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4월부터 군민들의 불편사항을 업무 진행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구미경찰서에서는 진평 목요장(장날 행사) 진평동 별빛공원에서 경찰, 협력단체 등 20여 명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 활동'을 운영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4층 대회의실에서 공·사립 유치원을 비롯한 국·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장 150명을 대상으로 운영위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오전에는 유치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전문성 함양 연수, 청탁금지법과 주민참여예산제 안내를 위한 연수를 진행하고, 오후에는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해 운영위원장으로서 바람직한 자세와 교육재정 이해와 참여를 유도했다. 이날 2024학년도 구미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를 운영해나갈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임원진을 선출했다. 2024학년도 구미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임원선거에서는 김민욱 구미왕산초등학교 위원장이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남성관 교육장은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에 대한 이해와 함께 학교의 발전과 아이들의 교육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 그 중심에 구미교육지원청이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따뜻한 구미교육을 실현하기 위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26일 항만 방호 및 해상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동해해경은 훈련을 통해 △국가중요시설 항만을 방호할 수 있는 능력 향상 △능동적인 방호능력 향상 △유관기관 합동작전 항만 침투 대비태세 △경비함정 경계태세 점검 및 침투 대응 능력 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동해해경청 특공대와 해군 3특전대대(UDT) 합동으로 여객선 대테러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는 동해해경 경비함정, 무인헬기와 해군1함대 해군함정, 육군 23경비여단 2대대 등이 협력했다. 또한 신종 침투 및 테러로 떠오르고 있는 드론 테러 대응 능력향상을 위해 항만에 출연한 미상의 드론을 대상으로 정보를 분석하는 드론운용 훈련과 전술 토의도 실시했다.
영양초등학교 꿈터도서관은 4월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해 지난 23~26일까지 그림책 원화 전시, 체험 활동, 독서퀴즈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평생 도서관을 이용하는 평생 독자인 학생들이 학교도서관 행사를 통해 도서관을 더욱 즐겁고 행복한 장소로 기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됐다. 23일 ‘책/글/아/글 활동’에서 저학년 학생들은 내가 좋아하는 책 표지를 그리고, 고학년 학생들은 책 속 인상 깊은 글귀를 찾아 필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24일에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제공하는 AR큐브를 만들고 앱에 비춰 나만의 작은 책장을 완성하고, AR책카드를 통해 미래 책의 모습을 경험했다. 25일에는 안동도서관과 함께 학교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의 제목을 연결해 하트 테트리스 모양을 완성하는 ‘하트 테트리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즐거운 나만의 책장 컬러링 하기, 행운 과자 뽑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좋아하는 책 표지를 골라 가방을 만들고, 내가 만든 가방에 대출한 책을 넣어 가는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전교 학생을 대상으로 큐알 코드를 이용한 경북독서친구 주소를 홍보하고 경북독서친구 학년별 권장 도서를 읽고 독후활동에 참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영양군 청기면은 영농이 어렵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1차, 2차에 나눠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지난 26일 1차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매년 얼었던 땅이 녹으면 잃어버린 식욕을 돋우는 쌉싸름한 산나물이 봄향기를 퍼뜨린다. 봄이 절정에 이르는 5월 9일이 되면 매년 우리의 입맛과 건강을 지켜주는 ‘영양 산나물축제’가 영양군 영양읍 일원과 일월산에서 펼쳐진다. 갖가지 산나물을 간장이나 참기름에 살짝 무쳐 먹으면 밥 한 그릇 뚝딱이고, 삼겹살과 함께 쌈채소로 즐기면 고기 한 근 금방이다. 다이어트가 걱정된다면 무미건조했던 샐러드에 색다른 즐거움을 더해 먹을 수도 있다. 쌉싸름한 맛 뒤에 오는 산나물의 개운한 뒷맛처럼 산나물에 포함된 갖가지 영양소는 겨울철 찌뿌둥했던 몸을 풀어주는데 제격이다. ‘영양 산나물축제’에서는 산 좋고 물 좋은 영양에서 나고 자란 산나물을 산지에서 직접 채취하고 만나볼 수 있다. 일월산과 맹동산 기슭에서 자란 어수리, 곰취, 참나물, 취나물 등은 향으로 먹고 건강으로 먹는다고 할 만큼 향과 영양이 뛰어나다. 이 외에도 참취, 개미취, 가얌취, 수리취, 각시취 등 나물은 산채 요리의 단골 손님으로 비빔밥으로 해먹으면 입안 가득 봄을 채울 수 있다. 올해 산나물축제는 행사장 전반에 걸쳐 품질관리위원들이 활동하며, 또한 야간까지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장터는 전통시장상인회에서 직접 운영해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고기굼터에서 산나물을 먹으면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다.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외에도 축제기간동안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준비돼 있으니 5월 9~12일, 놓치지 말고 ‘제19회 영양 산나
상주소방서는 지난 26일 상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남영숙 도의원, 시의원, 남·여 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자문단, 소방안전협의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협의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 열렸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울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 및 영재교육원에서 2024학년도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초·중 담당교사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운영에 관한 주요 업무 연수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개정 내용, 강사 선정 및 계약, 컨설팅 계획, 강사 고용보험 제도, Q&A 등이다.또한,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업무 담당자를 위한 가죽공예 체험을 통해 업무의 긴장을 완화하는 힐링연수도 진행됐다. 학생·학부모 서비스 만족도를 반영하고 내실 있는 방과후학교 운영 성과를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방과후학교 컨설팅단을 구성·운영해 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 지원을 홍보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6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제3기 경북도미래교육위원회 제3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각 분야의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경북도미래교육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경북 미래 교육 정책 수립과 교육 발전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경북 학생들을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꿈을 찾는 진로진학교육 활성화’와 ‘지역 주도 교육혁신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추진 방안’을 안건으로 교육청의 사전 설명 후 4개 소위원회별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본 회의에서 발표와 심의로 진행됐다. ‘꿈을 찾는 진로진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 방안과 학교·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진로 체험 기회 확대 방안 등이 제시됐다. 또한 ‘지역 주도 교육혁신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추진 방안’에 대해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교육 정책의 수립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교육 인프라 구축 방안 등이 제시되고 논의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주인공으
경북교육청은 오는 6월 말 사무직원의 명예퇴직을 시행하는 사립학교법인 중 자체 재원으로 명예퇴직수당 전액을 부담할 수 없는 기관을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보조금은 사립학교에 재직 중인 사무직원으로 명예퇴직 예정일(2024. 6. 30.) 현재 사립학교에서 근속한 기간과 사립학교교직원 연금법에 따른 재직기간이 20년 이상이고, 정년 잔여기간이 1년 이상인 자로서 자진 퇴직하고자 하는 자에게 지원된다. 다만 징계 의결 요구 중인 자, 징계처분으로 인해 승진임용 제한 기간 중에 있는 자, 형사사건으로 기소 중인 자, 감사원 등 감사기관과 검찰·경찰 등 수사기관에서 비위조사나 수사 중인 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명예퇴직 신청 기간은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로, 희망자는 소속 학교와 법인의 확인을 받아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한편 신청자들은 심사를 거쳐 예산의 범위 내에서 명예퇴직수당 보조금을 지원받아 오는 6월 30일 자로 명예퇴직을 하게 된다.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명예퇴직제도 운용을 통해 공‧사립 학교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인사 적체 해소 등 최적의 인력 수급으로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사기 진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6일 경주시에 있는 코모도호텔에서 인권 교육 현장지원단 6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인권 교육 현장지원단의 학교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인권 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 규칙 모니터링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허미옥 인권교육공동체 ‘사이’ 대표의 ‘몫과 권리를 가진 시민’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사례 중심의 강의로 현장지원단의 인권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경북 도내 학교의 학교 규칙과 생활 규정을 활용한 인권 침해 요소 모니터링 방법에 중점을 둔 강의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교육청은 인권 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 규칙 중 인권 침해 요소 점검을 위한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각급 학교의 학교 규칙 제·개정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또 사제동행 인권동아리, 인권 교육 연구학교, 관계기관 연계 노동 인권 교육 등을 운영해 학생들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상호존중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김종현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인권 교육 현장지원단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해 학교 인권 교육의 내실화와 인권 친화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6일 학습지원 대상 학생들의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위한 ‘1수업 2교사제’ 운영을 위해 도내 초·중학교 128교에 협력 강사 147명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1수업 2교사제는 두 명(주 교사, 협력 강사)의 교사가 협력해 개별적 관심과 지도가 필요한 학생에게 맞춤형 학습을 제공해 모든 학생의 소외 없는 학습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선도학교 16교와 일반 학교 112교를 선정해, 선도학교에는 2~3명, 일반 학교에는 1명씩 총 147명의 협력 강사를 배치했다. 선도학교는 잠재적 부진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한 ‘수업 내 지원’ 모델을 개발해 올해 연말에는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현장에 배치된 협력 강사는 초등학교 1~2학년(국어・수학)과 3~6학년(국어・수학・영어), 중1~3학년 교과를 중심으로 주당 14시간 이내의 정규 수업 시간에 학생 코티칭을 수행하며, 학습지원 대상 학생 기초학력 향상 지원, 학습 습관 형성, 수업 집중과 수업 분위기를 형성하는 등 담임교사를 조력하는 역할을 한다. 선도학교를 운영했던 한 교사는 “28명이 함께 공부하는 교실에 스마트기기가 자주 활용되면서 일반학습 역량뿐만 아니라 학습 도구의 활용 능력도 차이를 보이는데 협력 교사의 도움으로 학습이 느린 학생들이 점점 성장하고 집중하게 됐다”라며 협력 강사의 도움 사례를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탄탄한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한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에 대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에 기초학력 전담 교사를 배치하고, 1수업 2교사제를 중학교까지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맞게 활용할
북보건환경연구원은 기온상승과 일사량이 증가하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오존경보제’를 상시 운영해 오존 발생을 감시한다. 오존경보제는 고농도 오존이 발생했을 때 시민에게 신속히 알려 오존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된다. 대기 중 1시간 평균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주의보, 0.3ppm 이상일 때 경보를 발령한다. 오존은 고온에서 대기 중 휘발성유기화합물과 질소산화물 등의 광화학반응을 통해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로 호흡기, 폐 등에 강한 자극으로 손상을 준다. 따라서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는 실내에 머무르면서 발령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연구원에서는 대기종합상황실을 통해 도내 47개 도시 대기측정소의 오존농도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주의보나 경보 기준에 도달 될 시 22개 시‧군 단위 권역별로 언론사, 학교 등 관련기관과 문자서비스 신청자에게 상황을 알린다. 한편 문자서비스를 원하는 경우 연구원에서 운영하는 경북도 실시간 대기 정보(http://air.gb.go.kr)를 통해 ‘오존경보 문자서비스’를 신청하면 휴대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경북 도내 기업들의 저출생과의 전쟁 자금 모금 운동에 성금 기부가 줄을잇고 있다. 칠곡에 있는 외식업체 처갓집양념치킨 대구·경북지사는 1천만원, 황토(점토)벽돌 생산업체 ㈜삼한씨원은 3천만원을 저출생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했다. 처갓집양념치킨 대구·경북지사는 2004년 설립된 외식 업체로 대구·경북권 140개의 가맹점을 두고 있으며, 공존·공영·상생의 기업 정신을 토대로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처갓집양념치킨 대구·경북지사 박승환 대표는 “저출생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인으로서 저출생 극복을 위해 미력하나마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삼한씨원은 1978년 창립해 황토를 원료로 건축용, 보도용 벽돌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유럽 첨단 기술과 컴퓨터 통합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흙 100%를 활용한 친환경적인 벽돌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또한 2007년 경북프라이드기업으로 지정됐다. 한승윤 ㈜삼한씨원 대표는 “심각한 저출생 문제에 대해 공감하며 지역사회 저출생 문제 극복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한씨원은 지난 4월 11일 경북프라이드기업 CEO협회의 저출생 극복 성금 기부에도 참여한 바 있다. 한편 경북도는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지난달부터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공감대 조성과 동참을 위해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성금은 저출생 극복 사업에 사용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역 기업체들의 성금 기부는 저출생 극복에 큰 힘이 된다”며 “이렇게 모여진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북도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6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경북도여성단체협의회는 1980년도 창립된 이후 현재 23개 도 단위 회원단체와 22개 협동단체(시군)로 구성돼 매년 여성의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소양 교육 등 여성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해 오고 있다. 특히 협의회는 27만여 명의 회원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의 권익 신장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오고 있는 경북 최대의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이복선 경북도여성단체협의회장은 “우리 여협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저출생과의 전쟁에서 승리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북이 되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경북도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과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된다. 한편 경북도여성단체협의회의 이번 성금은 경북도가 추진하는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방의 미래가 걸린 저출생 극복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이번 성금 모금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줘서 감사를 드린다”며 “저출생과의 전쟁에 승리를 위한 경북도여성단체협의회의 다음 행보가 기대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6일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Fulton County)의 롭 피츠(Robb Pitts) 의장과 조지아 주 경제관계자들을 접견했다. 롭 피츠 의장의 방문은 작년 8월 이후 3번째이다. 이번 방문에는 롭 피츠 의장뿐만 아니라 브랜든 비치(Brandon Beach) 조지아주 상원의원, 페어번시 조지아주 경제개발국장, 풀턴 카운티 개발청 부청장 등 정부와 경제관계자들이 동행해 경북도와 조지아주 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깊은 대화를 나눴다. 조지아주는 미국 내에서 교통의 요지이자 법인세 감면과 효율적인 기업 인재 공급 등으로 2014년부터 10년 연속 ‘기업 하기 좋은 주’ 1위로 선정된 지역이다. 현대·기아차의 미국 전기차 공장 등 140여 개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으며 대구, 경북에 위치해 있는 자동차부품 업체들이 현지에 진출해 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피츠 의장과 조지아주 관계자들은 “이번 경북도 방문과 간담회를 통해 양국 정부간 협력과 함께 조지아주와 경북도 기업들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조지아주는 과거 목화밭에서 기업지원 허브로 변모한 대표적인 도시로 경북도와 상호 협력할 부문이 많은 곳”이라며 “롭 피츠 의장과 조지아 주 관계자들의 도 방문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도내기업과의 성공적인 간담회를 통해 양 지역 간의 다양한 방면의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오후에는 피츠 의장과 경제관계자들과 IT/의료/로봇 등 도내 중소기업 7개 사가 참석해 양 지역간 경제, 통상협력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북도 참가 기업들은 뉴로메카(로봇팔), 원소프트다임(휴대용 체성분 분석기), 세영정보통신(통신장비), 헥스하이브(블랙박스, CCTV), 예스코리아(도어록), 브이스페이스(2차전지, 무인비행장치), 폴라리스쓰리디(서빙로봇)로 향후 미국시장, 유럽시장 등 다양한 지역으로 시장개척과 바이어 발굴과 현지 진출을 도모한다. 한편 이날 만남의 자리에서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근간인 철강과 정보통신산업의 발원지이면서 최근 구미 반도체와 포항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운영 등 국가전략산업을 견인하고 있는 경북의 산업 환경을 소개하고, 기업 일자리 창출과 양국 교역 활성화와 기업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정책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영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37회 임시회 기간인 24일과 25일 양일간에 걸쳐 관내 13개소 주요사업장에 대하여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환경문제와 관련하여 시민들의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장소와 영천시가 추진하는 주요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각종 현안 사업들의 철저한 사전 점검과 확인으로 시정발전과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추진되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북부지사(지사장 오정기)는 25일 건보공단 포항북부지사에서 전국소기업총연합회 포항시지부(회장 최주화), 소기업 임원과 함께 ‘특사경 도입 지지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국민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을 위협하는 불법개설기관(사무장병원, 면허대여약국) 근절을 위한 공단 특사경법 입법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 관심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고 한다. 건보공단 포항북부지사는 국민보건을 영리추구의 도구로 이용하여 건강한 의료시장의 교란, 과잉진료 등으로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불법의료기관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사법경찰제도(이하 특사경)의 도입 필요성을 설명하고 건강보험 재정안정화를 위한 특사경 입법 지지를 당부했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24일(수) 영천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영천 관내 초등 교사 18명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초등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본 연수는 2024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주요 개정 사항과 생활기록부 기재와 관련된 학적 업무, 학업성적관리 시행 지침 등에 관한 안내와 전달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시 유의사항, 효율적인 기재 요령, 기타 업무 처리 중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를 통해 업무 담당 교사들의 학생부 기재 역량을 높여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 과정을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기재하여 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김희수 교육장은 “공정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를 위하여 개정 사항을 꼼꼼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2022 개정교육과정 적용으로 인하여 달라진 정책변화와 그에 따른 학생부 기재 요령을 잘 익히고 단위 학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