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안동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 (합)안동청과 권민성 대표의 안동 17호(경북 178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이 열렸다. 가입식에는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해 인증패를 전달했고,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웃 사랑과 나눔 실천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너 소사이어티(Hone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이다. 권민성 아너는 이번 가입과 동시에 2천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5년 내 1억원 기부를 약속했다.
(재)안동시장학회는 지난 12일 김선자 씨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용상동을 대표하는 용상약국을 오랜 기간 운영했던 김선자 씨는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사)아이코리아 안동시지회장으로 활동하며, 평소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안동시립 웅부도서관에서는 시민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속으로 친숙하게 다가가는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상반기 문화교실을 오는 25일부터 6월 22일까지 13주간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 문화 교실은 시민의 교양, 취미, 건강, 학습 등의 주제로 15강좌 16개 반을 운영한다. 개설 강좌는 성인을 위한 강좌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타로카드 배우기(초급, 심화) △캘리그라피(초급, 심화) △알면 약이 되는 약초 △채색이 있는 연필드로잉 △다이어트 발레핏 △성인문해력 코칭 △오일파스텔 배우기 △왕초보 손뜨개 △자세교정 필라테스를 진행하고,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쑥쑥 교구수학 △창의융합 독서논술 토론 △키 크는 요가 등을 진행한다. 안동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이번 강좌의 신청 기간은 오는 18~21일까지며,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lib.andong.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수강료는 무료다. 공승오 시립도서관장은 “주말 강좌 확대 등으로 좀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민의 요구에 발맞춘 다양하고 우수한 강좌를 지속적으로 개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영농부산물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산불 예방,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위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51 농가의 57ha를 처리했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으로 구성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과수전정목, 깻대, 고춧대 등의 영농부산물을 파쇄하고 있다. 사업의 목적은 수확 후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퇴비로 재활용해, 자원 선순환과 더불어 소각으로 인한 산불 예방, 농업 분야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것이다. 1월부터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접수한 관내 52ha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17~31일까지 추가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20ha 정도 더 접수할 계획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사업으로 농업 측면의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고령화된 농가의 부산물 처리 부담을 경감하고 있다”며 “관내 많은 농가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안동시가 지난 12일 시청 청백실에서 ‘2026년 국가투자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 확보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6년 국가투자사업 추진현황보고와 사업별 확보전략, 추진상 문제점에 대한 대책 논의가 이뤄졌다. 안동시가 목표하고 있는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1948억원으로 신규 사업 441억원(21건), 계속사업 1507억원(41건) 규모다. 주요 사업은 △공공CDMO 전략적 육성 및 바이오텍 생산지원(79.8억원) △더새로 안동 지역활력타운 조성(70억원) △세포외소포체 기반 난치성질환 진단 및 치료제 개발 플랫폼 구축(21.25억원) △안동호 내수면 수생태계 복원(16억원) △우분고체 연료화시설 설치(14.34억원) 등이다.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시는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는 대응전략으로 2026년 국비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움직일 방침이다. 권기창 시장은 “2026년에도 직면한 여러 현안을 풀어가며 미래 청사진을 그려내는 것이 안동시의 변함없는 과제일 것”이라며, “최근 대내외적 경기침체로 국비 확보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해진 만큼, 안동만의 강점을 살린 설득력 있는 전략 마련으로 안동의 미래 성장동력 투자와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은 지난 12일 2층 회의실에서 4개 시군 가족센터와 안동시 어린이집 연합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됐다. 오전은 안동시, 영주시, 예천군, 의성군 총 4개 시군 가족센터와 오후는 안동시 어린이집 연합회와 업무협약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안동병원 김재숙, 강신영 소아청소년과 과장 및 유하영 안동시 가족센터장, 황미자 영주시 가족센터장, 주정하 예천군 가족센터장, 김수미 의성군 가족센터장, 이필자 안동시 어린이집 연합회장을 포함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안동병원과 기관 간 협약 내용은 △
안동시와 경북도개발공사는 안동시 내 공공임대주택 100호를 건립해 신혼부부와 청년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 12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동시-경북도-경북도개발공사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역 주거수요에 부합하는 양질의 주택공급과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 공급으로 지역소멸 및 저출생을 극복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해 6월 의원 발의로 신혼주택 공급 및 지원 조례가 제정됐고, 이에 발맞춰 8월에 공급을 신청하고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올해 공공임대주택 100호의 물량을 확보했다. 올해 경북도 5개 시군의 공급물량 250호 중 안동시가 전체 사업량의 40%에 달하는 100호의 공공임대주택을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매입조건에 맞게 민간사업자가
안동시는 지난 11일 ‘글로벌 안동 공무원 통역지원단 역량 강화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안동시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에 대비해 공무원들의 통역 역량을 강화하고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찾아가는 글로컬 러닝센터’ 프로그램으로 △최종현 전 외교부 의전장의 '국제행사 회의 의전과 글로벌 매너”와 △김회란 동시통역관의 “국제행사 회의 통역요원의 자세'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3일 풍천면 가곡1리 마을회관에서 열리는 이웃사촌복지센터 풍천면 가곡1리 주민 발대식에 참석한다.
안동시는 올해부터 치매 환자 및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조호물품(기저귀 등) 지원 기간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조호물품 지원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어르신 대상으로 기저귀, 물티슈, 방수포 등 치매 환자의 돌봄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존 제공 기간은 신청일 기준 1년이었으나, 시는 자체 예산을 확보해 올해부터 재가 치매 환자 중 장기 요양 등급 대상자(1~3등급 우선)의 경우 지원 기간을 최대 5년까지 연장, 더 많은 가정이 지속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호물품은 지역 내 재가 치매 환자는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으며,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신규 등록 후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등록 서류는 △처방전(치매 상병코드 기재) △신분증 △(기간 연장 시) 장기 요양 인정서 등이 필요하며, 환자의 가족임을 증명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할 경우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권기창 시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정적인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조호물품 지원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14일 오전 10시 임동면 망천리 산112번지 일원에서 시민, 민간단체, 유관기관,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ha 임야에 백합나무 묘목 4000본을 심는 행사를 진행한다. 식목행사는 기후변화로 최근 식목일(4월 5일)보다 조금씩 앞당겨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소나무재선충병 모두베기 벌채지에 수종전환을 위해 백합나무 등을 조림하는 지역특화림 조성사업으로, 시민이 직접 산림재해피해지 복구에 참여하는 의미도 있다. 백합나무는 북미 원산으로 생장이 빠르고 환경 적응성이 우수하며 탄소 흡수능력이 뛰어나다. 5~6월에는 튤립을 닮은 예쁜 꽃이 피고 꿀샘이 있어 밀원수로도 좋으며, 가을에는 노란 단풍이 든다. 시는 올해 춘기 조림사업으로 경제림 35.6㏊ 및 큰 나무 5㏊와 산림재해방지 36.8㏊, 지역특화림 5ha 등 82.4㏊에 낙엽송, 편백, 백합나무 등 11종 약 17만 본을 다음달까지 심을 계획이다. 또한 숲가꾸기사업으로 사유림 경영 활성화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4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밀원수 숲 가꾸기 30㏊, 산불예방 숲 가꾸기 300㏊, 큰나무 가꾸기 150ha, 어린나무 가꾸기 100ha, 조림지 가꾸기 1050㏊, 공익림 가꾸기 270㏊ 등 총 1900㏊ 규모의 숲을 연중 가꾼다. 한편 안동시산림조합은 봄철 나무심기 기간 동안 운동장길 178(시민운동장 테니스장 뒤편)에 상설 나무시장을 개장해 다음달 20일까지 유실수, 조경수, 초화류, 야생화 등 300여 종을 전시‧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이해, 시민이 참여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기후변화에
안동시는 경북도가 주관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이하 RISE)’ 사업 공모 선정 결과 국립경국대학교 4개 과제, 가톨릭상지대학교 4개 과제, 안동과학대학교 4개 과제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발표된 선정 결과에 따르면 3개 대학은 1~2월에 진행된 예비평가와 본 평가의 2단계 심의에서 사업계획의 우수성과 실행역량을 높이 평가받았다. 경북도 RISE 사업은 지역혁신중심의 대학지원체계를 통해 대학을 중심으로 지역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 구축해 대학과 지역의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지원하고, 대학의 벽을 허물어 지역 산업과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지역 대학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대학 집중지원사업이며 2025~2029년까지 1135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안동시는 오는 21일까지 ‘2025년 안동시 사회조사’를 수행할 조사요원 23명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조사관리자 4명, 도급조사원 19명이다. 지원자격은 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의 시민으로, 조사에 전념할 수 있고, 응답자와 소통 등 조사업무 수행이 원활한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통계조사 경험자, 청년 미취업자 등을 우대해 선발할 예정이다. 조사요원 지원자는 안동시청 스마트정보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 및 우대사항 등 자세한 정보는 시청 누리집(www.andong.go.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시민의 생활, 의식 변화, 삶의 질 등을 파악해 사회 연구자료로 활용하며 각종 복지 정책을 수립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책임감과 사명감이 있는 시민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동시 중구동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제10회 중구동 단체화합 한마당’ 행사가 지난 8일, 안동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중구동 11개 단체 회원 130여 명이 참가해 단체경기와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동 풍물단이 신명 나는 장단과 역동적인 공연으로 참가자들의 흥을 돋우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2일 오후 3시 10분 안동시청 웅부관에서 경상북도개발공사와 지역밀착형 공공임대주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안동시는 지난 10일 국립경국대 국제교류관에서 올해 하반기 개최되는 제8회 세계인문학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교육부 및 경북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계인문학포럼은 세계 석학 참여를 통해 국제적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국내외의 다양한 인문학적 성과를 소개해 인문학의 세계화 및 대중적 확산 기여를 목적으로 하는 격년제 행사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세 개 기관은 △소통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포럼이 지역문화와 연계되고 방문객이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문교류 프로그램을 발굴․제공하며 △국내외 연사 및 참가자가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교통, 숙박, 관광 정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제8회 세계인문학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안동이 세계 속의 인문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교육부, 경상북도와 함께 긴밀히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안동음식의거리 상점가를 안동시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지난 10일 안동시청에서 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안동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안동음식의거리 골목형상점가’는 중구동 원도심에 위치한 맛집이 밀집된 음식 특화 거리다. 안동음식의거리는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임에도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등록되지 않아, 그간 온누리상품권 결제 등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지정으로 골목형상점가에는 113개 점포(면적 10,695㎡)가 포함됐다.
안동시는 이달부터 깨끗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 전기 노면 청소차 2대를 배치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최대 역점사업인 클린시티 안동 만들기에 방점을 찍을 이번 청소차 도입으로, 시가지 환경은 더욱 깨끗하게 변모할 전망이다. 우선 중구동과 강남동에 차량을 시범 배치하고, 차량 운전은 소속 환경공무관이 맡는다. 특히 중구동 구시장(구도심) 및 강변도로 청소, 강남동 시민운동장 주변 낙엽 제거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도입된 청소차는 기존의 노면 청소차에 비해 크기가 작아 대형 청소차가 진입하지 못하는 주택가 2차로 및 소형 이면도로 청소에 유리하고, 여름에는 폭염 대비 살수차량으로 활동함과 동시에 가을에는 낙엽 정리에도 유리해 사계절 활용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100% 전기를 사용, 운행 중에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아 대기질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전기 소형 노면 청소차 도입은 그 노력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개선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는 바쁜 일상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청년들을 위한 만남 프로그램 ‘2025년 커플예감! 벚꽃엔딩’의 참가 신청을 오는 26일까지 받는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5일 안동 벚꽃축제장 등에서 △안동벚꽃축제 탐방 △레크리에이션 게임 △벚꽃과 함께하는 인생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안동에 거주하거나 소재 기업에 종사하는 1986~2000년생 직장인 미혼남녀로, 남녀 각 15명씩 총 30명을 모집한다. 참가희망자는 참가신청서,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 신청서류를 갖춰 이메일(ok@chamhan.co.kr)로 제출하면 되며, 선정 결과는 오는 28일 개별로 통보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저출생 극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부터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회 40명 모집에 90여 명이 신청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40% 이상의 매칭률을 기록하며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안동벚꽃축제와 연계해 진행하며, 청년층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많은 요청에 따라 6월에 진행될 2차 행사는 참가 연령을 35~45세로 확대할 예정이니 청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
안동시의회 여주희 의원은 지난 6일 열린 ‘2025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최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25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은 자랑스러운한국인대상조직위윈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가 주관해 시상하는 상으로,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등 각 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를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여주희 의원은 제9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지내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소통과 화합의 정치를 실천하는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를 한 점을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안동시 여성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와 복지 향상에 기여하였고, ‘안동시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여 물 절약을 통한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주민복리 증진 향상을 위해 앞장서 왔다. 여주희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했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영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의 작은 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