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9일 전화 통화를 해 이번 주 용산 대통령실에서 회동하기로 했다. 첫 영수회담이 열리는 것이다. 윤 대통령은 통화에서 “일단 만나서 소통을 시작하고 앞으로는 자주 만나 차도 마시고 식사도 하고 또 통화도 하면서 국정을 논의하자”고 했다. 이에 이 대표는 “대통령이 마음을 내주셔서 감사하다. 저희가 대통령께서 하시는 일에 도움이 돼야 한다”고 화답했다고 한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회동을 약속하고, 서로 덕담을 주고받았다는 소식에 국민들로선 다소 의외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행사장이 아닌 곳에서 이 대표와 따로 만난 적이 한 번도 없기 때문이다. 먼저 윤 대통령이 전화를 건 것도 처음이다. 대통령과 국회 제1당 대표라면 필요할 때 만나 정국을 논의해야 했겠지만 지난 2년간 그런 일이 전혀 없었으니 우리 정치가 얼마나 양극화됐는지 알 수 있다. 일단 만남 그 자체에 의미를 둬야 한다.
이번 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을 앞두고 야권에선 이 대표에게 강경하게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보여주기식 협치에 그칠 게 아니라, 야권의 요구를 실질적으로 관철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이 대표뿐 아니라 대통령실에 대한 압박으로도 보인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이번 주 영수회담 일정과 의제 조율에 나선다. 앞서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지난 19일 오후 약 5분간 통화하고 이번 주 용산에서 만나기로 의견을 모았다.
칠곡군 장애인종합복지관 김영식 관장은 지난 18일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2일 오후 1시 30분 신명고에서 열리는 ‘신명고 그린스마트 환경개선사업 준공식’에 참석한다.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번 주중에 만난다. 윤 대통령 취임 후 첫 '영수회담'이 열리게 되는 것이다. 21일 대통령실과 민주당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윤 대통령이 이 대표와의 전화통화에서 다음 주에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나자고 제안했고, 이 대표는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만나자"고 화답했다. 이날 통화는 오후 3시 30분부터 5분간 이뤄졌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만남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모았기 때문에 윤 대통령 취임 후 첫 '영수회담'이 열리게 된다.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통화에서 이 대표를 포함해 민주당 당선인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이 대표의 건강과 안부를 물었다. 이 대표는 이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 대표에게 다음 주에 만날 것을 제안했고, 이 대표는 많은 국가적 과제과 민생 현장에 어려움이 많다며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만나자고 화답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2일 단양향교에서부터 풍기관아까지 걷는 2024년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에 참여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를 상설로 진행하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하고 있다. 4월의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서커스 더블빌’로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안동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3월까지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105개소 종사자 2214명, 이용자 3493명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시설 입소(이용)자에 대한 서비스 제공의 적정성 및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한 운영실태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전수 조사는 노인요양시설, 노인양로시설, 재가복지시설 등 안동시 소재 전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점검 방법으로는 시설별 교차 방문 점검, 재가서비스 제공 현장 방문, 담당 공무원 현장 점검 등 다양한 점검 방법을 통해 종사자 복무상황, 노인 인권 보호 준수 여부, 서비스 제공 적정성 등을 파악했다.
안동시는 2024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비자전환을 원하는 우수 외국인을 모집하고 있다. 지역특화형비자 전환사업은 일정 자격을 갖춘 우수 외국인과 외국국적 동포에게 지역 거주와 취업을 조건으로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제도다. 법무부가 요구하는 일정한 자격(전문학사 이상, 소득 등)을 갖춘 외국인과 외국국적 동포에게 인구감소지역 거주와 취업을 조건으로 지역특화형 비자(F-2-R, F-4-R)를 발급한다. 지역특화형 우수인재 비자(F-2-R) 경우 토픽 3급 이상의 한국어 능력이 필수며, 국내 전문학사 이상의 학력 또는 국민 1인당 소득(GNI) 70% 이상의 조건이 필요하다. 지역우수인재 비자 전환 시 장기 체류가 가능하고 동반가족(배우자, 자녀) 초청이 허용되며, 배우자의 취업도 가능하다. 시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참여 외국인 135명과, 이들 외국인을 고용할 참여기업도 함께 모집하고 있다. 또한 사업 참여 우수 외국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착지원금 월 20만원을 6개월간 지원하고, 외국인 자녀 어린이집 보육료도 지원할 예정이다. 박재성 지방시대정책실장은 “저출생으로 인한 지역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고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 구인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9월까지만 쿼터인원(135명) 충족 시 조기에 종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8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아름다운동행봉사단과 함께 ‘사랑의 짜장면 Day’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아름다운봉사단 회원들이 직접 식재료를 손질하고 면을 삶아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대접했다. 칠곡군새살림봉사회에서도 배식을 도와 더욱 풍성하고 따뜻한 자리가 됐다. 칠곡장복 김영식 관장은 “매년 장애인들과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짜장면을 전해주시는 아름다운동행봉사단 정한교 대표님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복지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행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는 22일부터 경북도청 신도시 내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북도경찰청 맞은 편에 '안동시 어울림센터'를 개소한다. 안동시 어울림센터는 지난해 3월, 권기창 안동시장과 신도시 주민들 간의 간담회에서 나온 커뮤니티 공간 설치와 주민서비스 개선 요구에 따라,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무소를 개소하게 됐다. 사무실, 회의실, 소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회의실에는 냉·난방기, 회의용 테이블과 의자, 음향시스템, 빔프로젝트 등이 갖춰져 있어, 앞으로 교육 및 문화 관련 행사 등으로 회의실이 필요한 경우 신도시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도시 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신도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는 2027년 상반기 개소를 목표로,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추진해 기 운영 중인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와는 다른 시설물을 배치, 신도시 내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교육 및 문화예술공간, 프로그램실, 다목적실, 주민회의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해 주민들에게 복합문화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안동의 대표 여름 물축제인 2024 안동 수(水)페스타의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3월 12일부터 4월 12일까지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총 70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시는 접수한 70점 작품에 대해 지난 17일 디자인 및 축제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1점 총 4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안동시는 KBS ‘전국노래자랑’ 안동시 편이 다음달 7일 탈춤공원 내 특설무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분리, 새롭게 변화한 민속축제인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기간 중, 시민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안동시로서는 지난 2019년 12월 이후 5년 만에 찾아온 만큼, 많은 시민이 기다렸던 행사로 벌써 신청방법과 출연가수 등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에는 ‘안동역에서’를 불러 안동시 홍보대사가 된 진성을 비롯해 김국환, 서지오, 미스김, 이수호 등 초대 가수의 무대로 분위기가 한껏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예심 신청은 오는 26일까지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고 예심은 다음달 5일 오후 1시부터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진행한다. 예심을 거쳐 최종 선발된 참가자는 다음달 7일 녹화 당일 무대에서 본인의 숨은 실력과 끼를 뽐내면 된다. 본선은 다음달 7일 탈춤공원 내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시는 안전관리요원 등을 배치해 축제와 더불어 안전하고 질서 있는 행사가 되도록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노래자랑이 오랜만에 안동을 찾아온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다음달 3일부터 열릴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와 더불어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S 전국노래자랑 안동시 편은 7월 7일 KB
안동시의 자매도시 일본 사가에시 대표단과 관계자 44명이 23~25일까지 자매결연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안동시를 방문한다. 안동시와 사가에시는 1974년 2월 4일 자매의 연을 맺어 올해 50주년을 맞았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사토 히로키 사가에시 시장을 단장으로 아베 키요시 사가에시 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사가에시 의회 의원 등 대표단 31명과 야마가타 민단본부 및 한·일친선협회 관계자 13명, 총 44명이 안동시를 방문한다. 안동시와 사가에시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로 행정 교류를 비롯해 문화·예술행사 상호 참가, 농협·로터리클럽·방송국·온천 등 민간기관 간 자매결연 체결 등 여러 방면에서 교류·협력 관계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관내 과수 농가 개화기 저온 피해 선제적 대응·예방 및 현장 기술지원 강화를 위해 자체 현장 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 과수 농가에서 개화기 전후로 저온 피해를 입으면 심한 경우 개화하지 못하고 고사하거나, 개화하더라도 결실되지 않고 수정이 돼도 기형과가 되어 조기 낙과하는 등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농가에서 저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저온 예상 1~2일 전 적절한 관수를 하거나 아미노산류 영양제를 살포하는 방법이 있다. 현장 기술지원단은 농가의 과종별 생육 상황을 분석해 저온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요령 및 개화기 과원 관리법 등을 현장 지도함으로써 지역 내 과수 농가의 저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그뿐 아니라 살수 시스템이나 방상팬을 사용하는 농가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와 더불어 해당 시설들의 점검을 실시하여 저온 대응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매년 이상기상으로 인한 저온피해로 과수농가의 피해가 심해지고 있으니 현장 기술지원단, 과수농가 모두 저온 피해를 선제적으로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주시길 바란다”고
오도창 영양군수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4년 영양 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회'에 참석한다.
영양군 영양읍 서부2리 부녀회은 19일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10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영양군은 지난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공간 유해시설 정비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영양군 동부리 농촌공간정비사업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양읍 동부리의 주요 현황, 사업의 타당성과 진행 절차, 사업추진에 따른 기대효과 등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이 보고됐으며, 농촌공간 재생의 방향과 농촌다움의 보존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영양읍 동부리에는 3개의 유해시설(고추장공장, 벽돌공장, 제재소)이 위치하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유해시설 환경에 대한 개선 요구가 꾸준하게 제기됐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2026년까지 '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국비 91억 등 총 181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유해시설 정비와 함께 지역주민들을 위한 힐링 공간 조성으로 쾌적한 정주여건을 제공하고자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 “농촌공간정비사업의 기본계획이 승인된 만큼 유해시설을 조속히 정비하고, 공원과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구축해 동부리 경관 개선 및 문화 복지를 향상시켜 활력 넘치는 영양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대구 중구는 지난 18일 국채보상기념공원에서 열린 제18회 중구 경로당 연합 윷놀이 행사에서 고독사 예방과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민·관 합동 ‘고독사·복지위기가구 ZERO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19일 중구보건소(태평로 45)에서 2024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실 운영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