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1일 산림지역 출입금지 및 화기사용 전면금지를 내용으로 한 긴급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번 긴급 행정명령은 최근 전국적으로 이어지는 동시다발적 대형 산불 및 지속되는 건조한 기후와 강풍 등으로 산불확산에 취약한 상황을 반영한 행정조치다. 이에 따라 청도군 산림지역 전역에 대한 입산이 별도해제시까지 금지되며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에는 관련 법에 따라 형사처벌 또는 과태료(100만원 이하)를 부과한다.
청도교육청은 지역 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공기질 관리 현황 및 공기청정기 성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지난 2022년부터 3년간 사용해 오던 공기청정기를 이번 2025학년도부터 신형 공기청정기로 교체사업을 추진했으며, 공기청정기 설치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공기질 측정 장비를 통해 작동 전후의 미세먼지 제거 능력을 확인하는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을 통해 공기청정기의 정상작동 및 필터 상태 그리고 미세먼지 제거 효율 등을 점검하고 공기청정기가 정상적으로 운용되고 있는지 확인해 봄철 미세먼지 발생으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시균 교육장은 “새로 설치된 신형 공기청정기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미세먼지 등 외부 유해요인으로부터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했다.
청도군은 지난 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조성 TF추진단, 인문사회연구소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청도군은 총 3148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2025년 청도군 지역 일자리 목표공시제 세부계획’을 지난달 31일 수립·공시했다고 밝혔다.
청도군 유천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청도교육지원청발명교육센터에서 1일에 진행한 1일 발명&메이커교실에 참여했다. 1일 발명&메이커교실은 학생들이 직접 실습을 통해 제작하는 활동으로, 학교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바탕으로 창의적 활동이 주를 이뤘다. 지도교사로 함께한 전모 선생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학생들이 이 수업을 통해 발명에 대해 흥미와 관심을 가지는 모습을 보게 돼 기쁘다. 이렇게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생활 속에서 쓸 수 있는 물건을 제 아이디어로 직접 꾸밀 수 있어서 좋았어요. 과학이랑 관련되어서 지루할 것 같았는데 작품을 만드는 활동이라 재미있었어요!"라고 말했다.
청도군은 1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농촌소멸 대응 빈집재생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청년들이 직장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직장적응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1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3개월에 걸쳐 사회보장급여 복지대상자의 자격 및 지원의 적정성 관리를 위한 2025년 상반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지난 2023년 의식선진화를 통한 행복한 희망공동체 청도를 조성하고자 청도행복헌장을 제정했다.
청도군은 지난달 27일 청도군보건소에서 예비 임산부와 임산부 가족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임신, 출산, 육아 부담감 완화와 유익한 정보 제공을 위해 ‘임신ㆍ출산 행복교실’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안전한 임신·출산을 목표로 운영되며, 오는 17일까지 4기에 걸쳐서 진행된다. 이날은 ‘임신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효성병원 김혜은 교육팀장의 강의로 1기가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임신 준비, 임신기의 심신 관리 및 난임 치료의 상세 안내와 질의응답을 통한 임신, 출산, 육아기의 궁금증 해소 등 임신과 출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다루어져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다음 행복 교실은 오는 4~17일까지 ‘육아용품 만들기, 출산의 모든 것,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MBTI 향수 만들기’를 주제로 2, 3, 4기가 진행되며, 자녀의 애착 인형을 직접 제작해 부모와 자녀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임산부와 예비 임산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 내 저출생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청도도서관은 지난달 29일, 2025년 인문학 콘서트 '친절한 인문학'의 첫 번째 시간으로 카이스트 수리과학과 김재경 교수 초청 강연이 청소년, 학부모, 교사 등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큰 호응 속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김재경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수학을 전공한 후,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응용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한수학회 ‘상산젊은수학자상’(2015)과 올해의 ‘최석정상’(2021)을 수상했으며, 2024년 국제 수리생물학회의 기조 강연자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김재경 교수는 ‘수학이 생명의 언어라면’이라는 주제로 수학의 진짜 쓸모에 대해 이야기했다. 수학은 단순한 계산을 넘어 질병 치료, 신약 개발, 생명과학 연구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복잡한 개념도 일상의 예시를 들어 쉽게 풀어내며, 수학이 영어처럼 세상을 이해하는 또 다른 언어임을 강조해 참가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특히 수학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유도해 더욱 활기찬 강연 분위기를 만들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함께 변화하고 소통하는 날 행사에 참석한다.
청도군은 지난 27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응급상황에서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주민 및 보건소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주요내용은 △기본소생술 이론 및 실습 △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 △응급처치 시 행동요령 △가슴압박소생술 △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응급조치 등으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해 실시됐다. 교육에 참가한 한 주민은 “심폐소생술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했는데 직접 실습에 참여해 심정지 등 주변에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 대하여 응급처치법을 상세하게 숙지하고 나니 응급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용 보건행정과장은 “매년 3만여 명의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는데, 응급처치 교육은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매우 중요한 교육이므로 앞으로도 군민과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전문교육을 통해 일상 속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에서 지난 26일 인재육성장학금 2백만 원을 청도군에 기탁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는 이날 인재육성장학금 기탁뿐만 아니라, 청도군이 추진하는 ‘칠성유등지구배수개선사업(97억)’, ‘풍각지구배수개선사업(127억)’ 등 국비 지원사업의 국비 확보와 사업추진에 적극적이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쏟고 있다. 권익현 지사장은 “청도군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는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청도군의 다양한 정책에 물심양면으로 적극 협조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 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청도군의 미래인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해주신 권익현 지사장님을 비롯한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청도군은 저출생 극복과 필수 의료 강화를 위해 청도군 외래산부인과를 운영하고 있다. 청도군 외래산부인과는 지난 2016년 3월 대구 효성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청도군은 김하수 청도군수 주재로 지난 26일 경북 재난사태 선포에 따른 산불방지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청도군은 2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 유해야생동물피해방지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청도박물관은 오는 29일을 시작으로 10월 25일까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 정기 행사인 '새벌난장'을 개최한다. ‘새벌난장’은 이서면 양원리의 옛 지명인 ‘새벌’에서 벌어지는 농악과 연희가 어우러진 놀이판이라는 뜻이다. 이 행사는 길놀이, 소고놀이, 버나놀이, 상모돌리기 등의 퍼포먼스를 곁들인 신명 나는 농악 공연과 죽방울, 물총 등 전통 놀이 도구를 만드는 체험 교실이 함께 진행되어 흥겨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청도군은 지난 24일 지역 농산물에 대한 국내시장에서의 상품 이미지 개선 및 홍보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자산 구축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한 농산물 통합브랜드 및 패키지 디자인 개발 보고회를 개최했다.
청도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이번 선정은 지난달 발표된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기관’선정에 이은 두 번째 성과로 청도군 변화와 혁신을 통한 적극행정력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행안부가 매년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무원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 추진으로 업무를 처리한 우수사례 및 적극행정 제도 활성화 노력, 교육 및 홍보 실적 등을 5개 항목,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은 청도군의 지속적인 행정혁신 노력의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도군은 △기관장의 적극행정 성과창출 노력 △적극행정 대표성과 홍보 노력 △기관장의 적극행정 실행역량 강화 △우수공무원 선발 실적 및 노력 △적극행정 대표성과 홍보 노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사례로는 군민을 먼저 생각하는 대표적인 창의적인 행정으로 보상 협의가 장기화되어 사업이 불투명했던 토지에 대해 민원인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조율하여 편입 토지 및 건축물의 유연한 보상으로 장기 미해결된 민원해소와 빈집 기부채납으로 보상 협의를 이끌어 낸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아울러, '아이낳고 아이키우기 좋은 I 희망 청도'를 비전으로 단 2개소였던 자생 돌봄공동체를 6개소로 확대하고 민관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노력이 민간위원 평가와 국민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반기별로 적극행정으로 탁월한 성과를 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해 적극행정 행정 구현과 유연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개정해 적극행정 공무원 소송지원 대상을 퇴직공무원까지로 확대하고 적극 행정의 결과로 공무원이 징계 및 소송 등 요구된 경우 변호사 선임 비용을 지원하도록 하여 적극행정 공무원을 보호하는 정책을 마련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군민의 편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공직자의 창의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군정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공직자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여 유연한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