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26일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2년 연속 수상했다. 한수원은 이번에 원자력 분야에서 재난안전 전반에 걸친 위험관리 활동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이로써 7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A등급 달성이라는 쾌거도 거뒀다.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는 행안부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국가경제, 국민안전·건강 및 정부의 핵심기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11개 분야 144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별 보호계획 및 재난관리 업무에 대한 평가를 수행하는 것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7일 오전 11시에 알천홀에서 대한적십자봉사회 경주시지구협의회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클로스 주 시장’으로 깜짝 변신해 아이들에게 환상적인 추억을 선사했다. 주 시장은 지난 24일 경주시청어린이집을 깜짝 방문해 빨간 산타클로스 복장을 입고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치며 등장했다. 예상치 못한 산타의 등장에 아이들은 “산타할아버지다!”를 외치며 손뼉을 치고 환호했다. 어린이집은 웃음소리로 가득 찼고, 주 시장은 잠시 진짜 산타가 된 듯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경주시가 산업로 일대 교통체증 해소와 안전성 강화를 위해 용강네거리 교차로 확장공사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김소현 경주시의회 의원<사진>이 지난 2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와 의정활동을 조사・평가하는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며, 전국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조례 발의 실적, 출석률, 주민 소통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 및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김소현 의원은 제9대 초선 의원으로 ‘경주시 푸드테크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경주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어촌・어업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농어업회의소 지원 조례안’ 등 주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의 조례를 대표・공동 발의해 지역주민의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평소 민생현장에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등 복리증진 및 복지향상을 의정활동 최우선 지표로 삼아 행복한 경주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김소현 의원은 “시민들의 사랑 덕분에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며 “앞으로 더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동료의원과 소통하며 시민의 대변자로서 더 나은 경주발전을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3일 경주시 양남전통시장 2층에서 개최된 제8기 동경주 시니어 대학 졸업식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 참석해 양남면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경주 시니어 대학 졸업생들과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졸업을 기념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풍물공연, 오카리나 연주, 라인댄스, 아라장고 등)의 결과물을 선보이며 성과를 공유했다. 하흥렬 경주시양남면주민자치위원장은 “월성본부가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기여한 공로는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감사패를 수상한 정원호 월성본부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이 자리가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월성본부에서 시행하는 ‘한수원 지원사업’ 중 ‘동경주 시니어 대학’과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경주시가 다음해 4월까지 주요 도로변에 띠녹지를 조성하고 식수대를 보수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경주시는 다음해에 개최되는 ‘경주 국제마라톤대회’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열리는 국제경기대회 중 경쟁력 있는 우수한 대회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11개 시·도 22개 대회가 최종 선정된 가운데 경주시는 처음으로 선정돼 스포츠 명품도시로의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다시 한 번 마련했다. 경주 국제마라톤대회는 1차 서류심
주낙영 경주시장은 24일 오전 11시에 영상회의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 회의에 참석한다.
경주시의회는 지난 20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243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전수평가가 최초로 실시된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는 의정활동·의회운영에 대한 설문결과인 ‘청렴체감도’와 반부패 시책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그리고 ‘부패사건 발생현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종합청렴도를 1~5등급 사이로 산출했다. 경주시의회는 청렴체감도 3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 부패사건 0건으로 경북도 시의회 중 유일하게 종합청렴도 2등급으로 받았으며, 75개의 기초 시의회 중 상위권에 위치했다. 특히 지난해 4등급으로 평가받은 청렴노력도가 2등급으로 크게 상승한 것이 종합청렴도 1단계 상승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패방지 교육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 지난해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평가하면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지역주민 및 공직자가 부당하다고 느낄 수 있는 상황을 근절함으로써 다음해에는 더욱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경주문화재단은 한수원아트페스티벌 ‘초현실주의, 100년의 환상 ; 스코틀랜드 국립미술관 특별전’을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갤러리해에서 오는 24일부터 개최한다. 이번 한수원아트페스티벌 ‘초현실주의 특별전’은 ‘초현실주의 선언’ 발표 10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는 특별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스코틀랜드 국립미술관 소장품으로 초현실주의 거장 살바도르 달리, 르네 마그리트, 막스 에른스트, 호안 미로, 마르셀 뒤샹, 알베르토 자코메티 등 초현실주의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주요 작품과 아카이브 자료 100여 점을 선보인다. 초현실주의는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 운동으로 예술의 영역을 넘어 현대사회에 중요한 자취를 남겼다. 초현실주의 예술가들은 인간정신의 심층을 탐구하고, 전통적인 미술기법을 탈피한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다. 이들의 작품은 우리에게 익숙한 일상이 아닌 기이하면서도 친숙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경주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22일 청소년운영위원회 ‘품앗이’와 함께 청소년 연말 특별프로그램 ‘청소년들의 빛나는 연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경주시가 지난 21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북도 의약안전관리 시책 성과대회’에서 도내 22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하며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 20일 서울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제16기 아인슈타인클래스’ 발대식을 열었다. <사진> 아인슈타인클래스는 대학생 멘토가 원전 주변지역 청소년들의 학습과 진로 탐색을 돕는 재능나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한수원은 아인슈타인클래스를 위해 학습지도 능력과 봉사정신을 갖춘 대학생 멘토 50명과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멘티 320여 명을 선발하고, 2박 3일간 멘토들을 대상으로 학습코칭법, 리더십 교육 등 멘토 역량강화를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멘토들은 다음해 1월 6일부터 24일까지 약 3주간 5개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에 파견돼 초·중학생을 위한 집중 교육 멘토링을 시행할 예정이다. 아인슈타인클래스는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737명의 멘토, 5048명의 멘티를 배출하며 지역의 많은 청소년들에게 꿈을 이루는 길라잡이가 돼왔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멘토로 선발된 대학생들에게 “‘지혜와 신뢰로 한 사람의 인생을 이끌어 주는 스승’이라는 멘토의 명성에 걸맞게 자라나는 멘티들에게 지식뿐만 아니라 마음을 나누어주길 바란다”며 “멘토들 역시 재능기부를 통해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한수원은 원전 주변지역 청소년을 위한 지식나눔 봉사를 비롯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누고, 사회에 희망을 전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경주시의회는 지난 20일 경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87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3일간의 일정에 마무리 했다. <사진> 본회의의 첫 순서로 오상도 의원은 ‘해파랑길 관광 활성화 및 경주 해양 스토리텔링 구축’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으며, 이어서 정종문·이강희 의원의 시정질문이 이어졌다. 정종문 의원은 ‘민간위탁사무 운영의 적정성·공정성·투명성·책임성 확보를 위해 감사 담당부서 및 외부전문가의 정기적 감사와 함께 운영성과 평가를 의무화할 의향이 있는가’에 대해 질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답변을 통해 "담당부서에서 수탁기관에 대해 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시정조치를 취하겠으며, 성과평과와 외부전문가 검증을 위한 조례 개정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이강희 의원은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해 기재부 권고사항인 10% 이상 자부담 준수 여부와 내부거래 지양 원칙의 준수 여부, 그리고 위반에 대한 조치 방법’에 대해 답변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주 시장은 "보조금 자부담 권고사항은 중앙부처 기준이며 지방자치단체에는 명문화되지 않아 강제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밝히고, "지방보조금 통합관리망을 통해 내부거래 등의 부정징후를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내부거래가 적발될 시 보조금 환수 및 부정수급 등록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은 폐회사에서 “올 한 해 경주시의회가 의정활동을 펼칠 때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2025년 을사년에도 정도를 향해 나아가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3일 오전 8시30분에 영상회의실에서 국소본부장 회의를 주재한다.
경주시가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안심식당 운영 우수 기초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안심식당 운영 17개 시도 및 225개 시군구 대상으로 안심식당 추진 실적, 우수사례, 홍보성과 등 5개 분야, 9개 항목에 따라 진행됐다.
경주시가 이달 말일까지 경주페이 캐시백 혜택 한도를 40만원에서 70만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일 오전 9시10분에 대외협력실에서 성금 기탁식에 나선다.
경주시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무장애도시’ 조성을 목표로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다음해부터 본격 추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