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 6일 금호농협 강남지점에서 최기문 영천시장과 김선태 시의장, 시의원, 도의원, 박성용 농협중앙회 영천시지부장, 각 지역농협 조합장, 농업인 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7월 30일(화) 영천시 청소년수련관 누리관에서 관내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각종학교 조리사, 조리원 14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식품안전교육센터 신송희 강사의 위생교육과 온앤오프관계교육연구소 곽선희 강사의 MBTI 강의로 구성되었다. 신송희 강사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 방법과 식품 안전사고 대처 방안 등을 소개하였으며, 특히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강조하였다. 곽선희 강사는 MBTI 검사를 통해 조리 종사자들의 성격 유형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 방안을 제시하였다. 김희수 교육장은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건강과 성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조리 종사자들의 위생 의식과 안전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지난 5일 여성전문인력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SW/AI 융합전문강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교육생과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SW교육론 △SW/AI교육 △컴퓨팅 사고력&피지컬 컴퓨팅 교육 등을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는 전문가 배출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 기간은 8월 5일부터 10월 21일까지이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회, 4시간씩 50일간 이뤄진다. 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정 취업지원기관으로,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목적으로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직업훈련과정 운영 및 취업 연계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다양한 취업 협업 기관을 확보하고 있다. 김미희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유망 직종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적극 발굴해 취업 희망 여성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여성들의 경제활동과 재취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일센터는 2024년 직업교육훈련 5개 과정을 계획하고 상반기에 △직업상담사 양성과정 △온라인스토어운영자 양성과정 △노인돌봄생활지원사 양성과정을 마쳤으며, 하반기에는 2개 과정 운영 예정으로 △산모신생아돌보미 양성과정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에서 주최한 ‘소셜아이어워드 2024’에서 지방자치단체 시청 인스타그램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SNS미디어플랫폼을 활용한 혁신사례들을 대상으로 3,800여 명의 인터넷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들을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상식이다.
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시민 누구나 배움을 일상적으로 즐기고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2024년 하반기 시민사회교육을 지난 1일 개강했다. 하반기 시민사회교육은 8월 1일부터 12월 26일까지 5개월간 시민들의 특기와 적성에 맞는 △전문·기술 △창업·부업 △교양·문화 △디지털 △음악교육 △건강교육 △야간교육 등 61개(주간 41, 야간 20) 과목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시민 니즈(Needs)를 충족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야간수업을 확대(화, 목 → 화, 수, 목)하고 노래교실을 연중 운영했으며, 개강 전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영천시는 지난달 31일 여름철 폭염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삼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30일 경주시의회에서 열린 경북남부지역 시ㆍ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경북남부지역 시ㆍ군의회 의장협의회는 영천을 비롯해 포항, 경산 등 경북 남부권 11개 시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간 교류와 현안사항 및 공동 관심사에 대해 공유하고 있다.
영천시는 2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최기문 영천시장과 공약사업 담당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2주년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30일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교육부 공모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중 선도지역으로 지정돼 3년간 최대 90억원의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 지원과 특례 혜택을 받게 됐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에서 유아부터 초·중등, 대학까지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지원하는 체제로, 3년간 시범운영 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정식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영천시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돌봄부터 취업까지 책임 있는 교육으로 지역 정주를 실현시키기 위해 △유·초등 교육환경 내실화 △공교육 혁신으로 영천형 교육체계 구축 △지역밀착형 인재양성이라는 세 가지 전략을 추진한다. 온종일 늘봄학교와 다문화가족 맞춤형 돌봄 운영 등으로 언제라도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교육 혁신 우수학교 육성, 고교-대학-산업체 연계 지역 밀착 인재 양성 등 교육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영천시는 교육발전특구의 핵심인 한민고등학교(전국 유일의 군인자녀 기숙형 명문고) 모델의 군인자녀 연계형 자율형 공립고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6년 개교 목표인 군인자녀 연계형 자율형 공립고는 전국 단위의 군인 자녀들과 해당 지자체의 우수 학생을 모집하고 교원 선발과 교육과정 운영에 자율성을 보장받아 수준 높은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시는 우수학교 육성으로 인근 대도시로의 미래 지역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과 학교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영천시는 교육청, 학교, 산업체 등과 협력해 지역 우수 인재 양성에서 정주까지 지원하여 지역이 주도하는 교육 혁신을 통해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미래교육도시 영천을 만들기 위한 큰 추진력을 얻었다”며 “교육청과의 실질적인 협력으로 군인자녀 연계형 자율형 공립고와 같은 특색있는 명품 교육 환경을 조성해 청년 유입
영덕군은 최근 경북 도내 장마로 인해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집중호우와 태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5~26일 이틀간 재해예방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시행했다.
영천시는 7월 29일부터 8월 20일까지 16일간 직장여성들의 저학년 자녀를 대상으로 ‘직장맘 자녀 안심케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민선 8기를 맞은 지자체들이 이제 반환점을 돌고 있다. 높은 금리와 정부의 건전재정 속에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지방소멸이라는 큰 벽이 여전히 지방 중소도시들을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영천시는 무소속이란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만의 뚝심으로 재선을 일구어낸 최기문 영천시장이 영천의 재도약을 이끌고 있다. 이를 대변하듯 최 시장 취임 이후 대구도시철도 영천연장 예타통과, 경마공원 1단계공사, 68년만에 제2탄약창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등 지역발전을 위한 굵직굵직한 사업들을 하나씩 진행하고 있다.
주민들이 수십 년간 사용해오던 도로를 외지인이 사들인 후 휀스로 차단해 말썽을 빚었던 도로가 1여 년 만에 통행이 가능해졌다.
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여름방학을 맞아 27일 영천시립도서관에서 ‘수리수리 판타지드림 SHOW’ 마술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을 맡은 매직라이브 대표 김민석 마술사는 비눗방울, 풍선, 그림자, 레이저 등을 이용해 다채로운 마술 퍼포먼스를 펼쳐, 100여 객석을 가득 메운 어린이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특히 어린이들이 공연에 참여해 마술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줬다. 공연을 관람했던 한 어린이는 “평소에 좋아하던 마술을 직접 눈앞에서 볼 수 있어서 신기하고 좋았고, 다음 마술공연이 있으면 또 보러올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영천시는 25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영천지사와 영천시시설관리공단 합동으로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및 국방부 협약형 자율형 공립고 유치, 행복도시 영천 주소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민운동장 이전 건립 연구회’의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24일 오전 11시 의회 간담회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배수예 의원, 김상호 의원, 이영기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시 체육시설사업소, 새마을체육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중간결과물을 공유하고 노후 영천시민운동장의 이전 건립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2024년 7월 23일(화) 영천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영재교육원, 영재학급 학부모 및 관내 희망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특강을 개최하였다. 이날 특강에서는‘영재와 창의성’을 주제로 강이철 교수(경북대학교)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강이철 교수는 강의에서 코로나-19환경이 아이들의 발달에 있어 결정적 시기(critical period)를 방해하여 현재 나타나고 있는 아이들의 발달 지연 현상의 심각성을 지적하면서, 자녀들이 주위와 상호작용 하면서 호기심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부모가 자녀와 함께 있는 경우 자녀가 더욱 안정감을 느끼고 자유롭게 환경을 탐색하며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될 수 있다고 하며, 어린 자녀의 경우 부모가 자녀와 함께 있는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우리 사회에서는 노력으로 얻게 되는 영재인 자아 실현형(Self-Actualized Creative Person)인 창의적 인물을 길러야 함을 강조하였다. 김희수 교육장(영천교육지원청)은 “영재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오늘 참석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미래 사회를 주도할 인재는 오늘 주제인 창의성과 포용성을 갖춘 인재이다. 우리 지역 영천에서 전 세계를 주도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께서도 자녀에 대한 많은 격려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날 특강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오늘 좋은 강의를 들려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자녀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오늘 알게된 내용으로 자녀 교육에도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영천시는 다가오는 9월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자양면 보현리)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나 영천 산다’ 귀농캠프를 추진한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 Wee센터는 7월 23일 영천 롯데시네마에서 상담을 진행한 학생과 그의 가족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1학기 New-Start 영화관람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영화관람 특별프로그램에서는 영화 <인사이드 아웃 2>를 학생과 그의 가족이 함께 관람하였으며, 이를 통해 학생의 자기이해를 돕고 가족 상호간의 이해를 증진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별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주인공에게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았고, 이런 나라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그의 부모님은 “자녀와 오랜만에 함께 영화를 보아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고, 사춘기 아이의 마음을 좀 더 이해할 수 있었다.”고 전하였다. 영천교육지원청 김희수 교육장은“문화예술체험은 누군가의 삶을 바꿀 수도 있는 큰 힘이 있다”고 전하며, “가족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들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Wee센터가 더욱 힘써주기를 부탁드린
영천시는 포항테크노파크와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의 협업으로 진행한 2024년 제3회 영천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의 시상식을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