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동 안동 서안동농협 조합장이 ‘경북농협 BEST 경제 CEO 像’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25일(현지시간) ‘체코 수소협력 포럼 및 상담회’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체코 현지에서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두 나라의 수소산업 및 시장동향을 공유하고, 이어진 상담회에서는 우리나라 10여 개 기업과 체코 40여 개 기업 간 1:1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됐다. 기업들은 미팅에서 각 기업의 사업내용을 소개하고,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한수원은 이번 포럼에서 Petr Mervart(페트르 메르바르트) 체코 산업부 수소특사를 만나 체코의 수소 정책, 현지 수소산업의 방향과 협력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사)안동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안동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를 위한 ‘팔팔백세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경주시는 지난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대릉원 돌담길(계림로)에서 개최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가 누적 입장객 15만명을 기록하며 종료됐다. 경주시 제공
안동시는 세계유산 하회마을의 전통 불놀이인 ‘하회선유줄불놀이’ 시연을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 만송정 숲과 부용대 앞 강변 일원에서 오는 5월 5일 1회차 시연을 시작으로 6월 1일, 7월 6일, 8월 3일, 11월 2일 및 안동국제탈춤축제 기간 중 2회 포함한 총 7회를 오후 7~9시까지 진행한다. 올해부터 하회선유줄불놀이 관람을 위해 시연 행사장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시연 당일 오후 7시까지 반드시 하회마을 매표소에서 관람권을 구매해야 한다. 또한, 하회마을 일원의 교통량 밀집으로 인한 불편이 예상돼 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구해 하회마을 내 차량 진입을 조기에 통제할 예정이다. 경북도청 내 주차장과 인근으로 주차량을 분산해 순환버스로 관람객을 수송하고, 시연 종료 후인 오후 9시 20분 탈놀이전수관 앞 정류장에서 안동 시내로 출발하는 210번 노선버스를 1회 추가 운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하회선유줄불놀이는 세계유산 하회마을에
안동시를 대표하는 봄축제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 축제’가 다음달 3~7일까지 구 안동역과 탈춤공원,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테마파크형 축제로 기획된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는 7개의 랜드에서 어린이와 그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K-PLAY 색동놀이는 민속놀이를 현대감각으로 재해석한 21가지 새로운 놀이로 1~3단계의 레벨로 이뤄져 있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플레이카드를 구매하면 플레이메이트와 함께 놀이를 체험하고, 경품행사도 참가할 수 있다. 30일까지 진행 중인 플레이카드 사전예매 행사는 안동문화원과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누리집(http://cjng.co.kr/) 메인 링크를 따라 네이버에서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다. 사전예매로 기존 현장판매 금액인 1만원에서 20% 할인된 금액인 8천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차전장군랜드 운영부스에서 플레이카드로 교환하면 된다. 플레이카드로 10가지 이상 게임을 즐기면 안동사랑상품권 5천원을 돌려받을 수 있고, 21가지 모든 체험 완료 시 총 100만원 상당의 행운권 추첨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차전장군랜드와 노국공주랜드에서는 벌룬, 저글링, 서커스, 버블쇼, 마임 등의 공연이 하루에 두 번씩 펼쳐져, 게임과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에는 테마파크형 놀이축제에서 전시, 체험, 놀
경주시가 내·외국인 근로자 적정 수급으로 농촌지역 인력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농촌지역 인구감소, 고령화 등에 대응코자 △외국인(캄보디아)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농촌인력중개센터(내국인)를 운영하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6일 김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생 이상 김천시민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신약 후보물질의 안전성 평가에 필수인 유전독성 평가 서비스를 새롭게 지원한다. 신약을 개발함에 있어 유전독성 평가는 후보물질이 DNA에 손상을 입힐 수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암 등 유전적 질환의 위험성을 예측하는 데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OECD 가이드라인 등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신약 후보물질 유전독성 평가 신규 기술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제약산업을 견인한다. 유전독성 시험은 화학물질이 DNA나 염색체를 손상시켜 형태·기능적 이상을 일으키는 현상을 관찰하는 시험으로 손상의 원인이 다양하고 복잡하기 때문에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해 여러 방법을 조합한 배터리(Battery) 방식이 사용된다. 케이메디허브는 유전독성 시험 중 복귀돌연변이시험(A
류규하 중구청장은 29일 오전 10시 30분 동인동에 설치된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 대비 배수펌프장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대구 중구는 지난 25~2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상하이 국제 의료관광 박람회’에 참가해 의료관광 홍보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광저우 정합회의전시서비스유한공사(广州正和会展服务有限公司)가 주최한 제20회 상하이 국제의료관광 박람회는 매년 중국 상하이, 베이징, 청두 등 다양한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상하이 박람회에는 15여 개국 300여 개 부스가 참여했다. 박람회 첫날 열린 개막식에서 류규하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구 중구의 세계적 의료기술과 매력적인 관광지를 홍보하며 많은 분들이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26일 동성로28아트스퀘어에서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 라는 슬로건으로 비만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비만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한 이날 캠페인은 △비만 예방 퀴즈 풀기 △근육ㆍ지방 모형 비교 설명 △비만조끼 체험 △운동 다짐 작성 등을 진행했으며, 체험형 행사로 꾸며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대구 중구 남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10여명을 찾아 종합감기약, 소화제 등 9종의 약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약품꾸러미를 전달했다.
대구 중구 대봉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5일 대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제26차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에서 모범장학생 5명에게 각 20만원 씩 총 1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제346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4~25일 농업분야 특화작목 연구소를 방문해 주요 업무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난 24일 구미화훼연구소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수출유망 신품종 개발, 부가가치 향상 재배기술 개발 등 중점 연구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육성품종 농가 시범재배를 비롯한 농가 지원 사업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의회 김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4일 야간관광을 통한 지역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경북도 야간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최근 일몰 이후 야간시간대에 관광명소와 관광콘텐츠, 축제 등을 즐기는 관광을 의미하는 야간관광은 경제적 파급효과가 커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2년 야간관광 실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3년 내 국내여행 경험자 중 오후 6시 이후의 야간관광을 경험한 비율은 58.4%에 달하며, 야간관광을 통한 생산유발효과는 1조 4천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5천3백억원, 취업유발효과는 15835명, 고용유발효과는 9093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의회 이칠구 운영위원장은 지난 25일 제주 썬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7차 정기회에 참석해 회의를 주재했다. 이칠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1대 국회에서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다”며 “제22대 국회에서도 지방자치가 가장 중요한 주제가 되도록 우리 협의회에서 많은 건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지방의회법 제정안 국회 신속통과 촉구 건의안 △초저출산 극복을 위한 소득세법 개정 건의안 △ 제주 해상운송 공적기능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 운영과 도서·산간지역 택배 추가배송비 부담 해소를 위한 건의안 등 7건의 안건이 논의됐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영수회담을 갖는다. 28일 대통령실과 민주당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2022년 5월 취임 이후 처음 이 대표와 단독으로 만나게 된다. 총선에서 여당에 압승하며 정국 주도권을 쥔 이 대표와 여소야대 국면에서 정국을 풀어나가야만 하는 윤 대통의 만남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쏠린다. 이번 회담은 지난 19일 윤 대통령이 이 대표에게 당선 축하 인사차 전화를 해 제안하면서 이뤄졌고 이후 대통령과 민주당 측 실무진은 총 3차례 회동을 했다. 당초 이들은 회담 의제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주 이 대표가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회담이 극적으로 성사됐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오찬이 아닌 대화에 중점을 둔 차담회 형식으로 진행하고, 의제도 구애받지 않기로 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26일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장 김동근 씨로부터 최근 개업을 기념해 꽃 화환 대신 받은 쌀 1200kg(300만원 상당)을 이웃사랑 후원품으로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생산자물가가 4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배추와 양파, 마늘 등 가격이 오름세를 보여 시판 김치 가격 인상 우려가 커지고 있다. 2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24일 기준 배추 1포기 평균 소매가격은 4578원으로 전월 대비 21.3% 상승했다. 전년 대비로는 9.1% 상승한 수치다. 고춧가루 1㎏ 평균 소매가격은 3만4082원으로 전월 대비 1.28% 올랐으며 전년 대비 1.83% 상승했다. 양파 1㎏ 평균 소매가격은 2339원으로 전월 대비 11.8% 하락했지만 전년 대비로는 0.09% 상승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는 한 달 전보다 0.2% 상승한 122.46을 기록했다. 4개월 연속 상승한 수치로 농림수산물 가격 상승에 따른 여파가 반영됐다. 특히 농림수산물 생산자물가의 경우 전월 대비 1.3% 오른 가운데 특히 배추가 전월 대비 36.0%, 양파가 18.9%로 급등했다. 생산자물가는 최종 소비자에게 판매되기 전 기업(생산자) 간에 거래되는 가격으로, 소비자물가에 선행하는 지표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