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까지 울진에서 개최된 ‘제25회 경북도 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선수단을 응원하고 경기를 관람했다.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경북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진행을 기원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실무분과 위원과 기관이용자 등 170명이 참가해 분과별로 다양한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단을 응원하며 경기장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지난 2일부터 울진군 일원에서 열린 제25회 경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3일 폐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폐회식에는 대회 운영결과 발표,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종합시상, 다음 개최지인 구미시로 대회기 전달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일 망양정 해맞이공원에서 채화된 장애인들의 열정과 희망으로 타오르던 성화 소화를 끝으로 대회 종료를 알렸다. 경북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정식종목 10개 종목, 시범종목 2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각 경기에서 선수들의 높은 도전정신과 뜨거운 열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장을 이뤄냈다. 종합시상에서는 진흥상은 청도군, 화합상은 경산시, 응원상은 김천시, 마지막으로 개최지인 울진군은 공로상을 수상했다.
울진군은 5월 4일 GS에너지 본사에서 GS에너지(사장 허용수)와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계 기후 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발전과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 울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육성을 위해 진행됐으며,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인프라 구축에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GS에너지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내 NuScale SMR 도입 타당성 검토,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전기 및 열 공급, △협력기업의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참여 등이며, 울진 국가산단 내 미국 NuScale사의 SMR을 건설해 전력과 열을 생산해 국가산단 내 공급할 예정이다. GS에너지는 국내 1위 민간 발전사업자로서 미국 뉴스케일파워 SMR의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내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SMR사업을 통해 전력 생산뿐 아니라 고온 스팀을 활용한 수소생산 등 무탄소 친환경 기업으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MOU로 울진군에서 추진 중인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울진군은 국토부, 과기부, 산업부 등 정부 중앙부처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동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도로공사는 교통안전 의식향상과 교통문화 개선을 위해 매월 4일을 ‘교통안전의 날’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교통안전의 날’은 여행수요 증가에 따라 고속도로 사망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실천 의지 전파를 위해 본사 및 전국에 위치한 본부, 지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며, 5월의 경우 ‘봄철 졸음운전 테마’로 졸음쉼터, 주유소, 화물차라운지 등에서 얼음생수, 졸음운전 방지물품을 배부하고, 유관기관과의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도 실시한다. 또한, 화물운수종사자 집합교육장(교통문화연수원)을 방문해 교통안전 대면 홍보 및 홍보물품 배부 등 ‘출발원점을 찾아가는 캠페인’을 시행한다.
구미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3일 진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가구의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사례관리 연계·협력을 위해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 구미시가족센터, 진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미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련 공무원을 포함하여 총 6개 기관이 참석했다. 회의 안건은 주거가 불안한 동거부부의 신생아 양육 문제 등 대상가구의 위기 해결을 위한 △주거위기, △출산과 양육, △경제 위기, △일상생활유지, △자녀의 건강한 성장발달, △양육자의 정신건강 등을 안건으로 진행했다.
구미시는 5월 2~19일까지 2023년 상반기 선산시민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1학기)는 '똑똑한 스마트폰 사용법', '아트테라피(미술을 통한 자기치유)', '생활의 플러스+과학(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생활 필수아이템 만들기)' 3개 과정을 6월 1일~7월 21일까지 8주간 과정별 주 1회 운영한다. 구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각 과정별 모집인원은 25명이다. 수강신청은 선산출장소 방문접수, 이메일/팩스접수(theknock_offcial@naver.com/fax.054-480-5719), 홍보포스터 QR코드로 접수 가능하다.
경북경영자총협회은 지난 4일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개최한 임직원 워크숍에서 '구미愛 주소갖기 운동' 및 '경북 안전체험관 유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고병헌 회장은 지난 2일 노사민정협의회에서 ‘구미愛 주소갖기 범시민 운동 동참 협약식’을 가진 가운데, 동참운동의 일환으로 주소갖기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낮아지는 출산율과 인구유출 해소를 위한 근로자 주소이전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또한, 9만여 명의 근로자가 종사하는 구미시에 안전한 근무환경 정착을 위한 경북 안전체험관 유치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산업단지 공단도시 구미시에 안전교육기관 유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문경교육지원청는 오는 10일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미래교육, 자녀교육등 문경지역민과 학생, 교직원 및 학부모의 기본소양 함양을 위해 재미있고 쉬운 음악과 해설로 누구나 즐길수 있는 음악회로 구성하는 CM심포니오케스트라와 스타가수 전유진이 함께하는 세상의 모든 음악 음악회를 진행한다. 정(情)이 흐르는 학교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인 이날의 음악회는 울산구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 이태은 씨의 해설이 있는 클래식과 뮤지컬음악을 대중적이며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문경지역 특성화된 도자기, 흙, 불, 물 재료의 악기인 오카리나 대한민국 NO.1 연주자 김준우 씨와 최고의 남성 성악앙상블 B.O.S, 테너 석정엽씨 의 협연으로 1부 공연이 구성된다. 2부공연에서는 미국 카네기홀 초청 및 예술의 전당 1호 선정 거리예술 공연자로 선정된 색소폰의 아리스킴과 대한민국 트롯트계의 샛별로 떠오르는 가수 전유진 씨의 화려한 마지막 무대로 대미를 장식한다.
구미시는 지난 3일 시청에서 구미시청불자회 주관으로 구미시장, 시의회 부의장, 불교사암연합회장 월담스님 및 각 사암스님, 신행단체, 신도회, 시청 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시청 봉축연등 점등식'을 열었다. 시청 봉축 연등 점등식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의 광명이 곳곳이 전해지는 메시지를 담아 개최됐다. 특히 올해 점등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원이신 웅산 법등 스님께서 참석해 축원을 해주시는 등 더욱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구미시는 지난 3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도로 건설·관리를 위한 '구미시 도로건설 관리계획 및 농어촌도로 기본(정비)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종합적인 도로망 계획과 세부 집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도로건설 관리계획 및 농어촌도로 기본(정비)계획'은 도로법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구미시는 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른 교통량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가산단 및 도시개발로 인해 지속해서 교통 문제가 발생하는 지역에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도로망 계획과 세부 집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지난 4일 프리미엄 영호진미 생산단지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프리미엄급 영호진미 생산단지 100ha를 육성할 것이며 고품질 쌀 재배 교육, 재배 포장 검사, 벼 수매시에 단백질검사, 제현율 검사를 거쳐 브랜드 쌀을 생산할 계획이다. 영호진미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종해 최고품질 쌀로 선정됐으며,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나고 부드러운 질감을 지닌 쌀이다. 또한 질소 비료를 감비해 밥맛을 더 좋게 유지하고 품질을 한단계 더 향상시킨 쌀을 말한다. 구미시, 구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농업인 생산자 단체는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프리미엄 영호진미 쌀 생산을 위한 지원으로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역농업 발전을 도모하고 긴밀한 상생 협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
김천시보건소는 지난해 코로나19 방역업무를 추진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직원이 역량을 결집해 ‘2022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대상’,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기관상’, ‘2022년 우리 마을 건강파트너 최우수 기관상’ 등 중앙과 도 단위 5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대면·비대면 건강관리, 찾아가는 현장형 이동보건소 운영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과 건강한 동행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지역 필수의료서비스 인프라 구축 강화 김천시는 보건소, 중앙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합 운영하기 위해 평화동 298-3 일원에 통합보건타운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통합보건타운 시설 규모는 연면적 1만2381㎡(약 3745평) 지하 1층, 지상 4층이며, 소요예산은 384억원이다. 현재 실시설계 마무리 단계로 경북도 건설기술심의 등 행정절차가 완료되는 6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2025년 상반기에는 최신 시설의 통합보건타운에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통합보건타운 건립으로 기본 의료서비스 제공, 감염병 대응,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원도심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천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2일간 청소년 4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 캠프 '진로 A에서 Z까지'를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 진로 캠프는 진로 성숙 검사를 통해 자신의 꿈과 재능을 알아보고, 활동 체인 집단 상담으로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구체적인 진로 계획 수립, 스포츠 전문가와 함께하는 직업인 인터뷰, 요리체험, 노션 포트폴리오 만들기 등 체계적으로 진로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쉽고 재미있는 운동 체험, 나의 진로를 이해할 수 있는 진로 성숙도·활동 체인 검사, 그리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진로포트폴리오를 가지게 되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중학교 1학년은 진로 학기제를 운영하지만, 지역 내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기관이 아주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캠프를 기획·실시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이 진로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 4일 홍성구 부시장 주재로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13개 관계부서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범정부적으로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개선하기 위한 예방 활동으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시행한다. 올해 집중점검 대상은 중앙부처에서 제시한 선정 기준과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한 자체 선정 기준에 따라 사회기반시설 및 안전 취약시설 101개소를 선정해, 소방·전기·건축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시설 담당자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점검으로 진행하고 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5일 동해남부전해상 풍랑주의보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지난 4일 저녁 6시부터 8일 오후 6시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저녁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14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최대 2-4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울진중학교는 지난 1일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Dream Concert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중3 전환기 학생들이 고등학교 진학 준비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고, 진학 후 조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신의 꿈과 목표를 바탕으로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준비를 위해 진로 선택, 진학계획, 이수학점관리, 교과 선택, 수강 신청, 성적관리 등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진로 캠프로 운영했다. 이번 진로 캠프는 1~6교시까지 진로 설계 전문 강사가 각 학급 마다 배치돼 고교학점제 준비, 진로 적성 알기, 관련 직업 분야를 알기, 꿈과 진로 선택, 진로 계획 수립, 지원학과 및 진학계획에 따른 학업계획서 작성, 고교학점과 수강 신청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알아보았다.
칠곡군은 지난달 28~29일까지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기자단 ‘트래블리더 15기’ 15명을 초청해 칠곡군의 대표 및 숨겨진 관광지를 탐방하고 체험하는 팸투어를 가졌다. 초청된 트래블리더 기자단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국내 여행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국내 여행지를 취재해 SNS를 통해 홍보하는 대학생 기자단이다.
영덕군이 행정안전부가 정한 ‘국민행복민원실’의 기준에 맞춰 민원실을 리모델링하고 8일부터 손님맞이에 나선다. 영덕군은 민원인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13일부터 군청 1층에 있던 종합민원처리과를 확장하고 환경을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영덕군이 올해 개별지 14만5715필지의 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한 결과 지가에 변동이 없거나 하락한 토지가 14만915필지로 97.1%를 차지했고 지가가 오른 토지가 4154필지 2.8%에 그쳐 지난해보다 7.0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송군의회는 지역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및 청소년 모의 의정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는 지난 4일부터 진보초등학교(5학년)를 시작으로 6월에는 청송중학교(3학년), 도평초등학교(5학년)를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모의의회는 학생들이 민주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울 수 있도록 사전에 약속된 시나리오에 따라 의회에서의 의사 결정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는 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모의의회는 먼저 의장 선거를 실시한 후 의장의 진행에 따라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 질의답변, 찬반토론, 표결 순으로 진행된다. 권태준 의장은 지난 4일 진보초등학교 학생들을 환영하고자 모의의회 체험 현장을 방문해 “의회의 의사 결정 과정을 체험해 보는 것이 민주시민으로서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값진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의회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송군의회는 회기가 없는 기간에는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본회의장을 개방해 본회의 의사 진행 과정을 직접 체험해보고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