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지품면은 노인 일자리 사업의 성공과 참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을별 찾아가는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와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통해 건강증진, 사회적 관계 형성 등 안정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품면은 매년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영덕군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일 영덕환경자원관리센터에서 ‘2025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업무 연찬회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6일 오후 2시 34분께 경북 영덕군 영해면 사진리 인근 야산에서 60대 남성 A씨가 급경사지로 추락했다.
영덕군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적 권리 향유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영덕군은 올해 새 학기를 맞아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덕마을돌봄터’ 이용 아동을 모집한다.
영덕군의회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31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한 해를 설계하고 계획하는 중요한 회기로써 집행기관으로부터 '2025년도 군정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부서별 주요사업의 정책방향이 제대로 설정되었는지를 살피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뒀다.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는 당면 현안에 대해 면밀히 점검하고, 주민들의 요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정책의 투명성과 실효성을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임시회 의사일정을 지난해보다 하루 연장하여 집행기관의 업무보고를 보다 심도 있게 청취하고, 계획한 사업들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업무 현황과 향후 계획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김성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백성들이 원하는 바는 하늘도 반드시 이를 따른다’는 고사성어 민지소욕천필종지(民之所欲天必從之)를 되새기며, “군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다짐했던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의 뜻이 군정에 반영된 더불어 행복한 영덕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영덕군이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영덕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62일간 진행한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 총 4억2800만원의 성금을 모아 목표액의 140%를 달성했다. 지난해 12월 4일 출범해 지난달 31일 마무리된 이번 캠페인은 전년 대비 10% 상향한 3억600만원 모금을 목표로 진행된 결과 지역 주민들과 여러 기관·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목표를 훌쩍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분의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게 됐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과 위기가구를 위한 긴급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복지사업에 뜻깊게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영덕군은 취약계층과 저소득 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비효율 난방 장치에 의한 대기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교체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영덕군은 다음달 14일까지 2025년 농어민수당 신청을 받는다. 수당 신청은 오는 23일까진 모바일(경북도 모이소 앱)로만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는 모바일과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영덕군보건소는 다수 사상자 발생과 같은 재난 의료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매월 2회 이상 ‘신속대응반’ 교육 및 훈련을 시행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4~10일까지 지역내 축구장에서 개최되는 ‘2025 STAY 영덕 동계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에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영덕군이 운영하는 CCTV 스마트 통합관제센터가 365일 24시간 빈틈없는 활동으로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영덕군보건소는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방역소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방역소독 관리센터’를 준공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영덕경찰서는 지난달 31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영해새마을금고 직원 A씨에게 표창을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A씨는 지난달 22일 새마을 금고를 방문한 80대 여성 고객이 아들에게 현금 3200만원 돈을 부쳐야 된다며 출금하려는 것을 수상히 여겨 아들에게 확인한 결과 보이스피싱이 의심돼 경찰관서에 신고했다. 김영섭 영덕경찰서장은 영해새마을금고를 방문 표창을 수여하며 “보이스피싱은 범죄특성상 피해 발생시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며 “금융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앞으로도 피해예방과 피의자 검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덕군은 민선 8기 공약이행을 점검하고 평가하기 위해 최근 23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배심원단 30명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도 함께 개최했다.
영덕경찰서는 전 국가대표 축구 신태용 감독을 사회적약자보호를 위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덕 출신인 신태용 감독을 영덕경찰서 홍보대사로 위촉해 가정폭력, 아동·노인학대, 보이스피싱 등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하였고, 신 감독은 앞으로 2년 동안 영덕경찰서와 함께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영덕군은 설 명절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안심 구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4일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합동 조사를 시행했다.
법무부 영덕보호관찰소는 대한노인회 영덕군지회와 협력해 지난 20~21일 이틀에 걸쳐 영덕군 내 경로당으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투입하여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영덕군은 지난 2021년 소실된 영덕시장 재건축의 8월 준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겨울철 공사 중단없이 추진하고 있다. 현재 영덕군은 화재 후 임시시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냉·난방시설 부족으로 이용객과 상인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이에 영덕군은 휴지기 없는 공사로 올해 1월 1·2층 슬래브 거푸집을 설치하고 4월까지 골조를 마무리할 예정으로, 이후 단열, 도장, 미장, 조적 등 내부 마감은 7월까지 끝내 8월 준공을 마무리한다는 목표다. 새롭게 태어날 영덕시장은 연 면적 5770㎡ 규모로, 1층에는 51개의 점포가 들어서고, 2층에는 다목적실·동아리실·교육실 등 주민편의시설이 마련된다. 또한, 차량 216대를 수용할 수 있
영덕경찰서는 설명절을 맞아 경찰발전협의회와 함께 22일 지역 내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영덕 경찰발전협의회에서 선정한 어려운 이웃 2가구를 직접 방문해 각종 생활용품과 지역사랑 상품권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김영섭 서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경찰발전협의회와 함께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부분을 발견하고 공동체 치안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