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올해 경북도 주관 ‘1분기 신속집행 소비투자분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목표액 대비 집행률 기준으로는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칠곡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발 빠르게 1월부터 부서를 대상으로 소비투자 보고회 등 3번의 자체점검회의를 개최하고 5천만원 이상 투자사업은 관리카드를 통해 집행률을 관리했다. 또 겨울철 공사 정지로 집행이 부진했던 대규모 투자사업은 사업 담당자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기성금과 선금을 최대한 집행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칠곡군은 행안부에서 제시한 1분기 소비투자 목표액 514억원보다 무려 231억원 많은 745억원을 집행해, 집행률 144.85%를 달성했다.
대구에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핵심 거점 기반이 마련된다. 대구광역시는 지역 SW인재 양성의 교두보가 될 ‘SW산학캠퍼스 '코드-알파'’가 지난 21일 수성알파시티 스마트시티센터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21일 칠곡군 관내 임부를 대상으로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숲태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칠곡군보건소와 국립칠곡숲체원이 함께 연계해 숲 산책, 공예, 가족사진찍기 및 요가 등 활동을 하면서 아이와 건강한 애착관계를 형성하고, 예비부모들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야외 활동하기에 좋은 계절에 실내 및 숲에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돼, 건강한 태교가 되는 기분이었다”,며 “참여 임산부들과 교류하는 기회가 돼 더욱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 수성4가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0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르신 ‘효’잔치를 대구 동성교회에서 개최했다. 이번 ‘효’ 잔치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만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노래교실 강사인 신용화 선생님을 섭외해 지역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드렸다. 이날 희망나눔위원들은 120여 분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점심을 대접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19일 만촌 별관에서 예방적 노인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유관기관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구청 복지정책과, 노인 맞춤형 돌봄센터 7개 기관, 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건강복지센터에서 참석했다.
대구 수성구가 ‘2023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은 201
첨단정보통신기술을 관광에 접목한 ‘스마트관광도시’가 현실이 됐다. 지난 21일, 수성구는 수성못 수상무대에서 ‘스마트 관광도시 선포식’을 개최하고 대구 관광의 디지털 대전환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24일 오전 9시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를 주재한다. 이후 오후 2시 범어도서관에서 열리는 ‘제2회 임시이사회’에 참석한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동안 에너지를 절약하고 지구의 소중함을 느끼기 위해 공공기관과 신천·금호강3호선횡단교, 디아크, 달성보 등에서 ‘소등행사’를 진행했다.
학교 폭력의 피해가 조금도 줄어들지 않고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갈수록 폭행 사건이 늘어나고 심지어 사망사고까지 이어지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청소년 관련법과 대책은 많이 허술하다. 그 때문에 학교폭력자치위원회가 자주 열리고 있고, 스트레스나 압박을 받아 사회생활을 두려워하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안동시는 지난 20~21일 양일간 도산권역에서 ‘안동시관광거점도시 상생회의체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동시를 중심으로 지난해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관광마케팅과 및 지역관광재단으로 구성된 ‘상생회의체’ 및 안동시 관계부처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로컬관광, 지역특화콘텐츠로 탈바꿈하다’라는 주제로 강연과 안동 도산권의 특화콘텐츠를 답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전창록 대구대학교 교수가 로컬관광의 성공사례 등을 소개하며 지방시대 로컬관광 콘텐츠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경북 북부권의 로컬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이어서 1박 2일에 걸쳐 농암종택, 맹개마을, 수운잡방, 도산서원, 264청포도와인, 한국문화 테마파크 등 안동 도산지역 주류와 종가음식 등을 특화콘텐츠로 답사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지난 21일 대구미술관을 방문해 대구미술관 시설전반을 둘러 보고, 현재 전시중인 ‘이건희 컬렉션, 웰컴홈 : 개화 開花’ 를 시민들과 함께 관람했다. 특히 최근 일부 대구미술관 소장작품이 위작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수장고까지 꼼꼼히 둘러보고, 자동제어시스템을 통한 항온항습 관리 및 방호인력의 24시간 보안관리 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선이 1년 남았다. 선거철이 되면 시민 단체들은 부패 정치인들에 대한 낙천·낙선 운동을 전개한다. 이들 중에는 환경운동단체도 있다. 총선이 국민 모두의 관심사라는 점에서 환경 단체의 행동이 이상할 것은 없지만, 환경 운동이 정치 문화에 직접적인 관심을 보였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된다. 인간의 삶(행복)을 욕망과 이를 충족시켜줄 재화의 함수라고 생각해보자. 그리고 행복은 재화와 비례 관계이고 욕망과는 반비례 관계이다. 따라서 재화의 양이 일정할 때, 욕망이 커지면 행복은 작아질 것이고, 욕망이 작아지면 행복은 커질 것이다. 그래서 근대 이전에는 주로 욕망의 통제와 조절을 통해서 행복의 증대를 꾀했다. 이런 시대에는 금욕주의가 미덕이었다.
대구시 중구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중구청 대강당에서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민방위 제도, 화생방 방호요령,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에 대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민방위 집합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만에 실시됐다.
대구 중구청은 지난 18일, 21일 중구시니어클럽에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르신 12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홍보영상 시청, 교통사고 유형별 사례 등을 교육하고 횡단보도를 건널시 보행3원칙(서고!보고!걷고!)을 지켜줄 것과 무단횡단금지, 오토바이(자전거) 탈 때 안전모 착용, 야간 활동 시 야광 안전용품 착용, 밝은 옷 입기 등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에 필수적인 교통안전 수칙등 내실 있는 교통안전교육이 됐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밀폐된 공간에서 환기의 중요성을 체험했음에도, 미세먼지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이 이용하는 경로당에서는 미세먼지의 실내 유입에 대한 염려로 마음 편히 환기시키기가 쉽지 않을 수 있다. 대구 중구)는 이런 문제에 대비해, 대구 중구 소재 경로당에 미세먼지 저감필터 창호를 설치해 선도적 행정 실천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구청에 따르면 ‘경로당 미세먼지 저감
대구 중구는 북성로 일원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자를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북성로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며,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기반 마련과 역량강화를 위해 기획했다. 사업 신청은 북성로 뉴딜사업지 내 주민 및 생활권자를 중심으로 기획공모는 5인 이상, 일반공모는 3인 이상이 구성된 팀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제안 공모사업은 도시재
제주 북촌 너븐숭이 공원 비에 젖는 수묵담채화 바위 웅덩이 옆 오래된 소나무가 추사체로 서 있네 그해 겨울 맨 손톱으로 판 바위 구덩이에 빗물이 팽팽 차오르자 피가 배어나온 붉은 수련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1일 지역 특화작목을 경쟁력 있는 농산업으로 육성하고 강한 경북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수출농업기술지원단과 산학연협력단 업무협의회를 열었다. 경북 수출농업기술지원단과 산학연협력단은 지역 특화작목의 생산부터 수출까지 전 과정을 현장 맞춤형 종합 컨설팅을 실시하고 경쟁력 있는 농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단이다. 특히 경북수출농업기술지원단은 전국에서 경북에서만 유일하게 운영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역특화작목의 최근 현안이 되고 있는 경북 농식품 수출 증가에 따른 농업문제를 해결하고 지속적인 수출 경쟁력을 향상시켜나가기로 했다. 사업단별 전년도 주요성과로는 △딸기 소포장 적용에 의한 부가가치 향상기술 개발 △경북 복숭아 수출 촉진과 부가가치 확대를 위한 현장 기술 지원 △수출용 고품질 샤인머스켓 재배·수출을 위한 교육 기술지도 △동남아시아 수출사과 농약안전사용 기준, 병해충 방제력 적용 △수출화훼류 고품질 생산기반 조성 관련 기술지원(ICT 포함)으로 경쟁력 강화 △베트남 하노이 현지 판촉행사에 따른 기술지원 및 현지인 감 선호도 조사 분석 △참외 디지털팜 기술 확산과 수출 확대 노력 등이 있다. 이와 같은 사업단의 노력은 지난해 경북 농식품 수출 1조원 돌파 등 역대 최고 실적 성과에 큰 보탬이 됐다. 올해는 3단계 3년차(2021~2023)로 사과, 딸기, 화훼, 포도, 복숭아, 감 등 6개 수출농업기술지원단과 참외 산학연협력단 등 총 7개 사업단이 운영되고 있다. 사업단 기술전문위원으로 대학교수, 연구·지도공무원, 농업인 등 분야별 전문가를 사업단별 20~30명, 약 150명으로 구성해 현장애로기술을 조기에 해결해 주고 있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지역 특화작목의 수출 경쟁력 제고는 우리 힘으로!”라는 힘찬 구호와 함께 올해 사업에 대한 결의를 다졌으며, 앞으로 다양한 현장 맞춤형 농업 기술을 제공해 지속적인 수출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불행의 대부분은 경청할 줄 몰라서 그렇게 되는 듯. 비극의 대부분은 경청하지 않아서 그렇게 되는 듯. 아, 오늘처럼 경청이 필요한 때는 없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