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풍기읍 우신강변아파트 경로당이 최근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및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최근 양일에 걸쳐 취약계층 98가구에 쌀, 부식 등이 포함된 생필품 세트를 전달했다.
영주시는 선비골전통시장에서 진행 중인 '3월 온누리상품권(수산물) 환급행사'를 29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상인회가 주관해 실시하는 행사로, 전통시장 소비자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선비골전통시장 내 8개 대상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고, 영수증과 신분증을 환급 부스에 제시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기간당 1인 최대 2만 원을 환급받는다. 선비골전통시장 고객편의시설에 위치한 환급부스(영주로216번길 11, 1층)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환급 기준 구매금액은 3만 4천 원 이상이면 1만원, 6만8천원 이상이면 2만원이다. 행사 기간 연장에 따라 환급 금액 한도도 기간별(기존 16~22일, 연장 23~29일)로 적용된다. 즉, 22일까지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환급받았어도 연장 기간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 한도로 다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가능한 품목은 젓갈류 등 국내산 원물 70% 이상을 포함한 가공식품도 포함되나,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구매 품목, 정부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횟집 등 일반음식점, 수입산 수산물, 법인카드로 구매한 품목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대열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가 침체된 지역경제와 구도심 상권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환급행사는 예산액이 조기 소진될 수 있으니 시장을 찾기 전 상품권 소진 여부를 상인회(054-634-7668)에
영주시는 21일 '2024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준비상황보고회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 관련 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세부 추진계획과 보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축제는 황금연휴인 5월 4~6일까지 순흥면 선비촌과 도심에서 가까운 문정둔치 일원에서 이원 개최돼 더욱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축제는 시가지를 누비는 전국팔도 선비퍼레이
영주시는 휴일에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돌봄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주말이나 공휴일, 부모가 모두 일을 해야 하거나 질병, 그 밖의 사정으로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휴일에도 시간 단위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주형 휴일 어린이집 운영 사업'을 오는 4월부터 시작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월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휴일 어린이집 운영 기관을 공개 모집했다. 휴일어린이집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영주어린이집(구성로285번길 61,054-632-5505)을 운영 기관으로 최종 선정하고 '영주형 휴일어린이집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휴일어린이집 이용 대상은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2개월 이상부터 87개월 미만 미취학 영유아로 특히 어린이집 재원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보육정원은 5명(동 시간대 최대 돌봄 아동 인원)이며, 보육료는 시간당 2천원이다. 휴일 어린이집 이용 신청은 서비스 이용 2일 전까지 전화로 하면 된다. 단, 신청인원 미달인 경우에는 당일 방문 또는 전화 예약도 가능하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휴일 어린이집 운영이 돌봄공백 해소와 양육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마음 편하게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으로 저출생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주경찰서는 21일 경찰서장, 각 과장, 계.팀장, 지.파출소장 등 총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치안종합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주 동양대 학군단은 최근 충북 괴산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전국 108개 학군단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4년 학군사관후보생 기초군사훈련에서 박시은(3년)후보생이 64기 전체 2천429명 중 종합성적 1위를, 김유신, 전수진 후보생이 공동 2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1일 동양대에 따르면 이번 기초군사훈련에는 동양대 학군단은 3학년 55명의 후보생이 참가했으며, 훈련 간에는 각개전투, 개인화기, 경계, 제식 등 기본전투기술 숙달과 강인한 전투 체력을 갖추는 훈련을 받았다. 김대일 학군단장은 "유난히 매서웠던 혹한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후보생들의 혼신을 다한 노력과 학군단 지도교수들의 열성적인 지도, 대학의 아낌없는 지원이 있어서 가능했다"며 "우수한 역량을 갖춘 장교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6년 창설된 동양대 학군단은 2016년 하계입영 훈련 최우수 학군단, 2017년 하계입영 훈련 및 동계입영 훈련 1위 학군단, 2017년 최우수 학군단 선정 등 학군단 종합평가에서 7년 연속 종합 우수학군단에 선정됐으며 제62기까지 513명이 임관했다. 현재 63기(4학년) 39명과 64기(3학년) 55명 등 후보생 94명이 소속돼 있다. 한편 동양대 학군단은 오는 4월 26일까지 65기/66기 학군사관후보생을 모집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2일 오전 10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열리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철강·이차전지는 '쌍두마차' 취임 직후 기자간담회 "이차전지소재, 가장 잘 한 사업…무조건 성공해야"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21일 취임식에서 그룹의 2개 핵심 축인 철강과 이차전지소재를 쌍두마차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두 사업이 경기침체, 전방산업 둔화 등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내실을 다지는 기회로 활용해 미래에 대비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장인화 회장은 이날 취임 직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철강과 이차전지 모두 둘 다 위기이지만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위기의 순간에 경쟁력을 키워놓으면 다시 경기 회복 때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포스코에선 철강 사업과 10년 동안 노력해 이룬 이차전지소재 사업이 쌍두마차"라며 "단순히 철강기업 포스코가 아닌 미래를 여는 소재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전기차 시장 성장은 둔화하고 있다. 장 회장은 현재 상황을 캐즘(chasm·일시적 정체기)으로 진단했다. 그는 "이차전지소재 사업은 1∼2년이 아닌 10년 동안 꾸준히 했고 가장 잘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무조건 성공해야 하겠다는 굳은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적기에 적절하게 투자하겠지만 항상 상황에 따라 변화할 수 있다"고 답했다. 그룹 안팎에서 논란을 불러온 스톡그랜트에 대해선 전면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스톡그랜트는 신주 발행 없이 회사 주식을 직접 무상으로 주는 제도다. 스톡옵션과 달리 곧바로 팔아 현금화할 수 있다. 포스코는 2021년 이사회 결의를 통해 스톡그랜트 제도를 도입했다. 다만 재직 중엔 보유하도록 규정했다. 그는 "스톡그랜트 제도가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면서도 "사회 눈높이에 맞춰서 다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친환경 정책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약속했다. 장 회장은 "글로벌 협력이 그린트랜스포메이션에서 핵심"이라며 "여러 관계기관과 협력해 같이 풀어가겠다"고 답했다. 이날 포항 본사를 찾은 장 회장은 "100일간 직원 전체 의견을 쭉 들어보면 지금 마음속에 품은 생각과 다른 결론이 나올 수 있다"며 "기본 방향은 조직을 슬림화하고 과감하게 도전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일권기자
김천시 어모면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 발생에 대비하여 지난 20일 면 직원, 산불감시원, 의용소방대원들과 합동으로 봄철 산불 예방 교육과 기계화 산불 진화시스템 등 장비를 이용한 산불 진화훈련을 했다.
김현권 전 국회의원이 후보등록 첫 날인 21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구미시을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 캠페인을 시작했다. 20대 국회의원 당시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을) 지역위원장을 역임한 김현권 후보는 지난해 12월 26일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지역 유권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지를 호소해왔다.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12주간 '청소년 Grow Up 1기 자기 계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9세~18세 지역 내 청소년으로 인터넷 접수를 통해 모집됐으며, 매주 화, 목, 토요일에 운영한다.
김천시는 도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노후 경유차, 노후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2024년 배출가스저감 장치 부착과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오는 25~27일까지 3일간 ‘식중독 예방 소통 전담관리원’을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어린이집 등 위생 취약 시설 집단급식소 대상으로 봄철 식중독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친다.
구미보건소는 지난 20일 인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등 지역 주민과 함께 '자살 예방 대책 회의'를 열었다.
구미시는 지난 20일 새마을회 강당에서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 주관으로 60여 명의 내빈과 단체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구미시는 오는 4~11월까지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삼성전자판매(주)와 함께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전문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삼성전자의 유통 전문 계열사인 삼성전자판매 소속 갤럭시 스마트폰 전문가인 ‘갤럭시 컨설턴트가’직접 진행하며, 원데이 클래스로 90여 분 동안 주제별 갤럭시 스마트폰의 최신기능과 앱의 효과적인 활용법을 알려준다. 오는 4월 9일 클린 갤럭시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갤럭시 AI 기능, 감각적 사진 및 동영상 촬영, 스미싱 예방 및 디바이스 케어, 유용한 앱과 서비스 등을 주제로 테마 교육이 진행된다.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20~40대 구미맘
영양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언론인 대상 ‘2024 영양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양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지역 언론인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교육지원청은 2023년 교육실적과 2024년 주요 교육정책 및 방향을 설명하고 영양교육의 현안과 미래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영양교육지원청 지역내에는 유치원 7원, 초등학교 6교, 1분교장, 중학교 4교가 소속돼 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2024년 △빛나는 문향의 얼 잇기, △영양사랑·나라사랑 마음 키우기, △도전! 해달뫼 별따기 프로젝트 3가지를 영양교육 핵심 추진 과제로 선정하여, 정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문학적 표현력을 계발하고, 지역의 인문·자연환경을 활용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지역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력을 높이는 활동들이 시행될 예정이다. 특히 영양교육지원청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별천지 영양미래교육지구’를 추진·운영할 예정임을 밝혔다. 영양미래교육지구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경북도교육청과 영양군청이 협약해 교육지구를 설정하고 운영하는 프로젝트로, ‘온 마을이 하나 되는 행복한 영양교육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학교와 마을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역할을 분담해 교육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지역의 고유성과 특수성에 기반한 지역교육 생태계 구축 및 지역 활력 증진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유희 교육장은 "영양에 대한 자부심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특색사업을 추진해 영양교육과 아이들이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영양만의 특색있는 교육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갈 것이며, 지역인과 언론인들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양군언론협회 남승모 회장은 “우리의 미래 세대와 영양교육을 위하여
구미시가 변화하는 환경과 불황 속에서 외식 업소의 대응을 지원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음식점의 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외국어 메뉴판을 보급해 구미에서 개최하는 국제행사에 앞서 쾌적하고 안전한 외식 이용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일 본청 행복지원동 302 회의실에서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거점형 늘봄센터 공모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거점형 늘봄센터 공모사업에 대한 교육지원청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거점형 늘봄센터는 학교 내 공간적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단위의 늘봄 수요 해소를 위해 근거리에 있는 초등학교를 늘봄지구로 구성하고 공간 활용이 가능한 학교나 외부 시설을 거점 늘봄 기관으로 지정해 맞춤형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는 2024년 거점형 늘봄센터 공모 계획 안내와 구축 사례 공유, 질의와 답변으로 진행됐다. 특히 거점형 늘봄센터 추진과 운영 방식,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상세한 안내는 늘봄 초과 수요가 많은 지역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포항과 구미교육지원청에 거점형 늘봄센터를 준비하고 있으며 포항은 올해 상반기, 구미는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 교육청은 거점형 늘봄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더 많은 학생이 늘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거점형 늘봄센터를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지역 내 인근 학교 간 초과 수요를 해소하고, 학교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