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대학혁신사업단은 최근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령기, 성인학습자 대상별 진로지원 체계 확립을 통한 맞춤형 진로를 지원하는 ‘신입생 전공탐색주간(Pre-Week)’을 6주간 진행했다. ‘신입생 전공탐색주간(Pre-Week)’은 신입생 대학생활 적응 및 학습동기 부여를 위한 활동을 지원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신입생 다양한 전공 체험 기회 확대 및 대학생활 적응 지원을 통한 중도탈락률 경감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신입생 전공탐색주간(Pre-Week)’는 △대학생활적응 △학습법 지원 △친화적 학사지도 △대학생활설계 주제로 총 22개 학과(전공)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총 1082명(성인학습자 포함)의 재학생이 참가해 교수 및 선후배 간 교류를 통한
(재)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가 지난 24일 경북지역의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소재한 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자금연계 및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 밀집지역’이란 ‘지역중소기업 육성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4조 1항에 따른 벤처기업집적시설,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산업단지, 신기술창업집적지역, 지식산업센터, 지역특화발전특구 등을 말하며, 경북은 경산산업단지를 비롯한 186개의 지역이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해당한다. 이번 설명회에서 경북TP는 경영 위기에 처한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특별대책으로 마련한 Stand-up 맞춤지원, 온라인 설문조사 등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독려했다. 특히, 올해 오는 29일부터 시행하는 ‘중소기업 지원자금(C2자금)’ 신청 절차를 안내해 기업의 금융지원 신청 절차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했다.
포항스틸러스가 일일 선생님으로 어린이들을 만났다. 포항스틸러스는 25일 포항 청림운동장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함께하는 포스코퓨처엠 미래세대 축구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스틸러스 임경훈 유소년 디렉터, U12 전건우 수석코치 김규형, 윤재운, 최현웅, 이규백 선수가 참석했다. 이들은 포항스틸러스와 축구를 사랑하는 초등학생 50명에게 ‘축구 선생님’이 됐다. 운동장에 모인 이들은 소개 후 본격적인 축구교실을 진행했다. 유스팀 지도자들의 전문적인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쉽게 축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트레칭으로 시작해 패스와 드리블 등 기본기를 배우고 미니게임으로 마무리했다. 축구교실이 끝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경산시는 지난 24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오는 5월31일 하는 집중호우(산사태)에 따른 복합재난에 대비하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1차 컨설팅 회의를 했다.
경산시간호사회는 지난 24일 경산시립박물관 1층 강당에서 회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소방청에서 소방안전교육의 “너와 나, 우리의 안전한 시간”을 새로운 슬로건으로 확정하고, ‘스스로 지키고 이웃을 돕고 정부 역할을 다하는’ 함께 실천하는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시작했다.
김천상무가 김천시시설관리공단과 김천대학교 생활체육학과와 함께하는 어린이 체육교실을 진행했다.
최근 발효식품이 건강식품의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K-푸드가 주목받으면서 세계시장 확대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통발효식품 조례가 전국 최초로 경북도에서 발의돼 관심을 끌고 있다.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이춘우 의원(영천1, 국민의힘)은 지난 24일 임시회에서 '경북도 전통발효식품 산업 육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농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춘우 위원장은 전통발효식품의 과학적인 효능이 수많은 연구결과를 통해 검증됐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전통발효식품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본 조례안을 제안하게 된 사유를 밝혔다.
내리쬐는 햇살이 뜨겁게 느껴지는 지금 어느새 봄이 지나감을 느낀다. 며칠 사이 기온이 갑자기 올라 여름이 다가왔음을 알게 되고, 황사와 미세먼지로 공기는 탁했으며 급변하는 날씨처럼 재난상황도 복잡 다양화 되는 우리사회의 안전은 아무 탈 없이 편안한지 생각하게 된다.
포항해양경찰서는 25일 기상악화 등 선박 비상상황 시 방제지원 업체 등 민간 방제자원을 신속하게 동원해 선제적 대응 및 협업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포항철강산업단지에서 발생되는 악취의 신속한 대응과 민간 환경감시원의 효율적인 환경 감시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 24일 오천읍 원리 지역에 이동 환경상황실을 설치했다. 시는 철강공단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 감시 및 민원 응대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오천읍 세계리에 환경상황실을 설치하고, 이를 기점으로 관계 공무원과 민간 환경감시원이 환경 감시활동을 전개해 왔다. 그러나 도시의 팽창에 따라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돼 악취 민원 발생 지점이 변화하고,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환경상황실을 오천읍에 설치 중인 다원종합복합센터로 이전하는 것을 검토 중에 있다. 이에 앞서 포항시는 최근 악취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공단 악취가 다발적으로 감지되는 오천읍 원리 지역에 이동 환경상황실을 설치해 공단 악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간 환경감시원의 원활한 감시활동을 지원하게 됐다.
포항시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여름철 우수기 기간 집중호우에 대비해 빗물펌프장 14개소와 간이펌프장 22개소 담당자 및 운영자를 대상으로 빗물펌프장 운영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주재로 맑은물사업본부, 시설관리공단, 철강관리공단, 주민센터 담당자, 간이펌프 운영자 등 총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한 펌프장 시설물 운영 요령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세부적으로는 빗물펌프장 운영 안전 수칙을 습득하고 비상 상황에 따른 연락 체계를 재확립함으로써 급작스러운 기후 변화에 빗물펌프장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하도록 했다.
포항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은 25일 해병대 1사단을 방문해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포항시 주요 기관단체장들은 해병대 1사단과 해병대교육훈련단에서 각종 훈련과 해병대 문화축제 준비 등에 매진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지급했다. 또한 간담회와 함께 영상 시청으로 포항에서 해병대의 중요도와 임무에 대해 공감했으며, 이어진 오찬에서는 기관장들이 장병들과 직접 장병식으로 식사하며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는 25일 포스코홀딩스 및 사업 참여기업, 포항개인택시지부와 시민 등을 대상으로 ‘포항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주요 서비스인 ‘타보소 관광 택시 호출 서비스’ 시연회를 개최했다. 시연회는 이 사업의 현재까지 개발 상황을 공유하고 서비스를 시연한 후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용자 중심의 내실 있는 서비스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타보소 관광 택시 호출 서비스’는 ‘스마트 교통’ 내 서비스로 기존에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관광택시를 예약하는 방식에서 카카오T와 같이 실시간 호출이 가능하고, 차량 배차도 자동으로 이뤄지는 서비스로 5월 경부터 이용 가능하다. 이 서비스가 개시되면 포항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기존보다 편리하게 관광택시를 호출 또는 예약할 수 있고, 포항개인택시지부 내 관광택시기사단은 사람이 직접 접수·배차·이력관리를 하는 방식에서 이를 자동화해 관광택시 운영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올 6월에는 타보소 DRT, 타보소 관광 등 교통수단을 통합한 하나의 앱으로 포항형 택시호출 서비스가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해 3월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을 통해 국비 100억 원을 지원받고, 지난해 8월부터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과 지자체의 협업을 통해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이 사업에서 시는 스마트 안전, 스마트 교통, 디지털 행정혁신, 데이터 허브 등 4대 분야 8개 서비스를 구축해 ‘도시 전반의 디지털화’를 통한 미래형 스마트도시 구현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경북도의회 이우청 의원(김천, 건설소방위원회)은 지난 24일 전기차 충전시설과 전용주차구역의 지상설치를 유도하고 안전성 강화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경북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최근 자동차시장의 변화로 전기차 보급이 크게 늘었지만 차량수 증가에 따라 전기차 화재 발생 또한 늘고 있다.
포항시는 25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주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국비 5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식품부가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 10대 핵심기술 중 분야별(식품로봇, 식물성대체식품, 식품업사이클링) 연구지원센터를 구축하는 내용으로 식품로봇 분야에 포항이 최초로 선정됐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국비 52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55억 원으로 포항시 융합기술사업지구 일원(부지 6,636㎡)에 올해부터 2026년까지 기업 입주공간, 기술실증센터, 키친인큐베이팅 등의 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다. 센터가 건립되면 시설·장비를 활용한 시제품 개발과 기업의 요구도가 높은 기술개발 및 실증연구 분야에 대해 수요자 맞춤형으로 지원하게 된다. 또한 국내 최초 NSF(미국위생협회) 식품기기 인증 시제품 제작 및 시험 분석료 지원으로 기업의 부담을 낮추고 미국, 유럽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발판을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식품로봇 기술개발 초기 단계부터 외식업체의 수요와 여건에 맞는 기술개발을 적용하고, 나아가 외식업체 유형별 맞춤형 주방 자동화 구현으로 미래형 K-키친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푸드테크 기업 육성으로 단순히 식품 관련 산업뿐만 아니라 스마트 제조, 주방 소재 및 장비업체, 외식업 등 다양한 전후방 산업이 동반 성장까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포항시는 경북도, 포스텍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선제적인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 ▲포스텍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푸드테크 계약학과 선정 ▲푸드테크 산학협력체 K-키친 추진위원회 발족 ▲집단급식시설 푸드테크 로봇 자동화 시스템 도입 등을 추진했다. 그 결과 농식품부 식품산업 진흥 기본계획(2023~2027)에 경북 포항이 모범사례로 반영되기도 했으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전국 최초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 선정은 신산업 육성과 산업구조 다변화를 위해 그간 포항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성과”라며 “이를 기반으로 국가 푸드테크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해 첨단산업의 초격차 기술 확보와 지역 균형발전에 포항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포항 해병대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해병대 제1사단과 미 해병대 캠프무적, 해병대전우회 경북연합회·포항시지회, 포항남부경찰서 및 포항남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포항시 실무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보고회는 행사대행업체의 최종보고를 시작으로 교통 및 주차 대책, 축제장 안전관리 대책 등 축제의 최종 점검 사항을 검토했으며,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지원 대책 등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2024 포항 해병대문화축제’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해병대 제1사단 부대와 오천읍 해병의 거리(서문사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화재선박 합동 상황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민·관·군 합동 화재선박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4년 농촌협약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포항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21개 R&BD 기관의 기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R&BD 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 담당 부서장이 시정 핵심사업 추진 방향, 국비 확보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발표한 후 각 기관에서 그간 추진해 온 사업들의 주요 성과와 현안 사항,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및 국비 확보 집중계획 등에 대해 발표하고 공유했다.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은 포항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지·산·학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 30 사업’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지오 포항생명공학연구센터장은 바이오 분야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엑소좀 기반 첨단바이오 이니셔티브 구축 사업’에 대해 기관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