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인 미만 중소기업 10곳 중 4곳은 내년 1월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의무사항 준수가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7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최근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평가 및 안전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중대재해법 적용 시기에 대해 1년 유예 41.2%, 2년 유예 16.7%, 3년 유예 15.7%, 4년이상 유예 26.5%로 '2년 이상 적용시기를 유예해야 한다'는 업체가 58.9%를 차지했다. 이유로는 40.8%가 '내년 1월27일 중대재해법 적용일에 맞춰 의무사항 준수가 불가능하다'고 했다.
..ㅁ울진군은 오는 10일 근남면 구산3리 굴구지 산촌마을 왕피천 계곡 일원에서 ‘왕피천 피래미 축제’를 개최한다. 굴구지 산촌마을은 45세대 70여 명이 모여 사는 오지마을로 사시사철 물이 맑고 금강소나무 숲이 울창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우리나라 최고의 트레킹 코스로 각광 받는 곳이다.
성주군의회는 7~23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27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김종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성주군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여노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성주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에 관한 조례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오는 8~1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지난 한 해 동안 군 살림이 제대로 운용됐는지를 최종 검증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13~21일까지 실시되는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1년 동안 군정이 추진한 사업에 대한 정책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3년의 추진 방향을 가름할 수 있는 감사로, 올바른 군정을 견인하고 행정에 책임감을 심어주는 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어선의 활발한 조업 시기를 맞아 7월 3일까지 해양환경공단, 수협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어선 선저폐수 등 오염물질 적법처리 실천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선저폐수(빌지)란 선박의 기관실에서 발생해 선저에 고이는 액상 유성 혼합물로, 여과장치를 통해 기름을 제거한 후 배출하거나, 여과장치가 없는 선박의 경우 육상(해양환경공단, 수협 등)에서 처리해야 한다.
김석영 백산약국 대표가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백산약국은 성주군 성주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를 운영 중인 김석영 대표는 일평생 지역발전과 주민 행복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김석영 대표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1천만원을 기탁해 현재까지 누적액은 7천만원에 이르며, 총 누계액이 1억원에 달하는 2026년까지 선행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병환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우리 지역 인재를 위해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성주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양성,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사용되어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고령군 성산중학교는 장애·비장애 학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어울림 인권 동아리 '공커' 운영의 첫 단추를 바리스타 체험으로 시작했다. 지난 2일 점심시간, 활동을 희망한 학생들은 지역 내 바리스타가 직접 가르쳐 주는 커피 핸드드립 체험과 에스프레소 머신 사용 체험을 하며 장애 통합 어울림 활동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참여하지 못한 희망 학생들은 6월 중 두 번의 체험이 더 열려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체험이 끝난 뒤 1년간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본교 특수학급(다슬반)에서 핸드드립 커피 내리기, 커피 드립백 만들기 등 커피 관련 다양한 활동을 자율적으로 할 수 있다. 이성희 교장은 “장애학생의 통합교육의 내실화와 인권 친화적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특수학급을 개방하는 다양한 학생 동아리 활동에 대해서는 전폭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상주시는 지난 6일 상주남산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슬로건 아래 추념식은 10시 정각 울리는 추모 사이렌에 맞춰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위해서 머리 숙여 조용히 생각하자는 의미의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추모공연, 현충일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추념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임이자 국회의원, 안경숙 의회의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과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보훈가족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8일 오후 7시 경주실내체육관 광장에서 열리는 ‘경주시민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경주시는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황오 재즈 페스타(Jazz Festa)’가 지난 3일 경주문화관1918 광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고 황오동 원도심으로 관광객을 유입해 상권 활성화를 한다는 목표로 마련됐다. 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3일 오후 9시까지 펼쳐진 축제는 이틀간 1천여 명이 방문해 재즈 공연과 함께 체험행사, 플리마켓 등의 부대행사를 즐기며 초 여름밤의 분위기를 마음껏 만끽했다. 특히 지난 2일 전야제에서 지역 청년예술 활동가들의 공연에 이어 3일 메인 축제에서는 홍진표 트리오, 롱아일랜드재즈밴드 등 전국 유명 재즈 뮤지션의 공연이 선보여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경북교육청은 학교운영위원회 업무 지원과 이해를 돕기 위해 ‘학교운영위원회 업무 편람(2023년 개정)’의 제작을 마무리하고 6월 중 각급 학교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편람은 학교운영위원회 구성 운영 전반에 관한 내용을 상세히 수록했으며 위원 선출, 심의 사항, 회의 운영 등 일선 학교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제작해 학교운영위원회의 내실화에 큰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학교 담당자로만 구성된 T/F팀을 운영해 지난 2016년 이후 개정되지 않아 현실에 맞지 않는 운영위원회의 각종 규정과 내용을 수정했으며, 특히 운영위원회 중복 업무를 삭제, 간소화하는 등 행정 업무 개선 사항을 적극 반영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학교운영위원회 업무 편람의 발간으로 학교운영위원과 업무 담당자의 업무에 대한 이해도는 높이고 업무 부담은 낮추어 학교운영위원회 업무 활성화에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운영위원 업무 편람은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경북교육청 홈페이지 자료실에 탑재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수학교육의 질적 향상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2023년 수학교육 정책지원단을 구성하고 수학교육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수학교육 정책지원단’은 수학교육의 현황을 파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수학교육의 질적 향상 방안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초·중·고 교장, 교감 및 수석교사 3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수학교육정책 지원단의 주요 활동은 △정기적 교류·협력을 통한 수학교육 발전 방향 모색 및 정책 개선 방향 도출 △학교 현장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지원 △2022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을 안정적 정착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방안 모색 △수학문화관, 수학체험센터 운영 방향 및 프로그램 제언 △수학교육 내실화 및 활성화 사업 추진 성과 분석 제안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위해 지난 1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제1차 수학교육정책 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해 단위학교 내 모니터링 활동과 컨설팅 지원 계획을 수립했으며, 학교 현장의 의견과 정보 공유를 통해 경북 수학교육의 발전을 위한 노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학교육 내실화 사업으로 총 144교, 수학교육 활성화 사업으로 총 95교를 선정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수학교육 내실화 사업으로 △수학나눔학교 △창의융합형 수학교구를 지원하고 있으며, 수학교육 활성화 사업으로 △AI활용 수학채움학교 △수학교과기반 디지털 리터러시 모델학교 △지능형 수학교실 구축 운영을 지원해 즐겁게 생각하는 수학교육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수학교육의 혁신을 위해 수학교육 정책지원단은 다양한 교육정책을 제안해주기를 바라며, 학생이 중심이 되는 교육 현장에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을 통한 수학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청도군가족센터는 지난 3~4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청도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13가구, 38명과 함께 청도 일대에서 즐거운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청도숲체원, 청도숲속놀이터협동조합의 지원을 받아 향교, 청도읍성, 새마을발상지테마파크, 신화랑풍류마을, 신지생태공원 등 청도의 명소에서 흙과 싸리붓을 활용한 그림그림기, 강강술래 등으로 가족과 함께 추억의 놀이체험과 힐링시간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청도에 살면서도 청도의 곳곳을 둘러보지 못해 아쉬웠는데 청도의 역사도 배우고 가족, 친구들과 다양한 체험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근진 센터장은 “이번 가족캠프에서 청도의 역사와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을 보내면서 가족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고,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지난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충혼탑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그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참석대상자를 확대해 보훈단체 회원 및 유족,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오전 10시 전국 일제히 취명되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은 초중고 학생대표 6명이 헌화·분향에 참석해 나라사랑정신을 배웠으며 성주군유림단체연합회에서 많은 인원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 충절에 경의를 표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국가를 위해 목숨을 희생·헌신하신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는 보훈사업에 성주군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덕군보건소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지하 주차장 출입구에 조달청 인증 혁신제품인 높이 1m, 폭 5m의 수직하강식 자동차수막을 지난달 26일 설치했다.
경북교육청은 7~30일까지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을 활용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학습지원대상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1차 향상도 검사와 맞춤형 개별 보정 지도’를 실시한다. 경북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에 따라 지난 3월 진단검사를 통해 선정된 학습지원대상학생을 대상으로 6월, 9월, 12월 연 3회 기초학력 향상도 검사와 맞춤형 보정 지도를 하게 되며, 검사와 보정 지도 자료는 교육부로부터 위탁을 받은 충남대학교에서 개발한 자료를 활용한다. 기초학력 1차 향상도 검사는 3월에 실시한 진단검사 이후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의 기초학력의 변화 정도를 확인하고 전년도 교육과정 성취기준 도달 여부를 온·오프라인으로 파악해 학습부진 누적을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검사 교과는 △초등학교 4~6학년까지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중학교 1~3학년까지는 국어, 수학, 사회(역사), 과학, 영어 △고등학교 1학년은 국어, 수학, 영어이다. 학생들은 지난 3월 진단검사에서 성취기준을 도달하지 못한 교과의 향상도를 확인하게 되어 학생마다 검사 대상 교과는 다를 수 있다. 이번 향상도 검사 후 학생들이 도달하지 못한 성취기준은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에 탑재돼 있는 보충 학습 지도 자료 ‘늘품이’를 활용해 보정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습지원대상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향상도 검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오는 9월에는 2차 향상도 검사, 12월은 3차 향상도 검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학습부진 요소를 파악하고 다양한 기초학력 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기초학력 향상도 검사는 학생들이 공부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교육의 출발점을 확인하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이번 향상도 검사를 통해 학생들이 학습에서 부족한 점들을 꼼꼼히 파악해 채워줄 수 있기를 기대하며,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지난 5일 영덕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어린이집이나 학원 등의 시설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의무적으로 이수토록 하고 있다. 이에 이번 안전교육에선 어린이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 요령, 어린이 대상 기도 폐쇄 시 대처 방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김칠성 안전재난건설과장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가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 시 신속한 행동 요령을 익혀 어린이 안전에 앞장서주길 당부드린다”며,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는 오는 12~23일까지 ‘2023년 하반기 대가야교육원 수강생 선발시험’ 응시원서를 대가야문화누리 2층 가족행복과 및 다산도서관 1층 사무실에서 방문 또는 메일로 접수한다. 선발시험 응시자격은 공고일 기준 지역 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또는 지역 외 지역에서 지역 내 학교로 전학 예정인 학생으로서 본인과 보호자가 고령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하며, 입사자격 제한 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학생이어야 한다. 선발인원은 △본원 중1·2·3학년 각 15명, 고1·2학년 각 12명, 고3학년 7명 추가선발 △다산원 중1·2·3학년 각 10명으로 총 10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시험은 오는 7월 15일 대가야교육원 본원 및 다산원에서 진행된다.
영덕군은 지난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지역 내 충혼탑에서 추념식을 개최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6일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에서 ‘2023년 직업계고 글로벌 취업 파견 대상자 선발 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취업은 직업계고 3학년 학생들이 3개월간 해외에서 현장실습 후 해외 취업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미국, 독일, 호주, 싱가포르에 학생들을 파견할 예정이다. 올해 선발인원은 △학교 사업단 40명 △교육청 사업단 아진산업(주) 15명 △㈜뷰티끄레아 이가자헤어비스 12명으로 총 67명을 선발한다. 이번 글로벌 취업 파견 대상자 선발 시험은 영어 인터뷰, 흡연 검사 순으로 진행했으며,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집중 심화 연수 프로그램 이수 후 오는 10월 이후 해외로 파견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예기치 못하는 국가적 재난(감염병 발생 등) 상황으로 해외 파견이 어려울 경우에 대비해 국내 취업처와 학생 지원 방안도 함께 계획하는 등 학생들의 꿈과 도전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기르고 꿈을 세계로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미래를 위해 더 넓은 세상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령군은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7일 오전 10시 안문협(안전문화운동협의회) 구성 단체인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50여명과 함께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전점검의 날은 재난사고 뒤에 항상 따라붙는 안전 불감증을 떨쳐내고, 시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지해 생활 속 위험요인을 집중점검하는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매달 주제를 정하여 캠페인활동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6월 안전점검의 날에는 홍보활동뿐만 아니라 고령군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안문협 단체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져 고령군의 안전에 대한 정책 방향 및 추진 현황에 대한 토론 후 앞으로의 자율적인 안전문화운동 실천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간담회 개최 후 단체 및 군 관계자들은 대가야시장 일원에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및 자율안전점검 요령, 안전신문고 앱 활용,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및 행동요령 등에 대하여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안전이란 것은 결국 문화라는 것이며, 제도를 넘어 생활 속의 문화로 정착되어야 우리사회가 비로소 안전한 사회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며 “민․관이 함께 캠페인 활동, 훈련, 점검 등을 실시하여 더욱 안전한 고령군을 만들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