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 청송군수는 8일 오전 9시 30분 소노벨 청송에서 열리는 ‘2023년 청송군공무직노동조합 조합원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한다.
청송군은 부남면 새마을소속단체(새마을지도자 청송군부남면협의회, 청송군 부남면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청송군부남면분회)에서 7일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현철, 황선옥, 김명자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부남면 새마을 소속단체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고루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지난 5~16일까지 9일간, 청송군 귀농·귀촌인 또는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2023년도 귀농귀촌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 유도와 청송군 농업·농촌의 활력도모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7월 6일~9월 21일까지 기간 중 총 12회, 50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귀농·귀촌 성공전략, 기초영농기술, 선배 귀농인 농가 견학, 농업기계 안전사용 교육, 농산물 온라인 마케팅 전략 등 내실 있게 구성돼 있다. 교육 모집인원은 20명이며, 교육신청은 청송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교육이 귀농·귀촌 교육생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과 행복한 제2의 삶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송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24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 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정주환경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 생활여건 개선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청송군은 올해 4월에 경북도, 6월에 국가균형발전위원회‧농식품부의 사업평가를 거쳐 2024년 신규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총사업비는 24억원(국비 15억, 지방비 9억)이며, 사업기간은 2024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4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송군은 재해위험성이 높은 민가 주변 임도시설 등 12개소를 대상으로 지난달 30일~지난 5일까지 경북도와 합동으로 임도 시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은 민가 주변 1개소와 최근 3년간 임도시설 사업지 8개소, 최근 5년간 임도 피해 복구지 3개소 등 재해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임도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청송군은 '2023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프로그램'으로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생활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달 30일~지난 2일까지 고용 실태를 점검했다. 청송군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한 농번기 일손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고용 실태 점검에서는 농가를 직접 방문해 현장 확인 후 고용주 및 근로자와의 대화를 통해 근로여건 및 숙소 점검, 임금 정당지급 및 인권침해, 출입국관리법 위반 여부 등을 확인했다.
청송군은 지난 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 향상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윤경희 군수 주재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2023년 반부패·청렴 추진 계획 및 주요 과제 공유 △청렴 마일리지 제도 안내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사항 안내 △부패 취약 분야 개선 과제 도출을 위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청송군은 반부패·청렴 향상과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 3개 분야, 13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군수를 비롯한 전 공직자들이 변화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청렴 시책을 연중 강도 높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청송군은 지역 대표 화원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약 4만2천평)에 조성된 청보리 수확에 들어갔다. 청송군은 봄철 청송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비개화기 새로운 볼거리와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청송정원에 청보리 단지를 조성, 지난 4월 29일부터 무료 개장해 싱그러운 초록 물결의 장관과 자연이 주는 여유로움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제 청보리 가락 끝 부분이 노란색이 되는 황숙기(단백질 함량과 섬유소 등이 풍부한 시기)에 청보리를 수확해, 지역 축산농가의 배합사료를 절감하고 청정축산물을 생산하는 등 부가수익 창출에도 기
청송군은 자원봉사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 2일 청송읍 교리에서 행복마을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행복마을 만들기는 복지의 손길이 필요한 마을을 대상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을 활력 넘치는 마을로 만들고, 지역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청송군지회, 꽃길봉사단, 재봉전문봉사단, 청송라온색소폰앙상블, 교리새마을부녀회, 청년연구소, 선광당 등 7개 단체 50여 명의 봉사자들이 추억사진 촬영, 리마인드 웨딩촬영, 맞춤 돋보기 지원, 일회용품 줄이기 교육, 손마사지, 건강 체조 교실, 네일아트, 세탁 지원, 수제 사과빵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재능나눔을 실천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1일 오전 11시 항일의병기념공원(주왕산면 상평리)에서 열리는 ‘제13회 의병의 날 충의사 의병선열 추모제례 봉행’에 참석한다.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 남관미디어아트홀 개관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관미디어아트홀은 6월 중 개관을 목표로, 우리나라 추상미술계의 거목이자 청송군 부남면에서 태어난 남관 화백을 기리고자 그의 작품 30여 점을 활용한 인터렉티브 실감형 미디어아트홀을 남관생활문화센터 2층에 조성한다. 남관미디어아트홀은 청송만이 가진 유‧무형의 자산을 활용해 지역민들의 문화향유권을 증진시키고자 '2022 지역문화활력촉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재단은 지난해 10월부터 공간 리모델링, 미디어아트 소프트웨어 및 인터렉티브 체험형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청송읍 이웃사랑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달 30일 지역의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 50여 명과 함께 청송정원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차량으로 어르신들을 청송정원으로 모시고 와 사진도 찍고,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정담을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원 나들이가 끝난 후 귀가까지 함께 동행했으며, 나들이 기념으로 개인별 추억사진 액자를 제작해 어르신들께 선물할 예정이다.
청송군은 지난달 31일 군청 미래도약실에서 윤경희 청송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용역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2022. 1.27.시행)'에서 요구하는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확보 의무사항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 부서별, 사업장별, 현장별 등 책임과 역할을 부여함으로써 청송군의 안전보건 이행과 관리상 조치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중가수 주현미가 재즈 연주자 필윤밴드와 함께 공연으로 청송예술문화예술회관 무대를 찾는다. 주현미의 히트곡들을 재즈 풍으로 편곡한 이색적인 이번 공연은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것으로, 다음달 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며 관람비는 무료이다. 공연은 주현미의 데뷔곡인 ‘비 내리는 영동교’를 비롯해 ‘러브레터’, ‘울면서 후회하네’, ‘신사동 그 사람’ 등 주옥같은 명곡들에 필윤밴드의 연주가 더해져 청송 군민들의 마음을 녹여줄 예정이며, 매력적인 보이스의 재즈 보컬 이경우가 출연해 ‘목화밭’, ‘해남아가씨’, ‘켄세라’ 등을 선사한다.
청송군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30일 청송여자중·고등학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청송군, 청소년선도위원회, 청송재향경우회 등 20여 명이 참가했으며, 청송여자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유해업소, 유해약물, 유해물건, 유해메체물)에 대해 안내하는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청소년의 일탈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유해환경 개선 의식을 확산하는 활동을 펼쳤다. 청송군은 매년 새학기, 청소년의 달, 휴가철, 수능 전후 등 시기별로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계도·단속 활동 및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호받고 안전하게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송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삼자현터널’이 개통된다. 청송군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지난 2017년 7월 5일에 착공한 ‘삼자현터널 국도건설공사’가 6월 7일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삼자현터널은 31일 임시개통(규정속도 30km/h)을 하며, 다음달 7일 정식으로 개통(규정속도 60km/h)될 예정이다.
청송군은 청송읍건강지킴이들이 붕어빵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송읍 건강지킴이는 2017년 청송읍 건강마을조성사업을 시작으로 마을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자치기구로 조직돼 7년째 봉사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송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우수단체로 선정돼 지원받은 상금으로 붕어빵 기계와 재료를 구입하여 ‘붕어빵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청송읍건강지킴이는 5월 한 달간 운영 중인 ‘건강지킴이가 강사로 활동하는 건강체조교실’에 주민강사로 활동하면서, 건강체조교실에 참가하는 13개 경로당 어르신 313명에게 붕어빵을 직접 구워 간식으로 제공해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송군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립형 지역아동센터인 ‘진보지역아동센터’를 신축하고 지난 26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해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도의원, 기관 단체장, 이용 아동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이번에 신축한 진보지역아동센터는 약 8억원(도비 2억2천, 군비 5억8천)의 예산을 들여 531㎡(160여평)의 대지 위에 220.65㎡(66평)의 지상1층 건물로 구성, 프로그램실, 사무실, 급식조리실, 사무실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종합적인 돌봄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건축해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체계적인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지역아동센터 단독 전용공간으로 운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아동들이 큰 꿈을 키워 미래를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더 좋은 환경에서 우리 아동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아동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30일 오후 1시 30분 남관생활문화센터 미디어아트 콘텐츠 구성 최종보고회에 참석한다.
청송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보듬마을인 안덕면 문거1리에서 지난 4월부터 약 1달간 치매예방교실 '2023 청춘어람'을 운영했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치매인지선별검사를 통해 정상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됏으며, 치매안심센터 인력과 외부강사가 직접 안덕면 문거1리 경로당을 방문해 운동, 미술, 회상, 감각 등 다양한 영역의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거리상의 문제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치매예방교실에 참가하지 못하는 단점을 극복하고자 직접 마을에 찾아간 만큼, 마을 주민들은 "프로그램 하는 날만 기다린다”, “끝나는 것이 아쉽다. 더 하고 싶다”며 매우 긍정적인 후기를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치매예방과 관리를 꾸준히 실천해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