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경북 도내 22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산림행정(산림자원분야)종합평가에서 2023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산림행정(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는 시ㆍ군에서 추진하는 산림사업 집행성과를 환류하고 산림행정 효율성과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예천군은 나무심기 행사로 주민들의 쾌적한 여가 공간을 조성했으며 조림사업과 숲가꾸기를 통해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산림보호를 위한 산불예방과 소나무재선충사업을 추진하는 등 산림의 기능과 소득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정치영 산림녹지과장은 “앞으로 산림행정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산림자원육성과 보호로 산림자원의 경제적 가치를 극대화해 군민의 삶이 숲과 어우러져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000만 원 등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예천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순위에서 전국 상위를 기록하면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예천군의 노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군은 올해 1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됨에 따라 적극 추진을 목표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왔으며 그 결과 기부금액이 꾸준히 늘어 지난 8월 기부액을 공개한 전국 지자체 177곳 중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1월 기부금 ‘8억 달성 행운 이벤트’를 한 지 20여 일 만에 7천만원을 모금, 현재 누적 금액 9억300여만 원(12월 15일 기준)을 기록하면서 10억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예천군의 성공 요인으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책에 대한 김학동 군수의 남다른 열정과 의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챌린지’를 하며 자발적으로 홍보활동을 벌인 군민들과 사회 및 친목 단체, 기부 품앗이를 하며 모금 활동을 이어온 직원들의 노력으로 분석된다. 특히,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답례품 선정에 심혈을 기울여 다양한 품목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던 것이 주효했고 여기에 출향인들의 남다른 고향 사랑이 더해져 결과가 배가됐다는 평가다. 군은 답례품으로 예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예천장터쿠폰과 예천사랑상품권, 삼강나루캠핑장 할인권, 농산물꾸러미, 뚜또과일젤리, 벌초대행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다양한 답례품을 발굴해 갈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소액 기부를 활성화해 기부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매년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지혜를 모아 출향인들과 군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 줄 수 있는 활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2023년도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전국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고 금당실정보화마을과 회룡포정보화마을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예천군은 지난 15일 경북도에서 주최한 ‘2023년 경북도 과수산업 육성시책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도 과수산업 육성시책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군의 △과수분야 예산확보 및 집행실적 △과수산업 육성노력 △사업추진 실적 및 지자체 관심도 등을 포함한 5개 분야 8개 항목을 평가했다.
예천군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한 2023년 방과후 아동돌봄사업 공모전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예천군은 지난 16일 예천군민탁구장에서 제4회 예천군수배 및 제17회 협회장기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예천군은 지난 17일 예천국민체육센터에서 ‘2023 예천군수배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예천군바둑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예천읍을 비롯한 12개 읍․면 대항전과 지역 내 어린이(유치부, 초등부)바둑대회를 함께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112명(일반부72명, 어린이부 40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수없는 복기를 통해 갈고닦은 실력으로 최강자가 되기 위한 신중한 포석을 뒀다.
예천군은 지난 15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도 미래전략기획단장, 군의원, 군 관계부서 및 민간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군 공간환경전략 및 남산공원 명소화’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예천군은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및 현물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농협은행(주) 예천군지부는 지난 15일 오전 군청을 방문해 쌀10kg 800포(2천만원 상당)을 기탁했으며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철수 농협군지부장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쌀을 기탁하게 됐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림환경에너지(대표 권영석)도 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보문면 새마을지도자(회장 김국진)와 부녀회(회장 김옥숙)에서도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국진 회장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과 함께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기탁하게 됐으며 기탁된 성금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예천군에서는 예천군 용궁면에 소재한 ‘용궁순대’가 백년가게로 선정돼 지난 13일 오후 3시 백년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백년가게 지원사업’은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해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점포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은 인증점포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선정된 가게는 인증 현판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원사업 우대, 맞춤형 컨설팅, 융자금리 우대, 노후시설 개선 등 다양한 정책 지원을 받는다. 용궁순대는 1970년대부터 3대째 손수 순대를 빚는 전통 제조 방식을 고수해 예천 순대의 맛을 유지하고 특히,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에게 전통 순대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아 예천군 제3호 백년가게로 선정됐다. 김미정 용궁순대 대표는 “백년가게로 선정돼 매우 기쁘고 대를 이어 변하지 않는 맛을 선보이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에서는 예천군새마을회가 지난 13일 오후2시 예천문화회관에서 새마을운동을 활성화하고 회원들 간 화합을 다지기 위한 ‘2023년 예천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해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및 의원, 도기욱 경북도의회 의원과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새마을 가족 등 5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의식행사, 유공자 표창, 단합행사 등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새마을운동 유공지도자로 새마을훈장에 예천군새마을회장 이희정, 행정안전부장관표창에 강춘자(예천읍), 최경진(유천면), 새마을대상(도지사)에 최금숙(은풍면), 도지사표창에 이강섭(효자면), 손금숙(유천면), 정영복(지보면), 강순자(지보면)가 수상했으며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에 김현숙(감천면), 김순훈(보문면), 경상북도새마을회장표창에 진미화(보문면), 오종주(풍양면)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어서 읍면 새마을지도자(12명) 및 부녀회장(12명), 문고회장(1명) 25명이 예천군수표창을 수상했으며, 농약 빈병모으기 경진대회 평가 단체에 용궁면(최우수), 지보면, 용문면(우수), 감천면, 풍양면, 유천면(장려) 헌옷모으기 경진대회에 효자면(최우수), 은풍면, 유천면(우수), 개포면, 지보면, 용문면(장려)이 각각 수상했다. 이희정 회장은 “회원들 간의 상호 화합과 새마을운동의 미래가치 공유를 위해 자리를 마련했으며,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계승·발전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새마을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대회가 새마을조직의 결속과 단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새마을 운동을 몸소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 역할을 적극 수행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경북도에서 주관한 ‘2023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점검대상 배출업소 수에 따라 기초지자체를 3개 그룹으로 나눠 배출업소 점검률, 위반율 등 총 7개 항목에 대해 경상북도 자체 검증과 타 지자체 교차 검증 방식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예천군에서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쉬는시간’ 공연이 14일 오전 10시부터 호명초등학교에서 4~5학년을 대상으로 무대에 올랐다.
예천군에서는 청소년문화의집(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이 오는 24일까지 겨울방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예천군은 제2기분 자동차세 1만2001건 18억8900만원을 부과하고 다음해 1월2일까지 납부 독려에 나섰다.
예천군은 많은 지자체들이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경기 활성화 방안으로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해 애쓰고 있는 가운데 스포츠와 축제를 활용한 마케팅에서 성과를 보이며 생활인구가 크게 늘어 주목받고 있다.
예천군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예천읍위원회가 예천군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후원금 120만원과 물품 19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예천읍위원회는 플로깅, 수해복구 봉사활동, 대규모 행사 시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번 후원은 예천읍위원회 여성회원들이 후원금을 모아 취약계층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이뤄졌다. 이종단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군에서는 지역 내 청년농업인들이 뜻을 모아 만든 미래청년농업경영인회가 지난 9일 오후 1시 예천군 농업인회관에서 ‘2023년 연말총회 및 회원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최병욱 예천군의장을 비롯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미래청년농업경영인회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회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총회에서는 6명이 표창장을 수상했고 수상자는 예천군수 표창 박기석(감천면), 예천군의장 표창 윤보영(예천읍), 국회의원 표창 조상전(예천읍), 농협중앙회 표창 이치욱(은풍면), 미래청년농업경영인회 공적상 김명상(은풍면)이며 회원들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예천군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2023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경영성과부문’ 전국 2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