.
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지역의 초・중학생과 학부모 등 21명과 함께 ‘6・25전쟁 정전70주년 평화로・미래로 호국길 걷기 서부권 행사’에 참여했다. 6·25전쟁 정전70주년을 맞이해 6·25전쟁 유적 등이 포함된 호국길을 걸으며, 지역의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와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고령을 포함한 서부권 6개 지역 학생들과 보훈단체 및 유관기관, 지역민들이 동참해 진행했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옆 호국평화탑에서 호국충렬비를 참배하며 기념식을 갖고, 칠곡자매도시공원에서부터 약 1.2km에 이르는 최후방어선 호국길을 걸으며 평화와 미래를 위한 ‘평화의 리본 달기’와 ‘결의 다짐 수인’을 진행했다.
김천시는 지난 17~18일까지 오봉저수지 소재 김천드림밸리 오색테마공원 일대에서 생태계교란종 붉은귀거북 퇴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공원 산책로에서 생태교란종인 붉은귀거북이가 발견된다는 시민 신고로 외래 어종의 확산을 막고 건강한 수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낚시 동호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붉은귀거북을 포획하는 활동을 펼쳤다.
고령군 성산면에서 중식당 천안문 김영인 대표가 개업 1주년 기념으로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이 담긴 짜장면 한 그릇은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드렸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이장님들이 직접 배달을 해주기도 했다. 이날 김모(70대)씨는 “혼자 끼니를 때우다 보니 짜장면이 흔한 음식이긴 하나 언제 먹어본 지 기억도 안 난다며 오늘 짜장면은 가장 맛있는 음식으로 기억 될 거다”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2023 파워풀 스타트업 페스타(제8회 GIF)’의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에 뜨거운 창업 열정을 가진 청년, 스타트업 참가자를 다음달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는 시민들이 쉽게 스타트업을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올해부터 ‘2023 파워풀 스타트업 페스타(제8회 GIF)’로 부제를 선정하고, 오는 8월 25~26일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10월 엑스코에서 열린 제7회 GIF 행사에서는 경진대회를 비롯해 콘퍼런스, 투자상담, 전시, 홍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꾸며져 1만 2천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하여 창업행사를 즐겼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0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4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실무추진단 회의'에 참석한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 영양라이온스클럽 창립 53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지난 16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지구 김세용 총재를 비롯한 오도창 군수, 김석현 군의장과 의원, 스폰서 클럽인 안동MJF클럽회장, 자매클럽인 포항해동MJF클럽 회장, 4지역클럽(청송, 예주, 해송, 영덕, 죽변, 후포, 울진) 회장과 지역 내 기관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는 창립 53주년을 기념해 지구총재 표창 및 치사에 이어, 축사, 감사패 전달, 장애 부모들 둔 자녀들에게 장학금 전달(500만원), 회원 8명에게 100% 출석상을 수상했다.
대구광역시는 19일 동인청사 10층 대회의실에서 김종한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3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의 대회준비 상황보고회를 개최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는 ICG추진단장의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공식행사 연출 방향, 개회식 질서유지, 교통 및 주차, 안전관리 대책 등 분야별 지원을 담당한 관련 부서 및 유관 기관에서 세부 지원계획을 보고한 후, 문제해결 방안과 협조 사항 논의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제55회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ICG, International Children`s Games)는 ‘Enjoy it, Dream together’ 라는 슬로건 아래, 7월 5~10일까지 6일 동안 대구스타디움, 두류수영장, 계명대학교 등에서 육상, 수영, 태권도 등 8개 종목의 경기를 펼치는 종합스포츠대회로, 이번 대회는 27개국 62개 도시 2500여 명이 참가하는 세계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이하 범군민유치위원회)는 19일 오전 영양읍 법원사거리에서 영양군이장연합회와 함께‘영양 양수발전소 유치 기원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범군민유치위원회 소속 위원장단 및 집행위원, 영양군 이장연합회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