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예천박물관이 ‘2024년 경북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역 내 유아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공모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역 내 문화시설과 자원을 토대로 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예천박물관은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인 예천청단놀음, 개심사지 오층석탑 등을 접목한 문화유산 프로그램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예천박물관은 ‘도란도란 이야기가 꽃피는 예천박물관 나들이’로 ‘박물관에서 즐기는 전통문화’를 주제로 유아들의 오감을 발달시키는 데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예천박물관은 문화유산과 접목한 놀이 위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유아들의 예술성과 창의성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4천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올해 수장고 증축사업(150억원), 문화재청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1억원), 문화재청 생생문화유산 사업(5천만원), 국립민속박물관 다문화꾸러미 대여사업(500만원), 2024년 공·사립 대학 박물관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2300만원) 등 약 152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지역박물관의 활성화를 추진
예천군은 지난 19일 군청에서 ‘비룡산 제2전망대 설치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최병욱 군의장과 군의원 및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해 전망대 기본설계 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룡산 제2전망대는 ‘풍경을 담는 공간’이라는 주제로 각 층마다 새로운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극장 형태의 공간으로, 공연과 휴식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능한 독특한 전망대가 될 예정이다. 예천군은 총사업비 약 100억원을 투입하며, 높이 30m, 연면적 1268㎡의 전망대와 109m 길이의 전망 데크를 조성하며 오는 7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비룡산 제2전망대가 삼강문화단지와 회룡포를 연계하는 새로운 거점으로 예천군의 랜드마크가 되길 기대하며, 전망대 설치사업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용문면가족봉사단과 용문면자원봉사거점센터는 지난 20일 용문면 어르신들과 함께 봄나들이로 국립산림치유원을 다녀왔다. 이날 나들이에는 용문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0여 명이 함께 했으며 평소 이동이 불편해 마을 밖으로 거의 나가지 못하던 어르신들은 수(水)치유 체험 및 숲길 산책을 하며 즐거워했다. 백향란 단장은 “어르신들께서 봄나들이하며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나들이는 예천군자원봉사센터와
예천군은 대기오염물질 및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가스열펌프를 운영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 비용을 최대 90%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가스열펌프는 전기모터 대신 LNG 또는 LPG를 사용하는 엔진을 이용해 에어컨 실외기를 구동하는 냉난방기기이며, 가동 시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등의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된다. 이에 올해 말까지 저감장치 부착이 의무화되었으며, 저감장치가 미부착된 가스열펌프를 가동하는 사업장에선 대기배출시설 설치 신고 및 그에 따른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등의 법적 의무 사항이 발생한다. 예천군은 1억26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약 40대의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가스열펌프를 설치해 운영 중인 민간 및 공공시설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스열펌프의 소유자는 오는 30일까지 예천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 후 참여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예천군 김학동 군수는 “이번 사업이 소유주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으로 탄소중립 선도도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
예천군은 지난 18일 예천군 곤충연구소에서 '2024년도 꿀벌자원 육성품종 증식장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농진청 양봉생태과, 경북도농업기술원 및 전국 각 도농업기술원 꿀벌 관계 공무원, 양봉농가 대표, 꿀벌학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09년부터 꿀벌육종연구사업을 시작해 연구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국내 최초로 농진청과 공동으로「장원벌」을 육성한 예천군 꿀벌육종연구센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곤충연구소에서 개최됐다. 업무협의회에서는 각도별 꿀벌자원증식장 조성 추진현황 보고, 증식장 조성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공유, 2024년도 보급종 여왕벌 생산 및 농가 보급 계획 등을 논의했으며, 경기도 아이비 영농조합 양경열 대표의 '민간 여왕벌증식 및 공급사례', 안동대학교 정철의 교수의 '여왕벌 육종 현황과 연구 방향'에 관한 특강이 있었다. 최근 꿀벌의 집단폐사와 잦은 질병 발생으로 화분 매개 농작물의 수정벌 공급부족 문제가 발생하고, 농작물과 각종 식물의 수정률이 저하되면서 화분매개곤충인 꿀벌의 중요성이 다시금 부각 되고 있으며,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까지 전국에 꿀벌자원 육성품종 증식장을 5곳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호종 예천군 곤충연구소장은 “경북도농업기술원과 합심해 최대한 빨리 내륙 꿀벌자원증식장과 통영 사량도 도서지역 격리육종장을 올해 안에 조성하고, 장원벌을 비롯한 농진청 지정 우수여왕벌인 '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 19일 대한노인회 예천지회 2층 회의실에서 예천노인대학 수강생 12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예천노인대학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민선 8기 군정 발전 방향 및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했으며, 수강생들은 예천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예천노인대학은 지난 4월 12일 개강해 11월 29일까지 운영되며, 건강·교양강좌, 노래교실, 문화탐방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20명의 수강생 외에 대기자가 30명에 육박하는 등 많은 관심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노인대학에서 새로운 것을 많이 배우고 즐거운 여가 생활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예천군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주도해 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시책과 여가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어르신들의 평생학습을 목적으로 5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7개 노인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복지관·노인교실 등 노인여가복지시설 지원을 통한 여가·문화지원사업, 안마기렌탈비 지원 등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지원확대, 노인맞춤 돌봄사업 활성화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
예천군은 지난 19일부터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Y-Farm Expo 귀농귀촌 청년창업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농업 관련 기관, 농업인 단체, 기업 등이 함께하며, 예천군은 홍보 부스를 통해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과 청년들에게 정책상담을 제공하고 예천군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설명과 다가오는 예천군 활축제(5.3~5.6)와 현대양궁월드컵(5.21~5.26)을 홍보해 도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6급 → 5급 승진(의결) 행정 : 김영미(기획예산실), 황원희(기획예산실), 장명화[행정지원실(의회파견)] 사회복지 : 최재동(지보면) , 농업: 이경수(풍양면), 보건 : 임미란(종합민원과), 시설(일반토목) : 권기성(안전재난과), 시설(건축) : 최재수(문화관광과)
예천군은 2024년 기후변화주간(4월 22~28일)과 제54주년 지구의 날(22일)을 맞아 18일 오후 2시 호명읍 목요 장터에서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기후변화주간은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다소 불편해도 지구를 구하는 것은 물론이고 탄소중립 포인트로 혜택도 돌려받는 ‘생각과 다른’ 긍정적인 일이라는 인식 변화를 위해 운영된다. 이날 예천군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호명읍 도청 신도시 목요 장터에서 경북도, 경북기후환경네트워크 및 예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30여 명과 함께 소등 행사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 등의 내용을 담은 팸플릿을 나눠주며 홍보했다. 오는 22일 지구의 날 소등 행사는 공공기관과 상징물 4개소, 공동주택 14개소가 동참할 예정이며 탄소중립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추진하는 소등 행사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18일 오후 2시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들을 대상으로 의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발된 청년 농업인 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년 농업인 지원정책과 의무 사항, 선배 청년 농업인들의 우수사례 발표 등 청년 농업인들에게 사업이해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도울 수 있는 내용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의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들이 농촌에서 꿈을 이루고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무한한 도전정신을 가지고, 농업·농촌 성장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2018년부터 12명의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을 선정해 올해까지 총 120여 명을 선발해 청년 농업
예천군은 18일부터 다음 3일까지 16일간 관내 표본가구로 선정된 708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경북도 및 예천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삶의 질과 관련된 군민의 주관적 의식과 사회적 관심사 등을 파악해 지역 사회 연구 기초 자료 및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조사 대상은 통계청에서 선정한 지역 내 표본 가구의 가구주와 만 15세 이상 가구원이며 조사내용은 주관적 행복, 가구와 가족, 건강, 주거, 교통, 교육 등에 관한 항목으로 총 49개 문항(경북도 공통항목 42문항, 예천군 특성항목 7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과 각 가구의 개별코드 접속을 통한 인터넷 조사 방식을 병행해 실시한다. 한편 군은 지난 12일, 조사요원 14명을 대상으로 정확한 통계 자료 수집을 위한 조사 지침 및 조사표 작성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마쳤다. 김학동 군수는 “수집된 조사 자료는 통계법상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며 “사회조사 결과는 정책 수립에 직결되는 중요한 데이터인 만큼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예천군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지난 17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예천군은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한정된 가용재원을 전략적으로 배분했으며, 당초 예산 7266억원에서 4.13% 증가한 7,566억 원(증 300억원)으로 일반회계 6935억원(증 347억원), 특별회계 631억원(감 47억원)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2023년 수해복구사업 부족분 33억원 △재해 예·경보시스템 개선사업 13억2500만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9억7700만원 △마을 거점 대피소 운영 1억5천만원 등으로 신속한 복구와 재해·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군민 생활을 위한 지원에 예산을 집중 편성했고,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 40억원 △남산공원 정비사업 30억원 △제2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 13억8500만원 등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도 빠뜨림 없이 편성했다. 특히, 지역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저출생 및 청년 관련 사업에 적극 투자해 △완전돌봄을 위한 우리동네 돌봄마을 조성 및 운영 16억8100만원 △청년성장프로젝트 1억2800만원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 1억4천만원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3억1300만원을 편성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추경안은 수해복구 등 군민의 안전과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저출생·청년 정책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편성했다”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발전사업, 군민 복지 증진 등 꼭 필요한 사업은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천교육지원청학교지원센터는 지난 17일 풍양중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내 학교 도서관 운영을 지원한다. 관내 사서교사 미배치학교를 대상으로 상주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서가정리·장서점검·도서 폐기 및 정리된 폐기 도서 처리 작업을 지원하는 등 학교별 요구를 반영하여 맞춤형 현장 지원을 한다. 학교 도서관 현장 업무지원을 통해 도서관 업무 담당 교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이창희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지원센터는 미래 인재인 학생들을 위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교육 현장과 소통하며, 교사의 업무 경감 발굴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예천군은 오는 22~26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추가답례품 공급업체 신청을 받는다. 예천군은 지난 2월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참기름, 들기름, 쌀, 잡곡, 발효식품, 전통주, 생강청, 꿀과 양잠, 한과와 고액 기부자를 위한 프리미엄 세트를 추가 답례품으로 선정함에 따라 공급업체를 선발한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는 예천군에 공장이 소재해야 하며, 기부금에 맞는 금액 책정과 양질의 답례품 제공이 가능한 업체여야 하며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후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되어 있으며, 문의는 예천군 재무과(650-6876)로 하면 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질 좋은 예천의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공급업체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예천군을 응원해주신 소중한 기부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4 예천의 봄, 회룡포 봄꽃』축제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3주간 예천군 용궁면 회룡포 마을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예천군은 봄꽃축제를 위해 회룡포 일원에 유채꽃밭 2.7ha와 청보리밭 2ha를 조성했으며 축제 기간에는 모두 만개해 아름다운 색의 향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축제 기간 중 주말에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예천군보건소는 16일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행복한 임신부 교실’을 개강했다. ‘행복한 임신부 교실’은 16일 개강해 오는 25일까지 매주 화, 목 오전 10~12시까지 총 4회 운영되며, 임신과 출산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임신부 원예프로그램과 건강한 분만을 위한 신체운동 및 영양교육, 임신부 명상교육, 산후조리용품 만들기, 영유아 아토피 및 유방 마사지 교육 등 태아와 임신부의 건강증진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임신부의 심신 안정 및 건강한 출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약칭: 교원지위법)' 개정에 의거해 학교교권보호위원회의 역할이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 이관됨에 따라 구성된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위촉장 수여식이 먼저 진행됐다. 이어 연수에서는 △개정된 교원지위법 안내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역할 △심의 절차 및 유의사항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창희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사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해 주기를 바라며, 교사들이 존중과 보호를 받는 교육 환경 조
예천군은 지난 15일 오후 군청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100명을 대상으로 친절‧청결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예천군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2024 예천곤충축제와 현대양궁월드컵대회 등 각종 행사 대비 △영업주 친절 의식 고취 및 고객 응대 요령 △출입구, 카운터 등 영업장 정리 정돈 △종사자 개인위생 및 식중독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미소‧친절‧청결 예천 사랑 운동도 병행해 실시했다. 또한,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사 문화 확산을 위해 식중독 예방교육과 음식점 위생 등급제를 안내하고, 음식 덜어 먹기, 남은 음식 재사용 안 하기 등 음식문화 개선 실천 사항에 대해 영업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군은 8월 말까지 일반음식점 100개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집합교육 2회와 전문 강사가 업소를 직접 방문하는 업소별 맞춤형 친절 ․ 청결 컨설팅도 3회 실시할 계획이다. 박상현 종합민원과장은 “철저한 위생 수칙 준수와 친절한 손님맞이로2024 예천활축제 및 현대양궁월드컵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다시 찾고 싶은 예천을 만들자”고 말했다.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16일 예천읍 청복리에 거주하는 해평윤씨 오방부사직공파 유물기증식을 진행했다. 해평윤씨 오방부사직공파는 예천읍 청복1리에 8대에 걸쳐 살아왔으며, 고서 188건 343점, 고문서 307건 418점과 문중에서 건립한 침석정(沈石亭)에 걸려 있던 현판 등 민속품 19건 24점 총 514건 785점을 모두 예천박물관에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받은 '이광사 필첩'은 문화재 지정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는 작품으로, 이광사는 '원교서결(圓嶠書訣)'등을 저술하고 조선 서예사의 이론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한 인물로 '두남집(斗南集)', '원교집선(圓嶠集選)'등의 저술을 남겼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해평윤씨 오방부사직공파가 예천읍 청복리에 대대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6일까지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창업교육 심화반’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가공창업 예비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5월 9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 진행되며, 교육과정은 식품산업의 국내외 트렌드 변화, 농산물을 이용한 신제품 개발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이론교육 7회와 국제 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24) 현장견학 1회로 구성됐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구비하여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개발관(예천읍 지내길 10)으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정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가공 창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들이 지역 농산물 가공상품화에 필요한 제반적인 이론을 숙지하고, 국내외 식품산업대전 현장견학을 통해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개발 아이디어를 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과정 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