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4일 오후 15시 '김천 스마트물류 복합시설 개소식'을 개최했다.
경산시보건소는 지난 23일 시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맨발걷기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맨발걷기와 함께하는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맨발학교 교장이자 맨발걷기 전도사로 잘 알려진 대구교육대학교 권택환 교수가 이론과 실습으로 강의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독도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독도교육체험관을 상시 개방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연중 운영한다. 정보센터 2층에 자리한 독도교육체험관은 화~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개방되어 자유 관람이 가능하다. 독도 관련 도서와 학습지, 독도 인터렉티브 월, 독도 포토 키오스크, 독도 VR 등 다양한 독도 관련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사이버독도학교 수료 이벤트’, ‘온라인 독도퀴즈’, ‘독도 클래식 음악회’ 등의 다양한 행사들이 4~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5월3일까지 ‘독도, 그 푸른 목소리를 듣다’를 주제로 한 ‘찾아가는 독도 전시회’를 운영한다. 경상북도교육청과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 (재)독도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독도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과 독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배너 등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정보센터 백영애 관장은 “연중 운영되는 독도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이용자가 독도교육체험관에 방문해 독도와 관련된 지식을 얻고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의성군은 지난 22일 의성읍 청년인큐베이팅공간 G타운에서 지속 가능한 청년 마을만들기를 위해 '의성군 청년마을 지원 협의회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로 3년차를 맞는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해 청년정책과를 비롯해 관련부서 및 청년마을, 유관단체 소속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주요기능은 △청년마을의 자립 및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대안 마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부서간 협업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추가 연계사업 발굴이다.
대구대가 개발한 AI 기술 기반의 발달장애학생 행동중재 시스템이 특수학교와 장애인 전문기관 등으로 확대 보급되며 주목받고 있다. 대구대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는 최근 경북경희학교(지적장애 공립특수학교), 대구덕희학교(정서행동장애 사립특수학교), 대구보명학교(지적장애 사립특수학교) 등과 AI 기반 행동중재 솔루션의 보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연구소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AI 기반의 행동분석 시스템을 일선 학교 현장에 도입해 발달장애 학생의 도전적 행동을 연구해 왔으며, 지난해 대구의 한 특수학교(대구남양학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사례 연구를 진행해 해당 시스템의 유효성을 입증했다. 앞서 연구소는 AI 기반의 행동분석 시스템을 기반으로 장애학생의 도전적 행동에 대해 전문가의 중재 전략을 접목해 연구를 진행한 결과, 해당 학생이 자신의 머리를 때리거나 교사를 꼬집는 등의 도전적 행동이 90% 이상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성과를 얻었다. 이에 각 특수학교와 장애인 전문기관은 AI 기반 행동중재 솔루션의 도입에 관심을 갖고 대구대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와의 협력에 나선 것이다. 이 연구소는 오는 5월 서울특별시 장애인 의사소통권리증진센터와도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AI 기반의 행동 인식 및 분석 시스템과 메타버스를 통한 실감형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장애인의 의사소통 권리를 증진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경옥 대구대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장(초등특수교육과 교수)은 “각 특수학교와 장애인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적용한 연구 결과를 지속적으로 축적한다면, AI 기반 맞춤형 행동중재 시스템
대구한의대는 지난 23일 복지관 강당에서 대학 구성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및 사업계획 공유 및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을 위한 2024학년도 제1차 전체교직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변창훈 총장 인사말, 글로컬대학사업 경과보고,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공유를 포함한 부서별 공지 등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회의에서 △정부의 교육혁신에 대한 요구에 대한 구성원 의견 수렴, △2023년 대학혁신지원사업 계획 안내 및 대학의 교육혁신 방향성 논의 및 의견 수렴 △2023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를 통한 대학의 교육혁신 방향성 등을 논의했다. 변창훈 총장은 “글로컬대학 예비선정은 우리대학의 위상이 전국적인 관심을 받는 대학군에 들었으며, 우리대학이 지난 10년 간 지속적으로 강화한 경쟁력의 우수성을 입증 받은 것을 의미한다. 아울러, 우리대학의 모든 역량을 쏟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다면 반드시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선정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이를 위해 대학 구성원의 적극
경산시는 25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지역 간 격차를 완화하고 치매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진량분소 외에 자인 보건지소 내 분소를 추가 설치, 운영한다.
봉화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 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해 경로당 15곳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 노인복지관 행복선생님과 함께 랜선을 통해 취약 지역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인지자극 창조적 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했다. 인지자극 활동은 치매예방 및 인지기능 유지를 위한 활동으로 만들기 활동을 통해서 쉽게 손상되지 않는 창조성을 자극해 즐거움과 만족감을 주는 활동이다. 특히, 인지자극 활동은 예술에 대한 경험이 없는 사람도 재미있고 긍정적인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 내용을 구성해 어르신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예방 및 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 생활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도움을 준다. 손은지 군보건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평소 해보지 않았던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통해 보다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의회 김진엽 의원(포항, 국민의힘)은 도내 원전 인근 지역(봉화ㆍ포항) 지원을 위한 지역자원시설세 배분 비율을 정하고자 '경북도 발전소 등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지난 23일 제346회 임시회 제1차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지난 2월, 그동안 원전 소재 지역에만 배분되던 지역자원시설세를 원전 반경 30㎞ 내 '방사능방재법'에 따른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의 전부 또는 일부를 관할하는 시ㆍ군에 20% 범위에서 도 조례로 정하는 비율에 따라 균등 배분할 수 있도록 '지방재정법'이 개정(시행 2024.4.1.)됐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 23일 주민 참여 지역 공동체 치안을 위한 ‘러닝 방범진단팀’(PCPRC, Police Criminal Prevention Running Crew) 발대식을 진행했다. 러닝 방범진단팀(PCPRC, Police Criminal Prevention Running Crew)이란, 범죄예방진단 인력 및 장소 파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달리기 동호회인 포항러닝크루(PRC)와 협업, 주민 체감 범죄 우려지역을 파악해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운영하는 것이다. 포항남부경찰서는 "러닝 방범진단팀은 포항남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에서만 운영하는 방범진단팀"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러닝 방범진단팀은 포항시 남구 일대를 달리기 연습을 하면서 유동인구가 많은 곳, 조도가 낮은 곳, 주거 밀집지역 또는 기타 주민 불안이 높거나 범죄 우려지역을 사진 촬영해 SNS(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한다. 이러한 활동으로 수집된 자료는 범죄예방진단팀의 방범진단 후 필요 시 환경개선 사업, 순찰 강화, 기타 범죄예방 대책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발대식에서는 포항러닝크루 회원 20여 명과 함께 철길 숲 일대를 달리면서 △환경개선지역(도담도담 로즈 빌리지)의 범죄예방시설물 역할 △범죄예방 건축 기준 고시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 사업 △방범진단의 역할 등을 설명하고 향후 러닝 방범진단팀의 운영 방안에 대해 홍보했다. 시진곤 포항남부경찰서장은 “향후 러닝 방범진단팀의 활동 사항, 환경개선 진행 과정, 기동순찰대의 순찰 등을 SNS에 게시해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 및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4일 오전 10시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선바위 관광지 휴·미·락 파크 조성사업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지난 23일 영양읍 동부리, 현리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불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산불예방 교육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교육에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이 주거지 근처에서 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방문해 진행됐다. 또 논·밭두렁·쓰레기 소각행위에 따른 산불 원인을 예방하고자 교육 참석자를 대상으로 소각행위 인식 전환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아울러 영농 부산물 파쇄 신청 안내와 봄철 산불조심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경북 산불의 51%가 입산자 실화 및 불법 소각행위를 원인으로 발생했기 때문에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산불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울진중학교는 24일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자신의 성격과 흥미에 맞는 직업을 탐색하고 꿈을 설계하는 ‘동사형 꿈 진로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진로 캠프는 1~6교시까지 진로 설계 전문 강사가 학급마다 배치돼 다중지능 이론을 바탕으로 나만의 적성 찾기, 자아 탐색, 자기 이해, 진로 설계, 가치관 생각하기, 흥미 탐색하기, 꿈 설계하고 실천하기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학년 전모 학생은 “가치관 빙고 게임과 드림 액자 만들기, 꿈 찾아보기, 적성 찾아보기, 동사형 꿈 만들기, 흥미 탐색하기 등 다양한 진로 설계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세우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계획한 내용들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원창국 교장은 “진로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돼 만족스럽다”며,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고민할 수 있는 활동을 많이 만들 수 있도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봉화지역 6개 그루 경영체와 상생 및 수목원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그루경영체는 임업과 지역활성화를 동시에 목표로 한주민공동체 사업인 만큼 앞으로 농가의 소득증대 ,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목적이 있다. 이날 협약식은 원장, 봉이당, 봉화청년목공소, 봉화초록공유밥상, 숲의시간, 숲속풍경, 포레스테이션 등 지역의 6개 그루경영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협약에서는 △지역 임산물과 산림자원을 활용한 공동 개발 △경영체의 비즈니스 모델 구축 및 조기정착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을 담고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지역 6개 그루경영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목원 특화 디저트, 꽃도시락, 숲레포츠 등 특색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오는 9월 개최될 대표 축제인 봉자페스티벌(봉화 자생꽃 페스티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창술 원장은 "지역 공동체와의 다채로운 협력을 통해 수목원과 지역 발전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소멸 방지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이충원 의원은 제346회 임시회에서 급격한 기후환경 변화에 대비해 지속가능한 농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경북도 기후변화 대비 작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급변하는 기후변화 위기 속에 도내 농산업분야별 체계적인 작물 육성과 이에 대한 지원 등을 위해 △경북도 기후변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기후변화 대비 작물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품종ㆍ재배 기술연구 등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며 △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비 교육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경북도의회 이선희 의원(청도, 국민의힘)은 도내 일반산업단지의 개발과 이로 인한 환경오염 등으로 생활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받고 있는 산업단지 주변지역 주민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경북도 산업단지 개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24일 제346회 임시회 제2차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봉화군재난지킴이봉사단 17명의 자원봉사자는 지난 21일 법전면 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았다.
구미시의회는 24일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안건으로 제4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22일 구미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통해 후보자의 직무수행능력과 공공기관장으로서 비전 질의와 답변이 이루어졌다. 이를 바탕으로 이날 회의에서는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의결했다.
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사진, 구미6, 국민의힘)은 제346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활주로 배치와 항공기 소음 문제, 구미 반도체산업 발전 등 도정 현안에 대하여 이철우 도지사를 상대로 도정질문을 펼쳤다. 대구공항은 건설된 지 60년이 지나 시설이 낙후됐고 화물터미널이 협소해 이용객들의 불편이 있었다. 게다가 대구시민의 10%인 연간 24만명이 항공기 소음피해를 호소하고 있어 2016년부터 통합이전 건의서를 제출하는 등 오랜 시간 공항 이전에 대한 논의를 거친 결과, 군위군 소보면 일대에 통합신공항을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22회를 맞이하는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대회가 오는 28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다 인원인 6,300여 명이 참가해 명실공히 포항을 상징하는 대규모 러닝대회로 자리매김한 포항해변마라톤대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 및 포항시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한다. 포항종합운동장, 포항운하관, 포항수협, 동빈큰다리, 영일대해수욕장, 환호공원 전통놀이공원 주차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인근의 주요 해변도로가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통제된다. 시는 마라톤 코스 전 구간을 점검해 도로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주로 인근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대회 추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당일 현장에는 경찰, 소방, 모범운전자연합회, 자원봉사자 등 교통통제 및 안내 인력 200여 명이 배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