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초복을 앞두고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의 물품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갈비탕 및 콩물을 지역내 저소득층 60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칠곡군은 지난 12일 군청 강당에서 관계공무원 및 유관기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저수지 붕괴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태풍 북상에 따른 집중호우로 인해 저수지 월류 수위(172.6m)에 임박, 저수지 제방 붕괴 상황을 가정해 훈련 상황별 단계에 따른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역할, 주요임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칠곡군은 지난 11일 칠곡군장애인복지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세부사업별 담당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칠곡군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했다. 1부 정연모 영진사이버대학교 교수가 나서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세부사업별 목적과 성과지표 설정방법에 대해서 배우고, 2부 채현탁 대구사이버대학교 교수로부터 모니터링의 중요성과 실제에 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립도서관은 오는 8월 5~8일까지 4일간 지역 내 초등학교 3, 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드림 어드벤처: 직업 탐험대 출동!’이라는 주제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초등학생 때부터 장래희망과 진로에 대해 개념을 확실히 해 자신이 바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것은 중요한 과정 중 하나이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진로 직업 탐구를 주제로 해 참가자들이 자신들의 장래희망에 한 발 짝 다가설 수 있는 다양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칠곡경찰서는 지난 11일 사회적약자인 청소년 및 아동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칠곡 장곡초등학교 앞에서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칠곡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교통관리계를 비롯, 유관기관인 칠곡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이 캠페인에 함께 참여했다.
한국에서는 초복, 중복, 말복에 삼계탕을 먹어야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다고 한다. 칠곡군가족센터는 지난 9일 결혼이민여성 15명과 함께 초복맞이 여름보양식 삼계탕과 오이소박이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번 한국요리 체험은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여성들의 한국문화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6명이 함께해 더욱 뜻깊었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지역 내 기관 및 학교의 교육공무직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현장의 고충 청취와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지도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경북도교육청 이재원 노무사의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교육 및 질의 응답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업무 능력 향상 기회를 제공했다. 이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교육공무직원 대체인력 퇴직금 미지급 △교육공무직원 연장근로수당 지급 관련 요구 △산업안전교육시간 관련 사건 등의 사례 중심으로 이뤄졌다. 칠곡교육지원청 김영희 행정지원과장은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컨설팅을 통해 업무담당자가 그동안 궁금했던 점이나 어려웠던 점에 대해 해결책을 얻고 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칠곡군보건소는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쓰고 있다. 간호사 등 8명으로 구성된 방문보건인력을 지역 맞춤형 담당제로 편성해 대상자들에게 안부 전화 및 가정방문을 꾸준히 실시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온열질환의 증상 및 대처요령 등을 교육한다.
칠곡군 북삼읍은 지난 7일 북삼청년협의회 삼우회 및 북삼읍 3go추진위원회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호천 데크길 주변 이팝나무 가지치기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북삼청년협의회 자체 회의를 통해 경호천 주변 이팝나무로 인한 주민들의 데크길 이용에 불편사항이 없도록 3go!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과 연계해 진행됐다. 북삼청년협의회는 2002년부터 북삼읍민들이 즐겨 이용하는 경호천 주변에 이팝나무와 벚나무를 식재하여 왔고, 현재까지 경호천 환경개선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6일 김재욱 칠곡군수, 군의장,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마을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천면 창평1리 경로당 리모델링 준공 기념행사를 가졌다. 지천면 창평1리 경로당 리모델링 공사는 총 사업비 2억원, 건축면적 99㎡(30평 규모)로 올해 3월 착공해 6월 준공됐다. 외부 방수 및 내부 화장실 인입 등 건물 전체에 대한 현대식 리모델링이 진행됐다.
칠곡군은 지난 4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주 2회,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며, 총 16회에 걸쳐 48시간 동안 진행된다. 농업농촌의 이해, 기초 재배기술, 농산물 홍보 등의 이론교육과 체험농장 견학, 귀농·귀촌 우수농가 방문 등 현장견학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이론 교육을 통해 농업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고, 현장 견학을 통해 실제 농업 현장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배울 수 있다. 또한, 우수농가 방문을 통해 성공적인 귀농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참가자들이 현실적인 귀농 계획을 세울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은 지난 8일 ‘2024년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진행하고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직접일자리사업은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생계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은 9월 6일까지, 지역공동체사업은 오는 11월 8일까지 진행되며 총 52명을 선발해 운영한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6일 토요일 칠곡평화분수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칠곡 버스킹 공연을 시작했다. 이번 버스킹은 칠곡군이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에게는 다양한 문화 공연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또 지역예술인에게는 관객과 소통하며 공연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거리공연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 마감결과 65팀이 신청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30팀을 선발했다. 주말 유동인구가 많은 곳인 칠곡평화분수와 칠곡보생태공원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3팀의 버스커가 노래, 국악, 악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꿈’과 ‘끼’를 뽐낼 예정이다.
칠곡군립도서관은 지역 내 임신부 및 영아(2024년생) 부모를 대상으로 7월부터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혔다. 북돋움 책선물 사업은 예비 부모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도서꾸러미를 선물하는 사업으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임신부와 영아 부모에게 택배 서비스를 제공한다.
칠곡군은 지난 8일 ㈜안상규벌꿀로부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원과 아카시아벌꿀 200병(5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안상규 대표는 벌 수염 세계기네스북 기능 보유자로 경북적십자사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업인 대학 농업기반기술(전기, 용접) 과정을 지난 4월 12일 시작해 총 21회 교육을 했고, 이달 3일 졸업식을 진행했다. 이번 농업기반기술과정은 농업현장에서 꼭 필요한 전기 및 용접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현장실용교육 중심으로 강의를 구성했다. 특히 전기교육에선 회로 및 시퀀스 실습을, 용접에선 필렛용접 및 파이프 용접 실습 등을 진행해 졸업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칠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4일 칠곡 향사아트센터 공연장에서 칠곡·고령·성주 지역의 학교도서관 학부모자원봉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책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책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 실무교육은 학교도서관 전담인력 부족에 따른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도모하고 학부모 자원봉사자 전문성 신장을 통해 학교도서관 운영을 확대하기 위해 칠곡, 고령, 성주교육지원청이 협력해 교육을 준비했다. 이번 실무교육은 기본과정 2시간과 교양과정 2시간으로 진행됐다. 기본과정은 대교초등학교 정호연 사서선생님의 ‘학교도서관 이해와 자원봉사자의 역할, 책으로 성장하는 독서교육’을 주제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봉사활동에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교양과정은 에세이 ‘쌀을 씻다가 생각이 났어’를 출간한 성주 용암중학교 권지연 선생님이 에세이에 담긴 다양한 에피소드를 북토크 형식으로 강연해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책나눔 자원봉사자의 역할, 독서법 및 도서관 운영 등의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쌀을 씻다가 생각이 났어’ 북토크는 풋풋했던 나의 어린시절을 떠올리게 하고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구서영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해서는 학교도서관의 운영이 활성화돼야 하며,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가 학교도서관 운영에 적극 참여해 독서 교육공동체 실현을 이뤘으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2일부터 3주 동안 칠곡군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의약 교실 '한방으로 풀어가는 다문화 이야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방으로 풀어가는 다문화 이야기'는 정보 공유의 기회가 적은 결혼이민자들에게 아시아 문화권에 친숙한 한의약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개인의 특성에 맞는 올바른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칠곡군청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민에 의뢰해 지난달 3~12일까지 만 18세 이상 칠곡군민 1015명을 대상으로 1:1 개별면접 방식을 통해 2024 칠곡군 군정만족도 및 행정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정주의식’, ‘군정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 ‘군정시책 주요 분야별 만족도’, ‘개별사업에 대한 군민의견 조사’ 등 총 네 부분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주요 군정 8개 분야에 대한 종합 만족도는 73.0점으로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평가됐다.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것이 바로 새마을 운동입니다. 장난감은 아이들에게 새마을운동입니다.” 경북 칠곡군의 젊은 엄마들이 장난감을 통해 라오스 아이들에게 대한민국을 가난에서 구한 새마을운동을 전파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칠곡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라오스 비엔티안특별시 농사이 마을에 지난해 12월 100점에 이어 두 번째로 장난감 280점을 보냈다. 장난감은 7월 중순 농사이 마을에 도착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