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한국 영화계의 거장 故)강신성일(이하 신성일) 기념관 건립을 위한 전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20일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신성일기념관 건립사업은 지난 2020년 균형발전특별회계 지방이양사업으로 선정돼 2025년까지 도비 46억여 원을 포함, 총사업비 100억 원으로 고인이 잠든 영천시 괴연동 ‘성일가’ 일원에 건립될 예정이다. 지난해 도시관리계획을 결정하고 올해 농업진흥지역 해제 등 행정절차를 완료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지상 2층, 연면적 1151㎡ 규모의 기념관에 전시공간 기본방향, 전시 키워드 분석 및 전시 주제와 스토리라인 등 기본계획이 포함됐다. 한편, 자문위원으로 ‘별들의 고향’ 이장호 영화감독, ‘올드보이’ 김영호 에그필림 대표, ‘비 오는 날 수채화’ 주연 강석현 지피워크샵 대표 등 영화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신성일 배우를 주제로 하는 전시 기본방향에 대해 많은 조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화계의 거장 故)신성일과 영화라는 특색있는 콘텐츠로 연인, 가족 여행객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영천시는 지난 21일 영천시립박물관 기공식을 화룡동 134번지 일원 영천시립박물관 건립부지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은 최기문 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도·시의원, 국립경주박물관장, 지역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천시 첫 공립박물관인 영천시립박물관은 문화유산의 보존·연구와 전시를 위한 거점시설이다. 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으로 2021년 하반기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함으로써 박물관 건립이 본격 추진됐으며, 지난해 12월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이날 기공식을 가졌다.
영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9일, 제238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여 2024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ㆍ의결한 후 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본 위원회는 지난 10일,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권기한 의원, 부위원장에 배수예 의원을 선임한 후, 18일과 19일 양일간에 걸쳐 2023회계연도 결산안 및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였다. 심사 기간 동안 집행부 소관부서의 제안설명에 대한 의원들의 날카로운 질의와 정책제언들이 이어졌다.
영천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지난 19일 시민회관에서 ‘2024 나라사랑 문화한마당’을 개최했다.
영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7일, 제238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회의를 개최해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사한 후 상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본 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4일간은 2023회계연도 결산안 및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ㆍ의결했으며, 17일 마지막 날에는 8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을 심사했다. 심사 기간 동안 집행부 소관부서의 제안설명을 듣고, 의원들의 날카로운 질의와 정책제언들이 이어졌다.
한국수자원공사 보현산댐지사(지사장 손민석)는 지난 18일 보현산댐 하류 지자체 영천시, 경산시 및 주민대표와 함께 2분기 댐운영 소통회의를 개최했다. 댐운영 소통회의는 지난 ‘20년 전국적인 홍수피해 발생이후 정부 홍수피해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21년부터 분기별로 시행중에 있으며, 댐 운영 현황과 전망 공유 및 댐 관련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체제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고 있다. 지난 3월 1차 회의에 이어 ‘24년 여름철 홍수기를 목전에 앞둔 즈음 개최된 2차 회의에서는 홍수기 대비 준비현황, 댐운영 계획 공유 및 홍수피해 저감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됐으며, 홍수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력체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4년 경북농식품산업대전’에 영천시에서 식품제조·가공업 7개 업체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6월 11일(화)∼14일(금)에 초등학생 19명과 중학생 9명, 총 28명이 독도 체험 탐방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체험학습으로 독도 수호 활동과 나라 사랑 기회를 마련하였다. 독도 탐방단은 먼저 다양한 독도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소중한 우리 땅 독도를 배우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신비의 섬 울릉도에 입도해 교과와 연계된 울릉도의 생태환경, 역사․문화 탐방을 하고 다음날 독도에 입도하여 독도지킴이 결단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학생들은 결의문, 소감문, 독도지킴이 결단식을 통해서 평생 잊을 수 없는 기억을 만들 수 있었으며 우리땅 독도에 대한 역사 인식과 독도수호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김희수 교육장은 “이번 독도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우리 영토의 소중함과 독도수호의지를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영천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상호)는 지난 11일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17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위원회 일정을 소화했다. 위원들은 이번 정례회 주요안건인 2023년도 결산안 승인,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8건의 조례안에 대해 집행부의 제안설명을 듣고 소관부서별로 질의‧답변을 거치며 집중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말산업 특구도시 영천시의 운주산승마조련센터에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2회 영천시장배 전국승마대회’에 전국에서 온 200여 명의 선수와 150여필의 마필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천시는 지난 14일 경북도교육청 웅비관에서 경북도교육청 및 경북도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2024년 6월 15일(토) 영천 충혼탑 및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일원에서 “2024 평화로 미래로 호국길 걷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호국길 걷기 행사는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특별히 열린 행사로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영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하여 남부권역 교육지원청(경산, 경주, 청도)이 함께 참가하였다. 각 지역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3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까지 호국 보훈의 마음을 다지며 걷기에 참여하였다. 영천 전적비, 영천 승전비 앞에서는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었고, 특히 전투메모리얼파크에서는 영상교육, 전시관 관람, 실내 사격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질 수 있었다. 영천교육지원청 김희수 교육장은 “오늘 호국길 걷기를 통해 건강도 챙기면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 그리고 나라 사랑의 정신을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되었다.”며 “우리 학생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평화시대 한반도를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천시는 15일 22시 20분 화남면 금호리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16일 08시 30분 농업기술센터에서 영천시장 주재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6월 10일부터 8월 19일까지 ‘북스타트 프로그램’과 6월 12일부터 9월 5일까지 ‘여름학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2024년 6월 3일(월) 청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통일 안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탈북민 1호 인문학 강사이자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북도지부 전문 교수 최금희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하였다. 강의를 통해 통일·대북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하고, 사례를 중심으로 북한의 문화와 실상에 대해 알아보며 통일의식을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영천교육지원청 한 주무관은 “이번 연수를 통해 북한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더 생생히 알 수 있었고, 우리나라의 평화를 위해서 통일이 꼭 필요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영천교육지원청 김희수 교육장은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뜻깊은 교육이라고 생각하며 대한민국의 평화통일을 소원하고 통일로 가는 노력은 계속되어야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천중학교(교장 김정남)는 지난 6월 10일 교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사례로 풀어보는 교육활동 보호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활동 보호 예방과 대처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교사와 관리자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상북도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 남군현센터장 및 김민석변호사가 강의를 진행하였다. 강의 내용은 교육활동 침해 행위에 따른 조치 방법과 피해 교원에 대한 보호조치 및 지원 내용,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과 같은 법 시행령의 개정 내용, 사례로 배우는 교육활동 보호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교원 안심 공제와 교원 치유상담실, 따뜻한 교육 회복을 위한 교원 심리 회복 프로그램, 교권 보호 법률지원, 아동학대 사안에 대한 교육감 의견서 제출 등을 통해 선생님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내용도 안내하였다. 김정남 교장은 “교육활동 보호는 교원의 교육권 뿐만 아니라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교육활동 보호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교육활동이 침해받지 않고, 교사와 학생이 서로 존중하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영천시는 지난 11일 김진현 부시장, 영천소방서, 민간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현산자연휴양림 일대의 시설물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영천시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 정착을 위해 투명페트병 라벨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라벨제거기 1,000개와 홍보물을 제작해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로 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2024년 풀뿌리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지난 10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북 영천시가 경상북도 내 최초로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과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지원사업은 ‘2023년 영천시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학자금 장기 연체로 인한 신용 저하로 대출이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신용회복 지원사업과 성실 변제자를 대상으로 한 대출금 조기상환 지원사업이다. 11일 영천시에 따르면 신용회복 지원사업은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 체결한 청년을 대상으로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