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로타리클럽은 1월 15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100만원 상당을 울진읍에 기탁했다. 기탁한 상품권은 울진읍 지역 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 나눔 실천의 의미를 나누고자 한다.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지역 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본 사업은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월 1회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근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만숙)에서 겨울철 한파로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 대상자들을 위해 육개장, 돼지갈비찜, 튀김, 김치, 월동초나물, 떡과 과일 등 부녀회원들과 함께 직접 조리해 마련했으며, 각 리별 이장님들은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면서 새해 인사를 나누며 안부도 확인했다.
바르게살기협의회죽변지회는 지난 15일 설을 맞아 설맞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위문품은 간장, 된장, 떡국떡 20세트로 지역 내 취약계층 20가구에게 전달하여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나눴다. 문정애 회장은 “설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만근 죽변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사랑을 전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설맞이 위문품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맞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경북도에서 시행하는 2025년 귀농인 농어촌진흥기금을 연 1% 저리 융자 지원으로 오는 22일까지 신청받고 있다.
울진경찰서는 지난 14일 다가오는 설연휴를 대비해 울진읍 일대에서 11개대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순찰은 울진경찰서장과 각 읍·면 11개대 자율방범대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금융기관 등 범죄취약지를 순찰하며 군민들을 상대로 절도 등 범죄예방법을 집중 홍보했다.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금번 회의에서는 신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4년 사업추진 결과 보고 및 2025년에 추진 예정인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특히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의 봉사단체 선정, 사랑의 김장나누기 연례화 등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북면협의체 특화사업을 정하는 등 올 한해 추진할 사업에 대한 폭 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울진해양경찰서는 15일 해양재난구조대법 시행(1. 3. 시행)에 따른 해양재난구조대 대장 등 간부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법 시행에 따라, 기존 ‘민간해양구조대’ 에서 ‘해양재난구조대’ 로 조직의 설치 및 운영에 대한 법적 근거가 명확해져 이를 기반으로 민・관 협력체계가 한층 더 공고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해양재난구조대’ 는 다양한 분야의 우수인력을 모집해 인력풀을 확충하고, 체계적인 교육・훈련으로 전문성 강화, 포상 기회 확대 등 민간구조 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중점을 두고 논의했다. 배병학 울진해경서장은 “민간해양구조대원의 숙원이었던 해양재난구조대 출범으로 대원 스스로가 조직에 대한 자긍심과 구조 활동 참여에 대한 동기부여와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한 바다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울진 군내 중학생 21명이 15일에 필리핀 현지 중학교인 King’s Way Christian Academe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지학교 방문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강화와 실생활 영어 능력 향상을 목표로 지난 2일부터 오는 22일(총 21일간)까지 울진군의 전액 후원으로 추진 중인 국제교류(영어캠프) 사업의 일환이다. 학교 방문에 참여한 학생들은 필리핀 현지 학교를 방문해 독도엽서를 사전에 준비하고, 독도에 대한 소개와 일상생활 이야기를 영어로 작성해 필리핀 친구들에게 전달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두 나라 학생들 간의 우정을 쌓는 기회가 됐다.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다른 나라 학생들과 교류하며 국제적인 시각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울진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14일 옵티멀에너지서비스(주)로부터 성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 옵티멀에너지서비스(주)는 울진군 한울 3‧4호기 기전설비 정비공사를 담당하고 있는 기업으로 국내 발전설비 정비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중대재해예방에도 앞장서고 있는 업체로 알려져 있다. 이 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군 사회복지시설과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형주 옵티멀에너지서비스(주)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울진군에 성금을 기탁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고민하고 나눔과 봉사의 마음으로 울진군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추운 겨울 연말연시에도 지역에 연을 둔 기업들의 잇따른 성금 기탁 덕분에 울진군이 훈훈해진 것 같다”며 “올해도 어려운 울진군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1월 22일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버블앤저글링 매직쇼’를 개최한다. 1월 ‘한울 다누림 무비데이’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버블앤저글링 매직쇼’로 변경해 시행하며, LASHOW팀이 출연해 화려한 저글링과 신비로운 버블쇼를 선보일 것이다.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한울에너지팜 로비에는 관객을 위한 특별한 포토존도 마련될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7시 총 3회로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은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초청 관람을 시행할 것이며, 오후 7시는 선착순 300명까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입장 가능하다
울진군은 2025년 당뇨합병증 무료 검사를 1~10월까지 실시한다. 당뇨망막병증은 녹내장, 황반변성과 함께 3대 실명 질환 중 하나로서, 당뇨병 질환자에게 5~10년 이내 발생 가능성이 높아 1년에 한 번 이상 정기적으로 안과 검사로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울진군은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 울진점과 후포점에서 오는 3월부터 이용할 지역 내 초등학생을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해양 안전과 수산물 소비 증가와 국민의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4주간 강력사건 및 민생침해범죄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단속 대상은 정박 선박에서 벌어지는 침입 절도 행위, 불법 대게 포획 및 유통 행위, 불법 해루질, 선원 폭행· 강제승선 등 인권침해 행위, 선원 구인난 등을 이용한 선불금 사기 행위, 기소중지자 검거 등이다. 울진해양경찰서는 항·포구의 취
울진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울진 지역 내 학교와 울진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겨울계절학교’를 운영한다. 겨울계절학교는 방학 중 배움의 경험이 끊이지 않도록 해 특수교육대상학생 뿐만 아니라 이들 가족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주는 통합 프로그램이다. 이번 계절학교는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4교에서 학교 자체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이 주관해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1학급, 후포중에서 1학급, 총 2개 학급을 열어 운영하고 있다. 계절학교 참가를 희망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특성을 고려해 원활한 계절학교 운영을 위해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지난 10일까지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1학급, 후포중에서 1학급, 총 2개 학급을 우선적으로 운영했다. 황석수 교육장은 “겨울계절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겨울방학 중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통한 협동의 기회 확대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사회성과 학교생활 적응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울진군은 13일 상반기 조직개편과 함께 대규모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2025년 상반기 조직개편과 함께 진행된 이번 인사는 승진 38명, 직위승진 1명, 전보 189명, 복직 8명 등 236명이 대상이며, 행정수요와 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미래지향적이고 성과지향적인 조직 및 인력 재설계로 행정의 효율성 및 주민만족도를 제고하고자 노력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1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설 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설 연휴 기간 중 낚싯배 평균 이용객은 평일 대비 꾸준히 증가했으며, 선박사고는 어선 기관고장 총 3건, 연안 사고 부분은 익수자 1건이 발생했다. 이번 설 연휴에는 학생 겨울방학과 명절 연휴 연계 등으로 해안가 방문객 수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전관리 특별대책 주요 내용은 △낚시어선 대상 특별 점검 △최근 6년 연안해역 주요사고 분석 통한 사고우려지역 순찰강화 △24시간 해양 사고 긴급대응태세 유지 △해안 위험구역 순찰강화 △민생침해사범 일제 단속 강화 △해양오염 취약 선박 및 시설에 대한 점검 등이다.
울진군은 다음달 7일까지 2025년 가업승계 청년농업인 지원 및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사업 신청 희망자를 받는다.
울진군은 다음달 5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울진군은 오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는 1대당 연세액을 2분의 1의 금액으로 분할한 세액을 6월과 12월에 부과·징수하나, 납세의무자가 연세액을 1월에 미리 납부하는 경우 2월부터 12월까지의 자동차 세액 5%를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울진군은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회에서 지난 7일 울진문화원 3층 회의실에서 회원, 내빈 및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닻을 올렸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에는 지난 한 해 동안 실시한 문화유산지킴이회 활동 영상 소개 및 지난해 연말 안동시에서 개최된 국가유산지킴이 경상권역단체 간담회 및 활동 발표회에서 울진 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회가 활동 우수단체로 선정된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한 회원 3명에게도 시상을 하여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