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13일부터 2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81명이며, 근로 기간은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이다.
경주시 SNS 알리미가 13일 청사 내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도 15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경주시 화랑마을이 운영 중인 모바일 스마트 투어 콘텐츠 야외방탈출 ‘용화향도’가 지난해 이용객 7165명을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야외방탈출은 화랑마을이 2021년 경북도의 3대 문화권 인프라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전액 도비로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AR(증강현실)과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 기기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ICT 기반의 가상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단체와 일반 이용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지난해에는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 대설 등 기후 변화에도 불구하고 일반 이용객 1569명, 단체 이용객 5596명 등 총 7165명이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용객들의 높은 만족도는 구글 플레
주낙영 경주시장은 14일 오전 11시 대외협력실에서 장학금 기탁식에 나선다.
경주시는 13일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26명의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된 신규 공무원은 2024년도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중 행정, 세무, 방호, 공업, 녹지, 간호, 시설, 방송통신, 운전 등 9개 직렬이다.
경주시가 13일 청사 내 대외협력실에서 지역의 유명 식품 제조업체인 ㈜미정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정재현 ㈜미정 대표이사, 정기율 회장, 고영달 경주시 경제산업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경주시와 ㈜미정은 천북면 신당리 일대에 식품 제조공장을 신설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미정은 올해 말까지 1만9154㎡ 부지에 조미식품(소스류), 떡류, 면류 등을 생산하는 첨단 식품 제조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미정은 총 200억원이 투입해 5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2일 오전 10시 5분께 정상운전 중인 월성2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 저농도 방사성물질 저장탱크에서 감시되지 않은 상태로 액체폐기물이 배출된 것을 확인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 지역사무소에 보고했다고 이날 밝혔다. 월성원자력본부는 해양으로 방출된 방사성 물질 평가결과, 삼중수소는 1.116×1010Bq, 감마핵종은 3.589×105Bq으로 확인했으며 이는 연간 배출제한치 대비 삼중수소는 10만분의 1(0.001%) 수준, 감마핵종은 100만분의 6(0.0006%)에 해당하는 미미한 수준이다. 또한 이번 누설로 인한 주민유효
경주시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200억원 예산을 추가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 인해 올 한해 360억원 예산을 투입해 피해목 제거 및 예방나무 주사 등 특별방제에 나선다. 이번 예산 확보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포함한 시 관계자들이 문화재 보호구역, 국립공원 내 수려한 소나무를 병해충으로부터 보호키 위해 지속적으로 산림청과 협의한 결과다. 특히 APEC 정상회의 개최 등 국제적인 행사를 앞두고 산림병해충 방제 중요성을 부각했다. 시는 올해 재선충병 매개충의 우화기 이전 4월까지 상반기 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도심경관지역(석장동, 선도동, 남산
주낙영 경주시장은 13일 오전 11시 대외협력실에서 장학금 기탁식에 나선다.
장애인들의 자립생활과 인식 전환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귀룡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의 첫 에세이집 ‘몽땅 연필의 꿈’<표지 사진>이 발간됐다.
경주시가 올해 2563억원을 투입해 경로당 지원, 노인 일자리 창출, 기초연금 지급 등 다양한 노인복지 사업을 추진한다.
경주시는 지난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12개월 동안 외국인 방문객 수를 집계한 결과, 총 117만9094명이 경주를 찾아 외국인 방문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통계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관광특화 빅데이터 분석서비스 ‘한국관광데이터랩’이 제공한 자료를 기반으로 했다. 이 기간 경주를 찾은 외국인 중 중국 등 중화권 방문객이 41만1986명으로 전체의 34.9%를 차지하면서 주요 방문국가로 자리 잡았다.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25년 을사년을 맞아 경주의 경사(慶事) 3개를 소개했다. 이번에 소개된 3경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불국사·석굴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30주년, 보문관광단지 지정 50주년 등이다. 가장 먼저 소개된 경주의 경사는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다. APEC은 소속 지역의 경제적 성장과 번영을 목표로 구성된 협의체로 대한민국, 대만, 미국, 중국 등 아시아 및 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국가들의 세계 최대의 경제협력체다. 오는 10월 말~11월 초 보문관광단지에서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경북남부보훈지청은 지난 8일 포항시 남구 소재 이뜨락 한식뷔페와 함께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고령 독거세대 보훈가족 11가구에 ‘따뜻한 밥상, 행복나눔 반찬’을 전달했다. 이뜨락 한식뷔페는 지난 2022년부터 1월 한 달간 주 1회 독거세대 보훈가족에게 반찬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이날도 이뜨락 한식뷔페 대표는 “올해도 추운 겨울 홀로 계시는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국과 반찬을 드시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8일 오후부터 내린 눈으로 인해 경주 지역 주요 도로에 눈이 쌓였지만 경주시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혼란은 발생하지 않았다.
경주시가 올해 전통시장 현대화 등에 55억원 예산을 투입해 자생력 강화에 나선다. 이는 지난해 전통시장 시설개선 및 유지보수 비용 33억원에 비하면 무려 67% 예산이 증가한 규모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차환경 개선(38억원) △시설 현대화(9억1100만원) △노후시설 개보수 및 전통시장 유지보수(4억8000만원) △환경정비(1억원) 등이 추진된다. 주차환경 개선 사업은 안강시장에 3418㎡ 면적에, 150면(2층 3단) 규모로 올해 부지매입과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다음해 연말까지 15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주차타워를 건립한다. 시설 현대화 사업은 중앙시장에 5
주낙영 경주시장은 9일 오전 11시30분 대외협력실에서 투자유치 MOU를 체결한다.
동국대 WISE캠퍼스 특수대학원이 2025학년도 전기 석사과정 신(편)입생을 추가 모집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13~31일까지 방문 및 우편접수를 통해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전문적인 역량강화를 원하는 원생들을 위해 모두 야간으로 운영되며, 수학 기간은 석사과정 2년 6개월이다. 불교문화대학원 모집학과 및 전공은 △불교학과(불교학전공, 선학전공) △불교예술학과(국악전공, 불교미술전공, 선화·민화전공) △웰니스문화학과(웰다잉전공, 풍수문화전공) △불교상담학과(불교상담전공) △차명상콘텐츠학과(차명상콘텐츠전공)이며, 사회과학대학원 모집학과 및 전공은 △행정학과(정책개발전공, 지방자치전공) △정치학과(정치학전공) △사회복지학과(사회복지전공) △스포츠과학과(스포츠과학전공) △부동산학과(부동산전공) △사회심리상담학과(상담심리학전공)이며, 경영대학원 모집학과 및 전공은 △경영학과(경영학전공) △호텔관광외식경영학과(외식창업경영전공)이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다른 대학원을 졸업했거나 중간에 학업을 중단한 경우에는 편입학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특수대학원 신입생 전원에게는 졸업 시까지 수업료의 30~4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며, 동국대 의료원 이용 시 의료할인 혜택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경주시가 2027년까지 산내면 전역 광역상수도 보급을 위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7일 겨울철 전력피크 기간을 앞두고 원전 안전운영을 다짐하는 전사 발전소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황주호 사장을 비롯해 기술부사장, 5개 원자력 발전본부의 모든 발전소장을 포함한 주요간부 등 40여 명이 참여해 겨울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발전소 안전운영 대책을 논의하고, 전력수급 대책기간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을 다짐했다. 회의에서는 원전 안전운전 다짐에 이어 발전소 현안에 대한 개선대책과 발전소별 안전운영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 발표가 있었다. 또한 주요 운전경험 사례의 시사점 등을 공유하며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전력피크는 물론 이상기후에 따른 예상하지 못한 자연재해도 대응할 수 있는 준비태세를 갖추자”며 “항상 의문을 가지고 학습하는 자세로 안전 최우선 원전 운영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