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2023년 3월 개정된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지역개발 채권감면 기한 연장을 소급적용(2023.1.1.~ 3.13.)해 매입한 채권을 환급한다. 우선 즉시 매도한 자는 본인 부담 금액을 100% 손실 보전해 준다. 150만원 이하의 경우 100% 환급, 150만원을 초과할 때도 감면 비율에 따른 금액을 환급해 준다. 채권보유자의 경우 매입 당시 금액을 중도 상환 처리 후 차량 구매 시 면제 금액인 최대 150만원 한도에서 채권을 재발행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9일 오후 5시 웅부공원에서 열리는 제105주년 3.1절을 기념하는 만세재현운동 및 기념식에 참석한다.
28일,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안동·예천)이 환경부로부터 보고받은 내용에 따르면, 환경부는 안동댐 주변의 교통여건 개선을 원하는 주민 숙원 해소 방안 연구를 위해 관계기관들과 함께 TF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29일 첫 회의가 열린다.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경북도, 안동시 공동으로 구성된 이번 TF는 안동댐 주변지역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1976년 안동댐이 준공되면서 수만 명의 수몰민이 발생했고, 이후 안동댐 주변지역은 각종 토지이용규제로 제한받아 안동시의 발전을 가로막아 왔다. 특히, 안동시 도산면 의촌리 주민들은 안동댐을 횡단하는 교량이 없어 고작 1.3km 떨어진 토계리를 가기 위해 33km를 돌아가야 하는 불편함을 감내해야만 했다. 이에 김 의원은 안동시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안동댐 도산대교 우선 설치를 강력히 요구했고,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주민들의 불편함을 살펴보겠다는 답변을 받은 바 있다.
경북도는 공사 추진 시 시공사 의견이 미반영된 일방적 설계변경으로 발주청의 청렴도 하락을 미리 방지코자 시공사(감리단)와 발주청 이견을 조율해 줄 ‘설계변경 자문단’을 구성했다. 이번 ‘설계변경 자문단’은 최근 발주청에서 시공사 의견이 미반영된 일방적인 설계변경으로 외부 청렴도가 하락하는 위기 상황을 감지하면서 도 차원의 선제 대응을 위해 조직했다. 경북도는 4년 연속 국민 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최상위권을 달성하는 등 청렴도 최고의 자리에 있지만 보다 나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칠곡군산림조합은 본격적인 나무심는 계절을 맞아 올해는 나무전시 판매장 규모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나무전시 판매장은 29일 개장으로 오는 4월 6일까지 토∙일, 공휴일에도 운영하며, 각종 유실수를 비롯, 특∙약용수, 산림용 수종과 관상수, 야생화 등의 친환경 수종을 다양하게 왜관읍 달오지구 태왕아너스아파트 서문앞 포지에서 전시 판매하며, 비료와 퇴비도 구입할 수 있다.
경북양궁협회는 문형철 예천군청 양궁실업팀 감독이 경북양궁협회 및 한국중고양궁연맹 전무이사직을 이임함에 따라 지난 27일 이임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한국중고양궁연맹회장), 변형우 경북양궁협회장, 이철우 예천군체육회장과 경북양궁협회 및 한국중고양궁연맹 임원단 등 30여 명이 참석해 석별의 정을 나눴으며 장용호 예천군청 코치가 후임으로 전무이사직을 맡는다. 문형철 감독은 예천 양궁의 역사이자, 대한민국 양궁을 세계에 알린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84년 1월 예천군청 코치를 시작으로 예천과 인연을 맺었으며 2000년부터 감독직을 맡아 김수녕, 장용호, 윤옥희, 김제덕 등 국가대표를 비롯해 1백여 명의 우수한 선수를 배출하며 예천군청 양궁팀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명문 실업팀으로 키워냈다. 이와 함께 2016년 리우올림픽 국가대표 양궁 총감독으로 참가해 양궁 역사상 최초로 전 종목을 석권하며 한국 양궁 최고의 지도자가 됐다. 또한 문형철 감독은 1991년부터 경북양궁협회 전무이사와 2002년부터 한국중고양궁연맹 전무이사의 중책을 맡으며 경북도 양궁을 대한민국 양궁의 중심으로 성장시켰으며, 엘리트 양궁의 미래인 중학교 및 고등학교 양궁선수들의 육성에도 크게 기여했다.
경북도체육회와 경북도장애인체육회는 28일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2024년도 정기 대의원총회가 성황리 열렸다. 경북도체육회는 안동그랜드호텔 그랑데홀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김점두 경북도체육회장, 시·군체육회장, 도 회원종목단체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새로운 지방시대를 이끌어갈 경북 청년을 위해 총 152개 사업 3188억원 규모의 ‘2024년 경북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28일 ‘경북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계획을 확정한다.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기본법과 5년마다 수립되는 정부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매년 시도별 청년정책을 종합해 수립한다. 특히 올해는 2023년 대비 총 260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경북 청년창업 아이디어 발굴 프로젝트 △글로컬대학30 △천원의 아침밥 △K-U시티 정주 환경 조성 △지역산업 기반인재 양성 △혁신 기술개발 사업 등 청년 지역 정주를 책임질 굵직한 신규사업들이 눈에 띈다. 분야별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일자리 분야는 73개 사업 848억원으로, 청년 창업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사업화를 지원하고, 청년 기업의 도약을 위한 투자펀드 운용 등 경북형 창업 성
왜관초등학교는 지난 18~25일 부산광역시 BEXCO에서 열린 2024 BNK 부산은행 세계탁구선수권 대회 초등부 경기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 예선(2월 18~20일)에서 본교 2학년 박시운(남), 4학년 장여령(여) 학생이 8강에 진출하고, 본선(2월 24~25일)에서 4강까지 올라 동메달(3위)에 입상을했다. 장여령 학생은 “왜관초등학교 탁구부에서 운동을 시작한 후 처음으로 입상을 하게 돼 너무 기쁘다. 그리고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꼭 다음에는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홍정임 교장은 “그동안 훈련을 성실히 잘하고 노력한 보람이 드디어 나타나는 것 같고, 학부모님들의 많은 응원과 감독 및 코치의 지도를 통해 우리 선수들이 발전하게 된 것을 굉장히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격려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이철우 도지사와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28일 서울에서 이병국 소시어스 대표, 류병기 한미글로벌투자운용 대표 등 7개 금융 자산운용 관계사의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경북도에 민간자본 유치를 제안했다. 경북도는 2024년 신년을 맞아 도정 운영 핵심 방침을 ‘민간이 주도하는 지역발전으로의 전환’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날 간담회 또한 민간자본을 전략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일환이다. 이철우 지사는 “경북은 국가산단·특화단지 등 유치로 바이오, 에너지, 배터리, 반도체, 방위산업 등 미래 유망 산업벨트가 확장되고 있고, 신공항 건설을 앞두고 있어 배후 산업과 물류·관광단지 조성 등 성장 가능성이 무한대에 가깝다”고 강조하는 한편 “민간금융 PF(프로젝트파이낸싱) 기법인 지역활성화투자펀드를 통해 민간기업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역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면, 민간기업은 인허가 지연과 각종 규제의 위험성을 낮춤과 동시에, 지자체가 사업의 수익성 일부를 보전해 주는 방식으로 민관이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 모델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제안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9일 오전 11시 호텔금오산에서 열리는 제38회 경북경영자총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예비후보자 B씨의 자서전을 선거구민에게 제공한 혐의로 선거사무원 A씨 외 1명을 지난 27일 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예비후보자 B씨의 선거사무원인 A씨는 2월 초, B씨의 지지자 1명과 공모해 B씨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면서 B씨의 자서전 40권(80만원 상당)을 A씨가 속한 단체의 회원들에게 배포한 혐의다. '공직선거법' 제115조(제삼자의 기부행위제한) 및 제257조(기부행위의 금지제한 등 위반죄) 제1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에 관해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를 포함한다.)를 위해 기부행위를 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돼 있다.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일이 다가옴에 따라 선거사무관계자 등이 각종 계기를 이용하여 위반행위를 할 개연성이 많으므로 예방·단속 활동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밝히며, 선거 참여자들의 공직선거법 등 준수와 유권자의 적극적인 위반행위 신고"를 당부했다.
상주시 낙동면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비대면 등록신청을 이달 말까지 접수하고,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기본형공익직불금 대면접수를 시작한다.
상주시 사벌국면과 예천군 풍양면은 지난 27일 사벌국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기부를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사벌국면 직원과 예천군 풍양면 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상호기부를 실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응원했다.
상주시는 지난 26~29일까지 (사)경북도 옥외광고협회 상주시지부와 함께 2024년도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 옥외광고물 일제정비 활동을 펼쳐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상주시 가족센터는 자녀 훈육에 대한 고민이 많은 아버지를 대상으로 자녀에 대한 올바른 훈육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아버지 교육을 실시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개화기 이상기상으로 인한 결실 불량과 중국 내 화상병 발생으로 꽃가루 수급 불안에 대비코자 꽃가루은행을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운영하며 적극 이용해 자가생산량을 늘려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들어 사과, 배, 복숭아 등 과수의 꽃이 피는 시기에 저온으로 인한 서리피해와 방화곤충 활동 감소로 인공수분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또한 중국 내 화상병 발생(신장위구르자치구, 감숙성 발생)으로 인한 꽃가루 수입 금지 우려와 안전성 문제로 꽃가루 자가 생산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꽃가루은행이 주목을 받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2024년 과수화상병과 긴급병해충 방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4개소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담당자들의 과수화상병과 긴급병해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사업 진행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과수화상병과 긴급병해충의 개요와 발생 현황, 방제 사업절차에 대한 설명과 협조 사항 안내 등으로 구성해화상병 방제에 철저히 임할것을 당부했다. 현재 상주시 사과, 배 재배 현황은 약 923ha, 1734농가로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약제는 3월 중순경 읍면동을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상주시의 과수화상병과 긴급 병해충의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효율적인 방제 지원으로 화상병이 없는 청정상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7~29일까지 상주소방서 구조·구급·펌블런스 대원 14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대한전문건설 상주시협의회(회장 천화식)는 지난 27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전문건설 상주시협의회는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관심을 갖고 지난 2020~2023년까지 총 600만원을 상주시장학회에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