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22일 군수접견실에서 ‘군수님과 함께하는 민원담당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과, 경제교통과, 재무과 민원업무담당 직원 10여 명이 참석해 직접적으로 민원인을 상대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민원업무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직원들은 대민업무 처리에 따른 고충을 토로하고 감정노동으로 지친 민원담당직원의 스트레소 해소 방안과 공무원 보호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앞으로 대민행정의 최일선에서 감정노동을 하는 인·허가업무, 복지민원업무, 읍·면민원담당자들과도 간담회를 추가로 개최할 계획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영덕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시행 중이며, 총 3천만 원의 성금을 사랑의열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한울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러브펀드)으로 마련됐고 영덕지역 피해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긴급 지원에 사용될 것이다. 5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지난 7~8일은 영덕국민체육센터와 영덕문화체육센터, 삼화2리 마을회관 등에서 이재민대피소 운영지원, 구호물품 정리·배부, 환경 정비 등을 지원했고 16일에는 북면 지역의 기관·단체들과 함께 영덕군 지품면 피해 농가를 찾아 과수원 정비와 전소된 창고 철거 작업에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울진군은 한울원자력본부와 함께 진행하는‘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사업’을 대폭 확대해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해당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받고 있다.
울진군은 23~25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제22회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해,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와 동해안 수소경제 산업벨트 구축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글로벌 무대에 선보일 예정이다.
울진군이 새봄을 맞아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주요 도로변과 공공시설 주변에 봄꽃을 식재하는 작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울진군은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기반 시설의 현대화·규모화로 임산물의 생산성 및 품질향상에 따른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2026년 산림소득 유통․가공분야 공모사업’을 다음달 23일까지 신청받는다.
울진군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보듬마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상지로 후포면 삼율1리와 북면 나곡3리를 지정하고,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밀착형 통합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울진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지난 22일 울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울진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업중단숙려제 업무담당자 및 위(Wee)센터 상담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업중단숙려제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본 연수는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정책 실행의 일환으로, 학교 현장에서 학업중단숙려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실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학업중단숙려제는 학업중단 위기학생에게 일정 기간 숙려의 기회를 제공하고, 상담 및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학생의 성급한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생 개개인의 진로 및 심리‧정서적 상황에 부합하는 지원을 통해 학교 적응력을 제고하는 제도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교육부가 제시한 학업중단숙려제의 정의 및 도입 배경, 운영 절차, 유의 사항 등에 대한 종합적인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울진 위(Wee)센터와 연계된 다양한 체험기관의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아울러 2025학년도부터 변경되는 제도의 주요 내용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설명이 제공됐으며, 학업중단을 고려 중인 학생들의 복합적인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의 설계와 운영 방안에 대해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위(Wee)센터장 김진탁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가 현장 교사들이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학업중단숙려제가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을 단순히 붙잡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다시 자신감을 갖고,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는 따뜻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천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울진군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법무부 한국법교육센터와 함께 지난 18일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사이버 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위험 요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인터넷 사용 습관과 상황별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군은 23일 모두가 의료기관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2025년 의료기관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의료기관 집중안전점검은 3층 이상의 입원실을 보유한 관내 요양병원 2개소(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 오차드요양병원)를 대상으로 하며, 분야별(의료법, 건축, 소방, 전기, 가스, 승강기) 민간전문가를 구성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도록 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안은 신속하게 개선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오는 25~27일까지 금강송면 전곡리에서 3일간 봄맞이 두릅 축제 및 작은 음악회를 연다. 축제 프로그램은 △두릅 채취 및 맛보기 체험 △두릅과 마을특산물 판매 △두릅 요리 만들기 체험 △마을 둘레길 트레킹 △제기차기 △달보기 노래자랑 △작은음악회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축제 3일간 울진읍에서 금강송면 행사장까지 버스를 왕복 운행한다. 울진군산림조합 앞에서 오전 9시 30분에 출발하며, 돌아오는 버스는 25일은 17시 30분, 26일은 19시 30분, 그리고
울진군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4월 21일 북면 나곡리 산불피해지에서 밀원수 식목 행사를 추진했다.
울진군은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7일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울진군 근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2025년 1분기에 태어난 출산가정 3가구를 대상으로 출생축하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들이 참석해 출생아의 부모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각 가정에 축하금을 전달했다. 본 사업은 근남면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출생아를 대상으로, 아이 탄생의 기쁨과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협의체 위원들의 자체 회비로 1인당 2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출생은 새로운 희망과 시작을 의미하는데, 아이들의 출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덕 근남면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소중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지역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은 지난 16일 환자와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필주 바이올리니스트를 초청해 봄맞이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현재 경기문화재단 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김필주 바이올리니스트는 1968년, 미국과 캐나다, 버뮤다 등 120여 도시에서 독주회를 시작으로 국내외 교향악단 악장으로 총 1천여 회 이상의 공식적인 오케스트라 연주를 이끌었으며, 지금은 우리나라 각 지를 돌며 바이올린 연주봉사를 하고 있는 중이다. 연주 시작 전 연주할 곡에 대한 재미있는 배경 설명으로 연주에 더 깊게 빠져 들 수 있도록 도왔다. ‘타이스명상곡’, ‘백조’, ‘사랑의 슬픔’, ‘동심초’ 등 귀에 익숙한 선율이 병동에 울려 퍼졌고, 곡이 끝날 때마다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은 치매환자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늘 이 연주회도 치매환자 직접 치료 외에, 치료에 도움을 주거나 치료 후 상태악화 방지 등 전반적인 의료관리 강화, 비약물치료프로그램 일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중학교 교육과정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중학교 교육과정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부터 도입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초․중학교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고교학점제를 연수 내용에 포함해 진행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오전 10시 영재교육원에서 울진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 18명을 대상으로 '마음에 심는 작은 행복'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이 잠시 일상을 내려놓고 식물과 예술을 통해 정서적으로 위로받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특수교육대상 자녀를 돌보며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학부모들 간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울진초등학교는 지난 18일 학생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생활 속 안전문화 장착을 위해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화재 예방과 응급상황 대처법을 익히게 해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 발대식은 대표 학생의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소방관의 소방 안전 교육과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응급처치 방법, 올바른 신고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어서 소화기 사용법 체험과 심폐소생술 실습이 진행돼 학생들이 직접 몸으로 배우며 안전 의식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오후 2시부터 대회의실(3층)에서 현장체험학습 운영 TF팀과 업무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수학여행지원단 운영지원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현장체험학습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 운영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홍성백 마성중 교장이 강사로 나서 청렴교육과 현장체험학습 운영 지침을 포함한 업무 추진 방법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안내를 했으며, 이어 울진교육지원청 최유현 장학사가 해외체험학습 2단계 입찰방법, 안전교육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지역 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근남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 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