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25일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영천시취업지원센터와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공동으로 ‘The Star 영천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울진군의회 임승필 의장은 지난 23일 문경시에서 개최된 제311차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경북환동해산업연구원 통폐합 반대 결의안’을 제안하였고, 제안된 결의안은 회의에 참석한 시군의회 의장 전원 찬성으로 채택됐다.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시군의회 간의 현안 사항을 협의하고 활발한 정보 교류를 통한 원활한 의정활동을 기반으로 지방자치 활성화와 국가발전을 도모하고자 도내 23개 시군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이번 월례회의에서 임승필 의장은 “경북도가 울진군과 울진군의회의 동의를 거치지 않고 사전협의 절차도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울진군 소재 경북환동해산업연구원과 안동시 소재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의 통폐합에 대하여 반대를 표명하고, 통폐합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기 위해 본 결의안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24일 학생회관에서 재학생과 함께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을 위한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최도성 총장, 박혜경 학사부총장, 글로컬대학30 TFT 위원, 교직원 및 학생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현황과 전략을 설명하고 함께 비전을 선포하기 위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지역과 세계의 문제해결에 이바지하는 글로컬 대학으로서의 교육 혁신을 위해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대학의 사업 비전을 지지했다. 최도성 총장은 “먼저 학생들과 함께 학교의 미래비전을 선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동대학교는 개교 때부터 무전공 무학부 입학, 자율전공 선택, 인성교육 등 수요자 중심의 교육으로 대학 교육 혁신의 모델이 되어 왔다”고 말했다. 또 “배워서 남 주는 정신으로 지역과 세상의 문제해결에 기여하는 글로컬 대학 구축이 지역과 대학 상생의 시작이 될 것이다”라고 사업취지를 전했다.
대구시의회는 25일 달성군 유가읍 한정리 소재 마늘, 양파 수확 현장에서 일손이 부족한 농촌 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이만규 의장, 이영애 부의장 등 대구시의원들과 대구시의회 사무처 직원 40여 명이 달성군 유가읍 한정리 소재 농장을 방문해 농민들과 함께 마늘, 양파 수확에 힘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대구시의회는 농촌 인력 부족문제와 도시 유휴 인력을 활용한 지역 농업활성화를 위해, 대구농협에서 추진 중인 농촌일손돕기 행사에 뜻을 같이 하고자 이번 일손돕기에 참여하게 됐다. 시의회 농촌일손돕기 참여단은 농번기 바쁜 농가를 효율적으로 돕기 위해 아침 일찍 현장에 도착해 부족한 일손을 보태고, 한참 수확 시기인 마늘을 주민들과 함께 수확하며, 농업 근로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농민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했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 행정지원과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5월 25일(목) 포항시 죽장면에 위치한 포항산누리오토캠핑장 인근 마을을 방문하여 마을 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캠핑장 및 인근 마을의 하천에서 캠핑장 이용으로 발생한 폐기물을 수거하고 잡풀을 제거하는 등 정화 활동을 진행하여 마을의 청정한 환경 보전에 힘을 보탰다.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후원받아 시행되는 반찬 지원사업은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여 매월 1회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에 정성을 담은 반찬을 전달하고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가구의 영양 풍부한 식사를 위해 정성껏 김치, 불고기를 직접 만들어 준비했다. 또 직접 가정마다 전달하고 이웃의 어려움을 보살폈다. 김중만 죽변면장은 “반찬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훈훈한 분위기를 선사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으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4일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해 터널 내 과속, 차량고장 등으로 발생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한 안전성 및 비상 대응력 높이기에 나섰다. 이번 훈련은 테크노폴리스로 기세터널(1.92㎞)에서 달성소방서, 달성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훈련에 참석한 각 기관별 담당자는 과속, 차량고장 등으로 터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량 추돌 및 화재사고를 대비해 인명구조와 차량화재진압 시나리오에 따라 훈련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지난 23일 근남면 노음3리에 ‘미로 탈출! 치매 탈출!’을 주제로 직경 9M의 미로형 보듬걷기공간을 조성했다. 보듬걷기공간은 치매보듬마을 내에 조성하는 치매 예방을 위한 걷기운동 독려 공간으로 치매 환자 및 고령의 어르신들을 위해 안전하고 접근성이 좋은 마을회관 옆에 조성하도록 지난 4월 치매보듬운영위원회 회의에서 결정됐다. 운영위원인 최응영 노음3리 이장은 “어르신들이 마을회관에서 윷놀이 등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미로를 탈출하며 재미있게 걷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남화모 보건소장은 “치매보듬마을 운영에 협조를 아끼지 않는 마을 주민 및 지역 유관 기관에 감사드리며,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치매보듬마을인 근남면 노음3리는 2022년부터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치매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찾아가는 치매안심 프로그램 운영, 실종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치매안전망구축 및 환경개선 사업 등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이뤄지고 있다.
울진군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23 후포면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나주영 포항시체육회 회장이 24일, 마약 예방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마약 예방 ‘NO EXIT’ 캠페인은 마약의 심각성 환기 및 경각심 고취, 마약 범죄 방지를 위해 경찰청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으로, 나주영 회장은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마약, 출구없는 미로’라는 슬로건으로 참여했다. 나주영 회장은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출구 없는 미로라는 표어와 이미지를 보다시피 마약은 손대는 순간 한 번의 시작으로 빠져나올 수 없는 미로에 갇혀버리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캠페인이 많이 확산되어 마약의 심각성에 대해 국민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마약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지난 24일 후포면 후포항 일원에서 제28회 바다의 날 기념 수중, 수변 정화 행사를 실시했다. 5월 31일 바다의 날은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해 1996년 정부 기념일로 제정, 올해로 28회째를 맞아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울진해양경찰서가 주최하고,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진구조대의 주관으로 지역 기관 단체장 및 어업인 등이 참여하여 수중, 수변 정화 행사를 실시했다. 또한 울진군은 이번 수중·수변 정화 활동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항포구 이미지 제고에도 앞장서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제28회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수중, 수변 정화 활동을 통해 바다와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바다를 깨끗하게 보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형곡1동은 23~24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마을의 쾌적한 경관 조성을 목적으로 삼성원 등 벽면에 벽화 그리기 활동을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 전문인력 등 20여 명이 참석했고 다양한 소재를 사용해 마을과 어울리는 벽화 스케치 및 채색을 진행했다. 주민자치위는 지난해 이어 주민자치 보조사업으로 관내 벽화 그리기를 하고 있다. 당시 노후 벽화 개선 및 마을 거리 환경 조성 효과가 좋고 주민 호응도가 높아 올해도 추진하게 됐다. 올해는 형곡동 삼성원 담벼락 및 형곡로 8길 16-12 일원 옹벽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업은 내달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재)울진군장학재단은 5~12월까지 1: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컨설팅 업체는 지난달 19일 협상의 계약을 통해 4개사 중에서 최고점으로 서울시 강남구 소재 ㈜에듀빌이 선정됐으며, 지역 내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수시‧정시 컨설팅, 면접, 특별반, 입시설명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컨설팅 대상 학생 인원 및 회차는 19일 후포고, 24일 울진고, 죽변고 진학‧진로 담당 교사와 간담회를 열어 청취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학교 실정에 맞추어 운영하기로 하였다. 최신 대학입시 정보 제공으로 공교육을 보완하고 각 학생들에게 맞춤형 대학입시 가이드라인 제공 등 지역인재전형, 농어촌전형, 기회균형 전형 등을 준비하여 합격 경쟁력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대구광역시는 25일 동인청사 7층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 지하시설물 지반침하 사고 방지를 위해 구·군과 상수도본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시설물관리 주체들과 지하시설물 안전관리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재난안전실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구·군 소관 업무국장, 상수도본부장, 대구교통공사, 한국전력 및 한국가스공사 지역 안전관리자 등을 위원으로 위촉해 반기에 한 번씩 개최한다. 상수도, 하수도, 지하도로 등 지역에 산재한 지하시설물 관리주체별로 각각 시행하고 있는 GPR(지하레이더탐사) 용역 및 보수를 대구시가 총괄 컨트롤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시설물 주체별로 각각 시행하는
포항시 북구청(청장 한상호)은 「2023 포항국제불빛축제」 개최 기간인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관내 주요 도로변 불법 주정차를 뿌리 뽑기 위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무엇보다도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불빛축제가 4년 만에 전면 대면 축제로 개최되는 만큼, 성공적인 축제 진행을 위해 죽도시장, 영일대해수욕장, KTX 포항역 등 관광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도로변 일원에서 불법주차 원천 봉쇄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북구청에서는 이번 축제 기간 3일 동안 총 12명의 단속반을 꾸려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불법 주정차 위반 단속을 실시할 예정으로, 특히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는 집중적으로 단속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울진군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16~23일까지 북면, 죽변면에 소재한 관내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 지역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개선 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사전에 보호하기 위해, 울진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합동으로 진행되었다.
구미시는 24일 부시장실에서 금오공대 곽호상 총장, 경운대 김동제 총장, 구미대 이승환 총장, 한국폴리텍대 황병관 학장이 참석해 지역발전 및 대학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로 입학생이 줄어드는 등 국내 지역 대학들이 맞은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교육 역량의 집중을 통한 지역 혁신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학 총장은 지역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체계 구축 방향, 대학교 상호협력 방안, 대학 체질 개선을 위한 혁신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대학이 반도체, 방위산업 등 구미시 특화 산업과의 주도면밀한 연계를 통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육성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혁신적 주체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에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 추진될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 및 혁신기술개발 지원사업, 글로벌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 각 대학의 연구역량과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했다.
구미시는 오는 10월 14~20일 7일간 개최예정인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마이스터·특성화고 3개 학교 '구미전자공고, 금오공고, 경북생활과학고' 대표선수들의 사기 증진과 기술력 강화를 위해 훈련비 2천만원을 지원했다. 충남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시·도 대표선수 50개 직종에 1800여 명 참가하며, 구미시는 경북 선수단으로 12개 직종에 32명이 출전해 전국 기술인재들과 경쟁을 벌인다. 대회에 입상한 선수는 금메달 1천만원, 은메달 600만원, 동메달 4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입상 순위에 따라 대통령·국무총리·고용노동부장관·한국위원회 회장 상 등 상장을 수여받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구미시 선수들은 지난 4월 개최된 경북기능경기대회 직종별 1~3위 입상 선수들이다. 특히 올해 경북기능경기대회에서 금오공업고등학교는 40개 소속 기관 중 1위(11년 연속),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는 5위를 차지했고, 경북생활과학고는 요리직종에서 금메달(3년 연속)을 차지한 만큼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은 26일 대풍헌 앞 구산항 일원에서 ‘2023년 울진 수토사 뱃길 재현 행사’를 개최한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안승도)은 ‘2023 포항국제불빛축제’의 화려함 뒤에서 성공적인 축제 개최에 큰 힘을 보탠다. 올해 포항국제 불빛축제는 남구 관할인 형산강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림에 따라 불법 노점상 진입을 막기 위해 행사장 인근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행사 시작일인 26일부터는 행사장으로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구간마다 다 단속 인원을 고정 배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