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25 경북방문의 해’를 준비하며 MBTI(MY BEST TRAVEL INFORMATION)에 따른 다양한 관광코스를 개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MBTI로 떠나는 경북여행’ 테스트는 여행 성향 및 여행 중 돌발 상황 대처 방법 등 총 12개의 질문으로 이뤄져 있으며, 질문에 대한 답변을 완료하면 참여자의 유형에 맞는 당일·1박 2일 관광코스를 소개한다. 촘촘하고 꼼꼼하게 짜인 일정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효율추구형 여행자에게는 최대치의 효율을 내는 동선으로 여행지를 오롯이 만끽할 수 있는 울진 북부권 여행을 추천하며, 세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
경주시는 지난 10일 외동생활체육공원에서 ‘제22회 경주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8일까지 동경주지역 4개 초등학교(감포초, 나산초, 양남초, 양북초)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톰공학교실’을 시행했다. 아톰공학교실은 다양한 과학실험과 실습을 통해 기초과학 원리를 배우는 수업으로,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성을 일깨워 미래의 과학 인재를 육성코자 시행하는 월성본부 대표적인 인재육성 사회공헌사업이다. 월성본부 직원들이 1일교사가 돼 생활에 꼭 필요한 소리재생기술인 스피커의 원리와 발달과정 및 무선통신 기술인 블루투스 관련 공학기술에 대해 알아보고, 선이 없이 무선으로 연결되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직접 조립해 휴대폰으로 연결해 음악도 들어보는 등 흥미로운 수업을 진행, 학생들의 참여와 호응을 높였다. 김한성 월성본부장은 “학생들이
경주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최·주관한 ‘2024년 디지털트윈 소사이어티 컨퍼런스’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디지털트윈 국토 시범사업 공모에서 경주시가 개발한 ‘디지털트윈 및 인공지능(AI) 3차원 공간정보 맞춤형 지도 서비스’가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경북 지역에서는 경주시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의 요구에 맞춘 추천 경로를 대화형 3차원 공간정보 지도로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주시의회는 지난 8일 오전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 진행된 제286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쳤다. 본회의에 앞서 김소현 의원이 ‘미래세대를 위한 청년·청소년 미래재단 및 국제학교 설립’을 주제로, 최영기 의원이 ‘우리 지역 축제의 문제점과 시민참여 축제로의 전환’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6건의 의원 발의를 포함한 13건의 조례안과 7건의 동의안, 1건의 의견청취안 등의 의안이 상정된 가운데, ‘경주시 문화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이 수정 가결됐으며, 나머지는 원안대로 가결·채택됐다. 이날 제2차 본회의를 주재한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은 “시의회 임시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동료의원 및 공직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곧 열리게 될 제287회 제2차 정례회에도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한다”고 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28일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8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경북남부보훈지청은 지난 7일 제62주년 ‘소방의 날(11월 9일)’을 맞아 포항대학교 호텔조리커피제빵과와 협업해 포항남부‧북부소방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모두의 힘(Heroes In uniforM) 베이커리’ 행사를 가졌다. <사진> ‘모두의 힘(HIM)’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제복근무자가 모두의 영웅이라는 뜻과 함께, 제복근무자의 힘을 북돋워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의미를 담았다.
경주시는 경주축산업협동조합이 국내 최초로 소에서 나오는 트림이나 방귀(메탄가스)를 줄여주는 TMR 저메탄 인증 사료 ‘천년그린’을 출시하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7일 오후 10시 24분께 경북 경주시 안강읍의 한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소방 장비 17대 인력 36명을 투입해 오후 11시 3분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이 불로 공장 내 사무실 절반이 불에 탔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동국대학교 와이즈캠퍼스 ‘영캠프’가 오는 12일 개최를 앞두고,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2부 프로그램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영캠프는 자승 대종사의 염원과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 스님의 지원으로 시작된 프로젝트로, 대학생들에게 불교의 가르침을 널리 전하고 청년 불자들이 함께 모여 마음을 나누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키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1부 수계법회, 2부 어울림 한마당, 3부 뮤지션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동국대 와이즈캠퍼스 불교동아리 회장단 학생들로 구성된 영캠프 학생기획위원단은 지난달 초부터 시작된 회의를 통해 영캠프의 구체적인 내용을 하나하나 완성해 갔다. 영캠프 학생기획위원단은 총 5차례의 회의를 통해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홍보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지난달 7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이후 동아리별 슬로건 확정, 2부 프로그램 구성 및 홍보방안 설정 등 축제의 세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 5~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ʻ2024년 세계스마트시티엑스포(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2024)ʼ에 참가해 한수원의 신기술을 전 세계에 선보였다. 이번 엑스포 참가를 통해 한수원은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와 i-SMR을 기반으로 하는 탄소중립 도시인 스마트넷제로시티(SSNC)의 우수성을 강조하고, 탄소중립 해법으로써 원자력의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올해로 14번째 개최된 엑스포는 스마트시티와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 분야에서 세계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박람회로, 전 세계 주요도시와 기술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8일 오전 11시 도청 화백당에서 열리는 도지사-시장․군수 대구경북통합 간담회에 참석한다.
경북남부보훈지청은 지난 6일 신경주대학교 외식조리학과 학생들과 함께 무의탁·독거세대 및 고독사 위험대상자 등 외로운 보훈가족 30가구에 ‘행복 나눔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날 경북남부보훈지청 복지과 직원들은 보훈가족들의 가정을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면서 대상자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한 주거환경 실태조사까지 실시했다.
경주시가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과 통합적 경관관리를 위한 기본 구상마련에 나섰다. 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무현 경주시 총괄건축가 및 지역 공공건축가, 관련 부서장 및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6일 오후 감포읍을 방문해 해양수산 분야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주 시장은 감포읍에서 진행 중인 ‘감포권역 명품어촌 테마마을 조성사업’과 ‘나정리 연안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상황을 살폈다.
경주시의회 국책사업추진 및 원전특별위원회는 지난 5일 지역 원자력 관련 시설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경주시의 주요 원자력 시설인 월성원전, 원자력환경공단 처분장, 중수로해체기술원 건설현장, 혁신원자력연구단지(문무대왕과학연구소) 등 4개소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가장 먼저 방문한 월성원전에서는 원전 전반의 운영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건식 저장시설의 중저준위 폐기물 관리현황을 보고받았으며, 원자력환경공단 처분장에서는 폐기물 인수 검사시설과 동굴매립형 처분장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중수로해체기술원 건설현장을 찾아가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내 안전사고에 대해 각별히 유의할 것을 주문했으며, 혁신원자력연구단지의 우선 시공 분 준공현황 및 차후 추진일정에 대해 보고받는 것을 끝으로 현장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7일 오전 10시30분 황성공원에서 열리는 황성공원 제모습찾기 출범식에 참석한다.
경주시는 ‘2024년 경북도지사배 미용경진대회’를 5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미용업계 종사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경주 모든 읍면동에서 365일, 24시간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해졌다. 경주시는 4억3200만원 예산을 들여 지난달까지 옥외 무인민원발급기 7대를 신규로 설치했으며, 6대는 실내에서 실외로 이전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오는 30일까지 월성본부 홍보관 로비에서 지역 미술동호회인 화인회(畵人會)의 특별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화인회는 2001년 그림을 좋아하는 월성본부 직원 및 직원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결성한 동호회이며, 화인회 작품전시회는 올해로 제20회를 맞은 전통 있는 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정물화, 인물화, 유화 등 20점의 작품과 별도로 연필, 펜, 휴대용 붓과 같은 가벼운 재료로 여행지나 도시의 일상 속 풍경을 그리는 어반스케치 작품 20점도 추가로 준비됐다. 이혜경 화인회 회장은 “매년 월성본부 홍보관에서 전시를 하게 돼 동호인들의 창작의욕을 불어넣는 기회가 된다”며 “주민들도 예술작품을 편하게 감상할 수 있게 도움을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6일 오후 1시 감포일원에서 감포항 개항 100주년 부지 현장 시찰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