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역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 증대를 이끌기 위해 농특산물의 소포장재와 택배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영덕군은 군민의 건강 증진과 한방 의료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8일 대구한의대에 이어 지난 20일 포항한방병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덕군은 지역 특산물 중 하나인 붉은대게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하고 지역경제 성장의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9일 이마트 주식회사와 특화상품 발굴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영덕 붉은대게 홍보를 위한 기획제품 개발 및 출시 △기획제품 판매 확대를 위한 프로모션과 마케팅 등이다. 이에 영덕군은 최근 지역 상품이나 서비스를 우선 구매하는 ‘로코노미’가 트렌드로 대두됨에 따라 이마트 피코크개발팀과 협력해 지역 프리미엄과 특색을 담아 다양한 세대의 고객에게 두루 만족도가 높은 상품을 선보이게 된다.
영덕군은 자살률이 증가하는 3~5월을 맞아 자살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과 고위험군 지원을 강화한다.
영덕군은 봄철 대형산불과 동시다발 산불 발생에 대응하는 선제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8일 청사 재난상황실에서 ‘2025년 봄철 산불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문성준 영덕부군수가 주재한 이번 회의엔 영덕소방서, 영덕경찰서, 영덕국유림사무소, 한전영덕지사, 영덕군산림조합, 5312부대 2대대, 50사단 16해양감시기동대대 등의 관계기관과 영덕군 산불방지대책본부 소속 과장이 참석해 산불 예방 활동과 신속한 초동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등 긴밀한 협업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영덕군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월 17일~4월 30일) 중 기관별 협력 강화 방안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급수 지원 절차 △현장 교통 통제 및 주민 대패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송전선로 주변 전기 설비 점검을 통한 화재 예방 △일몰 후 불법 소각 단속 강화 등에 대한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했다. 문성준 부군수는 “효과적인 산불 예방과 대응을 위해 기관 간 협력과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초동 진화와 신속한 대응 체계를 바탕으로 재난 걱정 없는 영덕,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영덕을 이룩해 가자”고 북돋웠다. 한편, 영덕군은 산불 예방 조치의 일환으로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700세대에 재처리 용기를 배부하고, 화재 위험 요소 차단을 위한 계도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화목보일러에서 발생하는 불씨 비화로 인한 산불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영덕군은 영해 3·18 만세운동 106주년을 맞이해 지난 18일 오전 10시 영해로터리와 3.1 의거탑 일대에서 제38회 영해 3.18독립만세 행진 및 추념식을 거행했다.
영덕군은 고등학생들의 학력 신장과 대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내 인문계 고등학교들과 협력해 ‘고교 방과 후 심화학습 지원사업’을 지난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영덕군 강구면 해파랑공원에서 열린 제28회 영덕대게축제가 궂은 날씨 속에서도 10만명의 발길을 사로잡아 뜨거운 열기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영덕의 맛, 영덕의 멋’을 주제로 펼쳐진 올해 영덕대게축제는 영덕대게를 비롯해 지역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편의 시설과 신규 프로그램 도입 등의 새로운 시도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첫날, 차유마을(경정2리 대게원조마을) 안전 기원제로 막을 올린 축제는 400여 명의 읍·면 풍물패와 사회단체가 함께한 신명 나는 퍼레이드가 강구 대게거리와 축제장에서 펼쳐져 방문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대형 먹거리푸드존은 대게라면, 멍게비빔밥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가 마련되고 모든 점포에 키오스크를 설치하는 등의 편의성을 높여 토요일 일부 점포가 조기에 매진될 만큼 높은 인기를 보였다. 체험 프로그램에선 축제 시그니처인 대게낚시를 비롯해 새로 도입한 대게 통발잡이 체험이 큰 호응을 받아 축제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부상했다. 통발잡이는 대게 외에도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지역 특산품을 획득할
영덕군은 지역 내 해상을 통한 밀입국을 방지하기 위해 군·경과 힘을 합쳐 지난 14일 오전 9~12까지 합동 해상 점검 및 순찰을 시행했다. 이번 순찰엔 영덕군의 다목적 어업지도선 영덕누리호가 활용됐으며, 밀입국 취약지역인 부경항과 축산항 사이 2해리 이내 해상을 순찰했다. 최근 영덕군을 비롯해 동해안에 인접한 경북 지자체들은 올해 말 경주시에서 APEC 정상회담이 열림에 따라 국가 안보 강화 차원에서 밀입국 방지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영덕군은 지난 14일 전남 영암군 도포면에 있는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16일까지 48시간 동안 우제류 농장, 축산 관계시설과 차량에 대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영덕군은 6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폐렴구균은 폐렴 및 패령증,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으로,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선제적 예방접종이 특히 중요하다.
영덕군은 최근 강한 계절풍과 높은 파고로 해양 사고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 12일 관계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어선과 낚싯배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영덕군과 미국 캐롤라인대학교는 지역 특성화 교육을 통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12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김광열 군수와 김광수 캐롤라인대 한국총장이 참석해 두 기관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쓸 것을 협약했다. 협약 분야는 △인재 양성을 위한 우수 학생 발굴 △질 높은 교육의 참여기회 제공 △캐롤라인대 장학생 추천 및 입학 특전 등이다. 이에 두 기관은 AI 융합 비즈니스 교육
영덕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장년층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토닥토닥 심리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성호 영덕군의회의장은 13일 오전 11시 성주군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제332차 경북도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에 참석한다.
영덕군은 이달부터 다음해 9월까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에 참여하는 외국인을 상시 모집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을 통해 지역으로 이주한 청년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12일 영해면 상대산 관어대에서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12일 오전 11시 영덕군 노인회관 회의실에서 열리는 ‘영덕읍 노인분회 정기총회’ 참석에 이어 오후 2시 영덕 상대산 일원에서 열리는 ‘이웃사촌마을 청년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회의’에 참석한다.
영덕군은 다가오는 제28회 영덕대게축제 기간 방문객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강구항 대게거리 일대에서 식중독 예방과 호객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0일 오후 12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전형필 청장과 주요 간부들을 만나 사업의 조기 착공과 개통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가 건의한 사항은 △국지도 20호선(강구~축산) 도로개량 사업 △국지도 69호선(달산~죽장 간) 도로개설 사업 △국도 34호선(안동~영덕) 도로개량 사업 등이다. 특히 김 군수는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와 올해 초 완전히 개통한 동해중부선 철도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국지도 20호선 해안변(강구~축산)의 관광지와 내륙 구간인 국지도 69호선(달산~죽장 간) 구간에 유입됨에 따라 교통량 분산을 위해 도로개량 사업의 조기 착공을 부산청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