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일 고혈압·당뇨병 환자 19명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완전정복스쿨 수료식을 개최했다. 고혈압·당뇨병 완전정복스쿨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교육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자조 교실로, 지난 3월 7일부터 주 2회씩 9주 동안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인식 수준을 높이고 개인별 식단 확인과 영양 상담, 운동 실천 방법 공유, 올바른 투약 계획 공유 및 자가 혈압·혈당 결과 분석 등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지난 8주간 배웠던 교육내용과 앞으로의 다짐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는 올해부터 신설된 수산 기본형 공익직불금인 소규모 어가 직불금과 어선원직불금 신청을 동 지역 어촌계로 직접 찾아가는 수산민원실 운영을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4월 1일부터 시행된 수산 기본형 공인직불금인 소규모 어가 직불금과 어선원직불금 신청은 연안 읍면 지역에서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동 지역은 포항시청과 송도동 소재 연오세오호 사무실에서 접수하고 있다. 시는 고령 어업인들의 수산 공익형 직불금 신청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일 두호동, 8일 항구동, 12일 송도동 어촌계 사무실 등에서 직불제 상담과 함께 접수를 진행하며, 어촌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 기한인 5월 31일까지 찾아가는 수산민원실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는 12일 한국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들로 구성된 ‘봄&희망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인사들의 모임으로 문화예술 단체에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동유포럼과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공동으로 주관한 ‘봄&희망 콘서트’는 협찬사인 산업용 철강 제조회사인 우성철강㈜ 등 지역 기업과 지역 문화예술이 서로 좋은 영향력을 주고받는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대구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지난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제주 메종 글래드에서 개최된 ‘2023 기술이전‧사업화 Annual Conference 행사’에 참가하였다. 컨퍼런스는 기술이전·사업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국내외 유관기관이 모여 관련 지식, 이슈, 트렌드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 기술이전·사업화 네트워킹 장으로 올해 27회를 맞이했다. 케이메디허브는 본 행사참가를 통해 기술사업화 관련 지식, 최신 이슈 및 트렌드, 노하우 발표를 통한 기술이전‧사업화 분야 실무 전문성 강화와 대학‧연구소‧지주회사 등 유관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기술이전 성과 도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경북소방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북도 유일 도서지역인 울릉도 어린이, 학생, 주민들의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2~3일까지 이틀간 울릉한마음회관에서 ‘119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울릉도 119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지진 체험, 승강기‧연기탈출‧에어슬라이드체험등 안전체험 △출동장비 착용체험‧화재진압체험 등 소방관체험 △버블 마술 공연‧추억을 남길 수 있는 스티커 사진 찍기, 소방차 만들기 등 추억남기기 프로그램으로 울릉도 학생과 주민들을 위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한편 도내 이동안전체험차량은 4개 소방서(포항북부․영천․칠곡․예천)에 배치돼 권역별로 운영하고 있다. 또 2018~2022년까지 지난 5년간 경북 도내 곳곳을 다니면서 1874개소에서 12만743명이 체험교육에 참여했다. 이동안전체험차량 교육신청은 경북소방본부 홈페이지(http://gb119.go.kr/)를 통해 4개 권역으로 나눠 신청 받고 있으며, 회원 가입 후 반기별로 신청할 수 있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이번 울릉도 119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를 계기로 울릉주민들의 재난 대처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며, 앞으로 경북도에 안전체험교육 소외지역이 없도록 찾아가는 체험교육을 확대·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항시와 포스코건설은 최근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건설 현장 대형 재난 사고에 대비해 동빈대교 건설 현장에서 비상 대응 훈련을 2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근로자가 신속하고 정확히 대응해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효자~상원 간 도로 건설공사 현장에서 작업자가 연기에 질식되는 상황을 가정해 10분 이내 근로자를 긴급 대피시키고, 30분 이내 응급구조 및 긴급 복구를 완료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현재 시공 중인 해상교량 교각 용접 작업 중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재난사고를 가정해 훈련을 실시했으며, 내실 있는 훈련을 위해 포항시, 경상북도, 포스코건설뿐만 아니라 남부소방서,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등 5개의 관계기관 40여 명이 훈련에 참석했다.
한국도로공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대대적인 고객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회복된 여행수요의 기대감을 반영하고, 그동안 침체되었던 휴게소 매출향상과 위축된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어린이날(5월5~7일)과 부처님 오신날(5월 27~29일) 연휴에 민자 고속도로 휴게소를 제외한 전국 207개 휴게소에서 할인, 선물증정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장 눈에 띄는 이벤트는 고객 중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노트북, 의류관리기, 로봇청소기 등의 상품을 지급하는 경품행사다. 경품행사는 오는 5~29일까지 25일간 진행되며, 해당 휴게소 전 매장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개별품목 합산가능)을 배부처에 제출 후, QR코드 응모권을 받아 참여하면 된다. 또한, 어린이날에는 가족단위 고객을 대상으로 안내소나 편의점 등에서 사은품 증정 행사도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식사류 2만원 이상 주문고객 생수 증정 이벤트(5월 5~7일, 5월 27~29일)도 예정돼 있다.
포항시가 좋은 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진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예비 창업가 육성사업’ 대상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예비 창업가 육성사업’은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사업화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대상자에게 1인당 1,200만 원의 창업지원금과 300만 원 상당의 창업 활동(창업 교육·컨설팅·워크숍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포항시에 거주 중인 만 19세~39세 기술·지식서비스·6차산업·일반 창업 분야의 예비 창업가 또는 창업 1년 이내 초기 창업가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포항시를 비롯한 23개 기초지자체로 구성된 전국원전인근지역동맹(이하 전국원전동맹)은 2일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국회 의원회관 대회실에서 개최했다. 원전 인근지역 지자체 주민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등 4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토론회는 △정책연대 협약식 △공동성명서 발표 △정책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계기로 지난 2014년 방사능방재법이 개정됨에 따라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이 20~30km로 확대돼 장기면 12개, 오천읍 2개 마을이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포항시는 2일 포항시 출연기관인 (재)포항테크노파크 제9대 배영호 원장과 (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제6대 김헌덕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출연기관 신임원장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과 중소벤처기업부 고시 산업기술단지 사업시행자의 운영에 관한 기준에 따라 △원장추천위원회 구성 △공개모집 △서류·면접 심사 △후보자 검증 △이사회 의결 △이사장 임명의 절차를 거쳤으며, (재)포항테크노파크 원장 선임의 경우에는 법령에 의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승인을 받았다. 배영호 신임 (재)포항테크노파크 원장은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및 위덕대학교 IT융합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풍부한 산·학·연 네트워크를 갖춰 미래 신성장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포항테크노파크 원장에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7일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 및 심의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올해 새롭게 임명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한편 위원회 운영과 관련된 안건 의결,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사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심의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심의위원이 갖춰야 할 소양, 회의 진행 절차, 학교폭력 사안처리 시 유의사항, 학교폭력예방법 이해 등을 안내했다. 이 자리에는 포항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전문인 신은영 변호사가 진행을 맡아 각종 법령에 관한 이해교육도 함께 펼쳤다. 김진규 교육장은 “학교폭력은 학생들에게 큰 트라우마를 남기게 될 수 있는 심각한 사안이므로 미리 예방하고 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정한 심의를 하는 것 뿐 아니라 학교폭력 예방을 통한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심의위원 모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항시는 오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포항 곳곳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먼저, 포항 철길숲 일원에서 ‘놀GO! 웃GO! 자라GO!’라는 주제로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는 어린이날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행복한 하루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당일 철길숲 오크광장에서는 오전 10시부터 버블매직쇼, 방송 댄스 등의 축하공연과 모범 어린이 시상식이 진행되며, 한터마당(대잠고가도로 아래)에서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펼쳐진다. △숨겨진 보물 캡슐 찾기 △화재 진압체험 △페이스페인팅 △해병대 체험 △심폐소생술 △스탬프투어 △어린이 전통 혼례 체험 △카네이션 만들기 △나만의 액세서리 만들기 △뱃지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일대해수욕장에서는 온라인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어린이날 카약, 파워보트 등 해양 레포츠 무료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신청자 당일 취소분에 한해 현장 접수를 할 예정이며, 해양 레포츠 체험에 참여하지 않는 어린이들을 위해 △바람개비 만들기 △풍선아트 △스티커 타투 △컬러비즈 △슬라임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청소년문화의집 일원에서는 ‘포린이 놀이마당’을 열어 체험 부스와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다. 드론,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야외노래방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라탄액자, 피규어 타일오르골 만들기 등 사전 신청을 통한 원데이클래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우창동 마장지 일원에서는 우창동 청년회가 주최하는 우창동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가 딱지치기, 대형 윷놀이,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진행되며, 경북과학고등학교 주차장에서는 포항교육지원청 주최 포항과학싹잔치가 개최되는 등 포항 전역에서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경북도는 건설현장 비상사태 대응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2일 도로건설공사 현장에서 교량 화재 대비 강도 높은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경북도에서 발주한 국가지원지방도 효자~상원간(포항) 도로건설공사 구간 중 동빈대교(가칭)에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상부 용접작업 중 화재발생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가정해 단계별 대처요령을 습득해 실효성을 높였다. 화재발생 시 긴급 대처요령에 따라 초동대응, 부상자 구조, 화재진화, 2차 재해예방 등을 모의 훈련했다. 특히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대응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현장 장비를 이용해 비상상황에서 구조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심폐소생술 교육과 소화기 사용방법, 화재 시 부상자 구호 조치요령 등 교육훈련도 병행해 현장 근무자의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훈련에 참가한 관계자는 "포항시, 해양경찰서, 남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실제 상황에 준하는 강도 높은 훈련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한 효자~상원 도로공사 구간에 위치한 동빈대교(가칭)는 길이 395m, 왕복 4차선, 총연장 1.36km의 사장교 형식의 해상교량으로 총 사업비 697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향후 포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달 28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스마트워크센터(양재)에서 국내 모빌리티 분야 전문가와 함께 제4차 '미래 모빌리티 협력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22년 8월 모빌리티 환경변화 대비를 위해 모빌리티 산업계를 중심으로 '미래 모빌리티 협력위원회'를 발족하고, 공단-민간 간 협력사항과 현장 중심의 규제개선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전체회의와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포스코가 4월 30일(현지시간) 부터 사흘간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열리는 글로벌 기업시민 콘퍼런스(ICCC, International Corporate Citizenship conference)에서 ‘K-기업시민’ 모범사례를 발표했다. 글로벌 기업시민 콘퍼런스는 미국 명문사립인 보스턴칼리지 경영대학(Boston College Carroll School of Management) 산하 기업시민연구센터(BCCCC, Boston College Center for Corporate Citizenship)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지속가능성 · ESG · 탄소중립 · 봉사활동 · 조직문화 · 리더십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사례발표와 주제토론이 진행된다. ‘회복탄력성 재고(Rethink Resilience)’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올해 콘퍼런스에는 제너럴모터스社 테리 라디간(Terry Rhadigan) 부사장, 웰스파고社 사라 리쳐(Sarah Richter) 부사장, 포스코경영연구원 고준형 원장, 포스코 최영 기업시민실장 등 기업 · 기관 · 학계의 기업시민분야 전문가 400여명이 참석했다. 포스코경영연구원 고준형 원장은 ‘회복탄력성 재고(Rethink Resilience)’ 토론 세션에 참석해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포스코의 리얼밸류(Real Value) 경영을 소개했다.
포항시는 2일 경북 안전 체험관 부지 공모 신청서를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는 국책사업으로 추진된 지열 발전사업 과정에서 정부의 관리부실로 발생한 촉발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고, 이후 20만 명 이상 참여한 국민청원과 청와대, 국회, 관계부처에서 진행한 집회 등을 통해 제정된 ‘포항지진피해구제법’에 안전 교육시설 설치를 명문화한 점, 이후 행정안전부 및 경북도와 안전 체험관의 포항 건립에 대한 공감대를 지속 형성해온 점을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포항은 인구 50만 명으로 도내 최대 도시이고, 만 19세 미만과 만 65세 이상 재난 취약 인구가 18만 명(18%)에 이르며, 산지·강·해양 등 여러 지형의 분포로 풍수해, 산불 등 다양한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상존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달서천사업소는 지난달 28일 사회적 가치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해 ‘구세군 대구 나눔의 집·지역아동센터’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전반적인 사회적 침체기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사회로부터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며 나눔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릉군은 2022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에게 오는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를 홍보하고 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도 해양수산분야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해양수산부 주요 부서를 방문하는 등 신규 역점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 반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3월 29일에 해양수산부 장관주재로 열린 2024년 시‧도 예산협의회에 참석해 경북도의 해양수산을 선도할 신규 역점사업을 건의하며 지역 여건과 사업 필요성 등 예산 반영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또 지난 1일에는 5월말 중앙부처 국가예산안 제출을 앞두고 경북도의 사업추진 의지를 다시 한 번 피력하고자 해양수산부 차관과 실‧국‧정책관 등 11개 부서를 방문해 올해 경북도에서 선정된 해양수산부 사업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동시에 신규 역점사업에 대한 설명과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경북도는 올해 해양수산 4차 산업화와 어촌 지역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해양무인시스템 통합 실증 시험·평가 기술개발(국비 10억원) △고품질 준실시간 해양그리드 데이터 서비스 체계 개발(국비 17억원) △스마트 수산가공종합단지 조성사업(국비 266억원) △어촌신활력증진사업(국비 570억원)을 확보했다. 향후 추진할 신규 역점사업으로 △동해안의 유용한 심해생명자원의 확보‧관리와 산업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심해 해양바이오뱅크 건립'에 국비 2억원 △동해안 신규 탄소흡수원의 발굴과 자원화를 위한 '환동해 블루카본 인프라 조성'에 14억원 △경북 동해안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해양레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2023년 경주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사업' 선정 등 경북의 미래 해양수산 분야를 이끌어갈 주요 역점사업의 반영을 건의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도 해양수산분야 미래 성장동력 사업의 적극 추진을 위해 국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지방시대를 맞이해 환동해를 이끌어가는 경북도가 될 수 있도록 정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안승도)은 5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한 달간(5월31까지) 남구청 회의실(2층)에서 국세와 지방세를 편리하게 동시 신고·납부 할 수 있는 통합 신고창구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도에 종합소득이 발생한 납세의무자는 5월에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확정신고·납부해야한다. 포항시 남구청과 포항세무서 협업으로 운영되는 신고창구에서는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하되, 65세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에 대해서는 1:1로 전자신고 지원을 하고 그 외 방문 납세자의 경우 스스로 신고 할 수 있는 자기작성 창구를 제공하며, PC(홈택스,위택스)와 모바일(손택스, 스마트위택스)을 이용한 원클릭 비대면 전자신고의 적극 활용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