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입암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개최된 소소한 가을축제 '입암의 밤' 행사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했다. 입암면체육회 주최로 입암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영양에서 과수농가가 가장 많은 입암에서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끼고 지역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자 추진됐으며, 입암면건강마을위원회에서 '과수원 길 걷기'를 애향청년회에서 '복면가왕'을 주관했으며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8일 오전 11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군정자문위원회'에 참석한다.
(사)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지난 25일 영양군종합복지회관 강당에서 제39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에는 53명(남자 10명, 여자 43명)의 노인대학 졸업생과 지회 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을 가졌으며, 노인강령 낭독, 개근상, 정근상 수여, 졸업증서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영양군은 지난 25일 오전 독도의 날을 기념해 군청사 입구에서 오도창 영양군수를 포함한 공직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 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행사를 진행했다. 영양군의 공직자들부터 앞장서서 독도 사랑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면서 독도의 날 의미를 되새기고, 온 국민 하나 되기 운동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지난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의 고종황제가 독도를 울릉도에 편입시키는 칙령 제41호를 반포한 역사적으로 뜻깊은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직원들 모두 독도 사랑 티셔츠를 입고 태극기를 손에 들고 우리 땅 독도 지키기 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독도의 날 행사를 통해 영양군민 모두가 독도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졌으면 한다”며, "독도 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은 알고는 있지만 행동으로 실천하기 힘든 독도 사랑을 이번 기회를 통해 나타내며, 공직자부터 먼저 독도사랑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우리 고유 영토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는 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양군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시설물 및 관리 감독자와 근로자 3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안전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안전 관리 교육’은 작업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목표로 하며, 관리감독자와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지켜야 할 안전 수칙과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산업안전보건법과 안전기술에 대한 이론교육을 받았으며, 특히,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법과 응급처치 요령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이를 통해 관리감독자와 근로자들은 긴급상황에서의 적절한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와 근로자들이 현장에서의 안전 의식을 더욱 높일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병철 남자현지사 기념관 건립추진위원장(이하 위원장)이 지난 23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2024년 경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은 매년 10월 23일 도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도민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상이며, 매년 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시상해 오고 있다. 도민상을 수상한 이병철 위원장은 1995년 7월 제2대 영양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제3대, 제4대까지 재임하면서 농업 및 지역발전 분야에 폭넓은 식견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권익향상과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남자현지사 생가 복원 및 성역화 사업을 위해 남자현지사 기념관 건립추진위원장을 맡아 기념관 설립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남자현지사 생가 유지관리, 독립운동 추모대회 실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남자현지사 선양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병철 위원장은 “도민상 수상은 군민 여러분들 덕분이라 생각하며, 깊은 감사하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병철 위원장님의 도민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솔선수범의 자세로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의 역사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5일 오후 2시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영양별빛 아카데미'에 참석한다.
영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석보면 화매권역센터에서 치매환자 실종예방 배회대처 모의훈련 및 한마음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해마다 증가하는 치매 노인의 실종 예방을 위해 마련됐고 치매보듬마을 사업과 연계해 화매, 택전리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석보면파출소, 석보면행정복지센터 등의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진행했다. 본행사는 사업소개, 실종예방과 배회자 발견 시 대처 방법에 대한 상황극, 배회 대처 모의훈련, 브리핑 순으로 진행되며 훈련이 종료 후 한마음 걷기행사로 오미자마을 테마파크 둘레길 걷기가 진행했다. 특히 배회자 대면 상황극은 배회자를 발견한 지역주민이 112에 신고해 경찰에 인계하는 상황과 가족에게 연락해 인계하는 상황을 연출해 시각적인 교육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행사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체험과 상담 등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잘 관리 할 수 있도록 치매예방홍보관과 건강증진체험관을 운영했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이번 배회모의훈련을 통해 배회 치매노인의 발견 시 주민들의 대응 능력을 높여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안전망이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3일 오후 3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되는 '2024년 경북 도민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올해 네 번째 ‘영양 별빛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양 별빛 아카데미에서는 인제대학교 이만기 교수를 초청해 ‘정상을 향한 도전정신’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교수는 1980년대 씨름 선수로 1991년 3월 은퇴할 때까지 천하장사 10회, 백두장사 18회, 한라장사 7회를 우승하며 모래판의 황제로 불렸다. 현재는 인제대학교에서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KBS 1TV ‘동네 한 바퀴’출연 등 방송인으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영양 별빛 아카데미는 분야별 저명한 강사를 초청하여 품격 높은 강연으로 군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 및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영양군 대표 평생학습 사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양군청 자치행정과(054-680-6312)로 문의하면
사단법인 예천오페라단(이하 예천오페라단)(이사장 김현주)에서는 지난 21일 오후 4시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별천지 영양 명품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영양군이 후원하는 공연으로 이탈리아 유학파 출신 윤창호 지휘자가 이끄는 예천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도청프라이드 합창단, 춘천합창단 등 출연진 1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연으로 무심코 흘려 보냈던 우리의 소중한 삶을 사랑이 넘치는 시와 음악 그리고 연극으로 구성됐다. 특히, 영양군민 모두가 함께 음악이 가져다주는 감동과 소통을 통해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다가오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올해초부터 야심차게 준비하고 기획한 창작공연으로 입장료 없는 무료공연으로 진행됐다.
영양군에서는 영산서원 영산계(회장 정휘서) 주관으로 지난 20일 오전 10시 영산서원에서 지역유림,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지켜보는 가운데 향사를 봉행했다. 이날 영산서원 향사에서는 초헌관 오정호, 아헌관에 권동준, 종헌관에 황정곤, 대축에 권오순, 집례는 오창락씨가 맡아 진행했다.
영양군청소년수련관 소속 오케스트라 빅밴드가 지난 18일 순수 학생 재즈 빅밴드로는 국내 최초로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에 연주 참가했다. 영양군청소년수련관 소속 오케스트라 빅밴드는 영양여자중학교 권아현 외 2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로 토요일 방과 후 활동과 주중 특기 적성 시간을 활용해 운영되며 지난 2021, 2022년 경북 학생 예술축제에 최초로 재즈 빅밴드로 참가했으며 2023, 2024년 대구국제 재즈 페스티벌에 초청연주 참가했다. 학교의 적극적 지원 아래 토요일 방과 후 활동과 주중 특기 적성 시간을 활용해 학생들과 과제 곡을 직접 선정해 개인 연습과 합주를 열심히 연습해 2024년 세계적인 재즈 축제로 자리 잡은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터벌에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며 순수학생 스탠더드 재즈 빅밴드로는 국내 최초로 제21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에 초청 연주에 참가하게 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다른 지역에 비해 예술, 문화적으로 소외지역인 영양에서 학생들이 자의적으로 음악과 악기를 선택하고 꾸준한 연습을 통한 연주 실력의 향상과 재즈 특유의 리듬과 그루브를 경험하고 재즈 합주 앙상블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이 전통적인 클래식 학생 오케스트라와는 또 다른 음악적 다양성 체험이 될 것이며 학창 시절의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1일 오전 10시 30분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기본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지난 17일 영양군 농업인대학 치유농업과정 수료식을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전문성을 갖추고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된 이번 과정은 지난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7개월 간 운영됐다. 총 18회(80시간) 이론, 실습, 현장견학 교육과정으로 진행했으며 14명 수료생을 배출했다. 치유농업은 농업이 현대인의 사회생활에서 긴장을 완화하고,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이는 역할에 착안해, 농업이 인간의 존엄성을 높이고 힐링과 치유의 방법으로 전세계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본 과정에서는 치유농업의 기본적인 요건, 현장실습을 통한 치유농장 운영, 치유농장 체험을 수료해생들이 치유농장을 운영할 수 있는 기본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둬 교육을 실시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김기홍(입암면) 교육생이 농촌진흥청장으로부터 공로상을 서영복(영양읍), 한영진(입암면) 수료생이 개근하여 표창장을 수여받아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영양군의 치유농업 확산과 미래 농촌을 선도해 나갈 농업인을 양성해 든든하고 기쁘다”며 “향후 영양군 농업발전을 위한 역량을 갖춘 농업인을 육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
영양군은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6회에 걸쳐 어르신(남자) 16명을 대상으로 농촌어르신생활요리교육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다. 올해 5년째 진행되는 이 교육은 남자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높아 치열한 경쟁을 통해 16명의 교육생이 선발됐으며 강사진은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지역 내 여성 학습단체인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로 구성했다. 교육과정은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쉽고 간단히 요리할 수 있지만 그 맛은 간단하지 않은 생활 요리 17가지를 엄선해 실습하고 그에 따른 과제도 해결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하는 이모 교육생은 “이 교육을 받고 싶어 센터에 직접 와서 신청했다. 꼭 참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싶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2번이나 찾아왔다. 이 교육이 1년에 한 번 있는데 내 맘 같아선 여러 번 있었으면 좋겠다”며 밝게 웃어보였다. 조용완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농촌 어르신의 건강한 먹거리와 활기찬 여가 활동 지원에 힘쓰겠다"며,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의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 활동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영양군청 마당에서 야외결혼식을 올린 신혼부부(김철성, 신다윤)가 결혼축의금 300만원을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했다. 장학금을 기탁한 신혼부부는 지난 12일 양가 가족들과 지인들이 모인 자리에서 군청 마당에서 작은 결혼식을 가졌으며, 신랑 신부의 부모인 신승배(서부1리장)와 김은복(일월설비사)은 신혼부부의 뜻에 따라 결혼축의금 300만원(양가 각 100, 신혼부부 100)을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기탁 취지를 전했다. 김철성, 신다윤 부부는“평소 지역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부모님이 늘 자랑스러웠다”며 “우리 부부도 지역을 위해 보탬이 되는 사람으로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는 “새출발을 하는 신혼부부의 고향사랑 실천에
오도창 영양군수는 17일 오전 11시 영양군 종합복지회관에서 개최되는 '2024년 영양군 민관군경 합동 교통안전결의대회'에 참석한다.
영양우체국은 16일 경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관장 이희자)을 찾아 지역 내 저소득장애인들에게 전달할 밑반찬으로 소불고기(100만원 상당)를 후원하고 지난 2016년 업무협약을 체결 후 매년 생필품 지원 및 봉사활동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석정기 영양우체국장은 “사랑더하기 행복더하기라는 가치에 맞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공헌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은 지난 15일 제54회 영양군민체육대회에서 2024년 ‘영양군민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4년 '영양군민상‘은 효행부분 황영삼, 사회봉사부문 김병문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양군민상‘은 매년 영양군의 위상과 명예를 드높이고, 영양군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를 선발해 시상하는 상으로 지난 1994년부터 현재까지 총 45명이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군민상은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23일까지 후보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이달 4일 열린 심사위원회의 심사 및 의결을 통해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효행부문’의 황영삼 수상자는 지난 2013년 치매진단을 받으신 어머니를 극진히 봉양하고 이장회의 등 다른 행사 시에도 어머니와 동행해 옆에서 보살피는 등 경로 효친 생활을 몸소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봉사부문’의 김병문 수상자는 50년 이상 전기수리, 수도수리 등 각종 봉사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선행을 베풀어 왔으며, 특히 이웃의 농기계가 고장나 사용하지 못할 경우 무상으로 기계를 빌려주고 수리까지 해주는 등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 군민의 긍지를 드높이신 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