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조달청은 지난 15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기관 및 협회를 방문해 지역 내 기업의 공공조달길잡이 이용 확산을 위한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공공조달 길잡이는 공공조달에 진입을 원하는 기업을 적극 발굴, 조달시장 진입부터 성장까지 조달제도 활용에 필용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ㆍ상담하는 전담관 제도다. 정보부족으로 공공조달에 참여하지 못하거나 제도 활용 방법을 몰라 어려움 겪는 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해 조달청에서 지난 3월 시작한 동 제도는 조달청 본청과 11개 지방조달청에 공공조달 길잡이 상담실을 마련하고, 컨설팅 전담관이 방문ㆍ전화ㆍ이메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요자인 기업 중심의 맞춤형 1:1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15일 포항시의회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푸드테크기반 외식업 디지털패키지 전환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푸드테크 기반 플랫폼 보급 및 올해 주요 외식업지원사업 안내 및 홍보를 진행했다. 외식업주 및 청소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관련 유관기관 야놀자 F&B솔루션, 경상북도 경제진흥원과 함께했다. 올해 포항시에서는 푸드테크 기반으로 한 다양한 외식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주요사업은 ▲주방환경개선사업 ▲경영혁신외식서비스 ▲푸드테크기반 ▲외식업디지털대전환사업이다.
대구지방조달청은 대구·경북지역 5개사의 제품이 2024년 제1회 조달우수물품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우수조달물품 제도는 중소기업이 직접 제조한 기술력과 품질, 성능이 우수한 제품의 공공판로를 지원하고 기술개발을 견인하기 위한 제도다.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된 제품은 관련 법령에 따라 수의계약을 통해 각 수요기관에 제품을 우선 공급하는 등 혜택이 있으며 나라장터 엑스포,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 마케팅 및 홍보 등 조달청이 제공하는 다양한 국내외 조달시장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지정기간은 3년(최대 3년 추가연장)이다. 이번에 지정된 우수조달물품은 △(주)그린텍(대표 이정곤)의 ‘케이싱과 임펠러 사이에 유량 손실을 막기위한 인터널 그루브 웨어링이 적용된 입축 펌프’ △(주)선일일렉콤(대표 임종균)의 ‘LED가로등기구’ △(주)베스툴(대표 김상철)의 ‘사용자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인체공학의자’ △대도테크(주)(대표 박영일)의 ‘보강볼트 체결 홀을 갖는 파형강판’ △(주)에스씨솔루션글로벌(대표 나광윤)의 ‘누수탐지기’ 등 총 5개의 제품이 지정됐다.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은 “우수조달물품 지정은 기업의 안정적인 판로확보 및 매출 증대를 이룰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유망기업을 적극 발굴해 더 많은 지역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통한 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울진소방서는 지난 1월 30일에 개정된 주유소 등 위험물 저장·취급 장소에서 흡연 시 과태료 부과 조항이 오는 7월 3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계인의 금연구역 알림표지 설치 의무화 및 미설치시 시정 명령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주유소 등 위험물 저장·취급 시설의 이용객은 물론 관계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주요 내용은 △흡연이 금지된 장소에서
포항시는 한동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글로컬대학30’ 사업 예비지정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16일 올해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 한동대를 포함해 총 20개(33개교)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신청 접수에는 전국 109개교가 총 65건의 신청서를 제출했다. 글로컬대학은 정부가 대학 내·외부의 벽을 허물고 지역·산업 파트너십을 토대로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대학을 선정해 향후 5년 동안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개교 때부터 대학 혁신을 선도해 온 한동대는 이번 혁신기획서에서 ‘교육을 미래로, 세상을 바꾸는 글로벌 HI(Holistic Intelligence, 전인지능 인재) 칼리지’를 목표로 하는 사업 비전을 제시했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5일 공사를 방문한 파나마메트로 방문단에게 3호선 모노레일의 안전운행과 유지보수 노하우 등 공사의 높은 기술력을 선보였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16일 봄철 성어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하여 경비함정 대상으로 해양사고 대응 즉응태세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봄철 늘어난 조업선, 해양 레저객 및 관광객 등 치안수요 증가에 따라 해양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초점을 두고 경비함정의 긴급 출동태세 및 해양사고 대응 즉응태세에 대하여 중점 점검하였으며, 함정 승조원 대상으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통하여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에 대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 서구청은 지역 내 개업공인중개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거래사고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4월 16일 경상북도교육청 동부권역(울진, 포항,경주, 영천, 영덕, 청송) 발명교육센터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연수는 울진발명교육센터의 시설 및 기자재에 대해 살펴본 후 울진발명교육센터 담당교사의 주관으로 AI교구 소개 및 발명교육 활용 방안에 대한 연수와, 포항발명교육센터 담당 교사 주관으로 레이저 커터기 사용법 및 제작품 소개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이후 시간에는 각 센터별 강점프로그램에 대한 공유 및 각 센터별 발명교육센터 운영 개선 방향에 대한 협의가 이어졌다. 급변하는 기술과 교육환경속에서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20여개 발명교육센터 담당교사들은 집단지성의 힘을 발휘하여 새로운 기술을 접목한 발명교육을 개발·적용하여 학생들의 창의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실현해 주려
포항시는 지난 12일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바 있는 피터 풀데(Peter Fulde, 88) 독일 막스플랑크 복잡계연구소 명예소장이 별세했다고 밝혔다. 피터 풀데 소장은 지난 2007년부터 2013년에 걸쳐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제3대, 제4대 소장을 역임하고 2011년부터 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 연구소(MPK) 이사로 재임 중이며, 기초과학 발전에 공이 지대한 세계적 석학이다. 피터 풀데 소장은 한국을 방문할 때마다 잊지 않고 포항을 찾았고, 독일 드레스덴시와 포항시 간 한-독 혁신센터 개소를 통해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왔다. 또한 과학과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의 활동 영역 확대 및 한-독 교류 네트워크 구축을 발판삼아 포항시의 경제발전 방향에도 큰 도움을 주는 등 공적에 힘입어 지난 2016년 포항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강덕 시장은 피터 풀데를 추모하며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 연구소 발전은 물론 포항시, 나아가 대한민국 기초과학 발전을 위해 지대한 공헌을 한 피터 풀데 소장의 업적을 기렸다. 이 시장은 “피터 풀데 소장의 선구자적 혜안과 열정은 과학계에 비전과 동기를 부여하기에 충분했고, 그의 유산은 향후 여러 세대에게 영감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유족에게 애도 서신을 전했다. 한편 포항공과대학교에 있는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는 국내 최초이자 대한민국의 유일한 국제이론물리연구소로 1996년 6월 설립됐다. 현재 회원국은 한국을 비롯해 대만, 라오스, 말레이시아, 몽골, 베트남, 싱가폴, 우즈베키스탄, 인도,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 캐나다, 태국, 필리핀, 호주, 키르기스스탄, 인도네시아 18개국이며 권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 연구소는 2011년 10월, 독일 막스플랑크 재단(MPI)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연구를 통해 소재분야의 기초·원천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복합물질 연구센터와 아토초과학, XFEL양자연구센터 운영을 통해 소재분야의 기초연구에서 작지만 강한 세계적인 연구소로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 서구청은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 업소’ 10곳을 신규 모집한다.
포항시는 16일 ‘시민 손으로 함께 가꾸는 녹색도시’를 슬로건으로 남구 유강정수장에서 연일향교 앞 건널목 1km 구간에 걸쳐 ‘포항 희망 숲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와 청소년, 유관기관, 자생·임업단체, 기업체, 산림조합 등 약 1,500여 명의 포항시민이 참여했으며, 제철중학교, 오천 제일유치원 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이팝나무 외 20여 종, 총 5천여 본의 수목을 심으며 희망 숲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가 열린 곳은 포항 철길숲 상생 숲길과 연결되는 철로변 완충녹지 일대로 울창한 메타세쿼이아 교목과 더불어 시민들이 직접 심는 이팝나무, 벚나무 교목과 산수유, 무궁화, 소나무 등의 아교목, 홍가시나무와 같은 관목을 혼효·다층 식재해 울창한 도시숲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도시 숲 조성으로 도로변의 소음 및 먼지를 감소시키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걸으며 휴식할 수 있는 힐링 공간 확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무심기 행사 후에는 참여 시민들에게 감나무, 복숭아, 민두릅나무묘목을 나눠주며, 살기 좋은 녹색도시 포항 만들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에서는 행사 참여 시민들에게 튤립 구근을 나눠주며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시가 지속가능한 환동해 중심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신성장 산업 유치와 함께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도 중요한 과제”라며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보다 많은 나무를 심고, 자연과 도시가 융합된 여유로운 녹색공간을 생활 가까이에서 계속 늘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7일 오전 10시 롯데시네마 광장점에서 열리는 ‘서구 장애인의 날 힐링영화제’에 참석,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48회 서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지역 제조업 160개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투자계획’을 조사했다. ‘연초 계획한 상반기 투자계획 대비 현재 투자 진행상황’을 묻는 설문에 절반에 가까운 45.0%가 ‘당초 계획보다 축소·지연’되고 있다고 응답했다. 반면, ‘계획보다 확대’하고 있다는 기업은 3.1%에 그쳤다. 업종별로는 자동차와 기계·장비 산업에서 ‘당초 계획보다 축소·지연’되고 있다는 응답이 특히 많았다. ‘계획보다 축소·지연’기업을 대상으로 ‘투자가 축소되거나 보수적 입장을 지속하는 이유’로는 ‘재고증가 등 수요부진 (27.7%)’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고금리 등 자금조달 부담’과 ‘원자재가 등 생산비용 증가’ 항목도 각각 23.2%로 높은 비중치를 보였다. ‘전체 투자에서 신기술 개발, 공정 개선 등 혁신투자가 차지하는 비중’에서는 ‘10% 미만’ 투자한다는 기업이 33.8%로 가장 많았다. 의외로 혁신투자 비중이 ‘20~30%’(22.5%), ‘30~40%’(10.6%)를 투자한다는 기업도 적지
대구 북구청은 지난 15일 행사장인 대구 FC 내 대회의실에서 참가업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의성군 안계초등학교는 지난 16일 교내 송백관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교생 161명을 대상으로 장애의 인식개선을 위한 샌드아트 공연이 성활을 이뤘다. 이날 공연은 학생들에게 장애인의 이해 및 공감능력을 길러주고,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실시했다. 특히, 샌드 애니메이션 관람을 통해 학생들은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 더불어 사는 세상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김모(5학년)군은 "이번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장애인은 다르지만 틀리지 않다는 것을 알게됐고 나와 달라도 차별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최규석 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한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7일 오전 9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구 확대간부회의’에 참석, 오후 2시 대불노인복지관에서 개최되는 ‘2024년 게릴라가드닝 발대식’에 참석한다.
경산시는 오는 30일까지 ‘안전문화운동 국민안전주간’에 재난 예방 안전캠페인을 전개한다.
경북도의회는 16일 일본 정부가 발표한 외교청서에서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 한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일본은 지난 1월 가미카와 요코 외무상이 국회보고에서 행한 독도영유권 망언을 시작으로 3월 중학교 교과서 왜곡검정에 이어, 이 날 또다시 외교청서를 통해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임에도 경비대를 상주시키는 등 불법 점거를 계속하고 있다’고 억지 주장을 되풀이 했다.
경산시는 16일 세명병원 강당에서 국제로타리3700지구와 세명병원과 ‘저소득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