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동지여고 유도부가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에서 빛나는 성과를 이뤘다. -45kg 체급에 출전한 장영경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해 2위를 차지하며 탁월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양구평화컵은 전국의 최고 유도 선수들이 경합하는 대회로, 스포츠를 통해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소중한 행사로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장영경 선수는 동지여고를 대표해 뛰어난 기술과 끈기 있는 정신으로 대회에 참가해 학교의 명성을 한층 높였다. 이번 성과는 장영경 선수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 그리고 경험 많은 코치들의 지도가 결합 된 결과로 평가된다. 그녀의 성공은 학업과 스포츠를 병행하는 학생들에게 큰 영감을 주며, 단순한 메달 획득을 넘어 의미 있는 성과로 자리매김했다. 동지여고는 앞으로도 선수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유도를 통해 인성 교육과 스포츠맨십의 가치를 실천할 것이다. 이는 학교와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가 뒷받침되어야 가능한 일이다. 학교 관계자는 "스포츠팀의 성과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장영경 선수의 성공뿐만 아니라, 동지여고 유도팀의 지속적인 노력과 발전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지여고 유도부의 최근 성과는 제52회 춘계 전국 남·여 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에서의 3위, 2024년도 순천만 국가 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의 2위, 그리고 제24회 경북도회장기 유도대회에서의 1,2,3위 등을 포함하여, 이는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으로 작용하고 있다. 동지여고 유도부의 열정 가득한 여정이 앞으로도 지속 될 것으로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월 5일 계획예방정비를 시작한 신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가 지난 20일 발전을 재개해 23일 저녁 7시 20분경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신한울1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에 연료를 교체하고 원자로냉각재 펌프, 저압터빈 등 각종 설비 점검과 정비를 통해 발전소 안전성을 향상시켰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완료했다. 한울본부는 향후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이사항 발생 시 관련 내용을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7월 11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5학년 275명, 중학교 1학년 328명을 대상으로 ‘울진! 해양과 발명을 잇다.(이하 해발잇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2021학년도부터 울진교육지원청 특색사업으로 국내 유일의 해양과학관인 국립해양과학관과 연계해 발명교육과 연계한 해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초등학생은 모든 일정이 국립해양과학관에서 진행되며 오전에는 국립해양과학관의 전시해설프로그램 및 바닷속 전망대 관람 후 울진발명교육센터 담당교사의 페트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무드등 제작 수업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국립해양과학관 실습 강사의 해양에너지 탐험 및 실험교육이 진행됐다. 중학생은 오전에는 울진발명교육센터에서 디자인과 관련된 ‘그린라이트 연필꽂이 제작활동’을 오후에는 국립해양과학관의 전시해설프로그램 및 바닷속 전망대 관람 후 국립해양과학관 실습강사의 ‘해양에너지 탐험 및 실험교육’이 진행됐다. 실습에 참여한 울진초등학교 5학년 학생은 “우리지역에 이렇게 훌륭한 과학관이 있다는게 자랑스럽고 발명센터 선생님과 함께 했던 수업도 너무 재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울진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지난 22일 울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울진 위(Wee)센터 상담업무담당자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업중단예방숙려제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업중단숙려제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학업중단숙려제는 학업중단 징후 또는 의사를 밝힌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숙려의 기회를 부여하고 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해 신중한 고민 없이 이뤄지는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제도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교육부가 실시하고 있는 학업중단숙려제의 정의와 목적에 대해 설명하고 실시 방법과 주의사항을 전달해 학업중단숙려제의 올바른 운영 지침에 대한 안내를 진행했다. 또한, 울진 위(Wee)센터와 협약을 맺은 다양한 체험기관을 안내하여 학교 부적응을 겪고 있는 학생들과 학업 중단을 고려하고 있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심리 정서적 상황에 맞는 맞춤형 숙려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연수했다. 울진 위(Wee)센터장 김진탁 교육지원과장은 “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학업중단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공교육의 품에서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밝
울진군 죽변면분회경로당은 지난 23일 회원들과 함게 죽변리 일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약 25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과 죽변수협에서 (구)해군부대 부근까지 쓰레기를 수집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죽변면분회 관계자는 “회원들의 성실한 환경정화활동에 감사하며, 쾌적하고 깨끗한 죽변면을 조성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뜻깊다”고 전했다. 이태직 죽변면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의 환경정화를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한울 원자력본부 후원으로 지원하는 ‘2024년 마음담은 김치∙반찬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지난 23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우수 자원봉사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울진군 우수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누적 3천 시간 이상 활동한 봉사자들이 참여했고, 6800시간을 활동한 봉사자는 우리군 최고 시간 봉사자로 선정돼 참석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인 자원봉사자들은 지역 내 각종 행사, 재해 현장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늘 가장 먼저 도착하여 힘을 보탰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찾아내려 노력했다. 우수 자원봉사자들은 작은 도움이라도 함께 모여 활동하면 어느 순간 이웃의 어려움이 해결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고 이런 보람이 동력이 되어 봉사를 꾸준히 이어 나가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소중한 시간을 쪼개어 이웃을 위해 써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내고 보람을 느끼는 봉사자가 늘어날 수 있도록 봉사자
울진군은 지난 19일 왕피천공원 내 친환경농업교육장에서 입학생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 입학식을 가졌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는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북도, 울진군,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해 구성된 명실상부한 민·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이다. 울진군캠퍼스는 지난해에 이어 공통과정인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인문학 등 7개 과목뿐만 아니라, 특성화 과정인 학습커뮤니티를 통한 자격과정(인성지도사 자격과정)과 학습자 간 상호 학습 활동 및 학습동아리 활동을 추가 지원하여 타 시군 캠퍼스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4학년도에는 입학생이 총 40명이며,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30주의 학사일정 동안 수준 높은 강사진과 함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한다. 교육생은 해당 교육을 70% 이상 출석·수강하고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 달성하면 수료할 수 있으며, 수료생들에게는 명예도민학사 학위 수여, 우수학습자 및 활동자에 대한 표창, 자격과정 운영에 따른 자격증 취득, 향후 울진군 평생교육 공모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울진군캠퍼스의 학장인 손병복 울진군수는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지역자원을 활용한 행복학습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평생학습대학을 구축하여 군민의 행복 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군민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우리군 평생교육의 주력 프로그램이다”라며 “군에서는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명품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지원하겠다”
울진군은 오는 30일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를 마감한다.
울진군은 오는 5월 17일까지 ‘2024 경북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울진군은 4월 말부터 군민들의 생활권과 가까운 주요 도로변 및 관광지를 중심으로 왕벚나무와 배롱나무 1만5천여 본에 대해 ‘가로수 병해충 방제 작업’을 실시한다.
울진군은 26~28일까지 3일간 금강송면 전곡리에서 봄맞이 두릅 축제 및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곡리 마을 주민회에서 주최하며 ㈜한국수력원자력과 ㈜GB 이노베이션 후원으로 진행된다. 축제 프로그램은 △두릅 채취 체험 △두릅과 마을특산물 경매 및 판매 △음식 만들기 체험 △마을 둘레길 트레킹 △보물찾기 △제기차기 △달보기 노래자랑 △작은음악회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를 찾는 이들의 편의를 위해 축제 3일간 울진읍에서 금강송면 행사장까지
울진군은 지난 23일 근남면 노음리 지역주민 및 울진군낚시협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1급수 하천인 근남면 왕피천(수산보 부근)에서 어린 은어를 방류했다.
울진소방서는 ‘제 2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후보를 오는 6월 1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안전 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안전관리 우수사업장 등 모범사례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우수기업과 단체, 개인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제도다. 공모 부문은 △우수기업상 6개 분야(서비스, 공공서비스, 에너지, 제조, 운수·창고·통신, 건설) △공로상 3개 분야(개인, 단체, 우수제품) △콘텐츠 공모상 2개 분야(UCC, 웹툰)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자난 23일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울산시 중구 시각장애인 주간보호센터를 초청해 ‘소리로 보는 원자력’ 견학 이벤트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올해 슬로건을 기반으로 20여 명의 시각장애인과 함께 월성본부 홍보관과 전망대 등 현장을 견학하며 원전의 안전성과 사회적 수용성을 높이는 특별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김한성 월성본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이 직접 ‘왜 하필 원자력인가’라는 주제로 에너지와 원자력에 대한 특강과 퀴즈 이벤트를 시행해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김한성 본부장은 “평소 외출이 어려운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봄을 느낄 수 있는 에너지 연결고리를 만들어 기쁘고, 이러한 에너지는 우리 한수원이 만드는 전기에너지보다 훨씬 소중한 에너지임을 생각하게 됐다. 앞으로 월성본부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민과 더 가깝게 소통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 중구 시각장애인을 인솔한 방수현 팀장은 “
경주시의회는 지난 2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9일간의 제281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한순희 의원은 ‘경주미가 넘치는 경주 세계역사문화디자인 도시’에 대해, 이강희 의원은 ‘안강읍 고령자 복지주택 제도 개선’에 대해, 정희택 의원은 ‘공동주택 경로당 관리와 미등록 경로당 지원 확대’에 대해 각각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경주시가 지난 23일 안강농협 내 경제사업장(자재센터)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 현판식을 갖고 농촌 인력부족 해소에 적극 나선다.
경주시는 신라의 궁궐이었던 월성을 소개하는 ‘신라왕궁영상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다음달 1일 재개관한다. 신라왕궁영상관은 신라시대 경주의 왕궁 모습 등을 영상으로 구현한 곳으로 월성 인근 옛 인왕파출소를 리모델링해 2013년 5월 개관했다. 올해로 11년째인 신라왕궁영상관은 그동안 시설 노후화와 콘텐츠 부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재개관은 사업비 4억2천만원을 들여 지난해 10월과 12월부터 영상제작과 시설공사를 각각 시작해 올해 모두 완료했다. 새롭게 문을 열 왕궁영상관은 기존 밋밋한 단면 디스플레이를 탈피하고 전면과 좌·우에서도 관람할 수 있는 3면 디스플레이로 탈바꿈했다. 영상관의 콘텐츠는 △박혁거세 탄생설화를 바탕으로 한 미디
울진해양경찰서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26일 오전 10시경부터 울진군 후포면 소재 후포마리나항에서 개인용 동력수상레저기구 대상 무상점검 서비스와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함께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인용 동력수상레저기구는 대부분 육상에서 보관하다 성수기에만 사용하며, 특히, 봄철에는 겨울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레저기구를 점검하지 않은 채 바다로 나가 장비 고장으로 표류하거나 다른 선박과 충돌하는 등 2차 사고로 이어지고 있다
김천시 어모면 난함농악단은 다음달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모면 34개 경로당에 라면 1상자를 지난 23일 전달했다. 어모면 난함농악단은 매년 정월대보름 행사와 김천시민의 날 행사 지원, 체육행사 지원, 농악페스티벌 참석 등 크고 작은 행사에 참석해 어모면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행사의 흥을 돋우는 감초 역할을 수년간 해왔다. 김해수 농악단장은 “이번 물품 전달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모면 33개 경로당 어르신이 편안하고 맛있게 드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라면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어모면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값진 나눔을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영호 어모면장은 “우리의 경로효친 사상이 잘 잊히고 있는 요즘 이런 정성스러운 선물로 웃어른을 공경하고 진심으로 따듯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농악단장과 난함농악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면민의 화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