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 25일 1층 로비에 벚꽃 포토존을 설치하고 정보센터를 이용하는 지역민들을 위한 봄단장에 나섰다. 정보센터는 벚꽃나무와 함께 ‘봄날에는 사람의 눈빛이 제철’이라는 문구가 적힌 배너를 설치해 정보센터를 이용하는 지역민들에게 따듯한 경북교육을 알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백영애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새로운 환경조성을 통해 정보센터를 이용하는 지역민들이 힐링하고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최경환 4·10 총선 경북 경산시 무소속 후보(68)는 26일 "권역별 노인복지 주택단지를 조성해 어르신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공약했다. 최 후보는 "노인직업훈련센터를 설립해 지역대학과 기업이 함께 일자리를 제공하고, 은퇴자 맞춤식 직업 교육으로 행복한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했다.
경산시가 추진하는 화장품산업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21~23일까지 이탈리아에서 열린 ‘2024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미용전시회’에 참가한 지역기업들이 유럽 및 중동 국가들과 수출계약을 맺는 등 해외 뷰티 시장에서 성과를 거뒀다. 올해 55회째로 개최되는 ‘2024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미용전시회’는 세계 3대 코스모프로프 전시회(볼로냐, 라스베이거스, 홍콩) 중 가장 역사가 길고 미용·뷰티 분야에서 세계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전시회다.
대구한의대는 지난 25일 대학본부 3층 회의실에서 AI학습분석시스템 구축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실질적이고 현장에 강한 대구한의대가 학령인구감소 등 대학 위기상황 대처, 중도이탈 예측에 따른 개별 선제적 학생 관리, 중도이탈 개별 요소 해소를 위한 학생 밀착케어의 필요성으로 과학적인 알고리즘랩스社 AI알고리즘 기반 중도탈락 선제관리 솔루션인 ‘AI기반개별맞춤형학생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학생관리·지도내용 추출, 대학 전체 중도이탈률 측정 및 변화추이 관리 등 능동적 미래예측 및 분석해 대학들의 공통적인 고민인 학생충원율 제고, 중도탈락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학 행정에 적용해 대응해 나갈 것이다. 또한 대학 발전전략과 과제에 AI알고리즘 영역을 확대적용해 대학 우수인재 지역정주 위한 지자체 연계·협력성과를 산학연계 인재양성 체계화해 최종목표 지역사회와 함께 세계화를 선도하는 대학구축에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변창훈 총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세계화를 선도하는 대학구축’에 과학적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AI고도화를 시도하고, 대구한의대 데이터허브를 통해 학생성공 데이터를 축적할 계획이다. 이어 대구한의대의 건강한 인재, 융·복합 특성화라는 대학 기본방향을 지속하기 위해 신속한 거버넌스 혁신, 데이터기반 성과관리 등을 학교발전 추동기반에도 AI솔루션을 다양한 분야에 접목해 혁신성공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경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실시한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아름다운 거리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경산시는 국비 80억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2027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15억원을 들여 경산1일반산업단지에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킬 수 있게 됐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오는 4월19일 학부모와 지역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문요한 작가의 ‘관계의 언어’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정보센터에서 운영하는 2024 인문학 아카데미 강연 중 하나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문요한 작가가 ‘관계의 언어’라는 주제로 나를 잃지 않고 관계를 회복하는 마음 헤아리기 심리학과 습관적 판단을 멈추고 친밀감을 키우는 관계의 기술 등 관계에서 중요한 것과 서로 좋은 관계로 가는 방법, 인간관계의 핵심 능력인 마음 헤아리기 대화법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 본다.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문요한 작가는 ‘관계의 언어’, ‘관계를 읽는 시간’, ‘나는 왜 나를 함부로 대할까’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고, 문요한 마음연구소 소장, 심리학 전문교육기관 심학원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인문학 작가 강연은 11월까지 매월 강연이 계속 이어진다. 강연은 정보센터 누리집(www.gbelib.kr/geic)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정보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053-810-9911~3)로 문의하면 된다.
경산시는 26일 평일 야간·휴일에 소아청소년 경증 환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산시 우리아이 보듬병원 운영 사업’ 2차 의료기관 지정 협약을 체결하고 개소식을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6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대구경북공항 화물터미널 복수 설치"를 강력히 건의 했다. 이에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경북도에서 건의한 대구경북공항의 화물터미널 복수 설치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화물터미널 복수설치 안은 작년 10월 화물터미널 위치문제로 촉발된 지역간 갈등문제 해결을 하고, 대구경북공항을 제대로 된 물류공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경북도가 대구시와 의성군 등 지자체간의 합의를 거쳐 국토부에 건의한 내용이다. 당시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도 “화물터미널 복수 설치안을 적극적으로 신공항 기본계획에 포함시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최근 국토부 관계자가 지역간 합의를 무시하고, 의성군 화물터미널 설치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치면서, 의성 과 경북지역의 주민들이 큰 실망감과 강한 유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경북공항은 유치신청에서부터 지역간 합의로 출발했으며, 공동합의문의 합의사항은 대구경북공항 건설사업의 토대이자, 반드시 지켜야 할 약속이다”라며 “중남부권 항공물류의 거점공항 육성과 글로벌 물류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의성군의 물류단지 인근에 화물기 전용 화물터미널 설치가 필요하며 국토부의 적극적인 검토를 강력히 건의한다”고 밝혔다.
의성군보건소는 지난 25일 군청 전정에서 공직자 및 군민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의회 청사 외벽에 대형 LED 시계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대형 LED 시계는 시인성이 뛰어나 멀리서도 잘 보이고, 시민들에게 현시간을 정확히 알려주는 기능과 더불어 시의회의 랜드마크로서 기능도 기대된다.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는 일이라면 작은 것 하나라도 세심히 챙겨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가 창립 56주년을 앞두고 의미있는 봉사활동에 나섰다. 25일 포항제철소 소장단과 임직원은 기계면 성계2리에 위치한 밭에서 농작물 가꾸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비바람이 부는 궃은 날씨였지만, 에코팜 봉사단의 설명 하에 '쪽파조'와 '감자조'로 나눠 수확부터 포장까지의 작업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포항제철소 천시열 소장은 "포스코가 창립 56주년을 맞이하기까지, 변함없이 응원해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제12대 전반기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가 발족된지 2년 여가 돼 간다. 그동안 조례 제·개정, 도정질문, 예·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의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도민의 뜻이 정책결정에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도민체감도가 높은 입법활동을 통해 존중받아야 마땅한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를 갖추고 여성,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소외 받고 있는 이들의 복지와 권익 향상에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따라서 지난 제336회 임시회에서 임기진 의원의 대표발
포항제철공고 총동창회는 26일 포항시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백미 150포(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제철공고 총동창회 김명훈 회장, 김병한 수석부회장과 총동창회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백미는 포항시 내 종합사회복지관과 푸드마켓 등 포항 소재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에 배부될 예정이다.
DGIST가 ‘2025 세계공학교육포럼 및 공과대학장 세계대회(WEEF&GEDC 2025)’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해 12월 이건우 총장이 부임하면서 DGIST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를 위해 세계적인 국제행사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그 결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광역시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를 바탕으로 ‘2025 세계공학교육포럼 및 공과대학장 세계대회(WEEF&GEDC 2025)’ 유치라는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 세계공학교육포럼(WEEF, World Engineering Education Forum)은 2010년 싱가포르에서 첫 공식 개최한 이후 미국, 이탈리아, 인도, 한국 등 세계 주요 국가에서 개최하고 있는 최고 권위를 가진 최대 규모의 공학교육학술행사다. 포럼에는 대학, 연구기관, 산업계, 정부기관 등 세계적인 공학 교육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학술대회, 토론회 등을 통해 공학 분야의 최신 교육 및 연구 동향, 정책 등을 공유한다. 또 지난 2006년 결성된 세계공과대학장협의회(GEDC, Global Engineering Deans Council)는 각 나라의 주요 공과대학장들이 모여 세계 공학 교육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협의체로, 현재 각 나라의 주요 공대 학장들과 공학교육 기관장, 글로벌기업 대표 등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DGIST는 ‘2025 세계공학교육포럼 및 공과대학장 세계대회(WEEF&GEDC 2025)’를 2025년 9월 중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시드니에서 개최 예정인 해당 포럼에 차기 개최 기관 자격으로 참가해 2025년 포럼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DGIST 이건우 총장은 “세계 최대의 공학교육학술행사인 ‘2025 세계공학교육포럼 및 공과대학장 세계대회(WEEF&GEDC 2025)’를 유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한국은 공학 및 기술 분야에서의 혁신과 발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국가로, 세계 각국의 학자와 엔지니어들에게 중요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WEEF&GEDC 2025 행사는 국내 대학의 공학 교육 수준과 성과를 국제무대에 과시하고, DGIST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이번 행사가 한국의 공학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DGIST가 유치한 ‘2025 세계공학교육포럼 및 공과대학장 세계대회(WEEF&GEDC 2025)’는 세계 최고 권위를 가진 최대 규모의 공학교육학술행사로, 2025년 9월 중에 개최할 예정이다. 개최 기간은 5일 내외로, 약 800명 규모의 인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행사는 DGIST,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광역시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국공학교육학회, 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차세대공학리더,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재육성재단, 한국관광공사, 대구전시컨벤
포항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부 주관 공모사업인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진행 중인 포항시 구평리항·이가리항의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유형2)’의 경우 어촌지역의 생활플랫폼을 구축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해 지속 가능한 어촌사회를 조성하는 사업이며 포항시는 현재 지난해 구평리항과 이가리항이 올해 강사1리항이 선정돼 4년간 개소당 100억 원씩 총 300억 원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25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경기도 양주시와 지역관광 활성화 및 수목원 공공성강화와 양기관 상생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목원 자연경관을 활용한 맞춤형 힐링·치유 교육·체험 서비스 제공 △지역축제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찾아가는 전시회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관광 연계상품의 공동 발굴, 지역사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 시설 이용 요금 할인 혜택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한창술 원장은 "수목원은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 하지만 이번 협약을 계기
포항시는 26일 자매도시인 전남 광양시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로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이어 두 번째로 도시 간 우호 증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부서인 총무새마을과와 문화예술과 직원 60명이 교차 기부에 참여하며 상생 발전을 응원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26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22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발대식에는 대구 지역구 출마자 12명과 당원, 지지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선거를 진두지휘할 총괄선거대책위원장에는 주호영(수성구갑)·윤재옥(달서구을) 의원이 추대됐다.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는 김상훈(서구)·추경호(달성군) 의원이, 총괄선거대책본부장에는 강대식 의원(동구·군위군을)이 각각 맡는다.
포항시는 청년창업LAB과 함께 25일부터 청년 창업가 12팀을 선발해 ‘2024년도 청년 창업 지원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3년 이내 창업한 청년 창업가(19세 이상 39세 이하)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및 현장점검을 통해 레이저 각인 공방 오월애, 유아 교재교구 늘솜플레이 등 총 12팀을 선발했다.
대구 달서구는 저출생, 고물가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3월부터 신생아 카시트를 무료로 대여하고 있으며, 다음달 13일 본리어린이공원에서 ‘달서 아이맘 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3월부터 출생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6개월 미만의 영아 가정을 대상으로 5개월 동안 신생아용 카시트를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다. 신생아 카시트 대여사업은 달서구가 2021년 대구시 최초 ‘유축기 대여 사업’ 이후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대여 용품이다. 신생아 카시트는 신생아 외출에 꼭 필요한 안전용품으로 영아 가정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달서구보건소 유선 문의(667-5691) 후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해 모자보건실로 방문하면 된다. 한편 달서구는 결혼친화 사업의 일환으로 4월 13일 본리어린이공원에서 가정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출산(육아)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기부하는 ‘달서 아이맘(I&MOM) 장터’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