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지난 12일 구청 상황실에서 류규하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및 스토킹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남은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를 초청해 “내 손안의 열쇠”를 주제로 폭력 근절을 위한 사회 리더로서의 역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공직문화를 만드는 데 간부공무원들의 관심과 노력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중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에서는 매년 전직원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고충상담창구를 운영하는 등 직장 내 폭력방지를 위한 다양한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천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5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 양육자 14명과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부모 교육을 진행한다.
김천시는 지난 6일 농촌 여성 일자리 창출 전문자격취득 교육의 하나로 원예 힐링 심리상담사 2급 과정(강사 원예치료전문가 이순복 교수)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11일 본관 시청각실에서 2024년 상반기 도서관 자원봉사자 교육을 개최했다.
김천시는 지난 12일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도 상반기 신속 집행 추진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인선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을)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대구 수성구 지범로 59 동아스포츠센터 5층) 개소식을 개최하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재선 도전을 본격 시작한다.
상주시의회 안창수 의원(사진, 가운데)은 지난 12일 상주마리앙스 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제257차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에서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한민국 지방의정 봉사상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모범적인 지방 의정 활동을 펼치며, 지역 현안에 앞장서고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여한 바가 큰 지방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안동시는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도입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초청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용 농업인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 상반기 라오스 단체입국 계절근로자를 고용 예정인 농업인 10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업 설명, 라오스 문화 등 상대국에 대한 이해, 향후 진행절차와 준비사항 등에 대한 설명과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에 대해 안동시와 교육 전문기관의 의무교육이 이어졌다. 사업설명 및 교육 후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유경험자의 현장 사례 공유와 임금, 근로시간 등에 대한 질의응답, 고용주 상호 간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2023년 25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치했으며, 2024년 상반기 161농가에서 500여 명의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 신청을 받아 도입률 100%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권기창 시장은 “계절근로자 고용을 위한 원스톱 행정지원, 성실근로자와 그 가족 (재)추천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뮤지컬 ‘마리 퀴리’는 2023년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에 선정돼 2년에 걸쳐 진행되는 공연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라이브(주)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해 오는 16~17일 양일 오후 2시, 6시 30분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안동시립 어린이도서관(정하동)은 시민의 지식정보습득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돼 어린이뿐만 아니라 노인, 청년을 포함한 모든 세대에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이들의 독서 활동에 맞춘 어린이 자료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소리 내서 독서할 수 있는 아이 전용 독서 공간이 1층 어린이 자료실에 마련돼있다. 해당 자료실에서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도서를 배부하는 북스타트사업도 시행하고 있어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독서문화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노년층과 청년의 문화 쉼터인 일반자료실, 자유로운 인터넷정보 접근의 중심지인 디지털 자료실 2층 일반자료실에는 노년층을 위해 큰 화면으로 책을 볼 수 있는 독서확대기와 큰 글자 도서가 비치돼 있다. 또한 다양한 연령층의 도서관 이용을 위해 웹툰도서, 연속간행물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서적과 일반도서가 배치돼 있다. 같은 층의 디지털 자료실에는 무료로 사용 가능한 인터넷존이 있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개인 노트북을 지참하면 노트북 존을 이용할 수 있다. 무한한 배움과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열람실과 다목적실 3층에는 개인학습을 위한 열람실이 있으며, 시민이 여러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목적실에서 댄스교실 등의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추후 하반기에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이용자 휴게실을 마련하고 나눔서가를 조성해 도서관이 배움의 공간을 넘어 시민 간 소통의 역할도 겸할 예정이다. 안동시립 어린이도서관 홍연옥 팀장은 “교육학 박사 유영만 교수는 '공간이란 소통과 공감을 통해 통찰이 이뤄지고, 이전과 다른 창조적 영감이 이루어지는 공감의 장소다'라고 했다”며, “독서는 내 미래의 새로운 문을 열어준다. 우리 안동시립도서관은 도서를 대여해 주고 개인학습을 하는 공간을 넘어,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간을 조성해 창조적 영감이 이뤄지고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을 공유하는 공감의 장소로 탈바꿈 중이다”고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안동시는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를 올해부터는 소득 상관없이 건강보험 가입자 전체로 확대 시행한다. 기존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 대상은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및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80% 이하였으나, 영유아 건강검진의 효과를 높이고 발달장애, 뇌성마비 등의 조기 발견, 치료 및 재활을 연계해 영유아의 장애 유병률을 낮추기 위해 대상을 확대한다.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 지원사업 대상은 건강검진 발달평가 결과 ‘심화평가 권고’ 판정을 받은 영유아이며, 해당 대상자는 검진기관에서 발급한 영유아건강검진 결과 통보서를 지참하고 지정 의료기관이나 원하는 의료기관에 방문해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지정되지 않은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경우 본인이 검사비를 먼저 지급한 후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청구해 환급받을 수 있으며, 검사 및 진찰료에 대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원, 건강보험료 부담자는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건강증진과장은 “영유아 정밀검진은 발달장애의 조기 발견 및 치료에 효과적인 검사이므로 시기를 놓치지 않고 검진받을 수 있도록 보호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자연보호안동시협의회는 지난 12일 천등산 일부 등산로와 주변 마을 일대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회원 약 100여 명과 함께 '자연환경 살리기' 행사를 열고 산불 예방 쓰레기 정화 활동과 야생동물 먹이주기 활동을 실시했다.
안동시와 농협안동시지부는 지난 11일 시장실에서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7차 시도대표회의가 지난 12일 상주 마리앙스 웨딩컨벤션에서 열렸다.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최봉환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의 환영사, 강영석 상주시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경북 시·군의회 의원 12명에게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여했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핵심사업인 스마일트립200 개발 및 운영을 위한 '2024 경북 북부지역 여행상품 발굴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북 북부지역의 특색있고 차별화된 매력을 널리 알려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안동, 영주, 예천, 봉화, 영양, 상주, 청송, 의성, 울진, 문경, 영덕의 매력을 충분히 살리면서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이면 응모가 가능하고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1개 기업 혹은 단체당 최대 2천만원이 지원된다.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200여 개의 새로운 체험관광 콘텐츠 발굴을 목표로 다음달 8~9일 양일간 이메일로 접수하며, 경북 11개 시군에 소재한 관광 관련 기업과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여행상품은 컨설팅을 통해 경북 북부지역 온라인 여행 예약 플랫폼 ‘경북 봐야지(https://gb-voyage.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모두투어 국내여행 상품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13일 본청 웅비관에서 학교발전기금 학생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감 감사패를 수여했다. 감사패 수여 대상자는 학교발전기금에 학생장학금 등을 지속해서 지원해 온 개인 5명과 기관 8곳으로 그간 교육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학생복지 증진과 지역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K모 유공자는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를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경북교육에 동참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복지 증진을 위해 학교발전기금에 학생장학금 등을 적극 지원해 주신 유공자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의 표준이 되도록 많은 성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13일 구미시 소재 경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교육지원청 교육활동보호 업무 담당 장학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교권보호위원회의 이관과 교육활동보호센터 운영에 대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오는 28일 자로 학교교권위원회가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들에게 관련 규정과 절차를 안내하고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교육활동보호센터 소속 김민석 변호사의 ‘교권 보호 5법 개정에 따른 교권보호위원회 이관 절차’에 대한 특강과 이점순 전문상담사의 교육활동보호센터 운영 안내의 순으로 진행됐다. 3월 문을 연 교육활동보호센터는 선생님들의 접근성이 좋은 구미시에 위치한 경북도교육청연수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학교급별 특성을 고려한 지원을 위해 초․중등 센터장과 담당 장학사, 변호사, 전문상담사와 주무관 등이 상주하며 교원들의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권보호위원회가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되면 선생님들의 업무는 경감되고, 전문성을 가진 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보호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교육공동
경북교육청은 13일 본관 웅비관에서 본청 상설갤러리에 지난 2년간 작품을 전시한 작가 16명과 단체 6팀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상설갤러리는 청사 방문객과 교직원들에게 다양한 작품 전시를 제공해 문화 소양을 키우고 청사 공간을 아름답게 조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날 개인 부문은 이한석, 정홍재, 최경수, 최한규, 이령, 노영현, 꽃님작가(김은주), 임휘삼, 박종식, 김성석, 권은숙, 양순열, 박상현 작가와 권애숙 호서남초등학교(문경) 교사, 주영기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상주) 교사, 용암중학교(성주) 3학년 장건우 학생이 수상했다. 단체 부문은 연화한지사람들, 문화교육연구소 오호와 경북 교사들로 이뤄진 중등지리교과교육연구회, 수석교사자율동아리, 포항중등미술교사 아트동아리, 경북미술교사 전각동아리가 수상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교육 가족의 문화․예술 소양 함양을 위해 훌륭한 작품을 전시해 준 작가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경북지역 예술인들과의 소통으로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청사 방문객에게 좋은 작품을 선보일
경북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2024년 학부모 미래교육 모니터단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학부모 미래교육 모니터단은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과 의견 제안을 통해 학부모가 직접 교육정책에 참여하는 제도이다. 모니터단은 △주요 교육정책을 SNS로 쉽게 안내해 주는 ‘교육정책 알아가기’ △교육정책 만족도와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교육정책 모니터링’ △직접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정책 제안 공모전 참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2019년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7년째 운영되고 있는 학부모 미래교육 모니터단은 매년 수요자 중심의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도 모니터단은 학부모 1000여 명(학교당 1~2명 이내)으로 구성할 계획이며, 경북에 있는 유․초․중․고․특수학교에 재학생을 둔 경북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는 누구나 각급학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니터단은 4월 권역별 연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내년 2월 말까지 활동을 이어간다. 특히 상반기에는 지난해에 이어 ‘따뜻한 경북교육 교육정책 제안 공모전’을 실시해 학부모의 생생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받을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정책을 쉽게 안내해 주고, 교육 수요자의 의견까지 제시할 수 있어 모니터단에 참여했던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라며 “올해도 학부모 미래교육 모니터단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경북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도 문경 사과산업발전과 사과선도농업인 육성을 위해 전략작목연구소에서 4개 과정의 사과 재배 기술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1~6월까지 총 28회에 걸쳐 각 읍면동 현장 재배 기술교육이 이뤄지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일본사과선도 농가(이바라기현)를 방문해 사과 재배 선진기술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올 3~11월까지는 2024년도 고품질 사과대학과 사과전문인력양성교육이 추진될 예정으로 전국 최고의 사과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현장학습 및 실습, 토의 등 체계적인 맞춤교육으로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사과재배면적 확대를 위한 신규과원조성 및 지역 맞춤형 품종갱신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하고 효과적인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농가소득 배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