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3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감상형)프로그램 2023국악실내악 놀이터 '국악백화점'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문화예술교육축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지난 2일, 부산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23문화예술교육축제는‘2023문예회관 문화예술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수행한 전국 22개 예술회관과 문화재단이 모여 한 해의 사업 성과를 나누고 시상하는 자리였다. 영덕문화관관재단이 진행한 국악백화점은 전국 지자체 예술회관 간의 경합을 뚫고 최우수상을 받아 감상형 프로그램 중 1위로 인정받았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2023년을 결산하는 영덕 생활문화동호회들의 교류회 '우다다다 미니 콘서트'를 오는 9일,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덕의 생활문화를 활성화하고 인구소멸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기위해 기획된 우다다다 콘서트는 영덕 군내에서 예술 활동을 하는 생활문화동호회들이 기량과 열정을 쏟아내는 축제의 무대이면서 생활문화동호회 간의 소통과 연대의 장으로 매년 큰 관심을 받아왔다. 2023 영덕 생활문화동호회 교류회 우다다다 콘서트는 지난 11월 영덕 생활문화주간 우다다다 페스티벌에서 진행하려고 했지만 11월 4일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취소돼 아쉬움이 컸다. 이에 재단은 2023년 송년파티의 의미로 작게나마 미니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우다다다 미니 콘서트에서는 11월 4일 공연 취소로 인해 무대에 서지못했던 생활문화동호회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여단체는 두레민요봉사단, 언니쓰, 들꽃밴드, 엠밴드, 신바람 트롯장구, 하우스장구소리, 해파랑장구, 사랑해요 영덕색소폰, 통기타동호회 총 9팀으로 민요, 댄스, 밴드,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그 외 전시도 준비돼 있어서 영덕의 수준 높은 생활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영덕군이 행정안전부가 지난 5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3 재도전 프로젝트 성과공유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상을 받았다.
영덕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정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염원하는 의미로 지난 5일 영덕읍 덕곡천 인도교에서 ‘2023 희망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영덕군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엔 군민에게 희망의 메시지 전달하는 의미로 영덕군청기독신우회 특송, 점등식, 구세군 자선남비 시종식 등이 진행됐다. 이날 점등식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는 “오늘 우리가 밝힌 성탄 트리의 불빛이 군민의 마음속을 환하게 밝혀 희망찬 내일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한편, 영덕군의 희망트리는 영덕읍 덕곡천 인도교와 영해면 3·18로터리, 영해초등학교 장미터널 총 3곳으로, 성탄절의 기쁨을 나누고 군민 모두에게 희망의 등불을 비춰 꿈과 희망의 새해를 기린다는 취지로 매년 연말 설치된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차가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자 지난 4일부터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영양 군내 읍·면에서 추천받아 홀로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 20가구, 가구당 약1㎥ 땔감을 지원하여 겨울 나기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산림사업에서 발생 되는 숲가꾸기 부산물과 주택 지장목 등 미이용 바이오매스를 숲가꾸기패트롤과 공무원이 함께 땔감용으로 재활용해 직접 전달 할 예정이다.
영덕군 지품면은 산불위험도가 점차 높아지는 겨울철 효과적인 산불 대응을 위해 지난 2일 산불감시원 자체 진화훈련을 전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덕군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강구교회 지하1층 회의실에서 강구교회 노인대학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찾아가는 통일사랑방’을 개최했다.
영덕군은 지난 9월 28일부로 자체 소각시설 운영을 종료함에 따라 환경자원관리센터 내 생활폐기물 상‧하차를 위한 적환장 설치를 완료하고 이달 5일부터 생활 쓰레기를 경상북도에서 운영하는 광역소각시설 ‘맑은누리파크’로 첫 반입한다.
한국철도공사가 동해선 철도 영덕~포항 구간의 무궁화호 열차를 다음달 18일부터 약 1년간 운행을 중단키로 한 가운데 영덕군이 대책 마련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한국철도공사는 영덕~포항 간을 운행 중인 디젤동차(RDC)의 잔존수명평가 결과 안전상 연장 운행이 불가하다는 판단과 함께, 포항~삼척 간 전철화 사업 완료 시기가 올해 12월에서 다음해 12월로 연기되면서 영덕~포항 간 열차 운행을 오는 18일부터 다음해 12월 말까지 중단키로 하고 그 사실을 지난 10월 5일에 영덕군과 포항시 측에 통보한 바 있다. 이에 영덕군은 대책 마련을 위해 김희국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포항시 등과 협의한 결과 철도 승객의 안전상 철도 연장 운행을 현실화하긴 어렵다고 결론 내리는 대신 열차 운행 중단기간 동안 대체 수송 버스 2대를 영덕역~포항역 간 KTX 열차 시간을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영덕군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영덕을 가치있게’라는 주제로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활동을 펼친다.
영덕군은 지난달 28일 경주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열린 ‘2023년 경북도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돼 ‘다함께 건강누리상’을 수상했다.
영덕군이 환경부가 실시하는 2023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달 30일 제주도 서귀포시 부영호텔&리조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함으로써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영예를 안았다.
영덕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달 29일 대구 인터불고엑스코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치매안심센터 영상 공모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영덕군 영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8일 행복한 곳간에서 현안사업 논의를 위한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올해 상․하반기 사업 경과보고와 함께 내년 저소득층 위기가구를 위한 맞춤형 지역 특화사업을 논의하고 민관협력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앞서 협의체는 영덕군 실버복지관 개관식 및 무료 한방진료 프로그램에 참여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손발이 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민·관의 복지증진과 네트워크 구축의 가교역할에 기여하고 있다. 지만수 민간위원장은 “올 한해 가족처럼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2024년은 민관협력의 중요성과 함께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덕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미세먼지에 민감한 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에 AI 기술을 적용한 산소공급기를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영덕군은 ‘제3기 경북도민행복대학 영덕캠퍼스 명예학사학위 수여식’을 지난 28일 오후 3시 영덕군 여성회관에서 수료생과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석태식 책임교수의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학위 및 상장 수여, 내빈 축사, 졸업생 답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광열 군수와 권기찬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장, 황재철 경상북도의원 등의 인사들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제3기 영덕캠퍼스는 지난 4월 4일 개강해 30주 동안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7대 영역의 수준 높은 강의와 현장학습, 사회참여 활동과 동아리 활동 등을 진행해 39명의 수료생을 양성했다.
영덕군은 고택 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7일 영덕 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2023년 홍범연의를 낳은 갈암종가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경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은 지난 27일 해양수련원에서 경상북도수산자원연구원과 수련활동 상호협력 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양 체험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양식 어장 시설의 학생 견학, 상호 간 행사시 장비와 시설 이용 등에 관해 협력한다. 아울러, 양 기관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결합해 해양 생물 교육, 학생 진로 교육 등 관련 정보를 주기적으로 공유하고 상호 간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기존 해양 체험 활동 위주의 학생 활동에서 해양 생물 바로 알기, 바다 이야기 등 해양 교육 부분이 강화돼 프로그램의 질 개선과 다양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협약식 이후에는 양 기관 상호 간 협력을 강화하고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 친목 체육행사를 진행했다. 이상문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련 참가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해양 프로그램과 안전한 해양 활동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영덕군은 11월 숲 가꾸기 기간을 맞아 지난 23일 영덕읍 창포리 산림생태공원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겸한 ‘2023년 숲 가꾸기의 날’ 행사를 열었다.
영덕교육지원청은 27일 영덕군과 교육분야의 상호협력과 영덕 교육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23년도 영덕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영덕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장과 군수, 도의원, 군의원, 학교운영위원회 대표, 학교장 대표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중학교 학부모 진로진학 설명회 △학교우유급식 전면 무상 지원 △2024 영덕미래교육지구 운영 △폐교재산 효율적 활용방안 협조 등 다양한 지역교육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협의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