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서 영주시장은 9일 오후 3시 시장실에서 열리는 영주시.영주제일고[자율형공립고]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한다.
포스코DX가 탄소상쇄 숲을 조성하는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펼치고 있다. 포스코DX는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이해 경주국립공원 내 탄소상쇄 숲 꾸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DX와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창길) 임직원이 참여해 경주국립공원 서악지구 탐방로 주변의 훼손지에 참나무, 진달래 등 200주의 수목을 식재하며 숲을 재조림하는 생태계 복원 활동을 펼쳤다. 탄소상쇄(carbon offset) 숲은 기업, 지자체 등이 자율적으로 탄소흡수율이 우수한 나무를 심고, 이를 통한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산림청으로부터 공식 인증 받는 친환경 조림(造林)사업이다. 특히, 노후화된 숲을 재조림함으로써 단위면적당 탄소흡수량을 높여 더욱 건강한 숲으로 거듭나게 하는 효과도 있다.
한전MCS(주) 대구지사 김천지점은 8일 김천시노인복지관과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노인에 대한 인적, 물적 자원 상호협조 및 복지향상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함께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와 칠곡군은 8일 지역 상생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600만원을 상호기부했다.
칠곡군은 지난 5일 봄을 맞아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24명을 대상으로 사회적응프로그램 ‘너나들이’를 운영했다.
청도군은 군정 소식과 행사 등 군민 일상에 스며들어 있는 정보들을 신속하고,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SNS 소통책임관’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예천군과 영주시 축산과 및 지역축협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품앗이 기부에 나섰다. 예천군 축산과와 예천축협은 영주시 축산과와 영주축협과 함께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을 서로 품앗이 기부하기로 했다. 8일 예천군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영주시 정희수 축산과장, 영주축협 서병국 조합장, 예천군 박근노 축산과장, 예천축협 이정식 전무 등 10여 명의 축협 임직원과 김학동 예천군수가 참석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지자체와 지역 축협이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던 중 상호 교차 기부하기로 뜻을 모아 성사됐다. 김민식 예천축협 조합장은 "두 지역 축협의 협력이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지역 농축산물이 답례품으로 제공되며 다시 지역 경제를 살리는 만큼 제도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상생의 뜻을 모아준 공무원과 축협 임직원들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품앗이를 통해 예천군과 영주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는 지난 4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5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예천교육지원청은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을 위해 지난 8~9일 양일 간 지역 내 학교 3개교를 대상으로 교육장, 과장 등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이창희 교육장은 8일 경북일고를 불시에 방문해 △식재료 검수 △조리실 위생상태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조리종사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듣고 노고를 치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창희 교육장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모든 급식관계자들이 식중독 사고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예천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급식 위생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역내 조리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점검, 식재료 방사능 검사, 관계자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천시립도서관은 중장년층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문 교양 프로그램인 '아름다운 신중년 컬리지' 1학기 1교시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전했다.
김천시립도서관은 4월 도서관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생활화로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다양한 문화 메이킹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도서관 창작공작소 운영하고 있다.
김천시 보건소는 청소년기 정신건강을 위한 '마음성장학교'를 4월 문성중학교 시작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8일 학생의 자발적인 질문과 토론이 일상이 되는 교실 수업문화 조성과 학생 질문 능력 향상을 위해 매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질문 공책’ 활용 우수 학생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우수 학생 격려를 통해 학생의 자발적인 질문을 유도하고 학생 질문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지난달 경북교육청이 제작 배부한 ‘질문 공책’에 교과와 생활 속에서 궁금한 점을 세 가지 유형 질문으로 만들고 답을 적은 후 질문이 넘치는 교실 홈페이지(질문.net)에 탑재하면 된다. 학년별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이달의 질문왕’을 선정하고, 선정된 학생에게는 상품권을 줄 예정이다. 또 ‘이달의 질문왕’에 3회 이상 선정된 학생은 ‘명예의 전당’ 게시판에 인증서가 게시된다. 경북교육청은 ‘질문 공책’ 활용을 통해 일방적인 지식 전달 수업 방식에서 벗어나 교사와 학생 간, 학생과 학생 간에 질문이 연속으로 일어나는 질문 기반의 교과수업이 활성화되고, 자신의 질문을 통해 스스로 탐구와 문제 해결의 과정을 경험하는 학생 주도형 수업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질문하고 토론하는 수업문화 확산을 통하여
경북교육청은 8일 장애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대비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중심 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올해 장애 학생을 위한 ‘AI 교육 선도 특수학교’ 1교, ‘디지털 온(溫) 선도 특수학교’ 3교, ‘AI 디지털 교과서 연구학교’ 1교를 운영한다. 에듀테크 중심의 미래 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AI 교육 선도 특수학교에는 경희학교(경주)가 선정됐으며, 7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경희학교는 지난해부터 디지털 온(溫) 선도학교 등 다년에 걸친 디지털 관련 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교원과 학생의 AI 활용에 대한 높은 친숙도를 가진 특수학교로서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는 장애 학생 맞춤형 특수교육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AI 교육 선도학교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위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신기술 기반 에듀테크 활용 환경 구축과 기기 보급의 확대에 운영 목적을 두고 있다. 또 AI 에듀테크 교육환경 조성과 교사의 AI 활용 수업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AI-SW 교사 동아리 운영, 지역과 민간의 인프라 활용을 통한 드론․로봇 등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AI 가상현실 체험행사 운영 등의 활동을 1년간 진행하게 된다. 디지털 온(溫) 선도 특수학교에는 구미혜당학교, 상희학교(상주), 경희학교(경주) 등 3교가 선정됐으며, 이들 학교에는 올해 5천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경북교육청은 8일 2024학년도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고등학교 과정 학생들의 직업 실기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장애 학생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에 참여한 고등학생 247명을 선정해 1인당 50만원씩 총 1억2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직업 실기 능력을 향상하고 취업 동기 부여와 함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금은 취업에 유리한 바리스타, 제과 제빵, 워드, 운전 면허, 정보 기술자격, 미용 분야 등 학생들이 자기 적성에 맞고 취업에 꼭 필요한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학원 수강, 교재 구매비, 시험 전형료 등에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펫푸드마스터, 반려동물 관리사, 목공예, 한지공예 초급지도사 등의 분야에서 2022년에 84명, 2023년에 159명의 학생이 자격증을 따는 데 도움을 줬으며, 올해는 학교 현장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반영해 지원 인원을 확대했다. 올해 학생들이 지원한 분야는 바리스타 103명, 컴퓨터 관련 36명, 수제청 음료 지도사 25명, 제과제빵 23명, 펫푸드 자격증 19명, 운전면허증(지게차 운전 포함) 10명, 공예 관련 9명, 정리 수납․요리 심리상담 관련 자격증 22명 등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장애 학생 자격증 취득 과정 지원 사업을 통해 장애 학생들이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여, 희망하는 직종에 자유롭게 도전하고 취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
경북교육청은 8일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취약계층 학생 4141명에게 시력 교정용 안경구매비 4억 141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교육복지안전망 사업 이외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서비스 강화를 통해 더 안정적이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취약계층 학생 눈 건강 안경 지원 사업은 시력 교정이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안경을 구매하기 힘든 학생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원해 저시력으로 인한 학업 수행의 불편을 줄여주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 학생들은 시력 교정용 안경을 구매해 소속 학교에 영수증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지원 한도(1인당 10만원) 내에서 실제 안경구매비를 지원받게 된다. 2023학년도에 안경구매 지원을 받은 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나, 시력의 변화 또는 안경 파손 등으로 안경 교체가 필요한 학생은 지원받을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꼼꼼히 살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다양한 복지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개회식 및 전시회 일정 변경 공지 4월 15일부터 4월 26일로 계획되어 있던 전시 일정은 5월 2 ~ 17일로 변경되었습니다. 4월 15일로 예정되어 있던 개회식 또한 5월 2일로 변경된 점 공지해드립니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4~10월까지 경주시 안강읍 두류리 소재 일반공업지역(이하 두류공단)을 대상으로 악취 저감을 위해 ‘악취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두류공단에는 폐기물처분·재활용, 비금속 및 비료제조 등 50여 개 사업장이 있으며, 이 중 40 여 개의 악취 배출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해 경북도가 2022년 5월에 두류공단을 악취 관리 지역으로 지정했다. 악취 실태조사는 주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에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악취 관리 지역으로 선정해 악취 발생 원인을 정밀히 조사하고, 악취 저감과 효율적인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매년 한다. 이번 조사는 두류공단 내 악취를 대표하는 지점(관리지역)과 주민 영향지역을 포함한 10개 지점을 선정해 새벽·주간·야간 시간대별 4회/년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복합악취와 지정악취물질 등 13개 항목과 기상자료(풍향, 풍속, 기온 등)이다. 앞서 2023년 120개 지점을 조사한 결과, 관리지역 내 복합악취가 상반기 5건, 하반기 2건 허용 기준을 초과했다. 이화성 환경연구부장은 “경주시와 긴밀한 협조로
권기창 안동시장은 9일 법륜사에서 열리는 삼존불 점안 및 법륜사 낙성 법요식에 참석한다.
안동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2024년 상반기 특강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6월 21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특강교육은 △어반스케치 △낭만우쿨렐레 △바이올린(중급) △라탄공예반으로 운영된다. 평생학습관은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게 구성해 시민에게 보다 많은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특강교육을 준비했다. 시에 주민등록 된 19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신청은 평생학습원 누리집(https://www.andong.go.kr/edu) 팝업창을 이용하거나 누리집 상단의 평생교육사업 > 평생학습관 교육 > 특강교육 경로로 접속하면 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현재 안동시 평생학습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66개 강좌가 주간·야간으로 활발히 진행 중이다. 앞으로도 시민의 학습 수요에 부응하고, 교육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유익하고 다양한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