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안동관내 4-H의 발전을 위한 '제3회 2024년 안동시 4-H 전진대회'가 개최됐다. 4-H란 명석한 머리(Head,智), 충성스런 마음(Heart,德), 부지런한 손(Hands,勞) 및 건강한 몸(Health,體)을 의미하는 네 단어의 머리글자를 조합해 만들어진 이름으로, 국가의 장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4-H회를 통한 단체활동으로 지덕노체의 4-H이념을 생활화함으로써 인격을 도야하고 농심을 배양해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토록 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운동이다.
안동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23일 안동 두리원웨딩홀에서 제5기 회장 위촉식 및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시장, 도·시의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안동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소상공인연합회 제5기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며 향후 연합회의 비전과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경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안동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에게 위촉장과 함께 깃발을 전달하고, 안동시 소상공인연합회 임원들은 윤리강령 준수를 위한 선서를 하며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상생협력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최원환 회장은 “소상공인의 목소
안동시는 지난 25일 국립안동대학교, 안동교육지원청과 초․중․고․대 K-인문․인성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초․중․고․대 K-인문․인성교육’은 올해 2월 선정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의 대표사업으로, 글로컬대학30 사업과 연계해 지자체-대학교-교육청 협력을 통한 ‘인성교육 완전책임제’를 목표로 한다. 인문 중심의 체험 및 맞춤형 K-인문․인성 교육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지역 내 학생들의 인성과 시민의식 함양에 기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전통가치 기반 안동형 학교인문교육 프로그램 △유네스코 문화·자연 유산 활용 체험 교육 프로그램 △대학 인문교육 특화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동시가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제3차 주방환경 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안동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위생관리팀에서 접수한다.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안동시에 소재한 일반·휴게음식점 중 영업 기간이 2년 이상인 업소 3곳이다. 시설 개선 공급가액의 80%를 지원하며, 업소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된다. 총 시설개선비의 20%와 부가세, 한도 초과분은 영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 내용은 주방, 객실, 화장실 등의 비위생적인 벽면, 천장, 바닥, 환기시설, 위생설비, 주방기기 등의 도색·교체·청소·개보수이다. 또한, 노인, 장애인 및 휠체어·유모차 이용객을 위한 진입경사로, 손잡이 설치, 객실 내 손 씻기 시설 설치, 서빙로봇 등 푸드테크 기기 도입을 위한 인테리어도 포함된다. 단순 주방기기 설치 및 교환은 제외되며, 주방기기 구입비는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 시에는 사업 신청서, 사업 계획서, 현장사진, 견적서, 건물주 사전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선정된 보조사업자는 교부결정 후 사업을 시행하고, 다음달 27일까지 사업 시행 및 완료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간 내 완료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을 시 보조금 지급이 불가하다. 김영남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외식 환경
안동수요회는 지난 25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40여 명의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수요회원 각 기관·단체별로 소관 주요업무와 홍보사항을 설명하고, 안동시 발전과 수요회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요회장인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정에 대한 수요회원 기관·단체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해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반대하는 주요쟁점 17개를 설명하는 등 올바른 행정통합 방향에 대해 역설했다. 시는 2025년 안동시 주요시책,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현황 등에 대해 안내했고, 안동의료원은 경북권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 사업 추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동지회는 2024 안동예술포럼 등을 홍보했다. 이어서 안동대학교는 지난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 및 의료 취약지역 개선을 위한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신설 촉구 국회토론회’ 동참을 홍보했다. 회의에 참석한 수요회원 기관·단체장들은 핸드피켓을 들고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신설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안동수요회는 안동지역에 소재한 146개 공공기관 및 단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시민의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를 상설로 진행하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하고 있다. 11월의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More Classic’으로 27일 오후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지역 클래식 음악 예술인 소프라노 마혜선, 소프라노 이혜린, 첼리스트 한진, 앙상블 아마빌레가 참여한다. 지역예술인을 위해 진행됐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로비음악회에 출연한 예술인들을 다시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이다.
안동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1일 국립안동대학교 중회의실에서 '2024년 우수급식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2024년 위생·안전, 영양관리를 철저히 수행해 급식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정도와 센터 사업의 참여도 등을 토대로 영양·위생관리 우수 부문 7개소와 참여 우수 부문 16개소로 나눴으며, 그 외 우수 조리원 11명과 참여 우수 부모 1명을 선정했다. △영양·위생관리 우수 부문은 천사어린이집, 하늘채어린이집, 녹전어린이집, 삼성놀이어린이집, 삼성어린이집, 풍산어린이집, 프란치스꼬청소년의집 △참여 우수 부문은 꿈자람마을돌봄터 외 15개소 △우수 조리원은 녹전어린이집 조리원 외 10명 △참여 우수 부모는 하늘채어린이집 학부모가 수상했다. 이미경 센터장은 “한 해 동안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위해 애써주신 시설장님과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양·위생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적극적인 참여와 큰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영남 보건위생과장은 “2024년 우수급식소 시상식을 통해 어린이·사회복지급식소의 건강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한 동기부여가 되길 바라며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어린이·사회복지급식소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
권기창 안동시장은 27일 대동관 낙동홀에서 열리는 경북 북부권 도로망 구축 정책토론회에 참석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경북 국립의과대학 신설 촉구 국회토론회에 참석한다.
안동 웅부문화원는 지난 22일 평화동과 녹전면 소외계층 30가구에 5만5천 원 상당의 식료품 가방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웅부문화원의 2024년 하반기 지역후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사회봉사단과 사무국 요원 등 6명이 2개조로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관내 15세대를 방문해 5만5천원 상당의 식료품가방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온정을 나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학생 4-H회원 및 4-H 지도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문화육성과 4-H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안동시 4-H과제 경진대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4-H,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회원들의 창의력과 협동심을 평가하기 위해 과제경진과 오락경진으로 진행됐다. 과제경진은 한 해 동안 관내 학교별 학생 4-H 회원들의 활동을 모아 제작한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오락경진은 조별 활동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협동심을 배양하고 조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진행돼 학생 4-H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시상식은 우수학생 4-H회원 시상과 우수학교 4-H회 시상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우수학생 4-H회원상은 풍산중학교, 경안여자중학교, 한국생명과학고 각 1명이 수상했고, 과제경진대회 우수학교 4-H 최우수상은 풍산중학교가 수상했다. 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24년 4-H 활동을 되돌아보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행사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해에도 항상 열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안동시 4-H 활성화에 힘써주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세계유교문화박물관에서‘타목(打木) 김종흥 장승과 솟대 전시, 벽사진경(辟邪進慶)’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전시 기간은 다음달 27일까지이며, 세계유교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장승 명인이자 국가무형문화재 목조각 및 하회별신굿탈놀이 이수자 김종흥 명인이 직접 제작한 장승과 솟대 등 100여 점의 자료를 선보인다. 민중들이 ‘외부의 나쁜 기운을 막고, 경사로운 일을 맞이하고자’ 세웠던 장승과 솟대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김종흥 명인이 다듬고 깎은 다양한 형태의 장승과 솟대에서 명인의 예술가적 기질을 엿볼 수 있으며, 하회별신굿탈놀이에 등장하는 하회탈과 장승을 결합한 창의적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안동시와 풍산시장 상인회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풍산의 대표 특산품인 김치를 주제로 풍산시장 일원(하리들길 7-1)에서 2024 풍산장터 전통주와 김장 축제를 개최한다. 풍산장터 전통주와 김장 축제는 사라져가는 전통 김장 문화를 살리고 지역 특산품과 전통시장을 연계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해에 개최됐으며,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한 김치 담그기 체험을 위해 지난해의 3배 이상의 재료를 준비해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김치 담그기 체험은 하루 3타임으로 나눠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하며, 신청은 포스터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절임 배추 5kg, 양념 2kg 4만원 △절임 배추 10kg, 양념 4kg 7만5천원으로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청과부류, 수산부류 등 3개 법인과 중도매인, 유통종사자와 함께 겨울맞이 환경정비(내내내 실천운동)를 실시했다. 지난 19일 실시된 환경정비에는 유통종사자와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경매장 내외부 화재 위험 요소와 시설 안전 등을 점검했고, 낙엽 등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낙엽과 쓰레기를 제거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해마다 농산물 17만t이 거래될 정도로 규모가 큰 지방도매시장 중 한 곳으로 전국 각지에서 출하하는 생산자와 유통종사자, 소비자로 항상 붐비는 곳이며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
권기창 안동시장은 25일 안동시청에서 국립안동대학교,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과 초·중·고·대 K-인문·인성교육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다.
경북 북부권 도로망 구축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전문적인 논의가 진행되는 토론회가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열린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을 위한 과제와 지방소멸 대응 및 지방 균형발전 방향성 제안 △북후~도산 도로망 구축의 필요성과 이를 기반으로 한 수도권, 세종시, 동해안 진출 방안 다양화 △도로망 확충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 △제6차 국도·국지도 구축계획에 반영할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토대로 경북 북부권 도로망 구축 관련 발표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에는 금창호 박사(한국정책분석연구원)가 좌장으로 참여하고 김현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교수가 ‘지방소멸 대응 및 지방 균형발전을 위한 경북 북부권 도로망 구축’을 주제로 발표하며 국토연구원 김상록 박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강원의 박사, 한국교통연구원 박준석 박사가 토론자로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교통 오지인 경북 북부권은 물류수송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접근성 향상 등 지방소멸 대응 및 지방 균형발전을 위해 도로망 구축이 절실히 필요한 사안으로, 국가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뿐만 아니라 지역민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한다
안동시와 경기 광주시는 상호 간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화합을 실현하고자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권기창 시장은 지난 22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양 도시 간 자매결연 협정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협정서는 양 도시가 사회․경제․문화 등 분야에서 서로 협력을 도모하고 민간 차원의 교류를 적극 지원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시를 방문한 안동시 시장단에 환영의 뜻을 밝혔으며, 이에 권기창 안동시장은 “광주시는 인구 40만의, 유통 및 물류 거점의 도시이자, 남한산성을 비롯한 역사적 자원을 갖춘 문화 도시로, 이러한 잠재력을 갖춘 광주시와 정식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고 화답했다. 양 도시는 협약서 내용에 의거 실질적 교류 내용을 협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광지 방문 시 할인 혜택을 부여하는 등의 여러 분야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권기창 시장은 “오늘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도시 간의 우정과 신뢰가 더욱 깊어지고, 앞으로 상생 발전과 다양한 방면에서의 지속 가능한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구ㆍ경북 행정통합에 반대하는 북부지역을 소지역주의 팽배로 몰아붙이는 지방자치ㆍ분권 말살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강소도시로 자생력을 키워서 지역균형발전을 이루는 것이 지방자치이고 지방분권이며, 나아가 국토를 살리고 국가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라는 정치ㆍ행정의 기본원리를 망각한 패권주의적 발상을 규탄한다.
안동시에 위치한 국공립 아이사랑어린이집 원생과 교직원들이 지난 20일 사랑이 담긴 생필품과 식료품 15박스를 강남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치 이웃기웃 활동’이라는 이름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이들과 교직원들이 모은 따뜻한 마음으로 진행됐으며, 후원물품은 라면, 쌀, 휴지, 화장품 등 다양한 물품으로 알차게 구성돼 있다. 기탁받은 물품들은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가구 등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2일 광주시청 비전홀에서 경기도 광주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