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18일과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및 희망 직원과 군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굿모닝 목요특강을 개최했다. 울진군 굿모닝 목요특강은 매월 하나의 주제를 선정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목요일 아침에 공부하는 시간으로 오전 7시 20분부터 90분간 군민, 공무원 및 공무직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5월, 굿모닝 목요특강의 테마는 ‘도시계획, 상상을 현실로!’이며, 18일에는 정석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걷는 도시, 행복한 도시’를 주제로 울진군만의 걷고 싶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도시의 골격과 시스템을 제시했다.
울진군은 지난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특별행사 ‘원자력 청정수소 국제비지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원전소재 5개 시·군의회 공동발전협의회는 지난 25일 기장군 수산자원연구센터에서 2023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해 ‘주민동의 없는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건설 반대 및 영구 저장 시설화 금지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원전소재 5개 시·군의회 공동발전협의회는 원전이 소재한 경주시·기장군·영광군·울주군·울진군 의회의 의장과 원전관련특별위원장들이 모여 원전관련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관련업무를 협의하기 위해 2012년에 결성해 연 2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임승필 울진군의회 의장과, 임동인 원전관련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박우식 기장군의회 의장,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과 각 의회 원전특별위원회 위원장들이 참석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조선시대 수토사의 활동 상황 재현을 통해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알고 독도 수호의 의지를 다지고자 지난 26일에 수토사 뱃길 재현 행사에 학생들과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평해·기성 중 학생과 구산리 주민 등으로 구성된 108명이 조선시대 수군 복장을 갖추고 수토사 출정 준비, 수토사 가장 행렬, 출병 재연, 고유제, 판옥선 승선, 수토군 출정 등의 순으로 시연했다. 김모(평해중 2학년)학생은 “수토사 뱃길 재현 체험을 통해 수토사의 역사성을 알 수 있었고 친구들과 선후배들의 생각도 들을 수 있어서 독도는 내가 지켜야겠다는 생각을 굳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울진 지역 중학교 2학년 전원(8개 학교, 304명)을 대상으로 5~10월까지 싱가포르 및 일본에서 ‘2023학년도 중학생 해외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중학생 해외체험학습은 2018년부터 학생들의 세계시민의식 함양 및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했으며, 사업비는 전액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본부(본부장 박범수)로부터 지원받는다. 지난 15~19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울진중학교 해외체험학습은 마라나 베이 샌즈 호텔,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보타닉 가든, 유니버설 스튜디오, 차이나타운・아랍스트리트 등지에서 진행하였으며, 귀국 후에는 ‘추억 사진 콘테스트’와 ‘우수 체험학습 보고서’ 공모전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경북신보)은 지난 26일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천시 소재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2023 영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업무협약에 따라 5억원을 특별출연 하고, 경북신보는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10배수인 5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이번 시행하는 '2023 영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의 신청대상은 영천시 지역 내에 사업장이 소재하고 신용평점 879점 이하인 소상공인이며, 보증한도 3천만원 이내에서 신청가능하다. 청년창업자의 경우 최대한도 5천만원으로 우대지원한다.
김천 증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유성1리 면 소재지 옥동마을 쌍계사지 진입로의 담장 노후 외벽 약 120m 구간에 관광객들의 볼거리 제공 및 환경정비를 위해 역사 테마 벽화 거리를 조성했다. ‘불령산 쌍계사 가는 길’을 주제로 한 이번 벽화는 2023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사업 '내 고장 증산, 숨은 보물찾기'란 사업명의 하나로 조성됐다. 청암사, 수도암, 무흘구곡 등 수많은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쌍계사지 진입로에 역사 테마 벽화 거리를 조성, 새로운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청암사의 본사인 쌍계사는 옥동마을에 있었던 대찰로 6·25 때 전소됐으며, 대웅전은 전면 5칸, 측면 3칸의 25포 집으로 조선 최대 규모 최고 수준의 건축물로서 천장의 그림과 쾌불은 수작으로 꼽힌다. 한때 1천여 명의 스님들이 수행하기도 하고, 17~18세기 한국불교 화엄학 대가의 가풍과 선과 교의 맥을 이은 불교사에 있어 중요한 사찰이었다.
홍성구 김천부시장은 지난 25일 정부 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예산업무를 담당하는 기획재정담당관실과 원예경영과를 방문해 김천시의 농업현황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주요 국비 지원 사업을 건의했다. 건의안건은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 건립과 농촌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 사업이다. 먼저,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 건립사업은 김천시가 포도, 자두의 주산지이자 사과, 배, 복숭아 등 다양한 과일이 생산되는 지역이다. 그중 저장성과 맛이 우수한 샤인 머스캣의 최대 생산지로 재배면적이 확대됨에 따라 생산량도 급증하고 있어 향후 연간 생산량이 6만 톤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한다. 이에 기존의 소규모 산지유통센터가 그 역할을 수행하기에는 한계에 다다른 상황으로 많은 물량을 한꺼번에 확보하고, 체계적인 선별·포장·저장 등을 통해 철저한 품질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돼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 건립’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지역농협 산지유통센터와 더불어 산지 중심 가격경쟁력을 갖출 예정이다.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 건립사업은 올해 2월에 사업을 신청했으며 현장 심사 및 발표평가를 앞두고 있다.
포항북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경찰관(SPO)은 지난 25일 오후 4시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일대 청소년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흥해중학교, 청소년육성회와 합동으로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내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및 적극적 비행 예방의 일환으로, 유해업소 상대 술‧담배 등 청소년유해약물 판매 행위 점검 및 단속,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여부 등을 점검했다. 김한섭 포항북부경찰서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지켜주기 위해 앞으로도 유해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합동해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드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포항 북구보건소와 합동으로 해상 음주운항 근절을 위해 지난 26일 영일만항 및 형산강 일대에서 음주운항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캠페인은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해양레저 활동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해상 음주운항 사고예방과 해양안전문화 정착 등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추진한다. 주요내용으로 △음주상식 OX퀴즈 △가상 음주체험 △알콜중독 상담 △구명조끼 착용 홍보 △음주운항 처벌법령 안내 등 찾아가는 캠페인으로 참여자들이 직접 참여 및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대곡동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4일 20여 명의 회원들이 백옥동에 모여 ‘그린 대곡동’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대곡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4월에 ‘그린 대곡동’ 만들기 목적으로 평소 쓰레기 무단투기가 이어져 온 자투리땅에 가꾼 꽃길 주위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캐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도희, 박명희 대곡동 새마을 남·여 협의회장은 “우리 새마을협의회에서 조성한 꽃길을 가꾸기 위해 함께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여러분들께서 흘린 구슬땀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대곡동을 만들어가는 원동력이라 생각한다. 우리의 노력으로 이 길을 지나가는 주민들이 대곡동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모습만 눈에 담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24~26일까지 2박 3일간 지역 내 초등학생 17명, 중학생 9명, 인솔교원 7명을 대상으로 2023 자유학기 연계 독도 체험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체험학습의 장을 마련해 독도의 소중함을 더욱 굳건히 하는 데 목적을 뒀다. 준비한 워크북을 통해 독도 바로 알기를 실천하고 탐방지 견학과 해설을 통해 독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는 기회를 가졌다. 첫 코스로 포항 영일대 주변 도심 조형물을 배경으로 해변풍경을 감상하고 색다른 경험인 크루즈 선박으로 울릉도에 도착했다. 둘째날, 울릉도에서만 볼 수 있는 생물들에 가까이 다다갈 수 있는 관음도, 독도의용수비대를 거쳐 수 미터 아래 바다의 생물생태계를 볼 수 있는 해중전망대를 관람했다. 송곳봉 성불사를 배경으로 지역 명산지를 접하고 울릉의 토속식재료인 해물과 명이나물을 활용한 퓨전음식도 접해봤다. 독도유람선을 타고 독도를 입도해 탐방단의 독도사랑 의식을 고취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영양경찰서에서 2023년 경찰발전협의회 정기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찰발전협의회의 활성화와 영양 군민들의 폭넓은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회장단을 선출햇고, 영양서 주요 치안 현황 보고 및 추진 성과 발표,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최문태 영양경찰서장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치안 행정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을 대표하는 만큼 평소 영양서에 필요한 여론을 수렴해 원활한 소통 창구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하며 “경찰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군민과 협업 치안 강화를 위해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 개혁하겠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30일 오전 8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6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30일 저녁 7시 문화꾸러미창작소 5층에서 이종필 필상담심리센터장을 모시고 ‘심리학과 함께하는 마음상함에서 벗어나기’라는 주제로 2023년도 인문학교실 문경다움 시즌2, 1학기 마지막 초청강연을 진행한다. 2022년 필상담심리센터를 개원한 이종필 센터장은 심리상담, 생애위기 상담, 가정폭력 전문상담, 통합심리치료 등 불안과 우울, 낮은 자존감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정성을 다해 상담하고 있다. ‘마음아 안녕! 아프면 아프다고 말해도 괜찮아’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사람과 사람의 진솔한 대화가 사라지고 사물인터넷 시대에 소외되고 상처받은 사람들의 마음을 어떻게 하면 위로받고 치유할 수 있을지 알게 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
김천시는 29일~다음달 9일까지 아동의 참여권 증진과 실현을 위해 ‘아동 참여위원회’ 위원 30명을 모집한다. 아동 참여위원회는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모든 정책과 활동에 대해 아동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활동하는 아동참여기구이다. 모집대상은 김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초등학생 4학년 이상 고등학생 2학년 이하의 아동으로 아동 권리에 관심 있는 아동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양한 사회적 배경의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모집과 아동 관련 기관의 추천을 병행할 계획이다. 위원으로 선발되면 아동 권리교육, 아동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및 회의 참여,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활동 혜택으로 자원봉사 시간 인정 및 우수 아동 참여위원에게는 표창의 기회도 주어진다. 신청방법은 김천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 작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은 지난 26일 일월면복지회관에서 장애인 및 지역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모디소! 맛보소! 즐기소!'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은 교통이 불편해 복지관의 접근성이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의 주요 복지서비스로 △안동의료원 행복병원 진료 △치매예방인식개선 △영양목재문화체험 △해피포토 △이동세탁 △공예체험 △보건의료교육 △이동밥차 등 일월면 장애인 및 주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장애인은 “이번 행사로 건강 및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고 지역주민들과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영양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다음달 29일까지 8회기의 과정으로 ‘단계별 치매환자 돌봄을 위한 가족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한다. ‘단계별 치매환자 돌봄을 위한 가족프로그램’ 시범운영은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수정·보완해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표준화된 프로그램을 확산 및 보급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회기별로 증상관리, 일상생활관리, 행동심리증상관리, 안전관리, 의사소통관리 등 치매단계별 다양한 돌봄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는 ‘단계별 치매환자 돌봄 가족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환자 가족 4명(실험군), 참여하지 않은 치매환자 가족 4명(대조군)으로 구성돼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치매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에서 오래 함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오는 7월부터는 치매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산림 및 농업 치유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양군 치매안심센터 치매 가족지원팀(054-680-5891,587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천시에서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023년 김천시 아동 권리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아동 친화 도시 김천’ 조성을 위해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확대 보급하고 시민과 아동 친화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2021년부터 실시됐다. 참가대상은 김천시 거주 중인 미취학, 초·중·고 청소년, 일반시민이며, 주제는 아동 권리(생존‧보호‧발달‧참여권)를 표현한 UCC, 분야는 동영상 ‧ 애니메이션 등 자유형식의 순수 창작물(1~2분 이내), 접수는 E-mail(yeon102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에 대해서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미취학/초등/중·고등/성인 4개 그룹으로 나눠, 최우수 4명, 우수 4명, 장려 4명, 입선 8명을 선정하여 시상금(김천사랑 상품권)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천시는 지난 25일 오후 5시 1500여 명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음동 조각공원 둔치에서 ‘건강 체험으로 건강을 채운다’라는 표어로 제7회 건강 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한 제7회 건강 체험 한마당 행사는 희망찬 5월에 접근성이 편리한 조각공원 둔치에서 개최하게 됐으며, 직지천 둔치 GO!투게더 함께 걷기(3.5km) 행사 외에 ‘두 손에서 피어나는 건강 스토리텔링’ 샌드아트 라이브 공연과 마술 LED 퍼포먼스 등 새롭고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더불어 건강 체험 33개 홍보부스 외에 어린이 놀이 체험형 에어바운스, 요술 놀이 풍선,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로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힐링 기회를 제공해, 한층 더 다양하고 풍성하게 제7회 건강 체험 한마당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