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신규 신청 및 읍면에서 추천한 5개업소에 대해 현지조사평가단을 구성해 가격, 위생·청결 등의 점검항목에 대한 현지조사 실시, 평균가격 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최종 심의를 거쳐 4개업소에 대해 신규 지정했다, 군은 기 지정된 착한가격 17개업소에 대한 점검 및 재지정을 완료했다 올해 신규로 지정된 4개업소에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을 교부하고,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가격동결 및 위생·청결의 관리를 통한 소비자 물가안정을 위해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국립종자원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과 한국종자협회와 공동으로 ‘종자산업 육성 국제심포지엄’을 6월 13~14일, 2일간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김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종자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글로벌 종자산업 밸류체인의 미래 전망’과 ‘품종육종’, ‘공정육묘’, ‘종자가공’, ‘유통·마케팅’ 등 4대 핵심 분야의 선진 기술 동향을 분석하고 산업현장에 조기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6월 13일에는 5개 주제에 대한 초청 강연이 진행되는데 △종자산업 밸류체인의 미래 전망은 세계종자연맹(ISF)의 밸류체인 총괄자인 Ben Rivoire(벤 리봐르, 프랑스) △품종육종 기술은 일본 Kazusa DNA연구소의 Sachiko Isobe(사치코 이소베, 일본) △공정육묘는 Ba11社에서 아시아 프러그묘 생산을 총괄하는 Diego Poot(디에고 풋, 네덜란드) △종자가공은 Rhino社 대표인 Johan Van Asbrouck(요한 아스브록, 벨기에) △종자 유통·마케팅은 Globe Agriculture社의 David Griffin(데이비드 그리핀, 미국)이 각각 발표한다.
영덕군은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를 450만 대 보급하겠다는 정부 목표에 발맞춰 350kW급 초급속 전기자동차 충전기 6기와 급속 충전시설을 11개소에 설치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16일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수질오염사고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질오염사고 대응 훈련은 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대구환경청과 한국환경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해실시하는 행사로,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해 방제장비 사용법, 오일펜스 설치 등 현장실습을 통해 지자체의 사고대응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지난 16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코레일관광개발(주)청도테마지사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와 박상훈 코레일관광개발(주)청도테마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도신화랑풍류마을과 청도레일바이크 업무제휴를 통한 공동홍보 및 연계상품 마련 등 청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오늘 협약식이 단순히 양 기관의 할인체계 구축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공동 마케팅 및 장기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첫 걸음이다”라고 했으며, 아울러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 국내 최대 다층형 로프시설인 스카이트레일의 개장과 360° 회전형 짚라인 설치를 앞두고 있어, 향후 단체 외에 개인 단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연계상품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청도신화랑풍류마을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코레일관광개발(주)청도테마지사는 청도레일바이크를 운영 중에 있다.
성주군은 18∼21일까지 생명문화의 성지 성주에서 생명과 참외를 함께 품은 2023년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장에 참외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참외힐링공원을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2023 참외힐링공원은 '참외마을' 컨셉으로 참외마을에 사는 참별이들의 일상을 녹여낸 공간을 표현했다. 참외힐링공원은 포토존, 열기구 광장, 참여정원, 체험존으로 이뤄져 있으며 성주참외 체험형 테마공원에서 키운 여러 가지 식물을 전시함으로써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외힐링공원 포토존은 참외가 쏟아지는 폭포와 대형참외박스 포토존, 대형 참외열기구 포토존, 대형꽃 포토존 등 시각적인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체험존에서는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참외 테마 미니게임들로 이뤄져 잊을 수 없는 추억들을 선사하고자 한다. 김명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본 축제를 통해 성주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가져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학교 ‘제25회 헌혈 사랑 나눔 축제’에 500여 명이 참여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16일 ‘제25회 헌혈 사랑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 ‘고통은 나눌수록 작아지고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의미를 되새기며 헌혈을 통해 이웃사랑과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위를 실천하고자 시작한 이 행사는 어느덧 25회를 맞았다. 올해는 대학 본관 1층 로비와 헌혈버스, 교내 헌혈의 집에서 학생과 교직원, 동문 등 모두 500여 명 이상이 릴레이 형식으로 헌혈에 참여했다. 한편 헌혈자는 봉사활동 6시간을 인정한다. 축제기간에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헌혈 침대를 설치하는 등 헌혈축제를 도왔다. 또 대학은 헌혈증서 기증자를 위한 경품 추첨과 뷰티코디네이션학과의 네일아트, 스티커 타투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이 기증한 헌혈증서는 백혈병 소아암 환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헌혈축제에 참가한 환경보건학과 김민혜 씨는 “이번 헌혈축제를 통해 간절히 수혈을 기다리는 누군가에게 혈액을 기증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건 특성화 대학을 다니는 학생으로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작은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간호학과 정윤경 씨는 “혈액 수급이 어렵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어 이번 헌혈축제를 개최한다는 소식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혈액을 정말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성희 총장은 “매년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개최하고 있는 헌혈축제는 많은 학생들과 교직원, 동문들이 참여하며 대학가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대구보건대학교의 헌혈 사랑 나눔 축제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부를 계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1999년 시작한 ‘대구시민과 함께 하는 헌혈행사’를 즐겁게 헌혈과 헌혈캠페인에 참여한다는 의미에서 행사를 헌혈축제로 발전시켰으며, 올해까지 25년간 2만1400여 명의 학생과 시민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자율형공립고등학교인 북삼고등학교는 지난 15일 교내 시울림뜰 야외 공연장에서 사제동행 피아노 콘서트 ‘4Hands Piano Duet’을 실시했다. 2023 학교예술교육 1인 1예술의 일환으로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 연주하는 사제동행 피아노 콘서트’를 타이틀로 실시된 이번 공연은, 1대의 피아노를 두 명이 함께 연주하는 피아노 연탄곡으로 꾸며졌다. 특히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음악으로 전해드리고자 3학년 음악연주반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공연으로, 교육실습생으로 방문한 본교 졸업생 및 본교 음악 교사까지 함께 연주에 참여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가볍게 들을 수 있는 영화 속 OST부터 브람스, 리스트, 피아졸라 등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까지 멋지게 소화해 공연을 관람한 교사 및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들에게 많은 박수갈채와 환호를 받았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3학년 학생은 “의미 있는 공연에 참여하고 멋진 무대에서 연주할 수 있게 돼 영광이었다. 더운 날씨에도 끝까지 음악을 들어주신 선생님들께 오히려 감동을 받았고, 음악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병진 교장은 “학교 공간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 할 수 있도록 공연을 준비한 3학년 학생들 및 준비한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모든 학생들과 교사들이 더불어 함께하는 북삼고가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활동으로 학생들이 예술적 감성을 펼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멋진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전기안전공사 경북서부지사에서 지난 16일 벽진면 용암2리의 전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재해 없는 마을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기안전공사에서 매년 1회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은 오지마을인 벽진면 용암2리 마을에서. 공사직원은 경로당을 비롯해 전기안전취약계층 43가구를 방문해 배선용 차단기와 LED등기구 등 부적합 설비를 무료로 교체하고 전기설비 안전점검과 주민대상 전기안전교육을 추진했다. 경수철 전기안전공사 지사장은 "시골에 와서 가족을 돌본다는 생각으로 열과 성을 다해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전기재해로부터 주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취약계층은 낡은 전기시설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경제적인 부담 때문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전기안전 취약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전기안전복지에 끊임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18일 세종대왕자태실에서 열리는' 2023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생명선포식 및 성밖숲 일원에서 열리는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및 개막식'에 참석한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7~13일까지 입주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폴란드 바르샤바·우치 지역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5개사로 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하고, 경제자유구역 홍보 및 투자유치를 위해 현지 유관 기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내 ㈜제이에스테크윈, 인코아, 코비바이오, 리빙케어, 아보카도 테크놀로지스 등 입주기업 5개사와 현지 바이어 47개사가 참여해 수출 상담회를 진행했으며, 최근 국내외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동유럽 국가 중 폴란드 2개 도시를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지역 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신규 거래선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수출확대 기회를 모색했다.
고령군은 질병관리청 2023년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예방접종 계획 발표에 따라 상반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시행하는 접종대상자는 2가 백신 접종자 중 만12세 이상 면역저하자와 의료진 판단에 따라 접종을 권고 받은 65세 이상이며, BA. 4/5 기반 2가 백신으로 접종 한다. 상반기 접종대상자인 면역저하자는 일반 성인에 비해 면역획득력 및 면역의 지속기간이 짧으며 65세 이상은 질병 부담 등을 고려해 의료진 판단에 따라 제한적으로 추가 접종을 권고 한다.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 이후 접종이 가능하며, 5월 15일 사전예약 당일접종을 시작으로 5월 29일 예약 접종이 시작되며, 위탁의료기관 3개소(고령영생병원, 고령백의원, 다산종합의원)에 사전 문의 후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청도군은 1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귀농인을 대상으로 '청도 귀농인 희망정착지원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옛 연인을 지속적으로 스토킹한 30대 외국인 남성 A씨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과 대치 끝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지난 13일 밤 11시 40께 옛 연인 B(구미시)씨가 가는 곳을 따라다니다 귀가한 것을 확인 후 집 앞에서 문을 두드리고 문자를 반복해 보내는 등 지속적으로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남성이 찾아왔다”는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이에 A씨는 “B씨를 자신의 앞으로 데려오라”고 소란을 피우며 팔을 휘두르고 저항하자 테이저건을 사용해 제압 후 검거했다. 구미경찰서에서는 “B씨는 여러 차례 피해 신고를 한 이력이 있어 위험성이 크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스토킹 등 여성 대상 범죄에 대하여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다"라 전했다.
영천시는 제5회 영천 작약꽃 축제 개막행사를 17일 보현산약초식물원에서 개최했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지난 11일 본교 현동홀 소회의실에서 IT 전문기업 ㈜이포넷과 반도체 설계 인재양성 및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참석자는 한동대학교 최도성 총장, ㈜이포넷 이수정 대표이사를 포함하여 전산전자 공학부 학부장 및 전공 주임교수 및 회사 임원진 등 관계자가 함께 했다. 양기관은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반도체 회로 설계 교육, 멘토링 및 인턴십 프로그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연구 교류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별히 ㈜이포넷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실무 중심의 교육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며, 국내 시스템 반도체 회로 설계 분야의 발전과 우수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동대학교 김신웅 교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능력을 보유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기관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포넷의 이원오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국내 반도체 회로 설계 교육 수준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콘텐츠 및 개발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협약체결의 소감을 전했다. 1995년 설립된 이포넷은 금융 부문 시스템 구축 분야에서 역량을 인정받은 IT 전문기업으로, 2018년부터는 블록체인, NFT 등 신기술 발굴에 주력해 왔으며, 최근에는 메디아크와 의료 AI 서비스 및 기술개발을 위한 MOU를 맺는 등 최신 기술 분야를 활발하게 신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영양군은 17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23년도 돌발해충 방제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농업기술센터, 산림녹지과,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돌발해충 방제 약제를 선정하고, 2022년 돌발해충 발생현황 및 방제결과와 2023년 관내 돌발해충 월동난 조사를 통한 예측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공동방제 실시 시기, 방법, 추진상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돌발해충이란 외래해충의 유입 및 기후변화 등으로 발생하는 해충으로 시기와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돌발적으로 발생해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갈색여치 등이 있다.
산림청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은 반려인이 반려견과 함께 숲속을 거닐며 즐길 수 있는 반려견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반려견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은 △오늘, 나 반려견의 반려인이 되다’ △‘댕댕이와 함께 떠나는 숲속여행’ 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문해설사의 도움을 받으며 ‘반려’라는 단어의 의미를 되새기고, 변려견에게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나무내음 가득한 숲속의 정취를 선물해 주고자 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검마산자연휴양림은 휴양관 16객실 중 7실, 야영장 24면 중 9면을 반려견 동반시설로 운영하고 있으며 반려견을 위해 산림욕장 내 반려견 쉼터, 반려견 전용놀이터 등 일반 이용객과 마주치지 않고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는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 관계자는 “5월의 따스함과 숲이 주는 녹색공기를 마시며 반려견과 잊지못할 추억의 휴양여행이 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는 관리와 서비스로 이용객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포항대학교는 지난 11일 평보관 2층에서 대구한의대학교 부속 포항한방병원과 상호 협력을 위해 김형락 총장직무대행(포항대학교), 최해윤 병원장(대구한의대학교 부속 포항한방병원), 조인희 간호학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양 기관은 ▲ 교육, 연구, 산학협력 분야의 정보교환 ▲ 인적․ 물적 교류 협력 ▲ 상호간 우호 증진 협력 등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체 구축에 합의하였다. 이날 대구한의대학교 부속 포항 한방병원 최해윤 원장과 기관 관계자는 간호학과 건물로 사용되고 있는 신의관을 방문하여 간호학 종합실습실, 가상시뮬레이션 센터, PBL Room 및 기타 강의실 등 현장재현형 최첨단 의료교육 현장을 둘러보았다.
군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는 영양군 체육회는 경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을 방문해 영양산나물축제에서 퍼팅의 달인을 모시는 체험비로 모은 150만원 상당의 금액을 후원했다. ‘봄을 만나, 산나물 파티!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가 지난 11~14일까지 4일간 영양군청, 영양전통시장, 일월산 일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중 영양군체육회에서 진행한 퍼트의 달인을 모시는 체험은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매년 영양군체육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이나 기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며, 군민의 건강한 체력, 건강한 마음,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박재서 영양군체육회회장은 “장애인의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최은영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영양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며,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협력해 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