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상망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25일 우기를 대비해 배수로 및 하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영주시는 최근 보름골경로당에서 상망동 주민 38명을 대상으로 도시재생대학(상망동) 수료식을 가졌다.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최근 공모에 선정된 4개 단체와 풍기읍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영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에 지역 내 기관단체들의 신청이 잇따르고 있다. 센터는 자원봉사 의무권장 시수가 사라진 상황에서도 자원봉사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연중 실시되고 있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은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찾아오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5인 이상의 단체 및 신규 자원봉사자 3인 이상이 신청할 수 있다.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은 지난 4월 5일 국제조리고, 15일 영일초등학교(3월 29일에 이어 두 번째 진행), 18일 대한노인회, 24일 영광중학교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자원봉사센터는 △봉사활동의 가치 △ 봉사활동 실천 방법 △자원봉사활동 시 유의점 △1365 자원봉사 포털 안내 등에 대한 교육을 '신청 대상 맞춤형'으로 실시하고 있다. 찾아오는 자원봉사 교육은 △1365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신청 △자원봉사 기본교육(3인 이상) 실시 △봉사활동 체험(안전우산꾸미기)으로 진행되며, 교육 이수 시 봉사 시간 2시간이 인정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을 맡고 있는 곽희정 영주시자원봉사센터 담당자는 "지역 내 자원봉사활동 인구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는데, 찾아가는, 찾아오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자원봉사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함연화 영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학창 시절부터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관심도가 높을수록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되는 걸로 알고 있다"며 "영주시자원봉센터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봉사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전문봉사자 양성교육, 우수자원봉사 프로그램 진행, 가족 단위 봉사프로그램인 가족봉사단 운영, 취약계층 영양개선 지원사업, 매달 지정 환경의 날에 진행하는 Day by day 환경캠페인 등 지역 시민
청송군의회는 제271회 임시회 첫날인 지난 24일 본회의장에서 의원 및 직원 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송군의회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의회 공직자 전원은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여 반부패·청렴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하였고, 청렴 서약서 서명을 통해 청렴 의지를 다졌다.
영주시는 '관사골에 비친 달빛, 2024 영주 원도심 야행'이 5월 4일(토), 5일(일)과 10월 5일(토), 6일(일) 총 4회, 오후 6시부터 영주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야행 프로그램은 수년간 원도심을 기반으로 한 특색있는 콘텐츠 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 영주시의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원도심 야행은 총 12회의 기관사 투어 프로그램이 전 회차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5월과 10월, 봄과 가을로 나눠 진행한다. 5월에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기간, 10월은 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기간 중에 개최돼 영주시를 방문하여 축제와 원도심 야행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계획했다. 야행 구간은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365시장-후생시장-근대역사문화거리 투어(영주제일교회, 풍국정미소)-관사골 일대(관사 5호, 7호)-할매떡방마을센터를 지나 종착지인 부용대를 끝으로 종료된다. 야행은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되는 기관사(인솔자) 투어와 상시 체험 프로그램 두 가지로 운영된다. 올해는 이용객 수요를 반영해 기관사 투어를 총 28회로 늘렸다. 기관사 투어는 야행 당일 오후 6시부터 총 7회(오후 6시, 6시 20분, 6시 40분, 7시, 7시 40분, 8시, 8시 20분)씩 운영되며 회차별로 20명씩 진행된다. 인솔자와 함께 원도심을 다니며 영주 원도심의 역사와 장소들에 담긴 이야기를 풀어가며 투어를 이어간다. 상시 프로그램으로 추억의 물품 전시를 비롯해 원도심의 각각 다른 장소를 다니며 도장을 찍는 스탬프 투어, 관사골 리사이클링 체험, 딱지치기, 구슬치기 등 전통 놀이 체험, 떡 만들기 등이 준비돼 있다. 또한 원도심 야행 구간에는 어두운 밤을 밝힐 디자인 조명과 야광 인테리어 소품들이 설치된다. 기관사 투어 예약은 (재)세계유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야행 코스, 프로그램 안내 및 야행 관련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three._.questions), 전화(054-851-718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기간 중 열리는 원도심 야행을 통해 관람객들이 대한민국 대표 문화축제와 영주만의 특색 있는 야간 콘텐츠를 함께 즐기길 바란다"며, "이번 야행 프로그램이 원도심 시장이 활성
영주선비도서관은 최근 상반기 인문학 아카데미 '외출한 인문학'을 주제로 강릉으로 떠나는 '예술과 커피를 찾아, 외출한 인문학' 탐방을 운영해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25일 영주선비도서관에 따르면 하슬라아트월드는 2003년 개관 이후 전시와 예술 활동을 제공하고 있는 복합예술공간으로, 3만 3천평의 대지에 조성된 야외조각공원에서는 다양한 예술 작품과 포토존을 만나볼 수 있다. 테라로사 커피뮤지엄은 커피와 관련된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농업기술.로스팅.추출 방식 등 커피의 맛과 향을 위한 인류의 오랜 탐구와 노력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탐방에 참가한 지역 주민은 "예술을 시각뿐만 아니라 촉각, 후각, 미각으로 느낄 수 있었던 다채로운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인문학 탐방의 기회가 많이 주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외출한 인문학 4강은 태원준 여행작가를 초청해 '대한민국 보물지도'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은 5월 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주선비도서관 누리집을 참고
영주교육지원청은 최근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43명을 대상으로 청렴다짐 및 연수회를 개최했다. 25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청렴다짐 선서, 학교운영위원회 업무 연수, 2024년 영주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임원단 선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최대명(영광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이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학교운영위원회의 기능.구성, 회의 운영 절차, 학교운영위원회 관련 법령, 주민참여 예산 등에 대한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장의 전문성을 제고했으며, 선비 품성 함양 영주교육을 위한 단위학교 운영위원장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전태영 교육장은 "학교 운영 중심에서 학생과 학부모 및 지역사회의 요구를 학교 교육에 적극 반영해 삶의 힘을 키우는 행복한 선비 육성이라는 영주 교육 방향에 부합되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청송군은 ‘제7회 다 함께 걸어요! 사과꽃길 걷기’ 행사가 25일 청송군 현서문화체육공원에서 현서면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현서면건강위원회 주최, 청송군보건의료원 주관하는 이번 걷기행사는 지역주민이 함께 뜻을 모아 진행하였고, 현서문화체육공원에서 출발해 구산교를 건너 현서 중·고교 정문을 지나 반환점을 돌고 되돌아오는 2.8km 코스로, 참가자들은 걷는 내내 만개한 사과꽃을 즐기며 따뜻하고 힘찬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었다. 오후에는 건강증진 홍보관 운영,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행사의 내실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럿이 함께 경쾌하게 걸을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린 걷기 행사가 많은 지역주민들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건강을 위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니
영주경찰서는 최근 '2024년도 영주서 녹색어머니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영주경찰서는 25일 청렴, 인권 의식향상 홍보 물품 아이디어 및 슬로건 공모전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24일 달서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어린이집 학부모를 대상으로 ‘참좋은 부모되기 프로젝트-현명한 훈육’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송군의 ‘청송사과’는 지난 17일 2024년 대한민국대표브랜드 사과부분에서 12년 연속 대상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현재 사과 생산비용는 매년 증가하고 인구의 노령화로 인한 일손부족과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온, 태풍, 우박 등 자연재해 또한 우려되고 있다. 이러한 여러가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청송군에서는 ‘꼭지 무절단 사과’ 유통사업을 추진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있으며, 미세살수 장치 및 열상방상팬, 냉해경감제를 지원 봄철 저온피해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향후 병충해에 강한 우량묘목을 보급 하여 고품질 사과생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과 생산량 확대를 위해 FTA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을 통해 과원 조성을 지원하고, 청송사과 재배시스템 혁신을 위한 미래형과원 조성 등으로 재배면적이 늘어나면서, 올해 생산량은 8만t이 예상되며, 향후 3~5년 후에는 10만t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무적엽 청송사과 시범생산 5천t을 목표로 생산비 절감정책을 추진해 농가 부담을 줄이고, 농가 및 소비자 대상으로 사업 홍보활동을 지속해 국내 사과시장 유통방식의 혁신을 선도하고 판매증진에도 힘쓸 예정이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재배적지가 북상하여, 강원도 지역의 재배면적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황금사과라 불리는 ‘시나노골드’와 같은 우리지역에 적합한 신품종을 개발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사과산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은 대한민국에서 사과를 가장 많이 재배하고 가장 많이 생산하는 곳이다”며 “지금과 같이 전국 1등 최고 명품브랜드 명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사과산업은 청송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산업이므로 앞으로 고품질 사과생산을 통해 전국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 대명2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1일 자매 결연 도시인 전남 신안군을 방문해 신안군 명예섬 공유사업에 따라 남구의 명예섬이 된 ‘추포도’를 비롯한 뮤지엄 파크, 1004 분재공원, 퍼플섬 등 신안의 주요 관광지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5월 중 지역내 전통시장인 영덕읍시장과 강구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할 시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시행한다.
영덕군 민·관·군이 어선의 화재 사고에 대응하는 합동훈련을 지난 24일 강구항에서 시행했다.
주류 공급가격을 담합하고 경쟁을 자제한 포항·영덕 지역의 주류 도매업자들에게 과징금이 부과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 위반으로 포항주류도매업협의회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800만 원을 부과한다고 25일 밝혔다. 협의회는 포항·영덕 지역 내 소매점에 주류를 판매하는 도매사업자들로 구성된 사업자단체다. 협의회는 2019년 3월 28일부터 2022년 9월 14일까지 18차례에 걸쳐 7개 주류제조사의 53개 제품에 대한 가격을 결정했다. 협의회는 주류제조사가 유흥음식점용 주요 주류 제품의 출고가를 변동하거나 신제품을 출시하는 경우 월례회의 또는 임시회의 등을 통해 인상·판매 가격을 결정한 후 이를 공지했다.
대구 시내 한복판에서 승용차가 버스정류장을 덮쳐 운전자를 포함한 시민 4명이 다쳤다. 25일 대구강북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24분쯤 북구 읍내동 칠곡 동화타운 인근 도로에서 A 씨(40대)가 몰던 K5 승용차가 버스정류장을 향해 돌진했다. 이 사고로 버스정류장 근처에 있던 B 씨(80대·여)가 두부 손상 등 중상을, C 씨(60대) 등 2명은 경상을 입었다. 이들은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다. 운전자 A 씨는 실신했다. A 씨는 이후 경찰 조사에서 "수면제를 먹었는데 사고 당시 졸음이 몰려왔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포스코퓨처엠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1384억원, 영업이익 379억원을 기록했다. 전방시장의 수요 정체로 전반적인 제품가격이 하락했으나 생산 안정화와 공급량 증대, 재고평가손실 환입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배터리소재 사업은 리튬, 니켈 등 주요 메탈가격의 약세로 양극재 판매가가 전분기 대비 하락했으나 고성능 전기차용 단결정 양극재의 수율 개선과 함께 판매량이 증가했고, 음극재도 생산 및 판매가 증가해 수익성이 개선됐다. 또한 지난 해 4분기에 평가손실로 인식했던 재고의 평가손실 환입이 467억원 반영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817억원과 251억원을 기록했다. 기초소재 사업은 지난해 4분기 유가 약세 영향으로 화성제품의 판매가가 하락했지만 내화물 판매량 증가로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3,567억원과 128억원을 기록했다.
포항스틸러스가 홈경기에서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린다.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28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9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4월 마지막 홈경기에서 홈 팬들과 함께 승리의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지난 경기 포항스틸러스는 김천상무를 홈으로 불러 우중 혈투 끝에 0-0 무승부로 1위를 유지했다. 무득점은 아쉬웠지만 4경기 만에 무실점 경기를 했다는 점이 의미가 있다. 다음 상대는 인천이다. 포항스틸러스와 인천은 완델손, 무고사 등 팀을 상징하는 외국인 선수들을 보유한 점이 닮아있다. K리그를 대표하는 외인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두 팀이 만나 어떤 대결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