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지역 내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여름철 유행하던 코로나-19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추석 명절 민족 대 이동으로 인한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감염취약시설인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196개소을 대상으로 감염취약시설 합동전담대응기구 8팀 18명으로 구성, 현장 방문 및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iM뱅크는 오는 12월말까지 4개월 동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iM 따뜻한 금융 채무감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금융 소외계층에게 채무조정을 통한 회생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금융기관 최고 수준의 채무감면율을 적용한다. 특수채권(장기 연체 채무)을 대상으로 연체한 고객들의 다양한 특성을 반영한 탄력적 감면율(50~90%)을 적용하고, 최장 5년의 장기분할납부 및 성실 상환 인센티브 부여 등 다양한 상환부담 경감 혜택을 병행한다. 황병우 은행장은 “소상공인·중저신용자 및 중소기업·청년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을 진행하고 있는 iM뱅크는 앞으로도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포항시는 올해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지난 7월 말부터 시작된 포항시 벼 병해충 항공방제는 구룡포읍 외 11개 읍면 5,800ha를 대상으로 2회 방제를 실시, 농가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벼 병해충 항공방제는 벼 후기 병해충인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혹명나방 등을 일시에 공동 방제하는 사업으로, 농가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해결과 적기 공동 방제로 고품질 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5일부터 북구 장애인체육재활센터에서 ‘2024년 장애인 재활순환운동교실’을 개최한다. 재활순환운동교실은 지역 내 운동이 필요한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인력과 협력해 올바른 운동방법을 익히고 재활운동을 습관화해 장애인의 활기찬 사회생활을 돕고자 한다. 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12시, 총 4회 운영하며, 교육장소는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내 ‘대구광역시 북구 장애인체육재활센터’이다. 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체 및 뇌병변 장애로 운동이 필요한 지역 장애인 12명을 선착순 모집했고, 대구과학대 물리치료과 교수가 12여 종 재활순환운동기구의 올바른 사용방법과 개인별 맞춤형 운동방법을 알려준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전자전기공학과 · IT융합공학과 · 기계공학과 · 융합대학원 김철홍 교수 연구팀과 가톨릭대 의과대학 서울성모병원 정찬권 교수 공동 연구팀은 인간 간암 조직검사를 위한 비표지 광(光) 음향 조직 영상 분석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광학 · 광자학 분야 국제 학술지인 ‘라이트: 사이언스 앤 어플리케이션(Light: Science Application)’에 지난 2일 게재됐다. 조직검사는 질병을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떼어낸 조직을 현미경으로 관찰하려면 염색 등의 과정이 필요한데, 이때 추가적인 인력과 비용이 투입되며 화학약품을 사용함으로써 환경오염을 유발한다. 이처럼 번거로운 작업을 줄이기 위해 ‘Photoacoustic Histology(광음향 조직 영상) 이하 PAH)’ 기술이 등장했다. PAH는 빛(레이저)을 쏘아 생체분자가 만드는 소리(초음파) 신호를 감지하여 이미지를 생성하는 기술로, 염색과 라벨링 작업이 필요하지 않다. 그러나, 이 방식은 병리학자들에게 익숙하지 않아 해석과 진단이 어렵고, 검사 정확도도 비교적 낮은 편이었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PAH에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해 △가상 염색 △분할 △분류 단계를 수행하여 인간 조직 영상을 분석하는 딥러닝 모델을 개발했다. 먼저, ‘가상 염색 단계’에서는 세포핵과 세포질 등이 포함된 흑백 비표지 영상을 마치 염색된 것처럼 변환한다. 이 단계에서 연구팀은 조직 구조를 잘 유지하면서 실제 염색 작업을 진행한 샘플과 유사한 이미지를 생성하도록 설계했으며, 설명 가능한 딥러닝 방법을 사용하여 염색 결과의 신뢰성을 높였다. 이후, ‘분할’ 단계에서는 비표지 영상과 가상 염색 정보를 사용하여 세포 면적과 수, 세포 간 거리 등 해당 샘플의 특징을 세부적으로 분할한다. 그리고, 마지막 ‘분류’ 단계에서는 비표지 영상과 가상 염색 영상, 분할 정보를 모두 사용해 샘플 조직의 암 여부를 분류하는 것이다. 이어, 연구팀은 사람의 간암조직에서 얻은 PAH에 연구팀이 개발한 딥러닝 모델을 적용했다. 그 결과, ‘가상 염색’, ‘분할’, ‘분류’가 상호연결된 연구팀의 AI 모델은 암성 간세포와 비암성 간세포를 98%의 높은 정확도로 분석했다. 특히, 병리학자 3명의 평가에서도 연구팀이 개발한 모델의 민감도는 100%에 달하며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도 입증했다. 연구를 이끈 김철홍 교수는 “PAH와 AI의 결합으로 조직검사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신뢰성을 높였다“라며, ”환자의 정확한 질병 진단과 효과적인 치료 계획 수립에 이번 연구가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는 기대를 전했다. 한편, 이 연구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의료기기개발펀드사업, POSTECH 인공지능대학원사업, POSTECH-가톨릭대 공동연구지원사업의 지원으로 POSTECH 전자전기공학과·IT융합공학과·기계공학과·융합대학원 김철홍 교수, 전자전기공학과 박사과정 윤치호 씨, IT융합공학과 박사과정 박은우 씨, 박사후연구원 Sampa Misra(삼파 미스라) 씨, 가톨릭대 의과대학 서울
대구 북구청은 지난 2일 중증장애인 고용에 앞장서고 있는 북구 소재 기업체 참브레드를 방문해 베이커리 제조 현장을 살펴보고 관계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브레드는 베이커리 제조 및 가공업을 하는 신생기업으로 35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그중 30%가 중증장애인으로 지역사회 내에서도 모범적인 장애인 고용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북구청장은 기업 대표 및 근로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중증장애인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과 복지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참브레드는 이룸고 및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장애인 고용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포항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 앞서 이날 북한이탈주민의 북한 인권사항에 대한 설명과 함께 탈북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정착 이후 생활에 대한 강의가 있어 자문위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포항시는 지난 2일, 3일 양일간 신규공무원 27명을 대상으로 직무수행능력 및 공직사회 적응도를 높이기 위한 역량강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상반기 및 7월 임용된 신규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발맞춰 미래 공직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은 ▲시정 운영방향 및 현황 ▲홍보의 전략과 실천 ▲복무 교육 ▲기록물관리 실무교육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와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실제 민원 사례 등을 통한 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해 신규공무원들이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3일 구미를 찾았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구미국가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반도체 소재·부품 업체 원익큐엔씨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반도체 문제는 초당적으로 정치하자는데 1초도 서로 머뭇거림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표 회담에서) 그것(반도체)은 잘해보자는 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 대표는 "국민의힘은 반도체산업이 대한민국을 잘살게 할 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반도체특별법을 당론으로 우선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사실 대한민국 정치세력 모두가 마찬가지일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잘 살게 만들고 싶지 않은 정치세력 어딨겠나"라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백홍주 원익큐엔씨 대표에게 "반도체나 AI(인공지능) 등은 정부가 정말 지원하고 싶지만, 괜히 보여주기식이나 부담 얹어주기도 쉬울 것"이라며 "정부가 그런 액션을 취하는 것이 기업 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냐"고 질문하기도 했다. 또한 인구가 줄어드는 구미에서 인력 수급 등에서 애로사항이 있는지도 물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4일 오전 11시 구청장 집무실에서 개최되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제5지역 이웃돕기 후원품 전달식’에 참석,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4년 제3회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회의’에 참석한다.
포항시는 지난 2일 바이오특화단지, 기회발전특구, 기업혁신파크 선정 및 포항시 추모 공원 건립 사업 추진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공무원 6명을 선정해 특별 승급을 실시했다. 특별승급은 창의적이며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시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무원을 발탁해 1호봉 승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실적에 따른 보상을 제공해 공직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3일 군위전통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시교육청의 장보기 행사는 대형 마트, 인터넷 등을 이용한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전통시장 방문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매년 명절마다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추석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교육청 직원 등 교직원 100여 명이 군위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맞이 제수용품과 식재료 및 생필품 등을 구매하면서, 군위군의 대구 편입 2년 차를 맞아 대구교육청 주요 정책에 대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대구 시민들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경북교구는 지난 1일 하늘부모님성회 대구경북교구 최수경 교구장의 취임식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성훈 대구경북 교구사무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됐으며, 대구대교회 성가대의 축가와 여러 축사가 이어졌다. 최수경 신임 교구장은 1972년 경남 사천교회에서 입교해 40여 년간 경남·인천·경북 지역의 다양한 교회에서 봉사하며 교회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이날 취임식에는 포항 대교회장 이주환 목사의 대표 기도를 시작으로 김성수 KCLC 영남회장, 김형수 목사, 김진환 UPF 대구시 평화대사협의회장 서기홍 대구 원로회장 등 여러 인사들이 축사를 전하며, 최 교구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한편, 선무도총본산 골굴사 주지인 설적운 스님도 축하 메시지를 통해 “종교단체간의 이해와 화합을 위해 우리가 함께 교류 한지 어느덧 5년의 세월이 흘러갑니다. 최 교구장님의 실천행은 문선명 한학자 총재님의 거룩한 통일의 원리와 이념이며, 신라시대 원효대성사님의 일심.화쟁 사상과 다를 바가 없을 것입니다. 최수경 교구장님의 서원과 기도의 성취가 원력이 되어 건강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가꾸어가는데 소승도 함께 동참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최수경 교구장은 취임사에서 “하늘부모님의 뜻을 받들어 교구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3일 남구보건소를 방문해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의료·감염병 대응에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 및 코로나19 등 감염병 발생 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비상 진료 대책 마련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항시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응급의료기관 5개소에서 24시간 비상 진료를 실시하며,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3일 지난 2022년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냉천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칠성천, 신광천, 장기천, 대화천 등 주요 하천 재해복구사업 추진 현황도 살폈다. 포항시에 따르면 현재 냉천 재해복구사업은 공정률 72.5%로 총 65만㎥의 사토 중 58만㎥를 이미 처리했으며, 잔여사토 7만㎥는 9월 말까지 반출될 예정이다.
포스코그룹이 2024년 9월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해 포스코그룹의 탄소중립 실천 역량과 그룹 시너지를 소개한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전 세계 기후위기 해결 및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 정부 주요부처가 합동 주최하는 국제행사로, 올해부터 한국 정부와 국제에너지기구(IEA)가 공동 개최한다. 올해는 ‘기후기술로 열어가는 무탄소에너지(CFE) 시대’를 주제로, 재생에너지, 원전, 수소, 탄소포집/저장/활용(CCUS) 등 무탄소에너지 확산을 위한 국제적인 공조를 논의한다. 포스코는 2021년 제1회 탄소중립 EXPO에 참가한 이래 탄소중립 EXPO가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통합 운영되기 시작한 2023년을 포함하면 올해로 참가 4회째를 맞이한다. 특히 이번에는 △포스코홀딩스 △포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4일 오후 2시 市산격청사에서 열리는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회의’에 참석한다.
달성군의회가 3일 제9대 후반기 첫 임시회를 개최하고, 후반기 달성군의회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김은영 의장은 “이번 제9대 후반기는 처음으로 상임위원회를 운영하는 군의회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상임위원회별 심의가 이뤄지는 만큼 더욱 면밀히 안건 심의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314회 임시회는 9월 3일~11일까지 9일간 열리며,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제·개정 조례 규칙안 16건, 각종 동의안 등 7건, 총 23건의 안건 심사를 처리한다.
대구 서구청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민관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서구청, 대구시, 서부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참여해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중 추석 방문 인파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비산점을 점검했으며, 건축, 전기, 가스, 소방, 승강기 등 이용객이 밀집하는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경북교육청은 3일 본청 접견실에서 경북지역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2200만원의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경북 안동을 포함한 여러 지역의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당시 호우는 기상 예보를 넘어서는 강수량을 기록하며 산사태와 주택·상가 침수, 도로 마비 등 전국적으로 큰 피해를 초래했다. 특히 성금은 7월 18일부터 지난달 16일까지 약 한 달간,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해 본청과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모금해 마련했다. 한편 모금된 2200만원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해구호협회로 전달되며,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보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슬픔과 고통을 깊이 공감한다”라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경북교육청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주민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